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세상을 바꾼 용기있는 아이들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공유하기
소득공제

세상을 바꾼 용기있는 아이들

제인 베델 저 / 김선봉 역 / 김순금 그림 | 꼬마이실 | 2005년 04월 25일 리뷰 총점8.8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4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0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4건) | 판매지수 150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1,000원
판매가 9,9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세상을 바꾼 용기있는 아이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38쪽 | 442g | 175*226*20mm
ISBN13 9788931380248
ISBN10 8931380240

관련분류

이 상품의 이벤트 (13개)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저자 : 제인 베델
소한테 말을 걸기도 하고, 책장을 넘기며 그 속에서 자기만의 영웅을 찾기도 하는 등, 풀밭에 누워 공상을 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역사 소설과 어린이 논픽션을 쓰는 전업 작가로, 현재 미네소타 주 햄린 대학교에서 창작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꾼 용기 있는 아이들》은 제인이 처음으로 쓴 어린이 논픽션입니다. 웹 사이트 주소는 http://www.jmbedell.com입니다.
역자 : 김선봉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미술사를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번역을 공부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폴리의 소풍》, 《바이올린 켜는 오스카》 등 다수가 있습니다.
그림 : 김순금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랜서로 한국출판미술협회와 어린이문화진흥회 회원입니다. 한국관광공사 풍경화 공모전에 입상했고 일본동경미술전, 한국필리핀국제교류전에 출품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15소년 표류기―삼성 세계 명작 고학년》, 《장보고―어린이중앙 인물 이야기》, 《마취과 의사 사냥꾼벌―어린이 파브르 곤충기》, 《마법사 오즈》 등 다수가 있습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세상을 바꾼 용기있는 아이들
광주광주송원초등학교5-* 이*영 | 2014-09-15 | 제1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책에는 전 세계 21명의 어린이 영웅들의 충격적이고 감동적인 실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책 속의 어린이들은 내 나이 또래이거나 아니면 좀 더 어린 아이들이 있었다. 시대와 공간을 뛰어 넘어 모두 어렵고 힘든 처지 에서도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용감하게 싸웠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자신들의 체험을 통해서 아주 큰 목소리로 평화을 외치고 정의을 외치고 자유와 권리를 외치는 어떤 어른들의 호소보다 더 깊고 진하게 마음속에 메아리치며 감동을 주었다.

모든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극적이고 눈시울을 적시게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캄보디아의 평화 투사라고 불리는 안 촌 폰드와 파키스탄의 어린이 노예 반대 시위자였던 이크발 미사흐가 특히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는다.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지옥 같은 생활 속에서 결국 살아남아 지금도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안 초 폰드의 참혹했던 이야기는 어떤 전쟁영화를 본 것보다도 더 생생하고 가슴에 와 닿았다.

많은 이야기 중에서 알렉스 이야기와 인권운동가 였던 클로데트 콜빈의 이야기가 가장 머릿속에 남았다.

알렉산드라 스콧은 갓난아기때부터 허약했다. 첫 번째 생일이 지났을때 신경세포 종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알렉스는 자신의 병이 치료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실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의사선생님들이 치료 방법을 찾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겨우 4살 밖에 되지 않은

알렉산드라 스콧은 신경세포 종양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레모네이드를 팔아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시작하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사람들이 동참하여 레모네이드 판매대 캠페인으로 확대되었다. 안타깝게도 알렉스는 하늘나라로 갔지만 암과 싸우는 수천 명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아마 천사가 내려와서 아픔을 통해 이 세상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간 것 같다. 어쩌면 그 힘든 암과의 싸움에서 다른 사람의 아픔까지 생각하였는지 나는 이 소녀를 보면서 마음이 무척 아프면서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내가 아파서 병원에 있을때 우리 어머니의 말씀이 생각난다. 자식이 아픈 것 처럼 큰 죄가 없다고 세상에서 자식이 아픈 것이 제일 무섭다고 견디고 이겨내줘서 고맙다고 내 손을 잡고 우셨다. 아마 알렉스 부모님도 마음이 무척 아팠을 것이다. 그러나 씩씩하게 남을 돕게 다고 앉아서 레모네이드를 파는 사진을 보면서 부모님도 참 대견해 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1940년 미국 앨라매마주 몽고메리에서 태어난 클로데트 콜빈은 천성적으로 정의감이 강했다. 1955년 열다섯살 때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탔던 그녀는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의해 끌려갔고 법정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이일을 계기로 인종분리법의 부당함을 외치는 목소리들이 많아졌고 로자 파크스라는 여성이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은 사건이 터지면서 버스 안 타기 운동이 흑인사회에 번졌다. 결국 법원은 몽고메리의 인공 분리법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판결이 내려졌으며 마킨 루서 킴 목사를 중심으로 흑인 인권 운동이 활발해졌다.

자신이 처해 있는 현실이 어떠한지를 알았고 그런 현실 안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서 행동으로 옮겼다. 콜빈은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혔고 목표를 이루기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부당한 제도에 맞서다 보면 따가운 눈총과 협박도 받았을 것이다. 두려움 속에서도 희망이라는 끈을 놓지 않으려고 수없이 다짐하면서 두려움을 극복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 우리들은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풍요속에서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한편에서는 불우하고 고통 속에 살아가는 친구들도 수없이 많다는 사실은 나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다들 우리처럼 사는 줄 알았다. 그들이 불의에 맞서 싸웠기 때문에 세상은 변화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역사공부를 하면서 어머니에게 지금 시대에 태어나길 잘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시는 어머니에게 지금은 노비도 없고 노예도 없고 천민도 없어서 다 같이 평등하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씀드렸다. 그러나 어머니께서는 아직도 힘든곳에서 노예처럼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셨다. 내가 휼륭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이유도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수 있게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하셨다.

진정한 용기란 무엇일까? 그 마음의 시작은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즉 측은지심이 아닐까 한다.

21명의 아이들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유를 알았고 권리를 알았고 또한 평화를 알았다. 목숨을 걸고 용기를 내어 부당하게 고통 받고 있는 친구나 이웃들을 모른척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사회적 운동을 일으켰고 사회적 변화를 이끌었다. 

세상의 어두운 곳에서 오늘도 고통 받고 있는 불쌍한 어린이들의 소리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될 거라고 생각한다. 작고 힘없는 아이들이 잘못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싸우는 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가 이책 읽는 내내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세상을 바꾼 용기 있는 아이들
경기안양안일5-* 최*혁 | 2011-09-19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세상을 바꾼 용기 있는 아이들(리바이 코핀)>

 
리바이는 ‘지하철도’, 즉 흑인 노예가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체의 대통령이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노예 상인에게 끌려와 죽도록 매를 맞고 팔려가는 흑인 노예들을 보며 매우 비참하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는 첫 번째로 스티븐이라는 노예의 인적 사항과 친구들을 찾아내고 행방을 좇아 마침내 풀어 줄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이러한 리바이의 행동이 참으로 무모하지만 또한 용감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나 대부분의 사람들, 심지어 어른들도 보통 두 손 놓고 지켜보는 광경을 참을 수 없어 하며 가만히 지켜보는 것은 그답지 않은 행동이라는 대목이 참으로 인상 깊었다. 이 말은 곧 다른 사람이 하는 행동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켜만 보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며 직접 행동으로 개시해야 한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리바이의 경우에는 옳지 않기는 하지만 법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나아갔기 때문에 더욱 대단했다는 생각이 든다.
 
남북 전쟁 동안에 북부로 탈출한 노예는 10만 명, 그 중 리바이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3만 명이라고 한다. 말로는 도움을 주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리바이 가족은 자신의 집을 지하철도의 ‘중앙 역’으로 사용하는 용기를 보여주었고 기부금도 10만 달러 가까이 모았다. 흑인에게도 투표할 권리가 주어지는 미국 수정 헌법 제 15조가 발표되었을 때, 리바이는 지하철도의 역할은 끝났으며 자신의 직책에서 사임하겠다고 발표했다.
 
나는 이때에 리바이가 지하철도의 맥을 끊어 버리지 않았다면 참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법이 흑인도 평등하게 대할 수 있도록 정해지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흑인을 무시하고, 차별하며 괴롭히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회의 편견을 모두 뿌리 뽑아 버려야지만 지하철도의 역할이 끝났다고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지하철도를 끝내 버린 행동은 아쉬움이 남을뿐더러 최선의 선택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이러한 리바이의 용기 있는 행동들을 본받아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도울 줄 알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여 선택한 길로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
세상을 바꾼 용기있는 아이들
경기이천증포6-* 김*우 | 2008-09-21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역사를 바꾼 아이들이 있다.
흑인 인권 투쟁자, 레지스탕스!
노예제도 반대, 어린이 일손 반대, 노숙자돕기,소아암자금모으기, 점자를 만든사람, 반베트남전쟁완장을 차고다닌 사람 모두가 아이들이었다
놀라운 사실이다.
루이브라이는 한쪽눈이 송곳에 찔려 실명됐고, 다른 한쪽은 전염되어 실명되었다.
그러나, 그는 점자를 만들었다.
게다가 그는 선생님까지 했다.
레몬에이드를 팔아 모금운동을 하여 남을 도와 주는 일을 했다.
테리팍스는 의족으로 마라톤을 완주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세상은 존재한다.
이런이들이 있으므로.
세상을 바꾼 용기있는 아이들
인천인천부마6-* 최*현 | 2007-09-21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가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은 "세상을 바꾼 용기있는 아이들" 이라는 책이다. 이 책에는 고대 중국에서부터 오늘날의 이스라엘에 이르기까지 모든 대륙, 모든 나라의 용기 있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어린이 노예 노동을 반대했던 열두 살 소년 이크발, 레모네이드를 팔아 소아암 치료 기금을 모았던 네 살의 알렉산드라, 인종 차별에 맞섰던 소녀 클로데트 등 이 어린이들은 자기 나라의 평화와 정의를 위해, 그리고 미움과 폭력이 없는 자유로운 세상에서 살고, 배우고, 자랄 권리를 위해 지금가지 싸워 왔고 지금도 계속 싸우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아이들의 이야기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시각 장애인을 위해 점자를 발명한 루이 브라이의 이야기이다. 루이 브라이는 세살 때 송곳에 눈이 베여서 실명이 되고 말았다. 루이는 시력을 잃어버린 상황에서도 소리, 냄새, 촉각에 의지해 길을 찾아가는 법을 스스로 익혀갔다. 1819년 2월, 루이는 파리의 국립 맹아학교에 가게 되었다. 그 당시 그 학교의 환경은 춥고 습기 찬 기숙사에, 곰팡이로 뒤덮인 학교였다. 그런 학교에서 루이는 시각 장애인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만든 커다란 책의 종이 위에 돌출된 글자들을 읽게 되었다. 그러나 튀어나온 글자들은 종이의 많은 공간을 차지했고, 책 한 권은 무려 스무 권으로 나누어져 있었으며, 각 권은 무게가 9kg이나 나갔다. 이런 책을 읽어야하는 방식 때문에 읽는 속도는 점점 느려졌다. 그 학교에 새로 온 교장선생님이 오게 되었다. 새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의 생활 방식과 교과 과정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였다. 교장선생님은 좀더 쉬운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야간글씨를 사용해 보도록 하였다. 야간글씨는 밤에 전쟁터의 부대에게 명령을 전달하기 위해 한 장교가 만든것으로, 수직으로 튀어나온 점과 선을 통해 글자를 표시했다. 그러나 이것은 속기로만 나타낸다는 단점이 있었다. 1824년 여름, 루이는 '브라이 셀'을 만들었다. 셀은 여섯개의 볼록 튀어나온 점들로 이루어졌는데 서로 다른 순서로 배치하여 63개의 부호를 구성하도록 한 것이었다. 각각의 셀은 알파벳의 글자, 숫자, 그리고 구두점을 나타냈다. 루이의 '브라이 셀' 발명덕분에 시각장애인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필기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이야기와 시를 쓸 수 있게 되었다. 루이는 1826년에 선생님이 되었다, 루이는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이 되었다. 이런 삶을 살아온 루이 브라이는 스물여섯 살에 결핵에 걸려 17년간 병마와 싸우다, 1852년 1월 6일, 마흔세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 이야기에서 가장 안타까웠던 부분은 루이가 송곳에 눈이 베였다는 부분이었다. 3살배기 어린 아이였던 루이가 얼마나 아팠을까, 하고 생각하면 너무도 안타깝고 슬프다. 손가락 끝이 조그만 가시에 살짝 닿기만 해도 따가운데, 송곳에 눈이 베였다면 너무도 아팠을 것이다. 이 일이 너무 슬픈 일이기도 하지만, 이 일이 있었기에 루이가 브라이 셀을 만들 수 있었던 게 아닐까? 만일 내가 3살 때부터 눈을 다쳐 실명이 되었다면, 난 지금 이 자리에 없을 지도 모른다.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너무도 창피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또 너무도 아프고 괴로워서 살아남지 못 했을 것이다. 이렇게 눈을 뜨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히 여겨야겠다.

길을 가다보면 점자 블록이 튀어나와 있는걸 보면 이런 게 왜 있을까, 시각 장애인들이 이런 걸로 정말 길을 찾을 수 있을까, 했는데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점자 블록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 점자 블록은 시각 장애인들의 길 안내견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그것을 만든 루이 브라이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루이의 이야기를 읽고 느낀 점은 쉽게 절망하거나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지금 나는 루이보다 훨씬 좋은 환경에서 공부도 할 수 있고, 친구들과 맘껏 뛰어놀 수도 있는데, 오히려 숙제가 하기 싫다고 포기하려하고, 친구들은 나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고 짜증을 내기도 한다. 하지만 나보다 불우했던 환경에서도 루이는 공부를 하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친구들과 놀 수도 없었는데도, 꿋꿋이 살아남아 위대한 발명품까지 만들어냈다. 누구나 이 이야기를 읽으면 '슬프다'거나 '대단하다'고 말할 테지만, 아니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루이의 삶을 이해하면서 루이의 그 대단한 점을 본받아야겠다.

세상을 바꾼 용기있는 아이들
전북군산진포초등학교5-* 류*은 | 2006-08-29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도서실에서 이책을 빌려읽었다 오늘은 이크발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크발네 아버지는 돈이 없어서 카펫공장주인에게 10만원을 빌렸다. 몇년이 지나자 돈이 30만원이로 늘었다. 아버지는 이크발을 카펫공장에서 일하게 했다. 이크발은 몇년동안 일하면서, 자기가 아무리 일을해도 빚을 갚을수 없다는 걸 깨달아서 탈출했다. 그길로 이크발은 파키스탄의 어린이 노예제도를 반대하는 분에게 찾아갔다. 그분께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함께 카펫공장으로가서 이크발을 자유롭게 만들어주었다. 그 후로 이크발은 여러 곳을 다니며 어린이 노예제도가 얼마나 나쁜 것인지 연설을 했다. 그 때마다 이크발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얼마뒤, 사촌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총에 맞아 숨졌다. 그때 이크발의 나이 10세였다. 이크발은 죽었지만 우리의 맘속엔 길이 남아있을것이다. 어린나이에 저런 용감하고 멋진 일을 해낸 이크발...... 10년간 불꽃같은 삶을 살다간 이크발이 좀 더 일을해주었으면 지금도 노예제도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없었을텐데...... 안타깝다. 학생과의 관계: 학교 선생님입니다

회원리뷰 (4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4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8.8/ 10.0

한줄평 (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