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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슈운지 감독 | 다우리 엔터테인먼트 | 2006년 12월 20일 | 원서 : Love Letter 리뷰 총점8.7 정보 더 보기/감추기
작품
4.7점
디자인/구성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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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06년 12월 20일
시간, 무게, 크기 116분 | 1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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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러브레터 Love Letter
DVD/ Blu-ray 구매시 참고 사항 안내드립니다.
※ 4K블루레이, 3D 블루레이 재생 관련 안내
1) 4K UHD 디스크는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이 필요하므로 4K전용 플레이어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플레이어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의 업데이트, 대용량 케이블 사용이 필수입니다.
2) 3D 블루레이는 전용 플레이어와 3D 지원 TV를 통해서만 재생 가능합니다.

※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1) 명백한 재생 불량 외에 경미한 아웃케이스 주름, 모서리 눌림, 갈라짐 등은 교환/반품 대상이 아님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스틸북 케이스 공정상 발생할 수 있는 기포 혹은 경미한 인쇄 오류는 교환/반품 대상이 아닙니다.
3) 렌티큘러 스틸북의 경우, 보호필름이 붙어 판매되기도 합니다. 보호필름 손상은 교환/반품 대상이 아닙니다.
4) 본품 보호를 위해 노란색의 카톤 박스로 재포장한 경우, 카톤박스는 품질 보증 대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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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재생 불량 현상에 대해서는 반품/교환이 불가하니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된 DVD/BD 전용 기기에서 재생하실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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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감독/출연진 소개 (1명)

1995년 <러브 레터>로 일본 영화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이와이 슌지 감독. 그는 드라마와 뮤직비디오, CF를 넘나들면서 이와이 미학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뛰어난 영상작가다. 93년 영화감독으로서 데뷔하기 전에 텔레비전 드라마 < if? 쏘아올린 불꽃놀이, 아래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로 일본영화감독협회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후 영화계에 진출. 95년 <러브레터>로 데뷔한 그는 96년에 두 번째... 1995년 <러브 레터>로 일본 영화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이와이 슌지 감독. 그는 드라마와 뮤직비디오, CF를 넘나들면서 이와이 미학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뛰어난 영상작가다.

93년 영화감독으로서 데뷔하기 전에 텔레비전 드라마 < if? 쏘아올린 불꽃놀이, 아래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로 일본영화감독협회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후 영화계에 진출. 95년 <러브레터>로 데뷔한 그는 96년에 두 번째 장편 영화로, 가공도시 옌 타운을 무대로 한 <스왈로우 테일>을, 98년에는 스케치를 한 듯한 느낌의 아름다운 영상을 선사하는 <4월 이야기>를 발표하였다. <러브레터>의 국내 개봉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이와이 월드 마니아들을 만들어냈던 이와이 슌지 감독. 이번 <하나와 앨리스>로 다시 한번 불어 닥칠 이와이 열풍이 기대된다.

[필모그래피]

언두/피크닉(1994)|감독
러브 레터(1995)|각본
러브 레터(1995)|감독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1996)|감독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1996)|각본
4월 이야기(1998)|감독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각본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감독
하나와 앨리스(2004)|감독
하나와 앨리스(2004)|각본
하나와 앨리스(2004)|편집
하나와 앨리스(2004)|음악

줄거리

러브레터 Love Letter
"가슴이 아파서 이 편지는 보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히로코의 연인 이츠키가 등반 사고로 죽은지 2년이 지난 추모식. 이츠키를 잊지 못하고 있는 히로코는 이츠키의 집에서 그의 옛 주소를 발견하고 그곳으로 편지를 보낸다. 그리고 며칠 뒤 히로코는 예기치 못한 이츠키의 답장을 받게 된다. 히로코는 이츠키와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이츠키가 자신의 죽은 연인과 이름이 같은 여자임을 알게 된다. 히로코는 `이츠키`를 만나기 위해 먼길을 찾아가지만 집 앞에서 서성이다 편지 한 통만 남기고 발길을 돌린다. `이츠키`는 히로코가 남긴 편지를 통해 그녀의 연인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중학교 동창생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란다. 그리고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하는데...
Special Features
-Interactive Menu
-Scene Selections
-Cast&Crew
-Te World of lwai Shunji
-Synopsis
-Epilogue
-Animated Storyboard
-Theartrical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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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평점4점   디자인/구성 평점3점 | 아*비 | 2008-08-30

おげんきですか.....

많이 회자되어지던 말이다. 일전에 모 방송프로에서 남자배우가 강 저편을 보며 외쳐대던 장면이 떠오른다.  개인적으로 일본영화에 대한 느낌이 참 좋아서 기회가 닿을 때마다 보고 있지만 이 영화는 나와 만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마음 깊숙한 곳의 감성까지 찾아가 울림을 주는 그 느낌이 참 좋아서 보기 시작했던 일본영화는 책으로 본 것은 어지간하면 영화로 다시 보지 않는다는 나만의 규칙을 깨뜨리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을만큼 다가오는 느낌들이 참 좋았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그려내는 그 감각이 좋았던 영화도 있었고 사랑을 너무 몽환적으로 그려주지 않아 어쩌면 다가가기 편했던 영화도 있었던 것 같다.

 

이 영화.. 영화를 본 사람들의 평이 대부분 좋았기에 그에 못지않게 나의 기대감도 컸을 것이다. 사랑했던 연인을 그리워하는 한 여자가 눈속을 헤쳐나오며 시작하는 이 영화는 한 여자의 사랑보다는 그 사랑을 잉태하기까지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구성인 듯 하다. 겨울 산에서 조난당해 죽어야 했던 약혼자를 못내 잊지 못하던 여자는 그의 추모식날 옛연인의 집 앨범속에서 그의 옛주소를 알게 되지만 지금은 국도가 되어버렸다는 말에 아쉬워한다. 그러면서도 그녀가 그곳으로 편지를 보냈던 마음은 무엇이었을까?  어쩌면 되돌아오지 못하는 사랑에 대한 예의같은 건 아니었을까?  이미 없어져버린 주소로 안부를 묻는 편지를 보내야 했던 그녀의 마음을 설명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 하지만 우연처럼 답장이 온다. 옛연인과 같은 이름의 발신자로부터...

 

사랑이라는 건 어쩌면 지나가버린 시간속에 존재하는 흑백사진 같은 건 아닐까?  사랑에 대해 정의하라고 한다면 나는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한번 생각해 본다. 사진첩을 펼쳐볼 때마다 바로 어제의 일인양 아무렇지도 않게 내 곁으로 다가오는 지나버린 시간속의 일들은 참.... 허망하다.  눈물같다.  어느날 불현듯 내가 알지 못한 채, 느끼지 못한 채 흘러내리는 그런 눈물같은 게 사랑은 아닐까?  이 영화속의 주인공은 차라리 옛연인의 과거로 돌아가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걸 그랬다. 그랬다면 그 사랑을 영원토록 가슴속에 아름다운 기억으로 간직할 수 있었을 테니까...  같은 이름을 가졌던 옛연인의 동창생과 자신이 너무도 똑같이 생겼다는 걸 알고는 알 수 없는 절박함에 괴로워했던 그녀는 결국 자신을 사랑해주는 선배와 함께 옛연인이 잠들어 있는 그 산을 향해 출발한다.

 

되새김질 할수록 사랑은 아픔으로 다가오는 건가보다. 어쩌면 잊을 수 있는 마음조차도 사랑이라는 듯이... 옛사랑을 떨쳐버리고 새롭게 다가올 사랑에게 문을 열어주기 위하여 찾아갔던 곳에서 그녀가 이렇게 외쳤지...  おげんきですか... 잘 지내시나요?...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잘 지내시나요?....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외쳐대는 그녀의 속울음이 나는 너무도 슬펐다. 그 밖에 또 무슨 말을 할까? 결국 사랑했으나 그 사랑을 온전히 갖지 못했던 그녀의 지나간 시간들이 어쩌면 미웠을지도 모르겠다.  자신을 바라보았던 사랑도 눈치채지 못한 채 보내야 했던 또 하나의 사랑은 어디쯤에 머물러 있을까? 주인을 제대로 찾아가지 못해 방황해야 했던 사랑이 이 영화속에서 흔들리고 있다.  깜깜한 밤이 너무 어두워 차라리 흔들리며 빛을 내려보내는 가로등처럼 그렇게 허황하게 서 있다.  이 편지는 당신이 간직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옛연인과 같은 이름의 동창생에게 그동안 주고 받았던 편지를 돌려보내야 했던 그녀의 서글픔이 고스란히 눈처럼 그렇게 쌓여 있었다.  잘 지내시나요?... 나도 이제 당신처럼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랑은 추억을 먹고 사는 것 같다. /아이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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