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독』의 저자이자 나이키 최고경영자 필 나이트 강력 추천 ★★★★★
“간단하지만 놀라운 인생의 지혜가 담겨 있다!”
주어진 환경, 역경, 편견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삶을 향하는 17가지 인생 공식
비슷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왜 어떤 사람은 그 모든 것을 극복해 성공적인 삶을 살고, 어떤 사람은 계속해서 실패 속에 머물 수밖에 없는 걸까? 똑같은 역경에 처해도 이를 극복하고 도약하는 사람과 좌절 속에 머무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에서 변하지 않을 가장 확실한 나만의 무기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인 하워드는 학교를 통틀어 흑인이 3명 다니고 있던 백인학교를 졸업했다. 그의 아버지는 어린 시절 그의 집 앞에서 총에 맞기도 했으며, 그가 열두 살이 되던 해에는 결국 집을 나가 같은 동네에서 다른 가정을 꾸렸다. 당연하게도 넉넉하지 않았던 형편상 그에게는 제대로 된 농구화 하나, 농구 규칙을 알려주는 사람 하나 없었다. 또한, 대학 시절 전도유망한 농구선수였던 그는 무릎 부상으로 은퇴했고, 나이키에서 ‘조던’ 브랜드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을 때는 FBI의 조사를 받기도 했다. 그런 그는 어떻게 수많은 사람 앞에서 성공과 믿음에 대해 연설하는 멘토가 되었을까?
필 나이트와 함께 오랫동안 나이키의 성장을 이끌어온 주역이자 수많은 기업가와 청년들의 멘토인 하워드 H. 화이트의 『인생 설계자의 공식』에서는 이 모든 질문의 답이 ‘확신’과 ‘인생을 설계하는 능력’에 있다고 말한다. 또한, 경기장에 규칙이 있듯 인생에도 정해진 공식이 있는데, 이를 믿는다면 어떤 역경이 찾아와도 공식대로만 하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인생 공식을 17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담아냈다.
이런 이 책의 주장에는 그의 개인적인 경험뿐만이 아니라, 그가 멘토로 활동하며 만나온 수많은 이들의 데이터가 집약되어 담겨 있다. 그와 40년간 동료로 지냈던 나이키의 최고경영자 필 나이트는 “역경이 그를 더 강인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만들어 줬다. 이 책에는 모든 사람이 찾는 인생의 지혜가 담겨 있다”라고 말하며 이 책을 독자들에게 추천했다.
“인생의 손을 잡고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인도하게 하라.”
40년간 나이키에서 근무한 아버지가
이제 시작하는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시작된 이야기
이 책의 머리말에서 저자는 오래전 자녀에게 주려고 쓴 편지가 이 책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밝힌다. 그가 편지로 자녀에게 전하려고 했던 것은 인생의 청사진이었다. 어떻게 그가 수많은 실패와 편견을 극복하고 지금의 자리까지 왔는지 성공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였다.
1부에서는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면 길이 이끄는 대로 가게 된다”는 릴리언 M. 화이트의 말을 인용하며, 목표 설정과 실행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방향이 잘못되었다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없으며, 반대로 아무리 좋은 목표도 실행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비전, 목표, 실행, 노력, 책임감, 변화, 멘토, 규칙, 강인함, 신념 등… 이 모든 것이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작용하고 있다며 이를 하나씩 공식화해서 풀어나간다. 예를 들어,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원인과 결과라는 우주의 원리에 빗대어 설명한다. 즉, 우리가 헛수고하고 있다거나 모면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인생은 착실히 마일리지를 쌓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공식은 적용되었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 2부에서는 1부에서 다룬 공식들을 토대로 삶에 적용해서 공식을 완성한다. 다시 말해 인생 설계의 단계인데, 이러한 공식들이 우리의 내면에서, 현실세계에서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현실세계에 있는 모든 것은 머릿속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하며, 당신이 머릿속에서만 생각해온 일들이 현실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결론적으로 편지의 주인공인 그의 딸 맨디는 2016년 올림픽 선발전에 출전해 준결승에 오르기도 하는 촉망 받는 인재로 자랐다. 그는 그의 자녀를 이토록 사려 깊고 놀라운 사람으로 키운 것이 그 내면의 강인함과 원칙이라 믿는다. 그의 딸뿐만 아니라 그의 책을 읽고 놀라운 경험한 수많은 이들의 후기를 그의 개인 사이트 www.HowardHWhi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 하나로 작은 공동체에서 시작된 놀라운 변화에 대한 이야기,
이 책에 개정 전엔 없던 [부록]이 새롭게 생기게 된 이유
몇 년 전 이 책은 많은 이들의 요청에 의해 새롭게 개정되었다. 그런데 책이 개정되며 특별한 [부록]이 추가 되었는데, [부록]의 저자가 본편과 다르다. 그 사연에 대해 저자는 맺음말에서 이와 같이 밝힌다.
디트로이드에 있는 한 고등학교의 교장인 맬컴 티스테일은 자주 교칙을 위반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학생들에게 『인생 설계자의 공식』을 읽게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맬컴은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문제 학생들의 생각과 행동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고 성적까지 오른 것이다. 이 모습을 본 다른 교사들이 맬컴에게 비결을 물어왔고, 이 책은 곧 주변의 다른 공립학교에서도 교재로 사용되기에 이른다. 이내 이러한 움직임은 지역사회로 퍼져 나갔다. 이에 이 책의 독자였던 맬컴이 이 책의 가르침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부모, 교사, 멘토를 위한 수업 지도안』을 따로 개발한 것이었다.
이 책에 수록된 [부록]은 미국에서 실제로 본 책과 함께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부록의 존재 자체가 하워드가 말하는 공식이 누구에게든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 이처럼 어느 한 사람의 경험이 아닌 수많은 이들의 놀라운 경험이 데이터로 집약된 『인생 설계자의 공식』은 단순히 성공하는 법을 넘어 삶을 만족스럽고 성공적인 방향으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하워드는 말한다. 인생엔 장미꽃밭만 있을 수는 없다고. 그래서 중요한 것은 성공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가는 길에 어떤 역경이나 방해물을 만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내면의 힘이다. 따라서 행복한 가정, 새로운 삶, 개인적 성취, 사회적 지위…… 그 어떤 것을 목표로 삼더라도 이 책에서 제안하는 공식을 하나하나 적용하다 보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