부자가 되는 과정

서울 홍릉초등학교

4학년 2반 백예주

키라의 소망은 개를 키우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개를 싫어하는 주인집 아저씨 때문에 그 소망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키라는 얼마 지나지 않아 정원이 있는 예쁜 집에서 살게 됐습니다. 어느 날 아침, 키라의 엄마가 흥분한 목소릴 키라를 깨우셨습니다. 그 이유는 키라의 집 앞에 다친 개가 누워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키라는 그 개를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치료하고 집에 다시 데려왔습니다. 개의 주인을 찾아주려고 광고도 하고 근처에 있는 동물 보호소에도 전화를 했지만 그 개를 아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개가 건강을 되찾고 키라는 그 개와 지칠 때까지 뛰어놀았습니다. 키라는 저녁에 식탁에서 식사를 하는데 키라의 부모님이 돈 잉기를 하고 계셨습니다. 키라는 그 이야기가 제일 듣기 싫었습니다. 이야기가 잠시 멈춘 사이 개의 이름을 머니로 지었고 머니는 키라의 집에 온 지 일 년이 됐습니다. 키라가 제일 좋아하는 그룹의 CD를 주문하려고 할 때 마음속에서 키라만 들을 수 있는 머니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머니는 키라에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고 키라를 도와주었습니다. 키라는 어느 순간부터 머니가 안도와주어도 혼자 머니가 알려준 방법을 실천하며 돈을 많이 모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머니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머니가 말하기를 멈추자 키라는 몹시 놀랐습니다. 키라는 시간이 흘러 언젠가 자신이 부자가 될 것임을 더 이상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 꿈은 사람들이 성장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란 책을 읽고 예전에 사고 싶은 걸 바로 사야만 했던 나를 반성하고 나도 키라처럼 돈을 많이 모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처음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지만 점점 스스로 하는 키라를 칭찬해주고 싶고 나도 이러한 키라의 모습처럼 아끼고 절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린이가 돈에 관심을 가져도 될까?

올해 코로나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친구들과 할 수 있는 가장 재밌는 것은 생일파티였습니다. 저는 지난 9월 3일에도 친구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친구 집에 도착했는데 친구의 집이 12억이 넘는 45층 고층 아파트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저런 집에 살고 싶어 부러움을 느꼈습니다.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는 저와 같은 어린이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키라는 어릴 때부터 강아지들을 돌봐주는 아르바이트를 하여 돈을 벌게 됩니다. 하지만 노동으로 버는 돈만으로는 부자가 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키라는 사업을 시도합니다. 친구에게 자신이 했던 아르바이트를 맡기는 사업이었습니다. 하지만 돈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벌 뿐 아직도 많은 돈을 벌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사업은 인건비, 자릿세, 재료비 등 지출 금액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 마지막은 투자를 합니다. 투자는 전에 모아두었던 자금을 다른 회사에 지원해준 뒤 성공하면 그에 대한 돈을 받고 실패하면 그만큼 돈을 뺏기는 것입니다. 키라는 투자 클럽을 만들고 공부하여 부자가 될 준비를 하면서 책은 끝이 났습니다.

제가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장면은 키라의 부모님이 돈 때문에 힘들어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키라의 부모님이 집을 사는데 빌린 돈을 갚지 못하여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키라는 꼭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장면을 보고 저도 키라와 키라의 부모님 사정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이런 돈을 벌려는 목표를 가지는 것은 좋지만, 어릴 때 부모님의 빚을 갚으려고 하는 것을 보면서 어린이가 돈에 관심을 가져도 될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는 좋은 자전거를 사려고 작년부터 주식투자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식이 부족하여 64만원에서 62만원으로 약 2만 원 정도 떨어졌다고 했습니다. 이런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릴 때 투자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릴 때 충분히 연습하지 않고 어른이 되면 더 많은 돈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릴 때부터 돈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어릴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인이 되어서는 신중한 선택,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부자는 일론머스크입니다. 일론머스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자금을 만들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사업을 해서 많은 돈을 벌고 7조원을 기부했습니다. 저도 부자가 돼서 주변에서 돈 때문에 슬퍼하는 사람들이 없어지도록 좋은 일을 하고 싶습니다.

열 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 

우리는 '돈이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할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란 삶에서 성공의 디딤돌이야"라고 말할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나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내가 생각하는 돈은 우리 삶에서 꼭 필요하지만 결코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며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에게는 돈이 줄어드는 것이 아닌 오히려 늘어나게 되는 마술 같아 보였다.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에서도 주인공 키라가 자신이 열심히  번 돈으로 

돈을 낭비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쓰면서   소비를 하는 것과

키라의 엄마가 돈의 가치를 설명해주는 것을 보며 '돈 이란 이런것이구나'라고 느꼈다.

또한 가난했던 키라가 강아지 돌보기와 같은 일들을 하며

몇달만에 부자가 되는 것을 보면서 

노력하면 누구든지,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여 돈을 벌고  필요한 곳에만 돈을 쓰며

12살 나이에 부자가 된 키라처럼 

10살인 나도 지금부터 내가 잘하는 일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키라처럼 즐겁게 돈을 벌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며 살고 싶다.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예전에 재밌게 봤던 책이었는데 한 번 더 보고 싶어서이다.

이 책의 내용은 키라가 상처를 입고 쓰러진 개 머니를 발견하면서부터 시작된다. 키라는 머니를 치료해주고 집으로 대려와 키우기로 한다. 그런데 얼마 후 키라는 머니의 말소리를 듣게 된다. 머니는 원래 개들은 자신이 진짜로 소중히 여기는 주인에게는 텔레파시로 말을 건다고 하였다. 머니는 키라에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1. 자신이 부자가 되야 하는 이유 10가지 적기

2. 그중에 3개를 골라 소원 상자 만들기

3. 소원 상자에 매일 저축하며 돈 모으기

4. 성공 일기 쓰기

방법은 이랬다. 키라는 의문을 가졌지만 해보기로 했다. 그러다 어느 덧 키라는 머니 주인이 머니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키라는 서운했지만 주인 집으로 향하였다. 머니의 주인 이름은 콜트슈테른이라고 하였다. 콜트슈테른은 엄청난 부자였다. 콜트슈테른은 키라에게 사례금을 주고 계속 돌봐주라고 하였다. 그리고 키라는 개 돌보는 사업을 차리고 돈을 많이 벌어드리고 책은 끝난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나도 이 것을 실천해서 부자가 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린 나이에 부자가 된 키라도 대단했다

겉은 딱딱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경제책

난 이 책 표지만 보고 ‘오호 나도 이 책을 읽고나면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며 기대를 하고 읽어보았다. 그런데 너무 어려운 내용이 많아서 당황했고 동화이지만 경제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이라서 좀 딱딱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꽤 유익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돈을 버는 생산과 돈을 쓰는 소비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되었고 경제에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키라는 생산, 소비, 분배를 잘 해서 돈을 잘 관리하는 것 같다. 많은 독자들도 그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키라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경제는 원리를 이해하면 잘 이해가 되는 것 같고 직접 실천을 해 보면 더욱 좋은 것 같다. 그리고 경제에 대해 어린이는 몰라도 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도 키라 덕분에 알게 되었다.

경제활동을 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은 돈이다. 돈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밥, 옷, 집, 전기 등등 우리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얻으려면 돈이 당연히 있어야 한다. 돈의 소중함과 중요성은 어른이든 어린이든 모두 알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에 관한 책을 많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겉은 딱딱해 보이지만 속은 부드러운 책인 것 같다. 돈에 대하여 어린이들에게 맞게 최대한 쉽게 풀어서 알려주기 때문이다. 물론 나는 경제를 너무 모르고 있어서 어렵게 느껴졌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아마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제 경제에 대해 하나씩 차근차근 배워가고 그 내용 중 내가 직접 해 볼 수 있는 내용을 하나씩 실천해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