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학교와 계급재생산
사이즈비교 공유하기
소득공제

학교와 계급재생산

반학교문화, 일상, 저항

[ 개정판 ]
폴 윌리스 저/김영훈 | 이매진 | 2004년 11월 17일 | 원제 : LEARNING TO LABOUR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7점
편집/디자인
4.3점
회원리뷰(3건)
상품 가격정보
정가 16,500원
판매가 14,85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현재 새 상품은 구매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상품으로 구매하거나 판매 해보세요.

절판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학교와 계급재생산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638g | 153*224*30mm
ISBN13 9788990816115
ISBN10 8990816114

관련분류

이 상품의 이벤트 (6개)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폴 윌리스Paul Willis는 현재 영국 킬대학교에서 사회학과 문화인류학을 가르치고 있다. 캠브리지대학교에서 문학비평을 공부했고, 1972년에 버밍햄대학교 현대문화연구센터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뒤 1981년까지 그곳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일했다. 1980년대에는 영국 미들랜드의 울버햄튼대학교에서 청소년정책 고문으로 있으면서 해당 지역의 청소년정책의 기초를 형성하고 민주적으로 선출된 청소년위원회의 근거가 된 ... 폴 윌리스Paul Willis는 현재 영국 킬대학교에서 사회학과 문화인류학을 가르치고 있다. 캠브리지대학교에서 문학비평을 공부했고, 1972년에 버밍햄대학교 현대문화연구센터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뒤 1981년까지 그곳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일했다. 1980년대에는 영국 미들랜드의 울버햄튼대학교에서 청소년정책 고문으로 있으면서 해당 지역의 청소년정책의 기초를 형성하고 민주적으로 선출된 청소년위원회의 근거가 된 "유스리뷰The Youth Review" 를 출판했다. 1990년대에는 울버햄튼대학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문화연구 학과의 학과장으로 일했고, 2000년에는 "인류학Ethnography" 을 창간했다. 윌리스의 책은 폭넓은 맥락에서 고도로 구조화된 것에서 약하게 구조화된 것까지 생생한 문화적 형태들을 연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과정에서 ‘비공식 문화생산’의 실천들이 ‘아래에서 시작하는’ 다양한 문화적 세계들을 생산하고 구성하는 방식에 주목한다. 현재 윌리스는 정체성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경제구조에, 그리고 특히 ‘작업장 문화’에 연결하고 재연결하는 개념과 방법론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Learning to Labour(Aldershot: Gower, 1977, reprinted 1978, 1979, 1980, 1981, 1988, 1994, 1998, 2001), Profane Culture(London: Routledge & Kegan Paul, 1978), Moving Culture(London: Gulbenkian Foundation, 1990), (with S Jones, J Canaan and G Hurd), Common Culture(Milton Keynes: Open University Press 1990, reprinted 1994, 1996), The Ethnographic Imagination(Cambridge: Polity, 2000)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 사회인류학 전공. 주요 저서와 논문으로 『문화와 영상』(2002),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2002 공저), [National Geographic이 본 코리아: 1890년 이후 시선의 변화와 의미](『한국문화연구』 2006), [한국의 미를 둘러싼 담론의 특성과 의미](『한국문화인류학』 2007), [2000년 이후 관광 홍보 동영상 속에 나타난 한국의 이미지 연구](『한국문화인...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 사회인류학 전공. 주요 저서와 논문으로 『문화와 영상』(2002),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2002 공저), [National Geographic이 본 코리아: 1890년 이후 시선의 변화와 의미](『한국문화연구』 2006), [한국의 미를 둘러싼 담론의 특성과 의미](『한국문화인류학』 2007), [2000년 이후 관광 홍보 동영상 속에 나타난 한국의 이미지 연구](『한국문화인류학』 2011), 『韓國人の作法』(2011), 『Understanding Contemporary Korean Culture』(2011), 『From Dolmen Tombs to Heavenly Gate』(2013)가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관련 자료

∥‘싸나이’들과 나눈 인터뷰∥

“엉덩이에 땀띠가 날 정도로 지루한 생활이라니”
지은이 : 왜 ‘범생이’들처럼 되려고 하지 않아요? 왜 자격증을 따려고 노력하지 않죠? 그애들은 재미를 못 보나요?
스팽키 : 내 생각엔 걔네들이 나중에 학교생활을 되돌아 볼 때 도대체 무엇을 기억할까 싶어요. 걔네들이 뭐 돌이켜 볼 만한 추억거리가 있겠냔 말이죠. 밤낮 교실에만 틀어박혀서…. 우리야 추억거리가 한두 가지가 아니죠. 옛날에 파키스탄 애들하고 싸움박질한 것, 자메이카 애들하고 싸운 것, 뭐 그런 것들요. 우리가 선생들한테 했던 짓들을 이 다음에 돌이켜보면 무지무지 웃길 거예요.
퍼즈 : 아시다시피, 버챌한테는 신나는 일이 거의 없었거든요. 그런데 스팽키 보세요. 하루종일 놀고 재미 보잖아요. 스팽키가 하루종일 별짓 다하면서 즐겁게 지내는 동안 베니스터는 거기서 엉덩이에 땀띠가 나도록 교실에 앉아 있잖아요.

“범생이처럼 굴긴 싫어!”
스팽키 : 우리가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건 그놈들(즉, 범생이들)이죠. 우리들이 아니란 말이에요.
지은이 : 여러분이 모두 이 얘기를 해서 말인데. … 여러분은 그런 걸 다 알 만큼 똑똑한데 왜 그렇게(교사들의 말을 잘 듣고 따르는 것) 행동할 만큼 똑똑하지 않죠?
죠이 : 왜냐하면 우리 중 누구도 그렇게 안 하니까요. 제가 노는 거나 술 마시는 걸 그만두면 전 얘네들 중 하나가 아니죠, 전 이 그룹의 중요한 사람이에요. 거기서 벗어날 순 없어요.
윌 : 우릴 ‘범생이’로 만들려고 하고 그래서 우리에게 수준 낮은 것들을 가르치는 거. 그게 바로 우리가 바라지 않는 거예요. 만약 우리가 범생이처럼 된다면, 그건 더이상 우리이기를 그만두는 게 되는 셈이잖아요.

“남자다운 일”
‘조’의 아버지 : 주물공장에서 일합니다. 아시다시피 쇠 녹이는 일 말입니다. … 왜 베드날Bethnal 가에 있는 시끄러운 공장 아시죠? 길가에서도 들릴 텐데요. … 전 거기서 커다란 해머를 다루죠. … 어떤 것은 6톤이나 나가요. 이제 24년째 일하고 있어요. 사실 그 무서운 쇠들을 계속 들어 올리는 일을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 일주일에 한 80이나 90파운드 벌어요. 그 정도면 괜찮은 벌이죠? … 어디 딴일 같이 쉬운 일입니까?

“나는 일이 하고 싶다고”
지은이 : 직업에 대해서 어떤 기대를 하죠?
죠이 : 우리 엄마가 오늘 아침에, 날 깨우면서 ‘오, 난 직장에 가고 싶지 않아’라고 했거든요. 나는 말했어요. ‘나는 가고 싶어요,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상관없어요. 난 출발하겠어요.’ 그런데 엄마는 또 말했어요. ‘넌 그 일이 싫어질 걸. 지긋지긋해 할 거란 말야.’

“여기서는 잘 버티려면”
윌 : 예를 들어 제가 오랫동안 술 마시러 나가지도 않고, 아무 애들도 상대 안 하고, 또 유머 감각도 없고 그랬다면 이곳 생활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을 겁니다. 건축공사장에서 일하려면 어느 정도는 농담도 받아칠 줄 알고 그래야 하죠.

출판사 리뷰

학교는 계급을 재생산한다?

2004년 가을 대한민국, 고교등급제와 종합부동산세
서울대 입학생의 절반 이상이 강남 출신이다. 최상류 계층이 자녀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마련해주고 최고의 성과를 얻어내는 곳, 강남. 이곳에서는 종합부동산세에 벌벌 떠는 부모가 돈(물질적 자본)으로 얻은 신분이 학벌(학력 자본)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대물림된다. 강남과 ‘비’강남이라는 ‘차이’가 ‘차별’을 낳는 곳, 대한민국에서 학교와 교육의 문제는 곧 사회적, 계급적 문제로 귀결된다.

학교 차이가 계급 차이를 만드는 사회
상류층 자녀들은 더 좋은 대학에 입학하고 더 좋은 직업을 가지는 반면, 평범한 서민의 자녀들은 그저그런 학교에 입학해 그저 그런 직업을 가지고 부모 세대와 별 다를 것 없이 살게 되는 상황에서 ‘학력’은 ‘계급’이 된다. 계급구조는 갈수록 탄탄해진다. 그런 재생산 과정이 진행되는 학교는 계급을 재생산한다. 사람들이 이것을 화제로 삼지 않는 이유는 그 명제가 학교는 계급간, 남녀간의 정치?경제?사회적인 격차를 없애는 출발점이라는 공고한 믿음과 대치되기 때문이다.

해머타운의 ‘싸나이’들을 만나다

문제아들, 노동자가 되기로 하다
영국 미들랜드의 산업도시 해머타운. 산업혁명 때 크게 성장한 해머타운은 70년대 당시 완전한 노동자계급의 도시였다. 성인 중 학교에 다니며 공부만 하는 사람은 2%도 안 되며, 주민의 8%만이 전문직과 관리직에 종사하고, 대다수가 육체노동자들이었다. 노동인구의 80%는 제조업에 종사했다.
자신들을 ‘해머타운의 싸나이들’이라고 부르는 해머타운 고등학교의 문제아들은 대부분 이 노동자계급의 자녀들이다. 부모가 노동자라는 것이 도대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던 걸까. 착실하게 공부만 하면 되는데 왜 안 하는 걸까? 왜 스스로를 반항적이고 “무식한” 노동자로 만들어 육체노동 같은 단순한 직업을 선택하는 걸까?

노동자의 자녀들이 노동자가 되기까지
이 책 ?학교와 계급재생산 ― 반학교문화, 일상, 저항?의 지은이 폴 윌리스는 해머타운 아이들과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하고 그것을 분석한다. 이 책의 원제 ‘노동자가 되기 위한 배움, 노동자의 자녀들이 노동자가 되기까지(Learning to labour ― How working class kid get working class jobs)’처럼 문제아 12명의 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2년과 직장생활(주로 육체노동을 하는) 초기를 아우르며 아이들의 생생한 말과 행동을 담았다. 반학교문화와 일상, 저항은 이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코드다. ?학교와 계급재생산?은 단순히 학교가 계급을 재생산하는 제도라는 설명에서 그치지 않는다. 학교는 아이들이 필연적으로 거쳐가는 곳이며, 여기서부터 아이들은 부모가 속해 있는 계층의 문화를 알게 모르게 받아들이면서 사회에 대한 인식을 시작하고 자신의 장래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학교’가 상징하는 교육 제도가 꼭 불합리하다는 증거는 아니다. 실제로 ‘싸나이’들이 육체노동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노동자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면서 사회가 제대로 작용하게끔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은이는 이 문제의 해결책으로 반학교, 탈학교를 주장하지는 않는다.

반학교문화, 일상, 저항
학교는 지배적인 생산관계를 재생산하며, 누구든지 실력만 갖추면 얼마든지 출세할 수 있다는 이데올로기를 재생산한다. ‘싸나이’들은 자신의 부모를 보면서 이것의 실체를 알아차렸다. 물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새로운 기반을 닦아나가는 것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싸나이에게 이것은 탐탁치 않은 일이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계집애’들이나 하는 정신노동을 하는 것은 세상에 저항할 줄 모르는 바보 같은 샌님들이나 하는 일이며, 나약한 짓이라는 것이다. 건강한 팔뚝을 드러내며 땀을 흘리는 일, 무거운 것을 들어나르고 자기들끼리의 의리로 서로만 알아볼 수 있는 인사를 하는 것. 그것은 싸나이들에게 저항의 상징이 된다.
싸나이들에게 저항은 일상이다. 선생님 몰래 수업을 땡땡이치는 것은 ‘모험심’이고, 아이들끼리의 주먹다짐은 ‘진정한 용기’다. 여자를 꼬시는 것은 ‘남성성의 발현’이다. 저녁 때 술집에 가서 자기들끼리 모여서 술을 마시는 것은 ‘어른 사내가 되었다는 증거’다. 하루가 멀다 하고 말썽을 일으키는 이런 일들은 일단 재미있다. 그래서 아이들은 이 재미를 포기할 수 없다. 싸나이들은 집단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우월감을 획득한다.

학교와 일터
‘싸나이’들은 ‘계집애’들에게나 어울리는 정신노동보다 ‘싸나이’의 힘을 과시할 수 있는 육체노동을 선호한다. 노동자가 남성성을 강조하며 힘을 쓰는 일에 보람을 느끼는 것처럼 ‘싸나이’들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육체노동을 선호하는 것은 남성 위주의 가부장적 사고와 연결된다. 술과 여자를 끼고 노는 것도 좋아한다. 술과 여자는 남성적인 능력의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학생일 때도 몰래 선술집에 가서 술을 퍼마시며 자기들끼리 으쓱댄다. 자신의 여자친구는 순종적이며 순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의미를 두지 않고 만나는 여자애들은 찝쩍대보기 일쑤다. 학교 수업을 땡땡이치지 않고 엉덩이 붙이고 지루한 수업을 듣는 것은 범생이들이나 하는 바보짓이다. 땡땡이는 남성의 용기를 보여주는 일이기 때문이다. 장난이나 농담에 적극 반응하지 못하고 소심하게 앉아 있는 것도 ‘계집애’ 같은 일이다. 이 아이들은 남성이 가사를 분담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런 문화는 노동현장에서도 발견된다. 결국 반학교문화와 노동현장문화는 동떨어져 있지 않은 셈이다. 반학교문화는 노동현장문화로 이어지며, 노동현장으로 새로운 노동력이 유입되는 원인이 된다. ‘싸나이’들에게는 차라리 노동현장으로 가는 것이 좋다. 이 아이들에게 취업은 학교 밖으로 쫓겨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즐겁게 생활하며 노는 장소를 노동현장으로 옮기는 것일 뿐이다. 거기서 ‘범생이’보다 더 쉽게 적응하는 아이들은 자신에 대해서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시작함과 동시에 당당해진다.
?싸나이?들은 스스로 산업일꾼이 되면서 동시에 정치사회적인 저항세력이 되는 주체가 된다. 이 책은 이렇게 기존 체제와 지배계급에 대한 저항의 과정에서 형성된 ‘싸나이’들의 문화가 어떻게 다시 원래 체제의 효과적인 작동에 도움을 주는지 정리하고 있다.

모든 사람을 위한 교육을 위해 ― “포기하든지 계속 밀고 나가든지”

공공성의 강화냐 교육소비자의 무한 권리 보장이냐는 물론 중요한 문제다. 하지만 정작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려는 시도는 없었다. 아이들은 수동적인 대상으로, 주어진 환경에서 공부만 하는 미완성의 객체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아이들의 목소리에는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다. 아이들의 역동적인 문화와 그 문화에서 발견되는 아이들의 미래, 학교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할 작은 변화, 반학교문화를 긍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 등. 이 책은 학교, 또는 교실이 한 사회의 축소판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는 생생한 보고서다.
지은이에 따르면 학교는 일종의 전쟁터다. 학생들 모두가 성공할 순 없다. 한 교실 안에는 미래의 자본가와 노동자, 부자와 빈민이 함께 공부하고 있다. 물론 ‘강남’은 예외지만. 사회적이고 기술적인 분업체제 속에서 개인이 담당하는 기능은 모순과 갈등을 통해 재생산되었고, 이런 재생산을 통해 개인의 삶이 고착화되는 불운이 이미 시작되었다.
그러나 많은 면담과 사례분석을 통한 결론은 ‘반학교’적이거나 ‘탈학교’적인 것이 아니다. 책에는 이 아이들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에 대한 똑부러진 정답은 없다. 12명의 문제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책은 이렇게 끝을 맺는다.
“포기하든지 아니면 낙심하지 않고 계속 밀고 나아가든지Whistle down the wind or whistle in the dark.?


비공식집단

어느 날 밤 우린 밖으로 나가
거리를 쏘다니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찝적댄다
세상에 반항하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우린 그게 재미 있는 걸

만일 내가 우리 패거리에 끼지 않았다면
과연 무엇을 했을까
(영어시간에 데렉이 지은 시에서 발췌)

회원리뷰 (3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3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0/ 10.0
내용 내용 점수 편집/디자인 편집/디자인 점수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67% (2건)
5점
33% (1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편집/디자인
33% (1건)
5점
67% (2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한줄평 (5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최세라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