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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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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 반양장 ]
천효정 | 비룡소 | 2014년 07월 15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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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디자인
4.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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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73쪽 | 315g | 136*200*14mm
ISBN13 9788949197814
ISBN10 894919781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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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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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1982년 서천에서 태어나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삼백이는 모르는 삼백이 이야기』로 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했고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시리즈로 제2회 비룡소 스토리킹에 선정되었다. 동화 『첫사랑 쟁탈기』, 『도깨비 느티 서울 입성기』, 『아기 너구리 키우는 법』 등을 썼다. 『아저씨, 진짜 변호사 맞아요?』로 제6회 창원아동... 1982년 서천에서 태어나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삼백이는 모르는 삼백이 이야기』로 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했고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시리즈로 제2회 비룡소 스토리킹에 선정되었다. 동화 『첫사랑 쟁탈기』, 『도깨비 느티 서울 입성기』, 『아기 너구리 키우는 법』 등을 썼다. 『아저씨, 진짜 변호사 맞아요?』로 제6회 창원아동문학상을 받았다.
그림 : 강경수
독특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다. 만화를 좋아해서 10년간 만화를 그리다가 지금은 어린이책의 매력에 빠져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이다. 『글쓰기 걱정, 뚝!』, 『다리미야 세상을 주름 잡아라』, 『공자네 빵가게』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 『내 친구의 다리를 돌려줘!』,『우당탕』, 『쿠당탕』, 『커다란 방귀』, 『화가 나!』 등이 있으며, 『거짓말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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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는 유일한 피붙이 할머니를 잃은 초등학교 2학년 건이가 우연찮은 기회에 권법의 달인 오방도사를 만나 오방권법을 수련하면서 겪은 삼 년간의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이야기다. 건이는 보육원에 들어가기 전, 외롭거나 마음이 답답해질 때마다 찾던 ‘비밀의 집’을 마지막으로 들러 본다. 그리고 그곳에서 맨손으로 정원석을 부서뜨리는 오방도사를 발견한다. 깜짝 놀라 뒷걸음질 치던 건이는 오방도사에게 들켜 혼쭐이 나고, 비밀리에 전해 내려오는 오방구결을 엿들었다며 오방도사는 건이를 위협한다. 하지만 건이는 주눅이 들기는커녕 기지를 발휘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예상치 못한 건이의 활약에 놀란 오방도사는 건이를 수습 제자로 받아들이고, 이로써 건이와 오방도사의 좌충우돌 동거가 시작된다. 그러나 오방도사의 제자가 되는 길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경제관념이 없는 오방도사 대신 건이는 집안 살림을 책임져야 했고, 권법 수련이랍시고 하는 말도 안 되는, 가령 ‘사부님 안마하기’ 같은 수련을 계속해야 한다. 그렇게 이 년의 세월이 훌쩍 지난 어느 날, 드디어 건이에게 결전의 날이 찾아오고 그제야 ‘신(信)의 마음가짐-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나 자신을 믿는 마음’의 오방구결 참뜻을 알게 된 건이. 오방도사는 건이를 진정한 제자로 받아들이고, 하늘의 방위라는 뜻의 ‘건방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면서 건방이의 건방진 권법 수련기가 시작된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2014년 제2회 스토리 킹 수상작
국내 최초, 본격 어린이 무협 동화에 도전하다!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깐깐한 선택!
2014년 비룡소 주최 제2회 스토리 킹 수상작 천효정의 장편동화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가 출간되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어린이 심사위원제’를 도입한 스토리킹은 어린이 100명이 직접 뽑은 문학상으로 심사 단계부터 출판계의 화제를 모았다. 제1회 수상작인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가 아동서로는 이례적으로 출간 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50,000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변화를 일궜다.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중국에서는 미출간된 3권까지 선계약이 되기도 했다. 스토리 킹은 파격적인 심사 과정부터 결과에 이르기까지 침체된 아동 문학계를 이끌어 갈 새로운 패러다임의 성공 신화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아이들에게 친숙한 주제와 이야기로 책읽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2013년 6월부터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비룡소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심사위원을 지원받아 약 2대1의 경쟁을 뚫은 어린이 100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위촉된 어린이 심사위원단은 지난 1월 말 전문가로 구성된 어른 심사위원단이 65편의 응모작 중 천거한 최종 본심작 2편을 2월 한 달 동안 읽고 심사했다. 어린이 심사위원들은 2편 중 가장 좋았던 본심작 1편을 뽑은 뒤, 뽑은 작품에 대한 심사평을 온라인상으로 전달하였다.
최종 당선작은 어른 심사위원의 점수 50퍼센트와 어린이 심사위원들의 점수 50퍼센트를 각각 합산한 결과로 선정되었다. 어른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최종 본심작 2편을 두고 심사위원단의 점수가 합산되는 순간까지 그 결과를 알 수 없을 만큼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이후 지난 2월 말, 비룡소 본사에서 만난 어린이 심사위원들은 자신들이 뽑은 후보작에 대해 두 시간이 넘는 열띤 토론을 벌이며 자신이 지지하는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그 결과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가 당선작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제2회 수상작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은 지난해에 비해 더욱 예리해진 어린이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은 국내 최초 본격 어린이 무협 동화다. 수상자인 천효정은 지난해 『삼백이의 칠일장』으로 제14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면서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는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가 제2회 스토리킹 수상작으로 선정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수상자 천효정은 쳇바퀴 굴러가듯 학교와 학원과 집을 오가는 아이들에게 무협 동화라는 장르를 통해 땀을 흘리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는 바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어린이심사위원 심사평 중에서
▶건방이가 수련할 때의 유쾌함과 짜릿함이란, 이 책은 당신에게 세계일주보다 더한 재미를 선물할 거다.-잠일초등학교 5학년 김대현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도 책 속에 빠져 건방이와 같이 모험을 즐기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 라임이 살아 있는 제목, 개성 만점의 등장인물, 2014년 최고의 책이 될 것 같다.-동산초등학교 6학년 이은정
▶건방이가 오방도사의 수제가 되어 권법의 달인이 될 수 있을까? 좌충우돌 건방이의 수련기가 유쾌하다. 벌써부터 2권이 기다려지는 책!-명원초등학교 5학년 김민승
▶운동을 좋아하고 흥미를 가지고 있는 아이나 왕따를 하는 아이나 왕따를 당하는 아이가 보면 조금 더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백현초등학교 6학년 조호영



어른 전문가 심사평
가족을 잃은 주인공이 무술 고수인 스승을 만나 무술을 배우게 되고, 결국 스승을 배신했던 인물과 적대 관계를 맺는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이야기를 초등학교 교실이라는 흥미로운 배경 설정과 머니맨처럼 불량 학생들을 혼내 주는 현실적인 에피소드, 오방도사와 설화당주 같은 재미있는 캐릭터들을 이용하여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냈다. 더불어 몸보다 정신을 과잉 착취당하며 체육 시간을 가장 간절히 기다리는 요즘 아이들에게 주인공의 활달한 권법 서사는 거침없는 해방감을 줄 것이다
-「심사평 중에서」 김지은(어린이·청소년 문학 평론가), 한윤섭(동화작가)


“나는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이얍!”
나 자신을 믿는 ‘신(信)’의 마음가짐, 이것이 오방구결의 핵심이다!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는 유일한 피붙이 할머니를 잃은 초등학교 2학년 건이가 우연찮은 기회에 권법의 달인 오방도사를 만나 오방권법을 수련하면서 겪은 삼 년간의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이야기다. 건이는 보육원에 들어가기 전, 외롭거나 마음이 답답해질 때마다 찾던 ‘비밀의 집’을 마지막으로 들러 본다. 그리고 그곳에서 맨손으로 정원석을 부서뜨리는 오방도사를 발견한다. 깜짝 놀라 뒷걸음질 치던 건이는 오방도사에게 들켜 혼쭐이 나고, 비밀리에 전해 내려오는 오방구결을 엿들었다며 오방도사는 건이를 위협한다. 하지만 건이는 주눅이 들기는커녕 기지를 발휘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예상치 못한 건이의 활약에 놀란 오방도사는 건이를 수습 제자로 받아들이고, 이로써 건이와 오방도사의 좌충우돌 동거가 시작된다. 그러나 오방도사의 제자가 되는 길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경제관념이 없는 오방도사 대신 건이는 집안 살림을 책임져야 했고, 권법 수련이랍시고 하는 말도 안 되는, 가령 ‘사부님 안마하기’ 같은 수련을 계속해야 한다. 그렇게 이 년의 세월이 훌쩍 지난 어느 날, 드디어 건이에게 결전의 날이 찾아오고 그제야 ‘신(信)의 마음가짐-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나 자신을 믿는 마음’의 오방구결 참뜻을 알게 된 건이. 오방도사는 건이를 진정한 제자로 받아들이고, 하늘의 방위라는 뜻의 ‘건방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면서 건방이의 건방진 권법 수련기가 시작된다.
가족을 잃은 슬픔을 딛고 앞을 향해 전진하는 건방이의 활기는 기존 국내 어린이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본격 무협’ 장르에 어우러져 이야기에 긴박함과 유쾌함을 불어넣는다. 작가는 입체적으로 그려진 각 등장인물의 여러 가지 마음의 모습과 이야기 전체를 이끌고 가는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매끄럽게 전달한다.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강경수 작가는 화려한 액션 장면과 각 등장인물의 충실한 묘사를 통해 글의 재미를 한껏 살려 주었다. 본문 시작하기 전 앞뒤 부분에는 스토리킹 심사 과정을 파격적으로 담아내어 심사 과정의 생생함과 어린이가 주역이 된 새로운 이야기 문학상의 의미와 활력을 전달한다.


“권법을 좀 배웠나 보지?”
‘수석술’, ‘수검술’, ‘도약술’ 생소하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 봤을 무술의 향연

“이제부터는 정식 권법 수련으로 들어간다.
앞으로는 ‘수석술(手石術)’로 공격하고 방어하는
기본 기술을 익히게 될 것이다.”-본문 중에서

이 이야기에는 건방이가 권법을 수련하는 과정을 들여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 봤을 무술이 나온다. 가령 손에 돌의 힘을 씌우는 ‘수석술’로 악당을 무찌르고, 허리에 연검을 차고 다니면서 자기 자신을 지키거나 훌쩍 공중으로 뛰어오르는 ‘도약술’를 써서 지붕과 지붕 사이를 뛰어다니는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이미 전문가들로 구성된 어른 심사위원들은 ‘체육 시간을 가장 간절히 기다리는 요즘 아이들에게 주인공의 활달한 권법 서사는 거침없는 해방감을 줄 것이다.’라고 평가한 바 있는데, 사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무술들은 실제로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그 면면을 살펴본 작가의 관찰력에서 나온 것이다. 작가는 밖에서 뛰놀고 싶지만 정작 노는 방법이라고는 영상물(만화 영화나 게임)밖에 모르고, 책을 읽고 싶지만 제대로 책을 읽어 본 적 없는 아이들에게 비교적 다가서기 수월한 상상 속의 무술을 활자로 그려냈다.
전이는 정신을 가다듬고 돌 위에 주먹을 올려놓았다.
파삭, 벽돌에서 과자 부스러지는 소리가 났다.
벽돌이 형체를 알 수 없도록 완전히 부서져 있었다.
건이는 펄쩍 뛰어오르며 환호성을 질렀다.- 본문 중에서

또한 실패를 거듭하지만 다시 일어서서 도전할 줄 아는 권법 수련자 건방이와 자신의 약한 면을 보이기 싫어서 일부러 더 칼처럼 냉랭하고 독하게 검법을 수련하는 초아. 두 아이가 구사하는 권법과 검법은 그 아이들이 남들에게 들키기 싫은 약점을 가리는 동시에 마음속에 감추어 둔 아픔을 해소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한다.
이렇듯 몸을 써서 움직이는 화려한 무술에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이야기는 어린이 심사위원들의 열렬한 지지와 공감대를 얻어 냈다. 어른들이 자로 잰듯 정해 준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아이들이라면, 또 자신의 꿈을 스스로 개척해 가고 싶은 아이들이라면 건방이의 모험을 함께해도 좋을 것이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0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건방이에게 배우자
경기 고양하늘초등학교 4-4 최*혁 | 2019-09-05 | 제16회 YES24

 

믿음은 소중하고 중요하다. 나는 친구들하고 사이에서 믿음에 대한 경험이 있다. 내가 초등학교 2학년때의 일이다. 한 친구와 약속을 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약속을 안 지켰다. 그리고 미안하다는 말도 하지 않아서 나는 그 이후로 그 친구를 잘 믿을 수 없게 되었다. 나도 친구들에게 믿음을 받으려면 약속을 잘 지키고 믿음지스러운 친구가 되어야 한다. 또 나 자신을 내가 믿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왜냐하면 내가 나를 못 믿어주면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잘 해 낼 수 없고 또 친구들에게 믿음을 줄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이건방이다. 처음에는 건이였는데 오방도사를 만나 제자가 되면서 건방이가 되었다. 그리고 건방진 권법 수련을 하게 된다. 건방이는 수석술과 수검술을 익히고 대도 도꼬마리 면상이랑 싸우게 된다. 건방이는 경기를 하다가 팔을 잃을뻔 했는데 위험을 무릅쓰고 경기를 한다. 나는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는데도 끝까지 해낸 건방이를 칭찬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걱정되는 마음도 있다.

나는 건방이와 친구들을 칭찬하고 싶다. 왜냐하면 서로서로 믿어 주었고 힘들다고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 시리즈가 15권까지 나왔으면 정말 좋겠다. 이 책은 너무 재미있고 또 믿음과 용기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건방지다는 말은 좋지 않은 말 같지만 이 책 속 건방이에게서는 배울 점이 많다. 이름이나 겉모습만 보고 어떤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꼭 기억할 것이다.

 

상상을 위해, 희망을 위해
서울 서울삼일초등학교 5-1 문*학 | 2017-09-06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아이들은 누구나 한 번쯤은 초능력이 생기는 상상을 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어른들은 그런 상상을 할 시간에 공부를 하라고 하신다. 마치 아이였던 적이 없는 사람처럼... 그러나 이 책은 우리의 생각을 들여다 본 것처럼 상상의 문을 다시 열어줬다.
 이 책은 주인공인 건방이를 아이의 나이, 12살로 잡았다. 그래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건방이는 우리가 상상한 그런 아이였기 떄문이다. 초능력을 가진 아이 말이다. 꼭 모래밭에서 바늘을 찾은 것처럼 우리가 간절히 찾아 왔던, 그런 캐릭터였다.
 이 책에는 손을 돌로 만드는 기술을 가진 건방이가 있다. 그 아이가 악당을 물리치는 이야기인데 감명을 받은 부분은 죽을 위기에 나 자신을 믿는 '신'의 마음을 가져 손을 칼로 만드는 기술이 생겨 이기는 장면이다. 원래는 이기기 힘든 전투였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싸워 이긴 것이 였다. 이 장면을 보고서 나는 깨달았다. 어떤 일이 생기던지, 무슨 고민과 걱정이 닥치던지 희망을 가져야 된다는 것을...
 나는 평소에 어떤 일이 생기면 포기하고 싶고, 그만두고 싶은 마음을 가진 적이 많다. 그럴 떄마다 부모님이 "희망을 가져!"라고 항상 말씀하셨다. 나는 그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냈는데 이제야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이해가 간다.
 나는 앞으로 공부가 힘들던지, 학교 생활이 힘들던지, 축구에서 지던지 상관하지 않고 이 책을 생각하며 희망을 가지고 행동하며 살겠다.

건방이에게
서울 서울청량 3-7 김*아 | 2017-08-31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건방이에게.

 

건방아, 안녕? 나는 서울에 사는 김연아야. 만나서 반가워.

나도 너처럼 힘이 많이 세지고 싶어. 나도 힘이 세지면 다른 사람을 많이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 난 처음에 니가 힘이 세진건지, 안세진건지 알쏭달쏭 했어. 그런데 나중에는 니가 정말 힘이 세졌다는 걸 책을 읽으면서 점점 알게 됐어. 넌 도대체 어떻게 한거니? 포기하고 싶거나 힘들지는 않았니? 나를 만나면 꼭 알려줘! 그리고 너 그렇게 힘이 세지다가 근육이 불끈불끈! 천하장사가 되는거 아니야? 만약에 천하장사가 되면 꼭 말해줘! 축하 파티를 멋지게 해줄게! 파티에는 M모자를 쓰지 말고 와. 아, 그리고 오방도사 사부님도 꼭꼭 모시고 와. 초아랑, 면상이, 설화당주님도 같이 와! 올 때 오방구결 쓴 것 한장만 보여줘! 나도 오방구결 보고 달달 외워서 살빠지는 수련 좀 해보고 싶거든. 너희 오방도사 사부님께 나도 제자로 받아달라고 좀 전해줘. 대신 나는 30분만! 숙제할 시간이 모자라거든. 아님, 숙제 금방 끝내는 수련을 좀 배워볼까? 머니맨이 되어서 사람들을 도와줄때 힘들지는 않았어? 다음에 만나면 나는 머니걸이 되어서 너를 도와줄게. 너는 수련을 열심히 하고, 나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나중에 꼭 한 번 만나자! 너 덕분에 즐거운 모험을 한것 같아. 고마워.

 

너의 친구 연아가.

 

누구에게나 사연은 있다
대구 송일 5-3 윤*규 | 2016-09-11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나는 평소에 판타지나 무협, 만화 등을 좋아한다. 이 책은 판타지, 무협이 합쳐져서 볼만했다. 4학년 때 이 책을 보고 나도 이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아직도 남아있다.

건이는 갑작스럽게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난후, 보육원에 가기로 결정된다. 보육원에 가기 전 자신이 궁금해 하던 비밀의 집에 몰래 들어간다. 그 집에서 건이는 수련을 하던 오방도사를 만났다. 그때 재채기가 나서 얼렁뚱땅 제자가 된다.

애초에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허무맹랑한 이야기지만 이 책에는 내가 따라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다. 내가 해보고 싶은 것 중에 제일 해보고 싶은 것은 매일매일 지붕 위를 뛰어 다니고, 벽 같은 것도 뛰어서 넘어보고 싶다. 왜냐하면 평소에는 벽이나 지붕 위를 못 뛰어 다니니까 지붕 위를 뛰어다니면서 파쿠르를 해보고 싶다.

내가 마음에 드는 인물은 오방도사이다. 왜냐하면 겉으로는 툴툴거리지만 속마음은 착한 사람이고 아무리 큰 죄를 짓거나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용서해줄 줄 알며, 많이 챙겨주기 때문이다. 오방도사가 자신을 힘들게 했던 제자에게도 팔면 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250년 묵은 회춘풀을 주었다. 이 행동을 보면 오방도사는 츤데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지금 다른 사람을 배려하진 않지만 앞으로는 오방도사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천방지축 수련기
대구 월서 5-7 윤*훈 | 2016-09-11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오방권법의 깨달음은 신의 마음가짐은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과연 모든 것이 가능할까?

 건방이는  비밀의 집을 보러 갔다가 오방도사를 만나게 된다. 오방도사는 오방권법을 마스터한 사람이다. 그와 건방이는 각별한 사이가 된다. 건방이는 그의 제자가 되고 어느덧 5학년이 되었을 때 초아란 설화당주의 제자가 전학오게 된다. 초아와 싸우게 되고 스승들끼리도 싸우게 된다. 하지만 오방도사와 설화당주는 서로 사랑하던 사이라 싸우지 않고 화해하게 된다. 면상이는 반의 반장이다. 면상이가 오방도사의 첫 제자였다는 것을 안 건방이는 면상이와 회춘풀을 걸고 싸우게 된다. 그 면상이가 죽을 것 같은 찰나 오방도사와 설화당주가 찾아서 싸움을 멈추고 갑자기 오방도사가 면상이를 때리니 면상이의 얼굴이 늙어진 모습이 보였다. 회춘풀은 사람을 젊게 만들어준다. 이것을 면상이에게 주고 면상이는 다시 제자가 된다.

 이 책에서 가장 유심히 봐야 할 점은 오방권법의 글과 오방권법의 깨달음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마음인것같다.이 책에서는 수검술, 수석술 등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능해졌다. 우리도 이 생각을 마음에 새겨 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될 수 있다고 생각되어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면상이의 모습은 지금 사회의 우리를 닮은 꼴로 하여 만든 인물이 아닐까? 어릴적 자신이 하고 싶다고 변면술을 쓰다가 제자에서 쫓겨난 것을 보고 인간이 자신이 얻고 싶다고 무슨 짓을 마다하지 않고 하다 하루아침에 망하는 모습을 연상시켰다. 면상이의 얼굴이 일그러진 모습과 그것을 되돌리기 위해 회춘풀을 얻으려는 모습을 보고 우리들이 자신의 몸을 돈이란 사악한 틀에 갇혀 지내 몸을 관리하지 않는다는 것을 연상시켰다. 회춘풀은 자신의 모습이 흉하다는 것을 알게 된 우리가 원래로 돌아가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일 수도 있고, 다시 구원해주는 것은 나를 키워주시는 부모님을 떠올리게 되었다.

 이 속에 담긴 여러가지 생각들을 알고 이런 판타지하고 유머러스한 글 안에서 소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글쓰기를 더 잘하게 될 수 있을 것 같다. 기분이 좋았고 이런 재미난 이야기 하나에 이런 의미를 나도 담아보고 싶은 마음이 산같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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