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이는 어머니가 아기때 돌아가셧어요. 그래서 아버지와 함께 살았어요.

심청이의 아버지는 장님이세요. 그래서 심청이가 아버지 대신 동냥을 다녔어요.

심청이는 착한 아이였어요. 동냥을 하면서도 착하게 자랐어요.

동네 사람들은 모두 심청이를 사랑했어요,

심청이는 일도 열심히 했어요. 일을 하다가 늦게 온 어느날 심청이의 아버지는

심청이를 마중나오다 웅덩이에 빠졌어요. 마침 지나가던 스님이 도와주셔서 살았어요.

스님은 부처님께 정성을 보이면 눈을 뜰수있다고 했어요. 아버지는 눈을 뜨고 싶어서 약속을 했어요. 하지만 공양미 300석을 구할 수 없었어요. 걱정하는 아버지를 보고 심청이가 물어봤어요. 아버지는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했어요. 심청이는 공양미 300석을 어떻게 구하지 걱정했어요. 그러다가 인당수에 제물로 바쳐질 처녀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게 됐어요. 심청이는 공양미 300석에 본인이 제물이 되기로 했어요. 제물이 된 심청이는 물에 뛰어들었어요. 하지만 심청이의 효심을 기특하게 여긴 용왕님이 심청이를 살려주었어요. 심청이는 연꽃에 들어가서 인당수에 돌아갔어요. 지나가던 뱃사람들은 연꽃을 가져가서 왕께 바쳤어요.왕은 연꽃에서 청이를 발견하고 청이의 아름다운 모습에 사랑에 빠졌어요. 청이는 왕과 결혼해서 왕비가 되었어요. 하지만 아버지가 그리웠어요. 그래서 맹인잔치를 열었어요. 심청이와 아버지는 맹인잔치에서 만났어요. 심청이의 효심에 감동한 하늘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해주었어요. 아버지와 심청이는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어요. 심청이가 인당수에 뛰어들었을때 너무 슬펐는데 다시 살아나게 되어서 너무 기뻣어요. 아버지와 다시 만나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심청전은 아주 슬프면서도 기쁜 이야기이다. 그리고 심청전은 효도에 대한 책이다.그렇다면 효도란 무엇일까? 나는 효도를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해 좋은 일을 하는게 효도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는 효도하려고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말 잘 듣기, 안마 해드리기 등의 효도를 하고 있다.

심청은 작은 마을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맹인이고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다. 그래서 심청의 아버지는 항상 구걸을 하고 다니셨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고 심청은 어엿하고 예쁜 소녀가 되었다. 이제 심청의 아버지는 구걸을 안 해도 되었다. 그리고 어느 날 심청은 대감부인이 불러서 갔는데 대감부인은 아들들을 낳고 길러서 서울로 보낸 부자이다. 대감부인이 심청에게 친딸처럼 대해 주겠다며 같이 살자고 했는데 심청은 아버지를 돌봐드려야 한다고 거절을 한다. 그 똑같은 순간에 심청의 아버지는 심청을 찾으러 나가다가 강에 빠지게 된다. 다행히 지나가던 승려가 심청의 아버지의 생명을 구해주었고 승려는 눈을 뜨는 방법을 알려 주었는데 그 방법은 절에 쌀 300석을 시주하는 것이었다. 심청의 아버지는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시간이 지나자 자신이 얼마나 가난한지를 생각하게 되어 땅을 치면서 울었다.

집에 돌아온 심청은 울고있는 아버지에게 무슨 일인지를 물었고 아버지는 다 털어놓았다, 심청은 당연히 크게 걱정이 되었지만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했다. 마침 배를 타는 상인들이 청춘여자를 찾는다는 얘기를 듣고 심청은 당장 달려가서 자기를 데리고 가 달라고 했고 그 댓가로 300석을 주겠다고 한다. 심청은 그렇게 바다에 빠지게 되고 3년 뒤 연꽃 안에서 다시 부활했다.

나는 심청이 한 행동이 진짜 효도인지 궁금하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슬퍼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에는 다시 만나게 되어서 다행이지만 나는 효도는 부모님이 지금 행복하시도록 만드는 방법을 사용하고 싶다. 그래도 효도의 마음은 심청에게 배워야 겠다.

이 책 심청전은 고전 재미만만 시리즈를 읽다가 눈에 띄어서 읽게 되었는데 심청이의 효심을 알게 되는 책이었어요. 

심청이는 정말 효심이 강한 것 같아요. 아버지 눈을 떠 줄려고 자기의 몸을 뱃사람들에게 판 것이 대단한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렇게 쌀 삼백석과 자신의 목숨을 바꾼 것은 결국 탁월한 선택은 아닌 것 같아요. 아버지는 슬프고 심청이도 ‘이버지 홀로 사시면 어떡해?’ 라는 걱정 때문에 많이 슬프고 힘들거예요. 그냥 천천히 쌀을 모으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심청이가 빠지고 나서 3년 뒤에 심청이가 빠졌던 인당수에 커다란 꽃이 있었는데 그것을 왕한테 가져다주니 왕이 많이 좋아했어요. 봉오리 안에서 청이와 두 시녀가 있었어요. 왕은 심청이를 보고 한 눈에 반해 혼인을 하자고 해서 혼인을 했어요. 심청이는 그래서 왕한테 그동안 있었던 일을 모두 이야기 했어요. 그래서 왕이 아버지를 찾아 준다고 했어요. 그래서 홀아비 맹인 잔치를 열어 거기에서 아버지를 만났어요. 그러자 심봉사는 두 눈에 있던 딱지가 떨어지면서 사물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행복하게 살았어요. 

심청이가 죽었을 때는 슬펐지만 아버지가 눈을 뜨고 둘이 만나 해피앤딩으로 끝나서 괜찮았어요. 심청이가 아버지를 모시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심청전

옛날 옛날에 심청이라는 효심이 많은 아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아버지가 살고 있었는데,하루는 아버지가 길을 가다가 스님을 만났는데 부처님께 공양미 삼백석을 바치면 눈을 뜰수 있다하여 그날이후 아버지는 근심에 빠졌습니다

심청이는 그걸 알고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어 고민하는 심청이에게 재물을 구하는 뱃사공 얘기를 듣고 찾아가 재물이 되고 공양미 삼백석을 받기로 했습니다 

목숨을 걸고 아버지소원을 들어주려 했던 심청이의 효심이 지극해서 인지 심청이는 살았고 임금님을 만나 행복하게 살게 되었지만 하루 하루 갈수록 혼자된 아버지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런 심청이를 보고 임금님은 모든 마을에 맹인들을 불러 잔치를 열어주었습니다 

심청이 아버지도 잔치에 참석해 심청이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아버지를 한눈에 알아본 심청이는 뛸듯이 기뻤습니다 그순간 아버지도 눈이 번쩍떠져서 심청이를 볼수있었습니다 

효심이 가득한 심청전을 보고 나도 부모님께 효도 하는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효도는? 요즘 우리엄마는 내가 중학교 전교 1등을 하면 나를 업고 동네 1바퀴를 돈다고 하셨다.이것이 내가 부모님께 할 수 있는 제일 큰 효도다. 부모님은 공부를 잘해서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교를 가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이 내가 잘 사는 길이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가 해야할 효도가 너무 어렵다. 하지만 조선시대의 효도란 귀한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부모님을 행복하게 하는것이 조선시대의 효도라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인성을 떠나서 공부만 잘하면 저절로 효도가 되는 것이다. 심청이는 아버지의 눈이 떠지는 것을 바라며 뱃사람들에게 부처님께 바치는 공양미 300석과 목숨을 바꿔 바다의 제물이 되었다. 이게 진정한 효도 일까?. 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자신의 목숨을 희생을 하면서도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것을 부모님을 더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아빠는 순창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 집을 자주 가 뵙는 것을 효도라고 생각을 하신다. 때로는 나랑 누나는 어쩔 수 없이 따라간다. 시골을 가서 심심하면 ` 계속 이러고만 있어?` 라고 말을 하면 아빠는 화를 낸다. 아빠가 그럴 때마다 나는 이런 생각을 자주 했다. ' 우리를 애초에 데려 오지 말고 아빠만 가면 안될까?' 그리고 시골 할아버지 집을 자주 다니느라 많이 지친 일하시는 엄마는 "너희들이 결혼을 하면 우리를 자주 찾으러 오지 말아라. 너희들끼리 살아라." 라는 말을 농담으로 하실 때가 있다. 나는 그 부분에서 '엄마가 정말 많이 힘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엄마가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물론 시골을 가는 것은 좋지만 너무 자주 가서 문제이다 여름 휴가, 새해, 할머니 할아버지 생신때, 어버이날, 추석, 김장, 심지어 그냥 아무 계획 없이 가기도 한다. 그러니까 우리 가족만의 휴가가 없다. 내가 무엇보다 시골을 가는 것을 꺼려 하는 것은 시골을 가기만 하면 주변 적응이 되지 않아 알레르기가 일어난다. 집으로 돌아와 3일 정도 지속이 되어 잠도 잘 못자고 너무 힘들다. 아빠는 나의 이런 사정을 신경쓰지 않아 불만인 것이다. 아빠가 하는 효도가 진정한 효도일까? 우리 가족은 순창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집은 자주 가다보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집은 자주 가지 못한다. 그래서 외할아버지 할머니께 미안하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느낀 것이지만 오늘날의 효도와 조선시대의 효도는 하늘과 땅 차이로 다른 거 같다. 심청전을 다시 읽으면서 느낀 점이 정말 많았다. 바로 심청이가 제물이 되어서 바다로 뛰어들 때였다. 만약 엄마나 아빠가 눈이 안 보이신다면 나는 심청이처럼 제물이 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죽는다는 생각이 너무 두렵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자식이 죽으면 부모님은 상처가 커서 죽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목숨을 바치는 것은 효도가 아니라 불효다. 이 글을 쓰면서 느낀 내가 생각한 진정한 효도란 효도를 하는 사람도 즐겁고. 효도 받은 사람도 즐거운 것이다. 부모님도 우리가 즐겁게 살아 있어야 기쁠 것이다. 효도란 부모님과 한 집에서 행복하게 살면서 자신의 노력의 결과를 통해 부모님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진정하고 제대로 된 효도라는 생각을 했다. 엄마가 내가 일등하는 것이 효도라면 부모님을 위해 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

효도도 하고 내꿈도 이루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