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를 읽고

나는 학교 고전읽기 시간에 이 책을 읽었다. 제페토 할아버지가 돈을 벌기 위해 피노키오를 만들었는 데 피노키오가 살아서 움직여 도망을 갔다. 제페토 할아버지가 피노키오를 데려가려 할 때 나쁜 짓을 할거라며 사람들이 웅성웅성 걸려서 감옥에 잡혀간다. 그렇게 피노키오는 그 밤 밥을 먹지 못한다. 제페토 할아버지가 돌아왔을 때는 학교에 가기로 결심을 한다. 그래서 제페토 할아버지는 1개 밖에 없는 너덜너덜한 코트를 팔아 책을 샀는데 인형극을 본다고 팔고 인형극 극장 주인이 금화 5개를 주는데 고양이와 여우가 기적의 땅이라는 곳에 가서 금화를 심어 1000개로 키우자고 한다. 하지만 피노키오를 속이고 고양이와 여우가 금화를 가져간다. 피노키오는 포도를 훔치려다 덫에 걸려 개 노릇도 하게 된다. 그리고 족제비들을 잡아 풀려나고 요정의 집에 온다. 하지만 요정은 죽고 없었다.

피노키오는 울고 있던 도중 비둘기가 제페토 할아버지에게 데려다 준다. 하지만 제페도 할아버지는 떠나버렸고, 피노키오는 밤 새도록 아빠를 찾는다. 하지만 어떤 물고기가 아빠는 상어 밥이 되었다고 한다. 다시 땅으로 돌아온 피노키오는 요정을 만났지만 요정인지 눈치는 못 챘다. 요정이 준 물과 밥을 먹고 피노키오는 요정을 알아보게 되었고 이제 학교에 가게 되었다. 하지만 나쁜 아이들과 함께 학교를 빠진다. 그래도 요정은 피노키오를 용서해 준다. 피노키오는 말 잘 듣고 학교 잘 다녔지만 드디어 인간이 될 수 있었던 날 로메오 호롱불심지와 장난감 나라로 가서 결국에는 하고싶은 대로 하다가 당나귀가 된다. 서커스 하는 사람에게 팔리고 바다에서 상어에게 잡아 먹혀 아빠 제페토 할아버지를 뱃속에서 만난다. 함께 상어 뱃속에서 탈출해 우유를 마시려고 농부의 집에 갔는데, 당나귀가 하는 일을 하면 우유를 주겠다고 한다. 그런데 그 당나귀는 호롱불 심지였다. 당나귀는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 숨을 거두었다. 요정은 불행한 일을 많이 겪어서 병원에 누워 있었다. 그래서 동전 40개로 도우려 했다. 피노키오는 마침내 인간이 되고 40개의 동전은 40개의 금화가 되었다.

요정은 피노키오에게 두 종류의 거짓말이 있다고 하는데, 한 종류는 거짓말을 하면 키가 작아지는 것이고 다른 종류는 코가 길어지는 것이었다. 그런데 나는 어렸을 때 거짓말을 해서 키가 2학년 때보다 작아진 것 같다. 코는 길어지는데 왜 발을 길어지지 않는지 궁금하다. 발이 자라는 것이면 반 1등으로 키가 클 것 같았다. 아니 내 동생이 나보다 키가 50센티미터는 더 클 것이다. 왜냐하면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사탕. 초콜릿을 빼앗기 때문이다! 아니면 우리 둘 다 키가 클 것이다. 피노키오가 거짓말을 할 때 양심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면 내도 그러는 건 아닌지 하여 마음이 찔린다. 옛날에 거짓말을 해서 고기집에서 서서 기다린 슬픈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패딩 입고 울면서 앉아 있었던 것이다. 그때 엄마 아빠가 차를 타고 뱅뱅 돌다가 데릴러 오셨다. 그리고 마지막에 피노키오가 왕창 얻은 금화가 너무 부러웠다. 금화 하나에 25만원 정도로 아는데, 40개라니?!!!! 완전 부자가 되었을 거 같다. 나도 피노키오처럼 언젠가는 부자가 될 것이다.

위온유 <피노키오>를 읽고

내가 이 책을 학교에서 고전읽기 시간에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피노키오라는 말썽꾸러기 꼭두각시가 말썽을 피우는데 계속 좋지 않은 일만 일어나다가 나중에는 착한 꼭두각시로 변화되어 진짜 사람 어린이가 된다. 원래 이 책은 보통 동화책에서 자주 볼 수 있어서 나도 어렸을 때 정말 많이 읽었다. 그 때 읽었던 동화책에서는 제페토 할아버지가 엄청 착한 분 인줄 알았는데, 처음에 제페토 할아버지가 변덕쟁이에다 성질이 불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이 고전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다.

나는 요즘 코가 왠지 뾰족해진 것 같은데 피노키오와 비슷한 일을 겪은 것일까?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예전에 내 모습이 생각난다. 옛날에 난 엄마를 따라 마트에 가면 피노키오가 유혹에 빠질 때처럼 떼를 썼다. 나는 피노키오가 유혹에 빠지는 부분을 읽을 때 언젠가는 그때 떼를 썼던 게 피노키오처럼 불행이 오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 잘 조절하지 않은 건 내 잘못이 아닐까?

 나는 책 '피노키오'를 읽었다.

 '피노키오'는 내가 1학년 때 읽었던 책인데 너무 재미있어서 자꾸만 읽는 책이다.

 그래서 나는 선생님이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독서 감상문을 써야한다고 할 때 이 책이 생각났다.

 내가 이 책을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피노키오가 아빠를 구한 장면이다. 피노키오는 원래 아주 심한 장난꾸러기다. 그런데 그렇게 까불고 놀기 좋아하는 피노키오가 의젓하고 멋지게 아빠를 구하다니! 나는 피노키오를 보고 장난꾸러기더라도 효심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렇게 할어비지를 고래 뱃속에서 구하더니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 나는 이 때 피노키오에게 감동을 받았다.

 내가 두 번째로 인상 깊었던 점은 피노키오가 사람으로 변하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나는 피노키오가 거짓말을 하는 아이기 때문에 말을 잘 듣고 거짓말을 안 할 줄 몰랐기 때문이다. 그런데 피노키오가 변화를 했고 사람이 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다 읽고 피노키오가 장난을 치고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였지만 착한 아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피노키오가 변화하는 점이 생생해 재미있는 것 같다.

나는왜이책을 읽었야면 왜 거짓말이일까? 그리고 내가 이책잊무엇믈표현하는지을 알고싶어서 이책을읽었습니다

첫날부터 할아버지가살고있습니다.할아버지는 혼자살고있었습니다. 할아거지는 친구은할지버지을 위해말을할수있는로봇을 가쳐다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말을걸었습니다.할아버지는 신기해서 걸을수있어서 더좋았다 .어느날 로봇은 할아버지에게 학교가고습어요라고말했습니다.할아버지는 보내줄거라고했다 내일 학교에갔다 할아버지는 누어서tv을보고쉬었다.친구에게 전화가왔다. 할아버지는 전화을 받았는데 로봇이 거짓말을하멵코가길어진다. 할아버지는 로봇이오늘한일이무엇이야고 물어보았다 로봇은 갑자기 코가길어졌다.할어버지는 거짓말을해서 기분이안좋았다.그래서 할아버지는 밥을다먹고 씻고잠을잤다 로봇도잠을잤다.다음날 할아버지는 일찍 회사가고 로봇은 학교을갔다. 할아버지는빨리집에갔다 .로봇은끝나고 집에왔다 할아거지는 어김없이 오늘 무엇을했는지 물어보았다 로봇은 거짓ㅈ말을 또했다. 코가점점길어졌다. 로봇은 코가길어진상태에서 학교을가면 다음날친구들이 놀릴것같았다.밥을다먹고 씻고잠을잤다.로봇은 두려워 졌다. 내일 학교에가면 놀릴것같았다.다음날 할아버지는 일찍 회사가고 로봇은 학교에갔다.늘어오자 친구들이놀리기시작했다. 집에왔더니 할아버지에게 친구들이놀려요.라고말했다.할아버지는 거짓말을 않아면 코가길어지지않아.라고했다.로봇은지금부터 거짓말을않했다.그래서 코가다시짧아졌다.로봇은 학교가도 친구들이놀리지않았다.그래서지금부터 거짓말않해야겠다는 것을알았다.

- 습관적인 거짓말 -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만지작 거렸다. 유독 기대가 되었다. 그 책이 피노키오 이기 때문이다. 유독 기대가 되었던 이유는 책이 두꺼워서이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원래 읽었던 피노키오는 얇았다. 그 만큼 이야기 내용도 짧았다. 하지만 이 책은 그와 달리 두꺼웠다. 그 만큼 이야기 내용도 길거라는 예감이 들었다. 

 책을 읽어보니 내가 읽던 그 피노키오가 아니었다. 마치 피노키오(책)가 탈바꿈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좀 잔인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피노키오가 나뭇가지에 목 매달리는 장면이... 그리고 이 장면에서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3시간을 매달려 있었는데도 죽지 않았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나무 인형이라 좀더 딱딱해서 그런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그림도 특이했다. 내가 지금까지 보았던 책의 그림은 모든 그림이 다 비슷한 것 같았다. 하지만 이책은 달랐다. 그림이 매우 입체적이었고, 한 부분만 강조된 것 같아 보이기도 했다. 몸은 마치 마네킹처럼 관절이 꺾일것 같았다. 착한 요정 그림은 왠지 저주를 거는 마녀 같은 느낌도 들었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장면은 친구가 불에 장작더미가 되려고 할때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 장면이다. 솔직히 나라면 무서워서 숨어 벌벌 떨고 있을것 같았다. 나는 이 장면에서 피노키오가 자신을 희생하려고 할때 피노키오의 따뜻한 마음과 용기가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이책에서 피노키오의 단점 또한 찾아 내었다. 그것은 바로 유혹에 너무 흔들리는 것이었다. 아주 작은 귀가 팔랑 거릴 때마다. 너무 답답해서 책상 밑으로 발을 동동 굴렀다. 

 그런데 문득 내가 어떤 거짓말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머물렀다.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그때 내가 습관처럼 달고다니는 거짓말이 생각났다. 그 거짓말은 "나 오늘 시험 공우 안했어."이다. 이 거짓말은 내가 영어 방과 후 시간에 달고 다니는 말이다. 사실 나는 매일 공부를 한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있다. 월,수,금 영어를 외울때는 외어지지가 않는다. 그런데 항상 화,목 영어를 할때는 청소기가 먼지를 빨아 들이듯이 기억이 잘난다. 시험전에 "나 공부 하나도 안했어."라고 말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왠지 공부를 안했으니 시험을 조금 못봐도 괜찮을꺼라 믿는 것 같다.

 오늘도 시험이있었다. 나는 말했다. "나 공부 하나도 안했어."

 피노키오 책은 참 재밌고 흥미진진하다. 그리고 이책을 써주신 카를로 콜로디 선생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