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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한 최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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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한 최재천

[ 양장 ]
최재천 | 리젬 | 2014년 03월 25일 리뷰 총점9.1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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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점
편집/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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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320g | 150*200*20mm
ISBN13 9791185298139
ISBN10 118529813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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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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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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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학자로,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을 번역하여 국내외 학계의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1995년 이래로 시민단체, 학교, 연구소 등에서 강연을 하거나 방송출연, 언론기고를 통해 일반인에게 과학을 알리는 작업을 해왔다. 1953년 강원 강릉에서 4형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 대부분을 서울에서 보냈지만 방학만 되면 어김없이 고향의 산천을 찾았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학자로,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을 번역하여 국내외 학계의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1995년 이래로 시민단체, 학교, 연구소 등에서 강연을 하거나 방송출연, 언론기고를 통해 일반인에게 과학을 알리는 작업을 해왔다.

1953년 강원 강릉에서 4형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 대부분을 서울에서 보냈지만 방학만 되면 어김없이 고향의 산천을 찾았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1979년 유학을 떠나 198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생태학 석사학위, 1990년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하버드대 전임강사를 거쳐 1992년 미시간대의 조교수가 됐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고, 1992-95년까지 Michigan Society of Fellow의 Junior Fellow로 선정되었다. 2004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환경운동연합 공동 대표, 한국생태학회장 등을 지냈고, 2006년 이화여대 자연과학대로 자리를 옮겨 에코과학부 석좌 교수, 이화여대 에코과학연구소 소장과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 분과학문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고자 설립한 통섭원의 원장이며, 기후변화센터와 136환경포럼의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그 밖에도 '국제환경상' '올해의 여성운동상' '대한민국 과학기술훈장' 등을 수상했고, 「진화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을 비롯하여 4개의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해외에서는 주로 열대의 정글을 헤집고 다니며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국내에 머물 때면 "알면 사랑한다!"라는 좌우명을 받쳐 들고 자연사랑과 기초과학의 전도사로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

하버드 시절 세계적 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제자로 있었으며, 그의 개념을 국내에 도입하였다. '통섭'이라는 학문용어를 만들어 학계 및 일반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 1998년부터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과학기술부 과학교육발전위원회의 전문위원을 맡아 청소년의 이공계 진출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과학의 대중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수 많은 어린이책에 과학적인 내용을 감수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이러한 활동 외에도 최 교수는 영장류연구소를 설립하여 침팬지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생태계의 가치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도 이곳을 활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생물학자에서 출발하여 사회생물학, 생태학, 진화심리학 등 학문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는, 언제나 공부하는 과학자이다. 그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합을 꿈꾼다. 학문 간 벽을 허물고 통합적으로 사고해야만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학자이자 지식인으로서 한국 사회에 중요한 화두를 던져온 최재천은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지식의 대통합』을 번역 소개하여 학문 간 교류와 소통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으며, 저서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를 통해 생물학적인 시선으로 고령화 사회의 해법을 제시하여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21세기가 요구하는 인간상으로 ‘호모 심비우스’를 제시하여 극단적인 경쟁과 환경 파괴로 위기를 맞고 있는 현대인에게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는 여성의 세기는 반드시 올 수밖에 없는 생물학적 필연성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그는 사회생물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진정한 여성성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렇다면 그 새 시대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결국 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잘사는 길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과학자의 서재』와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비롯하여 30여 권의 책을 저술하거나 번역했다. 그가 한국어로 쓴 최초의 저서 『개미제국의 발견』은 2012년 봄에 영문판 The Secret Lives of Ants로 존스홉킨스대학출판부에서 출간된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한 영문서적을 비롯하여 다수의 전문서적들과 『개미제국의 발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인간의 그늘에서』,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 『인간은 왜 늙는가』,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통섭』, 『알이 닭을 낳는다』,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알이 닭을 낳는다』, 『벌들의 화두』, 『상상 오디세이』, 『경이로운 꿀벌의 세계』, 『21세기 다윈 혁명』, 『개미』, 『인문학 콘서트』, 『과학자의 서재』, 『통섭의 식탁』, 『호모심미우스』, 『다윈지능』,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 등의 저 · 역서 외에도 여러 책에 감수자로 참여했다. 2019년 출간된 『동물행동학 백과사전(Encyclopedia of Animal Behavior)』의 총괄 편집장을 역임했다.
그림 : 최경식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그림 그리는 게 좋아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따뜻함이 전해지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잡지와 사보에 카툰을 연재했고, 『달달한 인생』 『상도2』, 천재교육 교과서 등 다양한 표지 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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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자연을 통해 시인을, 예술적 재능을 통해 미술가를 꿈꾸다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최재천은 초등학교 무렵 서울에서 살게 됩니다. 어린 최재천은 강릉의 자연을 그리워하며 온종일 산을 누비고, 자연 안에서 가장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최재천이 자연보다는 독서와 공부에 흥미를 갖길 원했던 어머니는 어린 최재천에게 여러 종류의 책을 사주십니다. 여러 책 중에서 동화 전집에 재미를 느낀 최재천은 이야기 세계에 흠뻑 빠진 문학 소년이 됩니다. 문학의 아름다움에 빠진 최재천은 시 쓰기를 즐겼고,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백일장 대회에서 장원으로 뽑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진학한 최재천에게 시인의 꿈은 방황을 안겨줍니다. 창작의 고통에서 방황의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최재천을 구출해준 새로운 꿈이 찾아옵니다.
미술 시간에 과제로 만든 조각품으로 최재천은 미술 선생님에게 예술적 재능을 인정받게 됩니다. 자신에게 숨겨졌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인정받음으로써 최재천은 미술가를 꿈꾸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두 번째 꿈 또한 도전을 멈추고 포기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두 번의 꿈과 두 번의 포기로 인해 최재천은 슬픔과 좌절에 빠집니다. 무엇을 공부하고,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상태에서 뒤늦게 시작한 공부도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스무 살 무렵 그렇게 최재천은 다시 방황의 나날을 지냅니다.

방황을 이겨내다. 그리고 꿈꾸다!
십대 시절 꿈을 포기하고 방황을 겪어야 했던 최재천은 남들보다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원하는 과에 진학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담임 선생님이 대학 지원서에 2차 지망으로 서울대 동물학과를 써 놓았고 합격했습니다. 그렇게 우연히 서울대 동물학과에 진학한 최재천은 동물학 공부보다는 농구와 독서 동아리에 열중했고, 뿐만 아니라 사진 동아리의 회장까지 맡으며 ‘공부와 거리가 먼 학생’으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최재천은 공부만 했다면 몰랐을 다양한 삶의 경험을 쌓았고 그것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의 말대로 그가 경험한 다양한 배움이 있었기 때문에 이론으로만 쓰이는 학문이 아닌 인간과 자연을 아우르는 사랑으로 가득한 학문을 하는 학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이 책을 통해 최재천 교수는 방황의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황이 삶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최재천 교수가 전하는 꿈과 방황의 이야기는 어린이 여러분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알면 사랑한다
제 연구실에는 늘 학생들이 버글거립니다. 대학원생과 대학생뿐 아니라 중고등학생은 물론 때로는 초등학생들도 있습니다. 모두 산이나 들로 뛰어다니기 좋아하는 친구들입니다. 그런데 1년에 몇 차례는 아이의 손목을 잡고 부모님이 함께 저를 찾아옵니다. 아이와 함께 제 앞에 앉으시자마자 자못 심각한 얼굴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교수님, 얘가 그저 벌레만 좋아해요. 이담에 밥이나 제대로 먹을는지 걱정이에요.”
이럴 때 저는 도대체 뭐라고 답해야 하나요? 적이 당황스러운 표정을 하던 저는 대개 이렇게 답합니다.
“제가 굶는 것처럼 보이세요?”
부모님 손에 끌려온 그 아이, 벌레만 좋아하는 그 아이가 바로 어렸을 적 접니다. 저는 지금 잘 먹고 잘 삽니다. 눈 뜨고 있는 매 순간 제가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도 집도 있고, 차도 있고, 해마다 좋은 곳으로 여행도 다닙니다. 끼니도 거르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삽니다. 물론 재벌 회장님만큼 돈이 많은 건 아닙니다. 그러나 종종 자연과 함께 한 모험담을 들고 저를 찾아오는 학생들에게 맛있는 점심 한 끼 사 줄 돈은 언제나 제 지갑 안에 있습니다. 이 정도면 저는 진정 남부럽지 않은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리 머지않아 누구나 거의 100살까지 살게 될 겁니다. 그리 되면 예전처럼 평생 한 직장에서 일하다가 은퇴하고 평안하게 여생을 보내다 가는 게 아니라 대개 직업을 적어도 대여섯 번씩 바꾸며 살게 됩니다.
모두가 예전에 비해 훨씬 오래 살게 되기 때문이지요. 그런 세상이 왔을 때 할 줄 아는 게 기껏 한 가지밖에 없는 사람이 더 잘 살까요, 아니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주가 있는 사람이 더 잘 살까요? 여러 다양한 직장에서 일하려면 당연히 다양한 재능을 지닌 인재가 유리하겠지요.
저는 얼마 전에 그물에 걸려 여러 해 동안 시설에서 쇼를 하던 돌고래들을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했습니다. 제돌이, 삼팔이, 춘삼이를 그들의 고향인 제주 바다로 돌려보낸 후 그들을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이 세 마리의 돌고래는 무사히 무리에 합류하여 다시 찾은 자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참에 아예 참으로 오랫동안 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 못했던 돌고래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개미를 비롯한 곤충 연구로 시작한 제 연구 생활은 어느덧 까치와 영장류를 거쳐 이제 돌고래까지 이르렀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동물을 연구하게 될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
신기한 게 하나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겪은 온갖 다양한 경험들 중 버릴 게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이 세상에 쓸모없는 꿈이란 없습니다.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라는 서양 속담이 있지만, 호기심으로 말하면 우리 인간보다 더 많은 동물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 사랑스런 호기심, 애써 억누르지 말고 왜 그런지 알아보세요. 이 세상 모든 건 알면 알수록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 자연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더 많이 사랑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2014년 3월
ㅊㅈㅊ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무언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
경기 고양강선초등학교 6-1 강*영 | 2020-09-12 | 제17회 YES24

 

 

나는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책 중 자연을 사랑한이라는 제목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해서 읽어 보게 되었다. 나는 나무나 꽃등의 식물들에 관심이 많고 직접 키우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자연을 사랑한이라는 말이 나의 관심을 끌었던 것이다. 하지만 나는 같은 자연이지만 벌레는 말만 들어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싫어한다. 나무도 꽃 주변에서 벌레가 발견되면 벌레들은 왜 존재해야 하는지 짜증스럽게 느낄 정도였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최재천 교수님은 나와는 달랐다. 나는 자연 중에서 내 맘에 드는 것들 그리고 내 눈에 예쁘게 보이는 것들만 좋아하는 것이지만 최재천 교수님은 진정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분인 것 같다.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마음의 크기가 다른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 자연을 사랑하게 되었는지 궁금한 마음을 가지며 책을 읽어가게 되었다.

가난했던 최재천은 육군 장교인 아버지와 평범한 엄마, 그리고 4형제와 같이 살았다. 어렸을 때는 모든 아이들과 똑같이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했고 동물에 관심이 많아서 동물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고 동물들과 함께 하는 상상을 많이 했다고 한다. 중학생이 되어서는 시인이 되고 싶어서 시를 쓰기도 했고 백일장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과목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지 그리고 또 어떻게 여러가지 분야에 좋은 실력을 가질 수 있는지 나는 정말 신기했고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

최재천은 이렇게 초등학생 때는 노는 것과 동물을 좋아하다 중학생 때에는 시를 쓰고 고등학생 때는 미술, 대학생 때는 농구를 하면서 지냈다니 나는 정말 놀랍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내가 아는 훌륭한 사람들은 대부분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한 가지 분야에 관심을 집중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렇게 해야 성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 한편으로는 아직 꿈도 정하지 못한 나에게 아직 늦지 않았다고 희망을 주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드디어 대학교 4학년 때 에드워드 교수님을 만나 그때부터 구체적인 꿈을 갖게 되고 꿈을 향해 한걸음씩 걸어가게 된다. 그의 꿈은 자연을 사랑하는 것이었다. 자연을 사랑하기 때문에 더 많이 알고 싶고 자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싶었던 것이다. 나는 꿈에 대해 거창하게 생각하거나 아니면 어떤 직업을 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실력을 쌓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최재천 교수님의 이야기를 읽고 나니 꿈을 찾는 것은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선생님께서 이 책을 골라주신 이유를 이제 아주 확실히 알 것 같다. 최재천 교수님처럼 무언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그리고 그것을 알게 되었다면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의지하지 말고 온 마음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시는 마음이었던 것이다. 이제 나에게 남은 숙제는 하나다. 지금 현재 내가 좋아하는 것이나 좋아하는 일을 좀 더 발전시켜서 사랑하는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래서 그 일을 하면서 내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필요한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다. 어렵고 힘든 숙제이지만 나를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 믿고 노력해 보아야 겠다.

알고 사랑할래
인천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4-2 방*운 | 2019-09-09 | 제16회 YES24

 나는 자연에 관심이 많다. 내가 1학년일 때는 개미와 곰벌레를 종이컵에 담아 키우고 1학년부터 지금까지 매일 생태공원에 간다. 또 워낙 곤충을 좋아해서 어딘가를 갈 때도 꼭 곤충 채집통을 가지고 다닌다.

 최재천 박사님도 나처럼 어린 시절 대부분을 바다와 산에서 마치 자신이 자연의 일부분인 것처럼 온갖 동·식물을 보고 만지며 행복해 하셨다. 나도 어릴 때부터 생물에 관심이 많아 학교사물함에 개미와 곰벌레를 함께 키우면서 싸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는 무서워하지 않지만 다른 친구들이 무서워하는 거미, 그리마, 말벌 등이 나타나면 다른 반 친구들까지 우리 반에 와서 나를 부른다. 곤충을 좋아하는 친구들만 모아서 곤충 탐험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점심시간마다 학교 안 생태공원에서 곤충을 관찰하고 곤충의 모습을 그린다.

 내가 점심시간에 우리 모임 친구들과 함께 곤충을 잡을 때 다른 친구들은 가끔씩 곤충을 다지게 잡을 때가 있는데 나는 곤충을 다치지 않게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 점심시간에 우리모임 친구들과 함께 곤충을 잡아 관찰을 할 때 관찰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친구들이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 교실로 들어간 것도 모르고 점심시간이 모두 지났을 때까지 관찰을 하여서 교실에 늦게 들어갔을 때 관찰을 집중하여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보통 사람들은 수학과 곤충이 전혀 관련 없는 줄로만 알지만 꿀벌의 집은 도형과 관련되어 있고 잠자리의 눈도 도형과 관련되어 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국립생물자원관, 익산국립생태관에서 배웠다.

 언젠가 내가 생물학자가 되면 생물의 특징을 이용해서 로봇을 만들어 생체를 모방한 생체모방로봇을 만들 것이다. 지금까지 지식을 쌓기 위해 5살 때부터 도서관과 생물자원관을 다니고 있다. 올 봄에는 국립생태원에 갔다 오고 올 여름방학에는 로봇캠프와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에 다녀오고 단위영재, 안산발명센터, 도서관 등을 꾸준히 다닌다. 그 중 지금까지 나에게 지식을 주었던 곳은 생물자원관이다. 생물 5, 멸종위기 동·식물을 배우고 여름, 겨울에는 수업을 들으려고 꼭 간다. 그 뿐만이 아니라 몇 달마다 바뀌는 기획전시도 기다려지고 나에게는 흥미롭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최재천 박사님이 국립생태원의 초대 원장으로 임명된 것이 놀라웠다. 국립생태원에 가보았을 때 살아있는 생물이 아주 많았다. 펭귄, 선인장, 두꺼비, 개구리, , , 여러 꽃들, 악어, 전기뱀장어, 거북, 상어, 가오리 등의 생물이 살고 있었다. 국립생태원은 다친 동식물이 보살핌을 받는 곳도 있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 최재천 박사님이 이곳에 초대 원장이라니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 나도 최재천 박사님을 본받고 싶다.

 박사님에게 배우고 싶은 또 다른 열정은 에드워드 윌슨 교수님께 만나고 싶다고 편지를 보낸 것이다. 나는 최재천 박사님께 편지를 보내고 싶다. 최재천 박사님을 만나게 된다면 생물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그래서 곤충에 관련되어 연구하여보고 곤충을 더 깊이 있게 배워보고 싶기 때문이다.

 최재천 박사님의 좌우명은 알면 사랑한다.’이다. 나는 알면 사랑한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생물도 알고 보아야 사랑하게 되기 때문이다. 박사님이 진짜 생물을 사랑하는 걸 알 수 있는 실험은 새들에게 붙어사는 체외 기생충 연구이다. 유리병과 갖가지 실험 도구들이 어지럽게 널려있는 마녀의 집 같은 곳에서 냉동 새를 끓인 후 기생충을 골라내는 작업을 3년 동안 했다. 원래는 두어 달이면 끝날 것 같았는데 참고 끈기 있게 연구하신 것이다. 고약한 냄새가 나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연구하신 걸 보면 생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것 같다.

 내 꿈은 동물, 식물에 대한 지식을 모두 알고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일하는 생물학자이다. 언젠가 내가 생물학자가 되면 여러 실험을 해보고 사람과 생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지금은 경험을 쌓기 위해 박물관도 많이 가보고 캠프도 가고 해설이나 수업을 듣고 여러 생물을 사육해본다. , 생물의 학명은 거의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고 책으로 여러 생물을 무한이 만나보고 있다. 학교에서 곤충을 잡으면 꼭 기록을 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첫 번째,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기. 두 번째,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생물을 발견하기. 세 번째, 기록 열심히 하기 등 많은 계획으로 사람들에게 환경과 생물의 중요성을 알리겠다.

 나는 최재천 박사님처럼 외국에서 외국학자들과도 연구하고 싶고 다양한 생물로 실험을 하여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싶다. 그래서 환경과 생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지구별을 만들고 싶다. 내 이름도 국명에 붙일 것이다.

 

내가 존경하는 인물 이야기
강원 율곡 5-하늘 최*영 | 2016-08-31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내가 존경하는 인물이야기

                   ‘자연을 사랑한 최재천을 일고

 

                              

 

    어릴 때부터 자연을 좋아했던 사람에 대한 책을 읽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최재천이다. 이 최재천 이름은 우리 아빠도 알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유명하고 지금도 대학교수로 계시는 분이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위인이 옛날분이 아니고 언젠가 내가 만날수도 있는 살아계신 분이어서 더 좋다.

    최재천은 더 많은 공부가 하고 싶어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거기서 아주 어려운 고비를 겪었는데 특히 기생충연구를 한 것이다. 나는 그렇게 어려운 연구를 한 사람은 처음 알게 되었다. 최재천은 유학을 가고 싶었는데 아버지가 반대하였다. 하지만 아버지가 회사를 그만두고 받은 퇴직금으로 유학을 갔다. 나는 최재천이 존경스럽다. 아마도 기생충 연구할 때 힘들어도 아버지가 힘들게 유학비를 내 준 것을 생각하고 참았을 것이다.

    최재천은 힘들게 서울대학교에 들어가서 공부가 아닌 것을 많이 했다. 농구동아리에서 농구를 잘하고 독서동아리, 사진동아리 회장도 하고, 과대표, 학도 호국단 문예부 회장 등 하고 싶은 것을 참 많이 했다. 그렇다고 끝까지 논 것은 아니다. 4학년이 되어서는 연구원이 되었다.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나는 그 모습을 닮고 싶다. 나도 최재천처럼 농구, 독서, 사진동아리 회장, 과대표, 문예부 회장 모두 잘하고 싶다. 최재천은 옛날에 공부를 잘하고 노력해서 해내고 일이 아주 잘 풀리는 것 같다. 많은 동아리 활동도 인생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최재천은 내가 존경하는 인물 중에서 한명이면서도 강릉이 고향이다. 나랑 고향이 똑같아서 더 존경한다. 더 반가운 것은 최재천이 강릉에 자주 놀러온다는 것이다. 나는 끝까지 최재천을 기억하고 존경할 것이다.

 

 

 

 

자신만의 빛깔로 자신의 꿈을
경기 고양강선 6-2 김*영 | 2015-09-22 | 제 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꿈이라는 것, 누구나 한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누구나 그 꿈을 이루고 싶어 하고 때문에 공부를 하고 노력을 한다. 부모님은 항상 말씀하신다. 꿈을 크게 가지라고. 그러나 대부분의 친구들은 꿈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자신의 미래 직업부터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꿈을 크게 잡기는 커녕 다른 꿈을 생각해 볼 기회를 줄이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엔 꿈을 크게 잡으려면 먼저 자신의 재능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최재천 교수님을 통해 꿈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꿈을 가지고 있으면 얼마나 행복한지를 알게 되었다.

 최재천 교수님은 친구와 자연과 함께 노는 것을 좋아했다. 그런 그에게 교실은 답답하게만 느껴졌다. 그래서 자연과 함께 놀면서 재미있는 상상을 했다. 이러한 경험은 최재천 교수님이 동물학자로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그 꿈을 더욱더 키워준 사람은 바로 아버지이다. 최재천 교수님의 아버지는 항상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어서 교수님이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도록 도움을 이렇게 이야기를 좋아하게 된 최재천 교수님은 책읽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재능에 맞는 자신의 꿈을 찾았다고 한다. 나는 책읽기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다. 책읽기의 가치를 한가지 더 알게 되었고 나도 내 꿈을 찾기 위해 다양한 책들을 읽어가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이 책도 역시 우리의 꿈을 구체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이렇게 자신의 꿈을 위해서 책을 읽고 노력한 교수님은 결국 자신의 꿈인 동물학자가 되었다. 나는 이런 교수님의 모습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삶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수님은 꿈을 모두 소중히 여겨서 가슴속에 한번 자리잡은 꿈은 어떻게 해서든 이루려고 노력했다. 나도 내가 간직했었던 꿈을 소중히 여기고 계획을 세워서 꿈을 이루기 위해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부터 더 많이 더 다양한 경험을 하고 나의 재능을 찾아서 꿈을 넓혀가야겠다.

 꿈, 그것은 누구든지 자기가 이루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 꿈이라는 것을 향해 교수님은 사소한 것부터라도 찾아서 실천려고 애썼고 자신의 재능을 찾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이처럼 우리도 최재천 교수님과 같이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생각해 보아서 꿈을 찾고, 그 꿈을 차근차근 재미있게 이루어 가면 좋겠다. 동물 과학자인데 글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리고, 사진도 잘 찍는 최재천 교수님은 참 멋지다

문학소년과 문학소녀
강원 강릉경포초등학교 4-예 문*원 | 2014-09-21 | 제1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문학소년과 문학소녀

‘자연을 사랑한 최재천’을 읽고

                                                                           강릉 경포초등학교

                                                                                   4-예 문소원    

 

 

 나의 별명은 문학소녀이다. 최재천의 어릴 적 별명은 문학소년이었다. 별명이 비슷하니까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다. 뭔가 같은 보물을 가지고 있는 기분이다.

 처음을 조금 지난 쯤 부분에 시인, 시, 문학 이런 단어가 나올 줄은 몰랐다. 제목이 ‘자연을 사랑한 최재천’ 이기 때문에 자연과 관련된 것만 나올 줄 알았기 때문이다. 의외였다. 왠지 문학과 관련된 글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더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거기다 내가 태어나 살고 있는 강릉에서 태어나고 강릉을 아주아주 좋아한다고 해서 난 이 책이 좋아 껴안기까지 하였다.

 시인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을 때, 백일장 대회에 참가해 최재천의 시의 매력을 한껏 뿜어 낼 때 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어떻게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시를 써 백일장 장원으로 뽑힐 수가 있지? 완전 궁금했다. 최재천의 ‘낙엽’이라는 시는 내가 읽고 싶은 시 중에 베스트1위이다.

 처음엔 최재천이 남의 학교 강의를 하는 게 이상하였다. 서울대학교 교수인데 연세대에 가서 강의를 하였다고 하셨다. 대학 교수님들은 그렇기도 하는가 보다. 또 가르치는 교수님도 배우는 학생들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아 좋게 느껴졌다. 그리고 이다음에 나도 최재천 교수님의 멋진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이진거니까 환영해야겠다.

 나도 최재천의 강의를 딱 한번 만이라도 들어봤으면 좋겠다. 열린 강의, 정답에서 오답을 찾고 오답에서 정답을 찾는 강의를 들으면 기분이 얼마나 좋을까? 교수님은 아직 우리 할아버지보다도 젊으시고 나는 무럭무럭 자라니까 강의 들을 날이 올 것이다. 나는 질투심이 마구마구 생겨났는데 희망이 보인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난 나의 목표가 바뀌었다. 나의 옛날 목표는 그저 흔하디흔한 ‘열공’ 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보다 긍정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보다 낙관적으로’ 이게 바로 나의 새로운 목표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나의 가슴 깊이 까지 희망의 소리가 울렸다. 글씨를 예쁘게 잘 쓰는 우리 언니에게 부탁해서 멋지게 써서 내 방에 걸어놓을 계획이다.

 통섭학자가 될 줄은 몰랐지만 자연과 관련된 직업을 선택 할 것이란 건 분명히 느꼈다. 실제 모습은 아니지만 자연에서 뛰어노는 그림이 너무나 행복해 보였기 때문이다. 최재천은 남보다 훨씬 통섭학자라는 직업을 소지하고 있을 것이다. 자기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부모님이 원해서, 부모님의 손에 떠밀려서 진정으로 좋아하지 않는 직업을 선택한다면 금방 하기가 싫어지고 하기가 싫기 때문에 발전을 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직업을 선택한다면 매일 좋아하는 직업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발전을 할 것이고 일이 즐거워 더 힘내서 일을 잘 마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최재천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기며 하다보니 학문을 다 통합하는 통섭학자가 되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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