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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일기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집을 짓다

박성희 | 책사람집 | 2023년 02월 10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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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32g | 120*182*20mm
ISBN13 9791197879418
ISBN10 119787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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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MD 한마디
[살고 싶은 방향, 살고 싶은 집] 일흔을 앞두고 강원도에 집을 지은 저자는 ‘좋아하는 공기와 냄새, 소리와 함께 살고 싶었다’고 한다. 소박한 행복과 생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집. 그것이야 말로 ‘내게 내린 상’이라는 말이 맴돈다. 이토록 자연스럽게, 안온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 에세이 PD 이나영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마당 넓은 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채마밭에는 주렁주렁 토마토가 열리고 가을이면 감나무가 잘 익은 감들을 툭툭 떨구던 집이었다. 뒷마당 대나무 숲에서 부는 바람소리가 무서워 악몽을 꾸던 날도 있었지만, 어릴 적 기억 속의 집엔 온통 꽃과 나무가 무성하다.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는 줄곧 도시에서 생활했다. 마당 넓은 집을 꿈꾸며 살았지만 일흔을 앞두고도 그 꿈은 이루지 못했다. 결국 아파트에서 이 생을 마감하게 ... 마당 넓은 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채마밭에는 주렁주렁 토마토가 열리고 가을이면 감나무가 잘 익은 감들을 툭툭 떨구던 집이었다. 뒷마당 대나무 숲에서 부는 바람소리가 무서워 악몽을 꾸던 날도 있었지만, 어릴 적 기억 속의 집엔 온통 꽃과 나무가 무성하다.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는 줄곧 도시에서 생활했다. 마당 넓은 집을 꿈꾸며 살았지만 일흔을 앞두고도 그 꿈은 이루지 못했다. 결국 아파트에서 이 생을 마감하게 될 거라는 사실을 견딜 수 없었다. ‘집’은 언제나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곳이었다. 더 늦기 전에 용기를 내기로 했다. 생애 가장 큰 모험이었다. 모두가 반대했지만, 살면서 처음으로 고집을 부렸다. 집을 지었다. 남은 시간들을 보낼 작고 단정한 집에서, 삶의 태도가 바뀌는 벅찬 순간들을 경험하며 살고 있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결혼 후 세 아이를 키우며 잠시 기업에서 일하기도 했다. 현재는 강원도 금당산 아랫마을 유포리에서 들꽃 가득한 뜰을 가꾸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다. 알음으로 찾아오는 이들에게 예술제본을 가르치기도 한다. 그의 나이 일흔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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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생일」중에서

출판사 리뷰

집은 공간만을 뜻하는 말이 아니다. 살고 싶은 생활 방식이다.

집을 짓는다는 것은 집의 물성, 그 형체를 세운다는 뜻만이 아니었다. 집을 지어 사는 삶, 그 자체를 생각하는 일이었다. 집은 삶의 흐름을 바꿔놓고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무엇보다 시간을 되찾아준다. 지나간 시간과 현재의 순간들, 어쩌면 지나쳤는지, 잊었는지도 모를 시간을 다시 살아나게 한다. 시간과 기억이 어우러져 이 모든 것이 구름처럼 떠 있는 곳, 그곳이 집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하는 시간이 있다!
“열심히 살았고 나에게도 마땅한 자격이 있다.”


늘 마당 넓은 집을 꿈꾸며 살았지만 일흔을 앞두고도 그 꿈은 이루지 못했다. ‘집’은 언제나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곳이었다.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는 줄곧 콘크리트 속에서 생활했고, 결국 아파트에서 이 생을 마감하게 될 거라는 사실을 견딜 수 없었다. 아파트에서 요양원으로 이어지는 삶. 작가는 그 틀에 갇히고 싶지 않았다. 더 늦기 전에 용기를 내기로 했다. 일흔을 앞두고 집을 지었다. ‘집을 지었다’는 말은 지금까지의 삶의 틀에서 벗어났다는 의미였다. 좀 더 고요하고 깊은 삶을 위하여, 더 넓은 내면으로 떠날 준비를 갖추고 그 터를 마련한 것이었다. 작가는 말한다. “나는 그저 내가 좋아하는 색깔과 내가 좋아하는 공기와 냄새, 내가 좋아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살고 싶을 뿐이다. 이것이 집을 짓는 목적이다. 열심히 살았고 나에게도 마땅한 자격이 있다. 아무도 나에게 상을 내리지 않는다면 스스로라도 나를 위로하고 칭찬할 필요가 있다.”

손수 제본한 수십 권의 ‘집의 일기’ 속
삶의 태도가 바뀌는 벅찬 순간들


낮에는 흙밭에서 일하고 밤에는 숲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몇 번의 계절을 보내고 나니, 담장 없는 집의 바깥엔 어느새 들꽃이 가득했다. 자연이 주는 기쁨과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작가는 그 모든 기억을 ‘집의 일기’에 남겼다. 글만으로 부족하면, 사진과 그림을 더했다. 그렇게 쌓인 손수 제본한 수십 권의 일기장과 수천 장의 사진 속에는, 컴퓨터 바탕화면에 ‘집을짓고싶다’라는 폴더를 만든 순간부터, 잠자는 시간을 잠시 미루고 달빛을 맞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삶의 태도가 바뀌는 벅찬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내가 지은 집이 있다. 무엇이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집.”
집이 들려주는 사사로운 이야기들


집도 사람도 자연 그대로 살아가는 박성희 작가의 집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예술 제본 작업실과 마당이다. 예술 제본이란 오래된 책을 보수하고, 나만의 특별한 책으로 만드는 제본을 의미한다. 예술이라고 덧붙여 부르는 이유는 옛 방식을 이용해 수작업으로 책을 제본하여 그 만듦새가 아름답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작업실 앞에는 너른 마당이 있다. 흙을 고르고, 꽃씨를 뿌리고, 풀을 뽑는다. 꽃봉오리 틔우는 봄을 맞으며 생의 기쁨을 새로이 알아가고 다시 피지 않을 것처럼 떨어져 내리는 꽃잎을 보며, 사라지는 것들의 그림자 없음을 배운다. 집은 그곳에서 사는 이들의 생을 갱신한다.

이해인 수녀, 노은주, 임형남 건축가 추천, EBS 〈건축탐구 집〉 방영
집이란 무엇일까? 누군가의 집이 되고 싶게 만드는 책!


사랑과 지혜의 시인이자 구도자 이해인 수녀는 “소박하고 단순한 기쁨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욕심을 비워낸 후에 오는 자유롭고 단출한 행복! 사계절의 변화 속에 자연과 교감하며 매번 새롭게 놀라고 감탄하는 ‘최고의 순간’들이 아름답다. 누군가의 집이 되고 싶게 만드는 책, 진정한 의미의 집을 그리게 하는 책이다.”라고 추천했다. 땅과 사람의 목소리를 건축으로 빚는 노은주, 임형남 건축가는 “무심히 스쳤던 집의 구석구석이 스위치를 올린 듯 환하게 켜진다. 집이란 무엇일까, 그 소중한 곳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본다.”라고 추천했다. EBS 〈건축탐구 집〉 ‘황혼의 집, 비탈에 서다’ 편에 소개되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추천평

소박하고 단순한 기쁨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욕심을 비워낸 후에 오는 자유롭고 단출한 행복! 사계절의 변화 속에 자연과 교감하며 매번 새롭게 놀라고 감탄하는 ‘최고의 순간’들이 아름답다. 누군가의 집이 되고 싶게 만드는 책, 진정한 의미의 집을 그리게 하는 책이다.
- 이해인 (수녀, 시인)
비탈진 땅을 고르지 않고 지은 집, 잡초도 꽃이 되어 뿌리 내린 집. 평생을 바랐던 집에서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남은 날들’을 보내고 있는 작가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무심히 스쳤던 집의 구석구석이 스위치를 올린 듯 환하게 켜진다. 집이란 무엇일까, 그 소중한 곳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본다.
- 노은주, 임형남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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