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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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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쟁

[ 양장 ]
아돌프 히틀러 | 동서문화사 | 2014년 09월 01일 | 원서 : Mein Kampf 리뷰 총점8.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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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170쪽 | 153*224mm
ISBN13 9788949708850
ISBN10 89497088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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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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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1889년 북오스트리아에서 하급관리의 아들로 출생했다. 중학 중퇴 후 빈으로 나와 페이트공 등의 일을 하며 빈곤한 생활을 했다. 1912년 뮌헨으로 간후 제 1차 세계대전 때에는 바이에른 연대에 입대한 후 하사가 되고 철십자 훈장을 받았다. 1919년 6명의 동지와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이른바 나치스를 조직, 국수주의 운동을 전개. 1923년 11월 혁명을 기도한 뒤 실패하고 5년 금고형을 받았다. 이... 1889년 북오스트리아에서 하급관리의 아들로 출생했다. 중학 중퇴 후 빈으로 나와 페이트공 등의 일을 하며 빈곤한 생활을 했다. 1912년 뮌헨으로 간후 제 1차 세계대전 때에는 바이에른 연대에 입대한 후 하사가 되고 철십자 훈장을 받았다. 1919년 6명의 동지와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이른바 나치스를 조직, 국수주의 운동을 전개. 1923년 11월 혁명을 기도한 뒤 실패하고 5년 금고형을 받았다. 이때 나의 투쟁을 집필했다. 1930년 총선거에서 제2당으로 뛰어오르고, 1933년에는 제 1당으로서 마침내 나치스 정권을 이뤘다. 이후 국내정치를 파쇼 일색으로 이끌고 군비를 확장하면서 위싱턴 회의에서 결정된 이른바 구질서의 파괴를 선언, 제 2차 대전을 일으켰다. 1945년 5월 자살했다고 전해진다.
역자 : 황성모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다. 독일 훔볼트재단 후원으로 괴테학원?뮌헨대학교?함부르크대학교?뮌스터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연구하다. 뮌스터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지내다. 중앙일보 부설 동서문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다. 지은책 《일반사회학》, 《중국공업노동자의 사회인식》, 《한국공업노동자의 사회학적 분석》 등이 있고, 옮긴책에 히틀러 《나의 투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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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뛰어난 웅변술로 대중을 사로잡은 희대 정치가!
‘성, 히틀러. 이름, 아돌프. 직업, 작가’

나치 당수 히틀러는 1925년 독일 세무국에 직업을 이렇게 써 냈다. 이 서류는 지금도 독일 세무국에 보관되어 있다. 아돌프 히틀러가 작가라니, 뜻밖의 일이다. 국수주의자에 인종차별주의자,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대중선동연설가, 좌절한 화가 지망생, 결국 독재자로 불린 이 사나이에게서 문학가의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으리라.
1923년 뮌헨 폭동은 미수에 그치고, 히틀러는 유죄판결을 받아 란츠베르크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이 기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그는 집필에 매진하여 많은 글을 써 냈다. 이것이 《나의 투쟁》이다. 이렇게 열정을 바쳐 이루어 낸 책에 그는 자신의 운명을 맡겼다.
히틀러는 《나의 투쟁》에 자신이 앞으로 실행하려는 것들 모두를 낱낱이 밝혀두었다. 얼버무리거나 난해한 말로 달아나는 것이 아니라 공포정치의 프로그램, 인종차별과 전체주의의 수행계획, 세계 정복의 야망까지 모든 것을 담아냈다.
웅변을 통한 대중조작과 여론형성에 비상한 능력을 가진 히틀러의 야망은 《나의 투쟁》에서 “사람을 설득하는 데는 글보다 말이 더 효과적이며, 따라서 위대한 운동은 위대한 문필가에 의해서가 아니라 위대한 연설가에 의해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나는 알고 있다”고 한 말에 여실히 드러나 있다.

사상 최대 발행부수 정치경영서!

1925년 《나의 투쟁》이 출판되었을 때 히틀러는 책이 얼마큼 팔리고 있는지는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그에게 이 책은 단지 개인적 의지표명의 수단일 뿐이었다. 그러나 《나의 투쟁》은 오늘도 끊임없이 최고의 발행부수를 기록하는 정치서적으로 위세를 떨치고 있다.
1933년 히틀러가 권력을 쥐었을 때는 이미 10만 부가 팔려나가고 있었다. 제3제국에서 《나의 투쟁》은 무려 1500만 부가 넘는 경이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독일 나치정권의 상징이 되었다. 나치의 바이블이나 다름없는 이 책은 신혼부부 선물이나 아이들 교재로도 많이 쓰였으며, 이 책으로 첨단기술이 동원된 여러 홍보가 이루어졌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요약판과 만화판은 물론 점자판까지 출판되었다. 1930년대에 이미 2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사람을 열광케 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 프랑스에서는 독일군과의 싸움뿐 아니라, 이 책의 판권을 둘러싼 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1945년 히틀러가 죽고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에도 《나의 투쟁》은 여전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였다. 독일 바깥에서는 나치 정권의 연구 자료로서 수백만 부가 팔려나갔으며, 미국 잡지〈캐비닛〉에 따르면 오늘에도 영어판만 매년 10만 부 넘게 팔리고 있다. 유럽과 미국은 물론 러시아, 인도, 터키,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이집트, 레바논 등 세계 곳곳 대륙을 가리지 않고 여러 나라에서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히틀러의 교도소 집필로부터 80여 년, 아우슈비츠 유대인 참극이 폭로된 지 6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나의 투쟁》은 여전히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최초 완전판 동서문화사《나의 투쟁》!

《나의 투쟁》Ⅰ은 아돌프 히틀러가 지은《나의 투쟁 Mein Kampf》 완역(完譯)이다. 원본 제1부는 1925년에, 제2부는 1927년에 각각 그 초판이 출판되었다. 이 책은 그 뒤 한 권으로 합쳐졌으나, 여기서 제 1부는 1926년에 발행된 제2판, 제2부는 다음 해에 발행된 초판(모두 Verlag Franz Eher Nachfolger G. m. b. H., Munchen 발행)을 참조하면서 1936년 발행의 213./217. Ausgabe(Zwei Bande in einem Band, Ungekurzte Ausgabe. Zentralverlag der NSDAP. Frz. Eher Nachf., Munchen 발행)에 의거했다. 내용은 거의 변동이 없으나 ‘작은 표제’는 약간 바뀌어 있다.
《나의 투쟁》Ⅱ는 워싱턴의 미국 국립공문서보관소(National Archive)에 있는 ‘제2차 세계대전 기록 부문’(World War Ⅱ Record Division)의 ‘독일’ 자료 중에서 ‘아돌프 히틀러’의 마이크로필름(정리번호 105/40)에 수록된 324쪽의 미편집 원고(원고명 HITLER MANUSCRIPT)를 완역한 것이다. 전편에 비해 더 두드러진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내용적으로 약간의 자료적 가치가 있다. 더 솔직한 서술로써 히틀러의 정치적 견해와 그 사상의 특수성을 훨씬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몇 가지를 들자면 첫째, 독일과 미국과의 관계만이 아니라 영국과 미국의 관계, 특히 경제 문제를 둘러싼 양국의 대립을 명확하게 기술하고 또한 유대인 문제가 더욱 상세하게 언급되어 있다. 둘째로는 독일의 유일한 진로는 동방에서의 ‘생존권’ 획득이며 독일 과잉인구를 러시아영토 획득으로 해결할 것임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과연 《나의 투쟁》 ‘유해물’일 뿐일까!

연합국 측은 이 책을 유해물로 간주하고,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반영구적으로 출판을 금지하려 했다. 독일은 전쟁으로 이어지는 이런 사상이 다시 퍼져 나갈 것을 염려하여 오늘날에도 이 책의 출판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전쟁 뒤 독일 정부는 《나의 투쟁》을 계속 출판하려 한 프란츠 에어 출판사에 여러 조치를 취해 이를 저지했다. 저작권은 바이에른주로 넘어갔으며, 바이에른주는 히틀러 사후 70년이 되는 2015년까지 이 책의 출판을 금지했다.
2014년 6월 25일(현지 시간) 독일 16개 주 정부 및 연방 정부 법무장관들은《나의 투쟁》을, 저작권 효력이 상실되는 2016년 이후에도 계속 금지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비판적인 주석을 단 학술용 서적은 출판이 가능하다는 여지를 남겼지만, 이것도 내용에 오류가 없는지 법원의 판결을 받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이 책이 정말로 그렇게까지 위험한 것일까. 과연 한낱 ‘유해물’로 치부될 만큼의 가치밖에 없는 것일까.

《나의 투쟁》과 히틀러 전설!

《나의 투쟁》에 담겨 있던 사상은 지금도 남아 있는 것일까. 이 책이 지금도 팔리고 있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유럽 대륙을 전쟁 속에 몰아넣고, 숱한 이민족을 박해하여 아우슈비츠 등 여러 강제노동수용소에서 대량 학살을 저지른 히틀러의 근본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치스 운동의 바이블이었던 《나의 투쟁》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물론 그 사상이 정상적이며 합리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나의 투쟁》에 나타난 주장은 그 나름대로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히틀러의 대중심리 통찰력은 아주 뛰어나며 선전 및 여론조작에 대한 그의 견해 역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히틀러의 가장 근본적인 사상은 첫째로, 그의 이른바 생물학적 관점에 입각한 아리아 인종(독일 민족) 지상주의다. 인류 전체를 문화 창조자·문화 지지자·문화 파괴자로 나눌 수 있고, 문화 창조자는 오직 아리아 인종뿐이며, 그 밖의 비(非)아리아 인종은 기껏해야 문화 지지자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문화 파괴자로서 가장 증오해아 할 민족은 유대인이라고 했다. ‘인류 문화의 적’ 유대인에게는 다만 절멸의 운명만이 부여되었을 뿐이다. 히틀러는 독일 전역에 자신의 사상을 드러내기 전에 찬동자를 먼저 모으고자 했다. 이를 위해 그는 《나의 투쟁》 마지막에서 자신의 야심을 외치며 동지를 불러 모은다.
“민족의 피가 더럽혀져 가는 이 시대에 자국의 가장 우월한 인종 보존에 최선을 다한 국가는 언젠가 분명 세상의 지배자가 될 것이다. 우월 인종 보존을 두고 성공 가능성이 있는지를 당이 요구하는 희생과 비교하며 불안해지는 일이 있더라도 이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인류는《나의 투쟁》에서 무엇을 깨달을 것인가!

《나의 투쟁》의 역사가 우리에게 귀중한 교훈을 주는 만큼, 당연히 역사적 관점뿐만 아니라 윤리와 정치 문제도 언급되어야 할 것이다. 한 사람의 독재자?선동가가 스스로의 편견을 내걸어 한 민족의 이성을 정복하고 세계지도를 바꾸어 놓은 광기의 십자군에 대중을 따르게 하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은 더없이 중대한 일이다. 따라서 《나의 투쟁》을, 20세기에 생긴 하나의 큰 비극인 제2차 세계대전의 원인을 보다 정확하고 보다 깊게 이해하기 위한 중대한 자료로서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21세기《나의 투쟁》이 주는 교훈을 들어라!

첫째, 너무나 폭력적이고 편집적이어서 허황되고 믿음이 가지 않는 정치계획이라 할지라도 과소평가하지 말고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 둘째, 그 무렵의 독일 국민들은 히틀러와 나치의 폭주가 가져 올 위험을 깨달을 만큼의 정치의식을 가지지 못했다. 국민이 진실한 의미의 정치의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셋째, 아무리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라 하더라도 야만행위가 일어날 수 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넷째, 이 책은 반유대주의와 인종차별이 낳을 참혹한 결과에 대한 경고이다. 다섯째, 유대인들이 나치스에게 가장 먼저 빼앗긴 것은 생명이 아니라 ‘자유로운 사상’이다. 이것을 모든 이가 자신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나의 투쟁》을 금서로 묶기보다는 돌이킬 수 없는 역사에서 교훈을 얻는 장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화를 원하고 민주주의를 소중히 지켜나가려는 한국인들이 무엇보다 유념해야 할 것은 당시 히틀러 한 사람에게 국가의 운명을 떠맡겼던 국민의 책임, 그리고 베일에 가려진 히틀러의 참모습을 간파하지 못했던 국민의 어리석음이리라.

추천평

히틀러 근본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치스 운동 바이블이었던 《나의 투쟁》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물론 그 사상이 정상적이며 합리적이라 할 수 없지만 이 책에 나타난 주장은 나름대로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히틀러의 대중심리 통찰력은 아주 뛰어나며 여론조작에 대한 그의 견해 또한 주목할 가치가 있다. 한 사람의 독재자·선동가가 한 민족의 이성을 정복하고 세계지도를 바꾸어 놓은 광기의 십자군에 대중을 따르게 하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은 중대한 사건이다. 그러므로 《나의 투쟁》을 20세기 최대 비극인 제2차 세계대전의 원인을 정확하고 깊게 이해하기 위한 중대한 자료로서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이 주는 교훈은 첫째, 너무나 폭력적·편집적·허황적 믿음이 안 가는 정치계획이라 할지라도 과소평가 말고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둘째, 국민이 정치선동꾼에 휘둘리지 말고 진실한 의미의 정치의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셋째,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언제든 야만행위가 일어날 수 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넷째, 이 책은 반유대주의와 인종차별이 낳을 참혹한 결과에 대한 경고이다. 다섯째, 유대인들이 나치스에게 가장 먼저 빼앗긴 것은 생명이 아니라 ‘자유로운 사상’이다. 이것을 모든 이가 자신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나의 투쟁》을 금서로 묶기보다는 돌이킬 수 없는 역사에서 교훈을 얻는 장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평화를 원하고 민주주의를 소중히 지켜나가려는 한국인들이 무엇보다 유념해야 할 것은 당시 히틀러 한 사람에게 국가의 운명을 떠맡겼던 국민의 책임, 그리고 베일에 가려진 히틀러의 참모습을 간파하지 못했던 독일 국민의 어리석음이리라.

박현태 (동명대학교 전 총장, KBS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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