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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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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오늘의책 창비아동문고-276

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

임지윤 글 / 조승연 그림 | 창비 | 2014년 03월 25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8점
편집/디자인
4.8점
회원리뷰(12건) | 판매지수 5,106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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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추천도서 ,2014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
  • 창비 좋은 어린이책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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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92g | 152*225*20mm
ISBN13 9788936442767
ISBN10 893644276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저자 소개

글 : 임지윤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와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했습니다. 『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으로 제1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 조승연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프랑스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춘기 가족』 『달리는 기계, 개화차, 자전거』 『우리 집 괴물 친구들』 『셜록 홈즈』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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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선머슴 같지만 정 많은 열세 살 소녀 정마니의 인생에 어느 날 날벼락처럼 앵무새가 나타났다! 같은 동네로 이사 온 아빠의 사장님네 앵무새를 마니의 어린 동생이 실수로 데려온 것. 아빠의 승진을 위해 사실을 밝힐 수 없다는 엄마 때문에 마니는 앵무새를 남몰래 사장님 댁에 돌려보내야 하는 임무를 맡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같은 반에 전학 온 사장님 아들 문수혁과는 친해질 듯 말 듯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마니가 앵무새를 돌려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할수록 일은 점점 꼬여만 가는데……. 과연 ‘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은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맙소사, 앵무새라니!
씩씩한 열세 살 소녀 정마니의 좌충우돌 성장기

이야기는 캠프에 갔다 집에 돌아온 마니가 난데없이 앵무새와 맞닥뜨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앵무새’라는 낯설고 흥미로운 존재가 갑작스레 일상에 끼어드는 첫 장면은 도입부터 독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소아우울증에 걸린 동생이 아빠의 사장님 댁에서 실수로 몰래 앵무새를 데려오는 바람에 곤경에 처한 가족을 위해 마니는 동생의 실수를 만회하고자 분투한다. 그러한 분투와 과정에서 마니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주위 사람들의 민낯을 목격하기도 하고, 진짜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정면으로 물음을 던지기도 한다. 타인을 이해하고 자신을 탐구하며 열세 살 소녀는 그렇게 성장의 첫 열쇠를 손에 쥔다.

이야기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는 입체적인 캐릭터

어두운 방 안이 온통 회색이다. 분홍색 벽지도 회색으로 보였다. 엄마는 내가 분홍색으로 꾸미지 않으면 딸로 안 보일까 봐 걱정하는 눈치다. 말도 안 된다. 여자는 분홍색 말고도 여러 가지 색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를테면, 이를테면……. 머릿속에 일곱 빛깔 무지개가 찬찬히 떠오르다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솔직히 내가 무슨 색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23면)

한편, 이 각별한 성장담에는 앵무새만큼이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선머슴처럼 털털하지만 마음은 여린 주인공 마니가 사내아이로 비치는 겉모습과 여성으로서의 정체성 사이에서 고심하다 아직은 자신을 무슨 색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솔직히 고백하는 장면은 오히려 진실되게 다가온다. 이기적으로만 보여도 실은 누구보다 따뜻한 속내를 감추고 있었던 엄마에게선 뭉클함이, 늘 짓궂은 장난으로 마니를 괴롭히지만 얼핏얼핏 마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숨기지 못하는 친구 경지에게선 풋풋한 두근거림마저 느껴진다. 이렇듯 각각의 속사정과 숨은 얼굴을 갖고 있는 등장인물들은 작품에 오밀조밀한 요철을 새겨 넣으면서 서사를 한결 생기 있게 만든다.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 앵무새가 가르쳐 준 진짜 행복의 비밀

한비가 추운 베란다에 있던 때가 떠올랐다. 작은 분홍색 새장에서 떨고 있는 한비가 꼭 나 같다고 생각했었다. 수혁이가 어떤 기분이었을지 알 듯했다.
“너 참 힘들었겠다…….”
“털을 뽑는 한비를 보며 더는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어.”(146면)

『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은 실수로 데려온 앵무새 한비를 돌려주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더 이상 어른들의 ‘앵무새’가 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거부하며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서 용기 있게 첫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꿈은 무엇인지 아직은 단번에 대답할 수 없지만 그렇기에 이제부터는 제힘으로 인생을 꾸려 가겠다는 이 아이들의 바람이자 다짐이 공허하게 들리지 않는다. “네가 꿈이 없다는 게 나한테 야단맞을 일은 아니지. 그래도 생각은 해 봐. 네 인생이잖아.”(109면)라고 한발 물러나 지켜봐 주는 어른의 등장도 미덥다. 멘토나 손쉬운 위로에 기대지 않고, 자신을 믿고 스스로를 인생의 조언자로 세운 마지막 문장은 우리 아동문학에서 인상적인 한 구절로 기억할 만하다. ‘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의 전후로 마니에게 극적인 변화는 눈에 띄지 않을는지 모르나 마니는 작전의 성공보다 더 값진 것을 얻는다. 그것은 세상에는 성공보다 더 소중한 것들이 있다는, 이제는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작은 깨달음이다.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로도 가득하다.”라는 헬렌 켈러의 명언을 “세상은 기쁨으로 가득하고, 그걸 즐기는 나로 가득하다.”로 바꾼 마니의 변화가 새삼 반가운 까닭이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9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마니네 가족과 닮은 우리 가족
강원 강릉율곡초등학교 6-새샘 노*정 | 2019-08-30 | 제16회 YES24

  주인공인 마니와 나는 동갑이다. 그리고 부모님이 맞벌이시고 동생이 있는 점도 같다. 그래서인지 나는 이 책을 읽을 때 집중해서 빠져들듯이 읽었다. 나와 마니는 닮은 점이 너무나 많았다. 마지 내가 이 책속의 주인공 마니와 동일인물이 되어버렸다.

  마니의 엄마는 바빠서 동생 차니를 돌볼 시간이 없다. 그래서 큰딸인 마니에게 동생 돌보기, 집안일하기 등 많은 일을 시키신다. 그것도 미안해 하거나 고마워하지 않고 당연한 것처럼 시킨다.

  우리 엄마도 그렇다. 엄마께서는 원래 치과의사였는데 동생이 태어난 후 부터는 동생을 돌보느라 일을 잠깐 쉬셨다. 그런데 이제 동생이 혼자 잘할 수 있다고 다시 치과 일을 시작하셨다. 일을 시작하시고, 엄마께서는 나에게 온갖 짜증을 내시며 잔소리를 하신다. 그리고 동생은 아직 어리다고 나한테 신경 좀 쓰라고 하신다. 엄마께서 분명히 동생이 혼자 잘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나한테 시키시니까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 입장에서는 큰딸인 내가 동생 좀 돌보는 것이 뭐가 그리 어렵냐고 하시지만, 내 입장에서는 동생도 혼자 잘할 수 있는데 나한테 잔소리를 하시니까 너무 속상하고 좀 짜증이 난다. 그리고 잔소리가 늘었기 때문에 싫다. 그래서 나와 비슷한 처지의 마니의 마음이 이해가 정말 잘된다. 마니는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집으로와서 동생을 돌봐야했다. 그러다가 친구들에게 따돌림까지 당하게 된 것이다. 난 마니가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니는 앵무새 한비와 같이 산다. 이 앵무새는 아빠가 다니시는 회사 사장님의 앵무새였다. 그런데 집에 있던 사장님의 어머니이시자 회장님이신 할머니께서 앵무새를 데려가라고 마니의 동생 가방에 넣어주셨다. 할머니는 치매가 있는 분이었다. 그러나 가족들은 차니가 몰래 훔쳐온 줄 알고 다시 몰래 제자리에 갖다놓으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진 않아 우왕좌왕한다.

나는 마니에 가족이 앵무새를 몰래 제자리에 갖다 두려고 시도할 때마다 안타까웠다. 계속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답답하기도 하였다. 그냥 죄송하고하고 돌려주면 될 것을 몰래 갖다놓으려고 갖은 고생을 다했다. 이 모든 것이 엄마의 욕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엄마가 아빠를 승진시키려고 욕심내서다. 따지고 보면 앵무새는 승진과 아무 관련이 없는데 말이다.

  그런데 실패해서 다행인 셈이 되었다. 나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수영 대회 전, 연습을 하는데 기록을 쟀다. 하지만 몇 달 전에 잰 기록보다 안좋아서 선생님께 많이 혼났다. 나는 창피하고 분하고 화가 나서 혼이 나지 않게 죽도록 연습했다. 그랬더니, 대회에서 내 신기록을 경신했다. 실패가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책을 읽은 후, 앵무새 한비를 사장님 댁에 돌려주지 않아도 되어 좀 황당하였다. 애쓴 것이 물거품이 된 허망한 기분도 들었다. 하지만 마니네 가족은 이 앵무새 사건으로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으니 해피 앤딩이다. 특히 마니 엄마가 마니에게 동생을 돌보라고 한 것은, 마니가 큰딸이라서 믿을 수 있어서라는 것도 알았다. 그러니까 우리 엄마도 그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동생을 잘 돌보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는 믿음직스러운 딸이 될 것이다.

양심과 욕망
서울 상명 6-죽 김*석 | 2017-09-06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양심과 욕망

'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을 읽고

상명초등학교

6학년 김범석

 정이란 정말 무서운 것 같다. 정이 들면 꼭 버리겠다고 다짐한 물건도 버리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여기서 나오는 한비도 그렇다. 마니네 가족은 어쩌다가 아빠 회사 사장님네 앵무새를 키우게 디었다. 그런데 웬걸, 처음에는 엄청난 골칫덩어리였던 한비가 가족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었다. 가족 모두가 한비를 어떻게 돌려주어야 하는지 고민하지만 결국 모든 것은 잘 마무리된다.

 

 이 책이 좋은 이유는 바로 갈등과 고통을 이겨내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이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그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주인공 마니는 처음에는 어머니 말씀을 듣고 정말 열심히 앵무새를 돌려주려 한다. 그런데 차니가 한비와 지내면서 말문이 트이고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걸로 가족은 한비를 계속 키우기로 결정하였다. 내가 마니에게 본받고 싶은 점은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다. 자기가 다쳐도 앵무새부터 확인하고 자기 희생을 많이 한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바로 사모님에 대한 마니 엄마의 태도였다. 마니 엄마는 사모님한테 너무 굽신대는 것 같다. 사람이란 자신의 의견도 중요한데 윗사람의 말에 따라 너무 이랬다 저랬다 한다.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마니가 수혁이에게 "한비처럼 자기 털을 뽑지 말고 화났으면 화났다고 말하란 말이야. 엄마든 누구든 다른 사람 신경 쓰지 말고 진짜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라고!" 라고 소리친 장면이였다. 축구대회 때 뛰겠다던 수혁이가 갑자기 안 뛰겠다고 해서 생긴 일이였다. 앵무새 일로 많은 것을 배운 마니가 한 말이 내 가슴에 와닿았다. 나도 앞으로 내 생각을 당당히 펼치겠다.

 이 책은 누구에게라도 서슴치 않고 추천해주고 싶다. 가족이 힘을 합쳐 더 행복한 집안을 만들고 고난을 이겨내고 강해지는 이 이야기는 너무 완벽하다.

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을 읽고
경남 김해신명초등학교 6-6 김*서 | 2017-09-04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이 책은 예전에 경남독서한마당 책이었는데 재미있을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서 읽어 보게 되었다.

어느 날 차니는 가방에 아빠 회사 사장님 댁 앵무새 한비를 넣어왔다. 마니는 그걸 왜 훔쳐 오냐고 했다. 차니는 함니, 함니 말했지만 마니는 동생 차니의 입을 막았다. 엄마와 아빠도 알게 되고 한동안 가족은 앵무새를 잡으려 애썼다. 어느 날 겨우 잡았지만 아빠가 근처로 이사 온 사장님 댁에 놔두고 올려다 cctv가 있어서 그냥 왔다고 했다. 그렇게 한비가 있는 시간은 점점 길어졌다. 마니와 아빠가 또 한 번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실패했다. 마니와 차니는 한비와 많이 친해졌다. 차니는 어려서 아직 말을 잘 못하는데 한비에게 말도 하고 같이 노래도 불렀다. 한비도 점점 상태가 좋아졌다. 엄마, 아빠가 완전 돌려주기로 결정한 날 차타고 사장님 댁에 가면서 차니가 한비와 노래를 부르는 걸 듣고 사장님껜 아직 못 찾았다고 말씀드리고 그대로 들고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사장님 아들 수혁이의 생일파티 때 진실이 의도치 않게 밝혀지고 알고 보니 회장님이 차니에게 주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차니가 함니라고 한 것이 할머니가 주었다는 것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마니와 차니네 가족은 한비를 계속 키우게 되었다. 또 수혁이도 마니가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많은 면에서 도와주고 힘을 주었다고 말이다. 마니는 내 인생의 조언자는 자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니가 쓴 명언에는 세상은 기쁨으로 가득하고, 그걸 즐기는 나로 가득하다. 나는 나를 믿는다. -정마니-’ 라고 적혀있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마니가 힘들어 하지만 조금씩 변하는 것을 느꼈다. 아주아주 많이 밀렸던 겨울방학숙제도 해서 내었다. 또 꿈도 정하였다. 한비를 키우면서 기분이 좋았거나 뿌듯했는지 수의사나 조류학자가 되고 싶어 했다. 마니 아빠도 일을 그만두고 하고 싶었던 일을 선택해 열심히 하셨다. 나는 이제 마니네 집이 다시 행복을 찾은 것 같아서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길 바란다. 마니가 힘들 때 이모에게 고민을 털어놓던데 고민을 잘 들어주는 이모가 힘이 되었을 것 같고 용기를 얻었을 것 같다. 마니가 내 인생의 조언자는 자신이라고 했는데 맞는 것 같다. 자신을 잘 알아가며 자신을 다룰 줄 알아야 하고 자신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 마니가 만든 명언을 마음에 꼭 저장해야겠다. 세상은 기쁨으로 가득하고, 그걸 즐기는 나로 가득할 것이다. 나는 나를 믿어야겠다. 마니가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아서 정말 고맙다. 그리고 또 이 책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세상은 아름다워
경북 경산하양초등학교 6-6 김*연 | 2017-09-03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세상은 아름다워

 

 나는 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이라는 제목부터 특이한 이 책에 자석처럼 끌렸다. 앵무새를 돌려준다니 앵무새를 한 바퀴 돌리는 것 일까? 호기심도 생기고 펼쳐보고 싶은 마음에 내 손은 이미 책을 향했다. 많은 책들을 도서관에서 함께 빌렸 왔지만 가장 먼저 읽고 싶은 책은 바로 '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 이었다.

 이 책은 첫 장을 펼쳤을 때부터 흥미롭고 공감되는 이야기들로 가득했다. 특히 책을 덮어도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문구가 있다.

'세상은 기쁨으로 가득하고, 그걸 즐기는 나로 가득하다. 나는 나를 믿는다.‘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아리송한 문구이다. 여러 번 곱씹어 보다보니 점차 이해가 되었다. 이 문구가 인상 깊었던 이유는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 문구를 읽고 고통과 극복을 생각하는 게 힘들어서 '세상은 기쁨으로 가득하고 그걸 즐기는 나로 가득하다.' 로 바꾸었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선머슴 같지만 마음은 여린 소녀 정마니는 나와 비슷한 것 같다. 나도 선머슴 같이 장난을 심하게 칠 때도 있지만 속은 여리다보니 마니와 비슷한 일들을 경험 한 적이 많다. 또한, 마니의 엄마는 동물을 싫어한다. 강아지는 커녕 물고기 한 마리도 키우지 못하게 한다. 나에게도 이런 엄마가 있다. 내가 "강아지 키우고 싶어..."라고 말을 꺼내기 무섭게 "절대 안 돼!"라고 하신다. "그럼 고양이는?"하면 "동물은 안 돼"라는 단호한 대답이 돌아온다. 동물을 너무 좋아하는 나는 몰래 눈물을 훔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럴 때 마다 나는 '나중에 커서 독립하면 집에서 강아지를 10마리 키울거야! !'이라고 마음속으로 외친다.

 성격도 상황도 이렇게 비슷하다보니 내 이야기인가 싶을 정도로 마니에게 감정이입하며 글을 읽었다. 이해하기 어려운 문구를 마니만의 방식으로 바꿔서 해석했듯이 나도 힘들고 복잡한 상황을 나만의 방식으로 바꿔서 해석해본다면 세상은 완벽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이렇게 말해본다. “나연아~ 완벽하지 않아도 돼. 성공하지 않아도 돼. 너만의 방식으로 바라보면 세상은 언제나 아름다우니까.”

애완동물로 마음을 채료해요
강원 율곡 6-하늘 박*빈 | 2016-09-04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동물로 마음을 치료해요

    ‘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을 읽고

                               

    난 애완동물을 키우기 전까지는 만날 TV만 보고, 생물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몰랐다. 그런데 내가 강아지 초코를 데려오고 난 후부터는 TV보던 시간에 강아지랑 논다. 그리고 강아지 산책을 시켜주느라 밖에도 나간다. 한마디로 강아지를 기르면서 내 생활이 바뀌었다. 애완동물에 대한 방송이나 잡지를 보면 눈이 쫑긋 귀가 쫑긋해진다. 그러면서 내가 알게 된 것은 반려견들이 사람을 치유해줄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키운다. 그런데 그 중에는 사람의 병을 치료하길 위해 반려견으로 키우기도 하다.

    이 책의 차니는 소아 우울증으로 언어장애를 가진 아이인데 어쩌다 앵무새를 기르게 되면서 소아우울증이 치료된다. 앵무새와 교감하고 함께 놀면서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하던 차니가 말을 하게 된 것이다. 앵무새가 행운을 가져온 셈이다. 나는 어떤 병을 앓고 있던 것은 아니지만 나도 강아지를 기르면서 내가 많이 나아졌다. 우리 강아지 초코가 나를 행복하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원래 앵무새 한비는 마니 아빠가 다니는 회사 사장님 댁 앵무새이다. 그런데, 아빠와 차니가 사장님 댁에 간 사이에 차니 가방에 들어간 거다. 그렇다면 대체 왜 차니의 가방에 들어간 걸까? 차니가 몰래 가방에 넣어온 것일까?

    맨 처음 가족들은 차니가 몰래 가방에 넣어왔다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회장님이 치매를 앓고 계시는데 차니에게 한비가 싫다면서 가방에 넣어준 것이다. 가족들은 차니를 환자나 어린애 취급하고 무조건 몰래 가져온 것으로 믿은게 문제였다.

    나는 한비는 회장님 댁에서 털을 마구 뽑는 행동을 보였는데, 아무도 관심을 안주고, 놀아주지도 않아서 결국 스트레스로 그랬던 것이다. 한비가 마니의 집에서는 모두 잘 놀아주고 관심을 준 덕에 더 이상 스트레스로 털을 뽑지 않았다. 난 앵무새 한비가 회장님 댁보다 차니네 집에서 사는 걸 더 좋다. 동물도 자신을 예뻐해 주고 함께 놀아주는 곳을 좋아할 것이다.

    나는 이번에 이 책을 통하여 반려동물을 통하여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난 앞으로 이 분야에 더 관심을 가질 것이다. 책 한권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이런 종류의 책을 더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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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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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교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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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교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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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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