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나답게는 자기 개를 물었다고 형한테 크게 소리를 질렀고, 물어뜯긴 자기 개, 깡순이를 쓰담쓰담 해줬습닏다. 나답게는 깡순이를 위해서라면 뭐든 다하는 아이였습니다. 또한 나답게는 가족들의 사랑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이고, 개구장이 명도 있지만, 속이 깊은 아이입니다.

  가장 감동적이고 기억에 남는 것은 나답게는 할머니를 챙겨줍니다. 할머니가 슬퍼하시면 자기도 같이 울고, 할머니가 행복해하면 자기도 무척 기뻐합니다. 할머니는 자기를 챙겨주는 사람은 답게 밖에 없다고 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매우 단단합니다.

  내가 나답게라면, 어른들 말씀을 잘 들어서 칭찬을 받았을 겁니다. 나답게처럼, 나는 남을 챙겨주고 생각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나답게처럼 마음을 나눌 줄도 알고 서로 도와줄 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주인공 이름은 나답게다.

아버지가 나답게 살라고 나답게라고 지은것이다.

주인공의 엄마는 사고로 돌아가셨다. 

하지만 엄마의 빈자리를 할머니와 할아버지, 고모, 사촌과 살며 허전함을 잊고

잘 지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놀다가 어떤 형이랑 싸우다가 유리를 깨뜨리고 할머니한테 혼이난다.

그리고 몰래 돈을 가져다가 게임기를 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들켜서 혼이나고 만다.

주인공 나갑게는 이름처럼 나답게 살아야하는데, 말썽피우며 제멋대로 인거같다.

나는 이책을 통해서 또 한번 깨닫는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받으며 사는 나는 참 행복한 아이구나.

엄마의 빈자리를 할머니 할아버지가 고모, 사촌들이 채워주는거 같지만  

어딘지 모르게 허전함과 불안함이 느껴진다.

거짓말은 또다른 거짓말을 자꾸 하게되고, 도죽질을 계속하다보면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자꾸하게된다. 그러면 거짓말쟁이, 도둑질 쟁이가 된다는것이다. 좋은점을 받아들이고 나쁜점은 고쳐야 한다는것이다.

사람은 정직하고 솔직하게 살아야한다는것이다.

                               < 나답게 살기>

<내이름은 나답게>라는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답게가 불쌍한 마음이 들었다. 엄마가 답게 5살때 돌아가시고 아빠만 따라다닌다고 마을 사람들이 '지남철'이라는 별명으로 불렀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들이 별명을 부를때 얼마나 스트레스가 쌓이는지 잘 알고 있다.나도 3학년때부터 놀림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때는 전학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인데 남자 아이들이 나보고 '박근혜'라고 놀렸다. 나는 너무 속상했다.그때는 박근혜 대통령이 여자 대통령이라고 다들 부러워했지만 나는 꼭 나를 놀리는 것만 같아서 싫었다. 이름이 닮은 것도 아니고 얼굴이 비슷한 것도 아닌데 박씨라는 것과 이름을 부를때 나는 소리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그렇게 부를때마다 얼굴이 빨개지고 고개를 숙이고 다녔다.

답게는오줌을 많이 싼다. 그래서 밤에는 쉬하러 화장실 가기 귀찮다고 할머니께서  쉬하는 통을 하나 주신다.어린 아이가 밤마다 쉬를 자주하는 병에 걸렸으니 얼마나 불편할까? 내 생각에는 어렸을때 엄마가 돌아가셔서 엄마가 보고 싶어서 막혀있는 마음을 내릴려고 생긴 병이 아닐까 생각한다.답게의 엄마가 하늘에서 이것을 보고 계신다면 얼마나 속상해 하셨을까? 하지만 진짜로는 답게 엄마가 답게를 아주 많이 사랑스러워했을 것이다.할아버지 할머니에게 귀염받고 엄마는 없지만 아주 씩씩하고 밝다. 나도 이제부터는 답게가 나이에 맞게 답게처럼 사는것같이 나도 다른 친구들의 말에 신경쓰지 않고 나답게 멋지게 살아야겠다.

                                                        < 나답게 살기>

답게는 항상 이름에 불만이 많은 것 같다.이름도 '답게'인데 하필 성도 '나'씨여서 나답게가 되었다.나답게 잘 살라고 부모님에 지어주신 이름인데 설날마다 할아버지가 해주시는 '"올해는 한 살 더 먹었으니 너답게 행동해라"는 말씀이 지겨울 만도 하다.해마다 똑같은 소리들 들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지겨웠을까? 답게는 엄마가 돌아가셔서 큰 고통을 갖고있다.그래서 오줌소태라는 병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오줌을 싸도 금방 마렵고 또 금방 마려우니 얼마나 불편할까? 아마도 엄마가 보고 싶은 것을 참고 참다가 생긴 병이 아닐까 생각했다.그런데 답게가 오줌소태인 것이 오히려 다행이었다.어느날 오줌이 통에 가득차서 화장실에 가기도 귀찮고 창문틀에 올라가서 시원하게 오줌을 누고 있는데 담장 너머에 불이난 것을 발견한 것이다.자기덕분에 불난 것을 빨리 발견할 수 있었다고 자랑하는 답게는 이것처럼 개구쟁이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성격을 가졌다.  그리고 술로만 생활하는 아빠 옆에 지남철처럼 딱 붙어서   다리가 불편한 아빠랑 소풍도 다니고 운동도 할 때면  믿음직한 아들의 모습도 보였다.또 할머니 곁에만 가면 아기처럼 재롱도 피우고 한없이 응석부리는 사랑스런 손자의 모습도 있다.최세연,내 이름은 아빠가 지어주셨다.세상을 아름답게 하라는 뜻으로 지어주신 이름이어서 가슴에 늘 새겨두고 있다.. 온 세상을 아름답게 빛내서  '멋진 세연이답다'라는 말을 자주 들으면서 살고 싶다.. 

이책의 줄거리는 답게가 잠에서 깨는 것 부터 시작된다.답게는 아빠,할머니,할아버지,고모,고모부,미루형과미르누나와 함께 산다.답게는 엄마가 없다. 그래서 종종 놀림을 받기도한다. 답게는 아빠와 일요일마다운동을 간다.그래서 형이 꽃게라고 놀린다.답게는 할아버지가 서당을 하시는데 거기에서 창수형이랑 싸움이 벌어졌다.그후로부터 옆집하고 사이가 나빠진거다.근데 옆집 트럭에 불이나것을 답게가 발견해서 다시 사이가 좋아졌다.나도 아빠와 함께 운동을 많이간다.답게처럼 산으로 가는 것은 아니지만 아바와 운동하는게 재미있다.

그리고 또 이책에 막내의 설움도 나오는 데 내가 가장 공감되는게 그거였다.막내여서 용돈도 못받고 모든 심부름은 다 막내가 한다.그래서 나는 그게 가장 공감됬다.답게의 부러운점은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이다. 나도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강아지는 너무 귀엽기 때문이다.이책을 읽고 느낀점은 나도 답게처럼 정정당당한 아이가 되겟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