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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4년 04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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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64쪽 | 282g | 187*240*15mm |
ISBN13 | 9791185173030 |
ISBN10 | 118517303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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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리커버 에디션 포함 어린이 도서 1만 5천원 구매 시 패브릭 북커버 증정 (포인트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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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단독]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5주년 기념 정재승 교수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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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단독] 『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 1』 런칭 기념 큰별쌤 최태성 단독 강연회
2024년 5월 5일 (일) 오후 2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대강당
2024년 04월 12일 ~ 2024년 04월 25일
4월의 굿즈 :책가도 독서대/스마트폰 거치대/우양산/북 스토퍼/우드 센서 무드등
국내도서/외국도서/직배송 GIFT 5/7만원 이상, eBook/크레마 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택1 증정 (포인트 차감)
2024년 03월 29일 ~ 2024년 04월 30일
초등 저학년 꿈과 희망을 심는 세트 내 꿈은 방울토마토 엄마 + 꼬마 농부의 사계절 텃밭 책
전2권
카롤린 펠리시에,비르지니 알라지디,허윤 글/엘리자 제앵,윤희동 그림/배유선 역 | 키위북스(아동) | 2019년 04월 03일
27,000원 (10% 할인)
방울토마토 엄마, 아영이에게
아영아 안녕? 나는 예선이야. 너는 참 근사한 꿈을 가진 것 같아. 너는 우리 아빠와 비슷해. 우리 아빠도 식물을 무척 좋아하시거든. 하지만 우리 아빠는 회사를 다니면서 저녁에 집에 와서 식물을 가꿔. 아빠 덕분에 우리 집에는 화분들이 아주 많아. 내가 3학년 때에 망고를 먹고 남은 씨앗을 깨끗하게 씻어서 화분에 심었더니 처음엔 싹이 나고 지금은 엄청 작은 나무로 변했어. 그래서 나는 망고가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어. 그리고 봄에 내가 봉숭아 씨앗을 학교에서 가져와서 아빠에게 씨앗을 심자고 해서 심었는데 지금은 무럭무럭 자라서 꽃도 피우고 정말 예뻐. 너도 계속 베란다 정원을 예쁘게 가꿔봐.
나는 너와 달리 꿈이 엄청 자주 바뀌어. 내가 어렸을 때는 꿈이 “교회선생님”이었는데 너무 어렸을 때 꿈이라 그 이유는 기억이 잘 안나. 그리고 조금 더 커서는 “치과 의사”였는데 치과 의사가 치과 기구를 만지는 게 재밌어 보였기 때문이야. 그리고 좀 더 지나서는 “개통령”이 되고 싶었어. 텔레비전에서 개통령이 강아지를 훈련시키는 게 멋져 보였거든. 그리고 텔레비전에서 드라마를 보다가 “검사”가 되고 싶었어. 멋져 보였거든. 지금은 “애견 미용사”로 꿈이 바뀌었어. 내가 강아지나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거든. 그런데 엄마가 우리 집은 아파트라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울 수 없대. 나는 방울토마토를 키워볼 수 있는 네가 부러워. 지금은 강아지 털을 깎아 볼 수 없어서 공부나 열심히 하고 있어. 그래서 지금 실천을 할 수 있는 네가 부러워.
나는 개인적으로 토마토를 좋아한다. 나는 눈이 안 좋은데 토마토가 눈에 좋아서 열심히 먹다보니 좋아졌고 토마토의 빨강색이 탐스럽고 모양이 귀여워서 그렇다. 나처럼 방울 토마토를 좋아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방울 토마토 엄마?’식물의 엄마라니 조금 생소하고도 궁금했다. 표지를 보니 이 아이는 식물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인 것 같아서 어떤 내용인지 짐작도 됐다. 내 생각이 맞는지 궁금한 마음을 책을 읽었다.
주인공 아영이는 세 개의 방울 토마토 열매가 달린 모습을 보게 된 계기로 ‘정원사’라는 직업에 더 흥미를 가지게 되고 꿈을 키워가게 된다. 그리고 아영이는 자신의 꿈과 관련된 정보도 찾아보고 토마토를 너무 사랑해서 자신을 토마토 엄마라고 까지 생각하게 된다. 나는 그런 아영이가 엉뚱하기도 하고 재미있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도 방울 토마토를 두 번 키워봤는데 다 실패해서 속상했고 ‘나의 관심이 닿지 않았나 보다’라는 반성을 했었다. 나는 내 꿈을 정했어도 아영이처럼 그렇게까지 노력하거나 마음을 쓰지 않았는데 하는 생각에 부끄럽기도 했다.
지난번에 ‘씨앗은 무엇이 되고 싶을까?’라는 책을 읽어 본 적이 있다. 그 책은 작은 씨앗이 땅에 심겨질 때 무엇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되어 있는데 그 씨앗이 나에게는 꿈 씨앗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씨앗이 세상 밖으로 나가서 자기가 원하는 것이 되고 싶은 것처럼 우리도 어른이 되어 무엇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기 때문이다.
아영이가 방울 토마토가 자란 기쁜 소식을 너무 건성으로 듣는 것 같아서 아영이가 불쌍했다. 내가 대신 아영이와 토마토에 대해 이야기 나눠 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책 속이니 직접 이야기 나눌 수는 없고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내 꿈은 디자이너이다. 하지만 나는 꿈에 대해서 매우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는 않았다. 내 주변에 있는 친구들은 꿈에 맞는 학원도 다니고 심지어 대통령이 꿈인 오빠도 국어 수학 영어 등 공부를 많이 하는데...... 얼마 전까지는 미술학원을 다녔지만 학원에 다니는 것만이 꼭 꿈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나도 아영이처럼 이제부터 잘 찾아보아야 겠다.
다른 친구들이나 언니 오빠들을 보면 부모님들이 꿈을 정해 주시는 경우도 있다. 꿈은 자신이 원하는 일이어야 하는데 부모님들이 아영이 엄마 아빠처럼 도와주시는 것은 좋지만 꿈을 정해 주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또 꿈을 이루는 데에는 좋은 성적만 중요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꿈으로 정하면 된다. 그리고 돈만 많이 버는 것이 좋은 꿈도 좋은 직업도 아니고 직업과 꿈은 다를 수도 있다. 꿈은 아주 중요한 내용이라서 생각보다 해야 할 준비가 많은 것 같다.그래서 엄마 아빠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야 겠다.부모님이 꿈이나 직업을 정해 주실 때는 자신의 생각도 말하면 더 좋을 것이다.그리고 내가 정말 원하는 꿈을 잘 모르겠을 때는 꿈 희망 목록 만들기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책을 읽고 다른 사람이 정해주거나 좋다고 하는 꿈이 아니라 자신의 진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친구들도 아영이처럼 꿈을 향해 다가가면 좋겠다. 아영이가 우리에게 꿈을 향해 다가가는 법을 가르쳐 주어서 참 고맙다.
내 꿈은 방울 토마토를 읽고----
이 책을 읽게된 이유는 제가 식물에 관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영이가 정원사에 관심을 가진것은 토마토 때문입니다.
토마토를 기르다가 더 많은 식물들을 키워 보고 싶은 마음을 갖고,
정원사가 되어 보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영이는 조금 더 정원사가 되고 싶은 마음에,
아빠와 정원도 가고 엄마와 모종도 샀습니다.
아영이는 베란다를 정원으로 생각하면서 열심히 꿈을 키웠습니다.
고구마, 무궁화, 라벤더, 붓꽃 등을 키웠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아영이의 모습을 본 엄마는 속으로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아영이가 노력하는것 처럼 저도 열심히 노력을 할 것 입니다.
저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림을 몇번이고 더 그려보며 열심히 노력 할 것입니다.
제가 그린 그림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더 많은 미술관도 가보고 싶습니다.
저랑 아영이랑 똑같지는 않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꼭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꿈은 꼭 있어야 한다
-내 꿈은 방울 토마토 엄마를 읽고
나는 토마토를 좋아한다. 이 책의 주인공 아영이도 토마토를 아끼고 사랑한다. 아영이는 토마토를 직접 심어서 키우면서 토마토를 좋아하게 됐고 난 그냥 방울토마토가 맛있어서 좋아하는 것이니 똑같이 좋아한다고 해도 토마토에 대한 마음은 다른 것 같다. 나는 방울 토마토를 맛있게 먹기만 하지만 아영이는 토마토를 위해 물도 매일 주고 항상 보살펴 주고 이름까지 붙여 주는 걸 보면 나와는 다르게 특별한 마음일 것이다.
어느날 아영이가 깨어나 베란다로 가 보니 방울 토마토가 3개나 열려 있었다. 아영이는 그때부터 토마토에게 특별한 마음이 생긴 것이다. 아영이는 그 사실을 친구들에게 말하려고 힘이 펄펄 났지만 친구들은 그 말을 별로 귀담아 들어주지 않아서 기분이 안 좋았다. 아영이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토마토에게 달려 가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얘기를 해 주었고 토마토에게 속상한 마음을 털어 놓고 나니 기분이 조금 풀리는 것 같았다. 난 이렇게 토마토와 아영이가 비밀친구가 되는 게 인상깊었고 감동적이었다. 아영이도 특별한 비밀친구가 생겨서 기쁘고 좋았을 것이다.
아영이는 토마토의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다. 아영이의 가족이 모여 토마토 이름 짓기 회의를 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다. 아빠는 수,토,일이라고 했고 엄마는 방글, 방실, 방긋으로 하자고 했다. 아영이는 자기 이름을 본 따서 한영이 두영이 세영이라고 했는데 아영이가 정한대로 결정되었다. 그 다음날 아빠가 조수가 되어서 베란다 정원을 더 예쁘게 만들기로 했다 또 아영이는 토마토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엄마와 함께 도서관에 가기도 했다. 아영이는 자신이 정한대로 토마토들에게 이름도 정해 주고 엄마 아빠와 함께 자신의 꿈을 위해 여러 가지를 하게 되어서 기분이 기뻤을 것 같다. 나도 그런 기쁜 마음을 맛보고 싶다.
선생님께서 가슴 속에 있는 행복한 꿈을 찾아오라고 했다. 아영이는 알쏭달쏭 꿈의 정체가 헷갈렸지만 토마토와 꽃 등 식물들을 돌봐준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다음 날 꿈 발표회를 할 때 아영이는 집에서 키우는 식물들 사진을 보여주며 정원사가 되고 싶은 마음을 말했다. 친구들은 아영이의 꿈이 훌륭하다고 했고 선생님도 칭찬하셨다.
나는 아영이가 정말 훌륭한 정원사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나도 나의 꿈에게 더 가까이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원하는 꿈은 우주 연구원이다. 나도 아영이처럼 내 꿈인 우주연구원이 되기 위해 우주에 관한 책을 읽고 있지만 그 외에 다른 노력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아영이가 느끼는 뿌듯함과 기쁨을 나도 느껴 보고 싶고 아영이가 하는 노력만큼 더 노력해야 겠다.
모든 사람들은 여러 가지 꿈이 있는데 그 꿈을 이루려면 그만큼 노력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꿈이 계속 바뀌고 어떤 사람은 꿈이 없기도 하다. 또 어떤 사람은 꿈을 이루고 어떤 사람은 꿈을 못 이룬다. 나는 여러 가지로 꿈이 바뀌기도 했다. 이렇게 꿈이 바뀌거나 그 꿈을 못 이루게 된다고 하더라도 꿈은 꼭 있어야 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꼭 이루었으면 좋겠다.
꿈을 향한 즐거운 노력
-내꿈은 방울 토마토 엄마를 읽고
많은 친구들은 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나도 꿈이 아주 많았었다. 환경 미화원, 작가, 경찰, 의사,소방관, 교사 등 여러 가지 꿈을 거쳐서 지금은 작가와 의사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의사와 작가는 모두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일을 하고 사람들이 웃으면 나도 행복해 질 것 같아서 이다. 어렸을 때 내가 다녔던 소아과 의사 선생님이 아주 멋져 보였고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쓰고 나면 마음이 꽉 찬 것 같은 흡족한 마음이 든다.
이 책의 주인공 아영이의 꿈은 정원사라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맛있겠다고 생각하며 입으로 쏙쏙 먹어 버리고 마는 방울 토마토에게 이름까지 지어주고 작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아영이를 보면 아영이의 꿈은 정말 생생하게 느껴지고 꿈이 다르더라도 그런 아영이의 마음은 본 받아야 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은 좋은 꿈은 돈을 많이 벌고 다른 사람들에게 권력이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엄마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과 권력도 따라오는 것이라고 하셨다. 돈과 권력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서 돈도 벌고 다른 사람들의 지도자가 될 수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의사와 작가라는 꿈을 가지고만 있었지 별로 특별한 노력을 하지는 않은 것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글 쓰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고 지금 4학년이 나도 해 볼 수 있는 일이라서 여러 분야의 재미있는 책을 읽고 글을 써서 엄마나 선생님께 보여드리곤 하지만 의사가 되기 위해서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노력이 무엇인지도 생각해 보지도 않았었다. 오늘부터라도 사람의 생명과 건강에 관한 작은 것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고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에 대해서도 많이 느껴봐야 겠다. 아영이가 정원사라는 자신의 꿈을 키워가기 위해 도서관에서 꽃과 나무, 식물에 관한 책을 읽고 아빠와 베란다에 정원을 만들기도 하는 등 즐거운 노력을 하는 것처럼 나도 이제 꿈을 향한 즐거운 노력을 할 것이다. 그리고 아영이 덕분에 내가 내 꿈에 한걸음 더 달려간 것처럼 나의 노력을 보고 다른 친구들도 자신들의 꿈에 달려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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