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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의사 큰손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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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의사 큰손 할아버지

우종영 저/백남원 그림 | 사계절 | 2005년 04월 07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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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4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11쪽 | 342g | 189*230*20mm
ISBN13 9788958280767
ISBN10 89582807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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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내가 정말 배워야 할 모든 것은 나무에게서 배웠다”고 말하는 30년 경력의 나무 의사. 어려서 천문학자를 꿈꾸었지만 색약 판정을 받고 꿈을 포기한 뒤로 다니던 고등학교도 그만둔 채 정처 없이 방황했다. 군 제대 후 중동으로 건너가 2년간 건설 일을 했고, 그곳에서 벌어 온 돈을 밑천 삼아 원예 농사를 시작했지만 3년 만에 폭삭 망해 버렸다. 가진 전부를 쏟아부어 시작한 일이 물거품이 되어 버리자 한없이 자신이 ... “내가 정말 배워야 할 모든 것은 나무에게서 배웠다”고 말하는 30년 경력의 나무 의사. 어려서 천문학자를 꿈꾸었지만 색약 판정을 받고 꿈을 포기한 뒤로 다니던 고등학교도 그만둔 채 정처 없이 방황했다. 군 제대 후 중동으로 건너가 2년간 건설 일을 했고, 그곳에서 벌어 온 돈을 밑천 삼아 원예 농사를 시작했지만 3년 만에 폭삭 망해 버렸다. 가진 전부를 쏟아부어 시작한 일이 물거품이 되어 버리자 한없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고, 모든 것을 놓아 버리고 싶어졌다. 그러다 답답한 마음에 올라간 북한산에서 우연히 소나무를 발견하고 극적으로 마음을 되돌렸다. 산꼭대기 바위틈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명을 이어 가는 소나무를 바라보며 ‘나도 이 나무처럼 살아야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그때부터 그는 나무 병원 ‘푸른공간’을 설립해 30년째 아픈 나무를 돌봐 오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도심의 아픈 나무들부터 몇백 년을 인간과 함께해 왔지만 각종 병충해와 자연재해로 상태가 나빠진 오래된 고목까지, 그의 손을 거쳐 되살아난 나무만 해도 수천 그루다.

신 대신, 자연 대신 나무를 돌보는 것이 나무 의사의 소명이라고 생각하는 그는 절대 인간의 관점으로 나무를 치료하지 않는다. 자신은 그저 새를 대신해서 벌레를 잡아 주고, 바람을 대신해서 가지들을 잘라 주고, 비를 대신해서 물을 뿌려 줄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약을 써서 억지로 아픈 나무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에 반대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그처럼 수십 년 넘게 나무를 위해 살아왔지만 그는 아직도 나무에게 배운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겨울이 되면 가진 걸 모두 버리고 앙상한 알몸으로 견디는 그 초연함에서, 아무리 힘이 들어도 매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그 한결같음에서, 평생 같은 자리에서 살아야 하는 애꿎은 숙명을 받아들이는 그 의연함에서,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가려는 그 마음 씀씀이에서 내가 알아야 할 삶의 가치들을 모두 배웠다”고 말하는 그의 소망은 밥줄이 끊어질지라도 더 이상 나무가 아프지 않는 것이다.

현재 숲해설가협회 전임 강사로 활동하며 숲 해설가 및 일반인을 상대로 다양한 강연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를 비롯해 《게으른 산행 1, 2》, 《풀코스 나무 여행》, 《나무 의사 큰손 할아버지》, 《바림》 등 11권이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연구했다.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여러 형태의 다양한 그림을 그려 왔으며, 이 책에서는 콜라주와 섬세한 세밀화로 동물들의 모습을 친근감 있게 그려 냈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말로 쉽게 풀어 쓴 완역 삼국지》, 《댕기 땡기》, 《나무 의사 큰손 할아버지》, 《가방 들어주는 아이》, 《역사가 흐르는 강, 한강》, <한국 생활사 박물관> 시...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연구했다.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여러 형태의 다양한 그림을 그려 왔으며, 이 책에서는 콜라주와 섬세한 세밀화로 동물들의 모습을 친근감 있게 그려 냈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말로 쉽게 풀어 쓴 완역 삼국지》, 《댕기 땡기》, 《나무 의사 큰손 할아버지》, 《가방 들어주는 아이》, 《역사가 흐르는 강, 한강》, <한국 생활사 박물관> 시리즈 등이 있다.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일러스트레이션 전공
- 한국일보 문화센터 데생 및 수채화 강사
- 한겨레문화센터 페인터 강사
- 인하대학교 예술학부 출강
- 입필미래그림연구소 출판일러스트 포트폴리오반 출강
- 『가방 들어주는 아이(MBC 느낌표 선정 도서)』등 그림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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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큰손 할아버지의 나무 치료

-가로수의 고달픈 삶
아주 옛날 길가에 안내판이 없던 시절, 보행자가 얼마나 걸어왔는지 알 수 있게 길 중간 중간 나무를 심었다. 이게 바로 가로수 역사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도시의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가로수의 역할은 과거와 달라졌다. 도시의 공기는 하루가 다르게 오염 되고,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상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따라서 가로수는 인간의 생존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이다. 하지만 한 나무가 가로수로 평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무척이나 고달픈 일이다. 자동차에 치어 껍질이 벗겨지고, 하늘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깃줄 때문에 무참히 잘려 나간다. 게다가 지하에 매설된 전선과 배관 때문에 뿌리를 뻗는 것도 쉽지 않다(‘3장 가로수 이야기’ 참조).

-옮겨 심는 데 3년이 걸리는 나무
사람들은 나무를 옮겨 심는 걸 너무 간단히 생각한다. 하지만 나무를 옮긴다는 것은 나무에게 엄청나게 큰 일이다. 나무는 땅 속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면 평생 한자리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며 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무를 옮겨 심을 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나무를 옮겨 심을 때는 모든 뿌리를 그대로 옮길 수 없다. 나무 밑동 지름의 2~2.5배 정도의 뿌리만을 남기고 모두 잘라 낸 다음 옮기게 된다. 이때, 어린 나무는 큰 문제가 없지만 노거수일 경우 뿌리 끝에서 물과 양분을 흡수하는 실뿌리는 모두 잘려 나가고 굵은 뿌리만 남게 된다. 그래서 노거수를 옮길 때는 꼭 ‘뿌리돌림’을 해야 한다. 뿌리돌림은 나무를 옮겨 심은 뒤에도 물과 양분을 흡수할 수 있게 뿌리를 자를 부분에 실뿌리를 만들어 주는 작업이다. 뿌리돌림은 나무의 크기에 따라 여러 해가 걸릴 수 있다(‘4장 돌배나무 이야기’ 참조).

-나무도 숨을 쉰다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은 호흡을 한다. 나무도 숨을 쉬어야만 생명을 이어갈 수 있다. 소나무의 뿌리가 땅 위로 울퉁불퉁 튀어나온 것도 호흡을 하기 위한 것이다. 나무의 호흡은 땅 속 20cm 정도의 깊이에 있는 ‘수평근’이라는 뿌리에서 이루어진다. 수평근은 나무의 뿌리 가운데 실뿌리가 가장 많은 곳이며 대부분의 물과 양분을 흡수한다. 그래서 뿌리 부분에 흙을 너무 많이 덮으면 뿌리가 숨을 쉴 수도 없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뿌리가 썩게 된다(‘5장 은행나무 이야기’ 참조).

-해충이 숲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을까?
해충은 분명 나무에 해로운 곤충이다. 하지만 해충은 숲을 건강하게 가꾸기도 한다. 해충은 약한 나무만을 공격한다. 건강한 나무는 자기를 방어하는 물질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해충에 쉽게 노출되지 않는다. 해충이 약한 나무만을 공격하면 다른 건강한 나무는 상대적으로 해충의 공격에 자유로워 더욱 건강해진다. 그리고 강한 나무에서 나온 씨앗은 강한 생명력을 바탕으로 숲을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 결국 해충이 숲을 건강하게 가꾸는 셈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 숲은 이런 자연의 조화와 이치에 기댈 수 없을 만큼 허약해졌다(‘8장 잣나무 이야기’ 참조).

-소화기관이나 순환기 계통이 없는 나무는 외과수술을 받는다
수술은 사람만 받는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나무도 아프면 수술을 받는다. 하지만 사람처럼 위장이나 창자, 허파, 심장과 같은 소화기관이나 순환기 계통이 없기 때문에 외과수술을 받는다. 나무의 외과수술은 다음과 같다. 먼저 썩어 있는 부분을 모두 도려 낸다. 썩은 부분을 그대로 두면 나무 계속 썩기 때문이다. 도려 낸 부분에는 세균과 해충이 남아 있으므로 약을 뿌려 없앤다. 그리고 나무가 더 이상 썩지 않게 약을 바른다. 나무 속이 비어 있으면 또다시 해충이나 균이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바람이 불면 쓰러질 수도 있고, 빗물이 들어가면 썩을 수도 있다. 그래서 비어 있는 부분을 나무와 비슷한 톱밥 같은 것으로 채워 준다. 끝으로 쇠약해진 나무가 기운을 차릴 수 있게 영양제 주사를 놓아 준다(‘7장 모과나무 이야기’ 참조).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7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큰손 할어버지를 소개합니다.
서울서울지향초등학교4-* 신*지 | 2022-08-28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큰손 할아버지가 큰손 할아버지라고 별명이 지어진 이유는 큰손 할아버지는 손이 커서 나무를 잘 돌보기 때문이다. 큰손 할아버지는 아픈 나무를 돌봐주고 치료하는 일을 한다. 큰손 할아버지는 참 힘든 일을 하는 것 같다. 

큰손 할아버지가 나무를 돌볼 때 사용한 도구는 꽃삽, 망치, 톱, 끌, 지렛대, 드릴, 주사기이다. 꽃삽은 뿌리를 덮고 있는 썩은 흙을 걷어낼 때 쓴다. 망치는 끌의 손잡의 뒷부분을 쳐서 썩은 부분을 도려낼 때 쓴다. 톱은 부러진 가지나 굵은 가지를 자를 때 쓴다. 톱은 부러진 가지나 굵은 가지를 자를 때 쓴다. 그 외에도 다른 것도 많다. 큰손 할아버지는 이런 도구들을 모두 가지고 다니느라 아주 힘들고 무거울 것 같다.

큰손 할아버지가 고쳐준 나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나무는 할머니의 뼛가루가 묻어있던 돌배나무이다. 그 돌배나무를 보면 할머니의 마음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돌배나무는 크레인으로 하루만에 뽑혔다. 

큰손 할아버지에게 배울 점은 많다. 할아버지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아픈 나무를 치료해서 지구의 공기가 상쾌해지고 지구가 건강해지게 한다. 또 큰손 할아버지는 손재주도 좋다. 오래된 자전거도 잘 고치시는 것을 보면 손재주가 아주 좋은 것 같다. 만약 큰손 할아버지가 나에게 자전거를 고쳐보라고 주면 나는 도망갈 것이다. 나는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나무의사 큰손 할라버지'를 읽고
경남김해신명초등학교5-* 임*준 | 2016-08-31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나무의사 큰 손 할아버지는 아주 착한분이시다.

나무의사 큰 손 할아버지는 여러 나무를 심고, 길러주고, 지켜주고, 보호해준다. 나무의 큰손 할아버지는 나무를 치료해주는 의사와 큰 손으로 나무를

돌봐주어서 나무의사 큰 손 할아버지라는 별명이 붙으셨다. 나무들은 할아버지께 정말로 감사는 마음을 담아서 무슨 보답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시원한

공기를 주었다. 할아버지는 고마워서 나무들과 더 친하게 지내셨다. 그리고

얼마 후, 시골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시골로 되었다고 한다.

나무의사는 참 대단해
경기부천부곡5-* 양*경 | 2011-09-2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책제목 만 보아도 이 큰손 할아버지란 할아버지는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시는 것 같다. 그리고 표지에서 큰손할아버지께서 많이 상한 모과나무를 살리려고 링거주사를 넣지만 잘 안돼서 큰손 할아버지께서 모과나무를 슬프게 바라보는 그림이 인상에 깊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큰손 할아버지께서는 산골에 살고 있다. 집이라고는 몇 채 밖에 없어 할아버지께서 키우는 강아지 덩달이가 가끔 “컹컹” 짖을 때 빼고는 아주 조용한 곳 이다. 하지만 할아버지를 찾아 이 외딴 곳 까지 오는 사람들은 심심찮게 있다. 큰손 할아버지께서는 아픈 나무를 치료 해주는 나무의사이시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나무와 살아 왔기에 척 보면 나무가 어디 아픈지 알 수 있다. 나무의사 큰손 할아버지께서는 광고물을 선전하기 위해 나무에 끈을 묶어 놓은 것 은 나무에게 자라지 못 하게 억압한다고 한다. 그래서 나무 줄기가 움푹 패어져 있다. 내가 생각해도 그 나무가 참 불쌍하다. 사람들이 자라지 못하게 억제해서 나무는 매우 아플 것 이다. 나무가 움직일 수 만 있다면 스스로 자신을 억압하는 끈을 풀 것 이다. 내용 중에서 가로수이야기, 돌배나무이야기, 은행나무이야기, 반송이야기, 모과나무이야기, 잣나무이야기 중에서 돌배나무이야기가 가슴에 남았다. 큰손할아버지는 돌배나무를 살리려고 갖은 노력을 다했다. 죽어가는 나무를 수없이 살렸던 할아버지시만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었다. 이 돌배나무는 할아버지와 깊은 사연이 있는 나무이다. 할머니가 심장병을 앓고 있을 때 할아버지께서 할머니에게 돌배나무처럼 건강해져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할머니는 결국 돌아가시고 말았다. 할머니는 자기가 죽으면 돌배나무 밑에다 뼛가루를 묻어달라고 하였다. 돌아가신 뒤, 돌배나무는 잘 자라다가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겼다. 자동차가 먼지를 내뿜어 잎을 가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모습을 보며 할아버지께서는 마음이 아팠다. 어느날 돌배나무가 있던 길을 아스팔트길로 포장한다고 하였을 때 돌배나무는 이제 먼지 때문에 고생하지 않게 되어서 기뻤고 할아버지께서도 기뻤는데 아스팔트길로 포장할려면 돌배나무를 옆으로 치워야 한다고 하였다. 할아버지는 그 자리에 계속 있으면 안되냐고 인부들에게 말했지만 사고가 많이 날 수 있다고 치운다고 하였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큰 나무를 치울려면 3년이 걸린다고 말을 하였지만 다음날 인부들은 그 돌배나무를 한번에 옆으로 치웠다. 그 뒤로 죽어가는 돌배나무를 보며 할아버지는 눈물이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 나도 참 슬프다. 그 인부들은 할아버지가 애원을 하며 부탁도 하였는데 환경을 생각하지 않고 치워버리다니... 사람들이 많이 피해가 간다고 하지만 할아버지가 정말로 아끼는 나무인데...... 3년 동안 뿌리돌림을 하였으면 돌배나무는 살았을텐데.....앞으로 이런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나무의사의 필요성과 나무의사 큰손 할아버지의 나무를 아끼는 마음을 잘 알 수 있겠다. 할아버지의 나무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나에게 진하게 전해 져 오는 것 같다.

불쌍한 나무
부산부산수정4-* 최*연 | 2010-09-14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큰손 할아버지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무를 보살피는 게 엄청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큰손 할아버지는 기술자가 되셔서 너무 잘 하신다.

하지만 다만 책 속의 인물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진짜로 나무의사가

있다는 걸 알았다. 선생님께서 기사를 뽑아 오셨기 때문이다. 나는 그 때

마음 속으로 깜짝 놀랐다. 거기에 나오는 사람도 큰손 할아버지처럼

할아버지셨고, 안경을 끼셨다. 선생님이 뽑으신 기사에 사진도 있었는데

그 사진에 나무의사 할아버지가 나무 앞에 앉아서 망치로 나무를 두드려

보고 있었다. 밑에 기사를 읽어보니 나무가 아픈지 안 아픈지 망치로

두드려 보면 안다고 되어 있었다. 나는 생전 처음으로 망치로 진찰하는 것을

보았다. 놀라웠다. 그 할아버지가 수술한 나무는 폭설로 쌓인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서 나뭇가지가 잘려 나가고 몸통이 비틀어지는 '치명상'을

입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나무의사 할아버지가 살릴 수 있다고 생각되는

가지에는 쪼개진 가지 중간에 철심을 박아 붙이고, 껍질이 벗겨진 곳에는

코르크 재질로 된 인공수피를 이식해 주는 수술을 했다한다. 내 생각엔

나무가 엄청 아팠을 것 같다. 
 
 큰손 할아버지가 혜림이와 함께 산으로 올라갔다. 그 때 잣나무들이 축

쳐져 있고 구멍이 송송송 뚫려 있는 것이 있었다. 할아버지는 잣나무가

더이상 썩지 않게 치료를 한다고 하였다. 할아버지는 그렇게 수술을

시작하셨다. 구멍 속에 해충이 있는 지 없는 지 살펴보고, 있으면

살충제를 넣는다. 그리고는 더 이상 해충이 들어가지 못하게 붕대로

구멍 부분을 감아 주었다. 나는 이 걸 읽고 좀 놀랐다. 나무도 수술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한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다.

 나무를 썩게 만들고 나무에 구멍을 뚫는 해충 중에서 두 가지가

이 책에 나온다. 좀과 바구미였다. 좀과 바구미 모두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거였다. 책에는 확대해서 나와 있었다. 좀은 애벌레같이 생겼다.

 나는 해충이 나쁜 줄로만 알았다. 그렇지만 해충이 좋은 점도 있다고

한다. 나무들한테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는 면역력을 길러 준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해도 해충은 그렇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해충도 좋은 걸 해 주는 줄 알았다.
 
 나무는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을 주는 것 같다. 우리 부산에도 나무를

많이 심어 줬으면 좋겠다.

나무의사
충남서산4-* 조*지 | 2008-09-13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큰손할아버지는 나무의사였다. 큰손할아버지는 제일 기쁠때가 혜미가 올 때다. 혜미가 누구냐하면 큰손 할아버지의 손자다. 어느 날, 혜미가 편지를 보내왔다. 혜미가 보낸 편지에는 어린 나무를 심으려고 하는데 어린 나무 좀 달라고 하는 내용이였다. 나도 나무를 키워 보고싶다. 반짝반짝 별도 달고 양말도 달고 할 수 있는 멋진 전나무!! 이 번 크리스 마스에 장식하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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