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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림이다 + 내가, 그림이 되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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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림이다 + 내가, 그림이 되다 세트

[ 전 2권 ]
마틴 게이퍼드 저/주은정 | 디자인하우스 | 2013년 10월 30일 | 원서 : Man with a Blue Scarf 리뷰 총점9.1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5점
편집/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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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림이다 + 내가, 그림이 되다 세트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3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96쪽 | 152*229*50mm

관련분류

이 상품의 구성 소개

이 상품은 세트 상품으로 아래의 낱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다시, 그림이다

    다시, 그림이다 데이비드 호크니와의 대화

    마틴 게이퍼드 저/주은정 역 | 디자인하우스 | 2012년 10월 20일

    22,500(10% 할인)

  • 내가, 그림이 되다

    내가, 그림이 되다 루시안 프로이드의 초상화

    마틴 게이퍼드 저/주은정 역 | 디자인하우스 | 2013년 10월 30일

    22,500(10% 할인)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영국을 대표하는 미술 평론가 겸 작가. [스펙테이터(Spectator)]와 [선데이 텔레그래프(Sunday Telegraph)]의 미술평론가를 거쳐 현재 [블룸버그 뉴스 (Bloomberg News)]의 수석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술가들과의 활발한 교류로 루시안 프로이트, 데이비드 호크니가 그린 초상화에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저서로 『현대 미술의 이단자들』, 데이비드 호크니와의 대화를 담은 『다시... 영국을 대표하는 미술 평론가 겸 작가. [스펙테이터(Spectator)]와 [선데이 텔레그래프(Sunday Telegraph)]의 미술평론가를 거쳐 현재 [블룸버그 뉴스 (Bloomberg News)]의 수석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술가들과의 활발한 교류로 루시안 프로이트, 데이비드 호크니가 그린 초상화에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저서로 『현대 미술의 이단자들』, 데이비드 호크니와의 대화를 담은 『다시, 그림이다』, 호크니와 함께 쓴 『그림의 역사』 등 다수가 있다. 『고흐 고갱 그리고 옐로 하우스(The Yellow House : Van Gogh, Gauguin and Nine Turbulent Weeks in Arles)』, 『사랑에 빠진 컨스터블 : 사랑, 풍경, 돈 그리고 훌륭한 화가 만들기(Constable in Love : Love, Landscape, Money and the Making of a Great Painter)』, 『푸른색 스카프를 맨 남자 : 루시앙 프로이트의 초상화를 위한 모델을 서다(Man with a Blue Scarf : On Sitting for a Portrait by Lucian Freud)』를 저술해 호평을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뒤샹 딕셔너리 - 예술가들의 예술가 뒤샹에 관한 208개의 단어』, 『나는 왜 정육점의 고기가 아닌가? - 프랜시스 베이컨과의 25년간의 인터뷰』, 『다시, 그림이다 - 데이비드 호크니와의 대화』, 『내가, 그림이 되다 - 루시안 프로이드의 초상화』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뒤샹 딕셔너리 - 예술가들의 예술가 뒤샹에 관한 208개의 단어』, 『나는 왜 정육점의 고기가 아닌가? - 프랜시스 베이컨과의 25년간의 인터뷰』, 『다시, 그림이다 - 데이비드 호크니와의 대화』, 『내가, 그림이 되다 - 루시안 프로이드의 초상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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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다시, 그림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를 담은 독창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자화상!


1960년대 영국 팝아트를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 새로운 접근의 포토 콜라주를 시도한 사진가, 일러스트레이터, 판화가, 무대 미술가. 영국 최고의 화가로 손꼽히는 데이비드 호크니를 설명하는 단어는 매우 다양하다. 호크니 하면 ‘텀벙(The Splash)’ 같은 수영장 그림 시리즈나 거대한 풍경화, 사진으로 원근법을 새롭게 해석한 포토 콜라주 작품을 떠올리지만 호크니는 표현이 가능한 거의 모든 매체를 통해 작품을 만들어왔다.

이 책은 저명한 미술 평론가 마틴 게이퍼드가 10여 년에 걸쳐 데이비드 호크니와 만나 대화한 내용을 기록한 책이다. 호크니는 그의 그림만큼이나 독창적인 시각으로 세계가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인간들이 그것을 어떻게 재현하는지에 대해 묻고 답한다. 전통적인 풍경화부터 아이폰 드로잉까지, 오페라 무대 디자인부터 9대의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 작업까지. 왕성한 호기심과 실험정신으로 다양한 매체와 예술 영역을 넘나들고 있지만 호크니가 평생 몰두한 문제는 ‘사람과 그림’에 관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는 언제나 그림이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준다고 믿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착각하게 하는 사진이나 영상이 아닌 3차원을 2차원의 평면으로 옮겨 놓은 그림이 어떻게 무엇을 ‘볼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일까.

오랫동안 바라보기, 열심히 바라보기

호크니는 관찰하고 묘사하고자 하는 욕구를 발동시킬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그렸다. 매일 보는 똑같은 풍경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꽃병도, 방금 벗어놓은 모자나 슬리퍼도 그에게는 언제나 새로운 것과 다양한 것을 품고 있는 피사체였다. 길을 가다가 차를 세우고 스케치북을 열어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풀들을 스케치하곤 했던 호크니는 그 풀을 사진으로만 찍었다면 드로잉을 할 때만큼 유심히 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세상의 모든 피사체의 고유한 특징과 매력은 열심히 관찰한 사람들만이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오랫동안 열심히 바라보는 것’은 호크니의 삶과 예술에서 핵심적인 행위였고, 큰 기쁨의 원천이었다.

매력적인 풍경화를 많이 그린 호크니에게 늘 그 자리에 있는 자연은 무한한 다양성을 지닌, 그래서 보면 볼수록 많은 것이 보이는 그런 주제였다. 호크니는 렘브란트, 반 고흐, 모네의 그림이 놀랍고 감동적인 것은 화가가 많은 것들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보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열정적으로 주변 세계를 살피고 보는 것을 즐기는 것. 그것이야말로 화가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것이고, 묘사에 대한 욕망을 가진 그림을 그리는 인류, 즉 ‘호모 픽토르(Homo Pictor)’의 본능인 것이다. 저자와 호크니가 나누고 있는 대화에 빠져 있다 보면 시각 예술의 목적이 ‘바라보게 하는 것, 주의를 집중하게 하는 것’이며, 바라보기를 통해 강렬한 즐거움을 얻는 것이라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된다.

결국, 그림이다

호크니는 아이폰 같은 매체는 흔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이지 흔적 자체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사진을 찍어서 이어붙이거나, 동영상을 찍어 여러 화면에 띄우거나, 손가락으로 아이패드에 그림을 그리거나, 오페라 무대를 디자인하거나, 무엇을 하든 호크니에게 그것은 의미 있는 흔적을 만드는 ‘드로잉’ 작업의 일환이었다. ‘사물을 더욱 분명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드로잉(그림), 다양한 매체와 사물을 보는 방식의 관계, 이미지와 현실의 관계, 기술 변화가 묘사 방식에 미치는 영향, ‘보는 것’이 주는 기쁨.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게이퍼드와 호크니가 나누는 대화 속에는 시각적인 것이 제공하는 즐거움, 그리고 예술과 창조력의 본질에 관해 호크니가 평생 끈질기게 진지하게 사색한 결과물들이 녹아 있다.

컨스터블, 반 고흐, 페르메이르, 카라바조, 모네, 피카소와 같은 많은 미술사의 거장들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그가 머물렀던 캘리포니아와 요크셔의 대조적인 풍경에 관한 이야기, 그와 교류한 앙리 카르티에, 빌리 와일더 같은 재능 있는 예술가들의 이야기 등 예술사 전반을 넘나들며 등장하는 다양한 대화의 소재 또한 이 책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영국이 낳은 최고의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를 담은 독창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자화상인 이 책은 독자들에게 미술, 그리고 예술의 세계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해줄 것이다.

『내가, 그림이 되다』

모델이 되어 바라본 루시안 프로이드의 초상화

루시안 프로이드의 작품으로 우리 시대의 예술을
가장 독창적이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접근한 책

일 년 반 동안 초상화 모델을 서며 일기로 기록한
20세기 영국 최고의 화가 루시안 프로이드의 전기


루시안 프로이드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구상화가이다. 그는 7개월의 작업 끝에 미술 평론가 마틴 게이퍼드의 초상화를 완성했다. 마틴 게이퍼드는 모델을 서려고 루시안 프로이드의 작업실에 방문한 첫날부터 자신을 그린 완성된 초상화를 구입한 컬렉터와의 만남에 이르기까지 시간 순으로 매일매일의 과정을 기록하였다. 덕분에 독자들은 가장 사적인 장소라 할 수 있는 화가의 작업실로 초대되어 예술 작품이 창조될 때까지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을 매우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루시안 프로이드가 마틴 게이포드를 대상으로 초상화를 그리는 동안, 마틴 게이포드 자신은 작업 과정에서 루시안 프로이드가 순간순간 드러내는 뛰어난 통찰력을 밝혀내면서 이 위대한 예술가를 대상으로 글로써 자신만의 초상화를 만들어낸다. 두 사람의 폭넓은 대화를 지켜보면서, 독자들은 프로이드가 모델, 조명, 설정, 포즈, 그리고 색상 등을 어떤 식으로 결정하는지에 대한 기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프로이드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만남과 경험, 그리고 각각의 초상화가 프로이드와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지에 대한 매우 심리적인 섬세한 측면으로도 작품을 이해하며 말하고자 하는 핵심에 다가갈 수 있다. 또한 미켈란젤로, 베르메르, 티치아노, 샤르댕, 고야, 반 고흐, 몬드리안, 그리고 그가 가장 뛰어난 화가로 평가하는 프란시스 베이컨 등의 작품에 대한 루시안 프로이드의 흥미로운 견해는 초상화가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 전기는 아니지만 작업 중일 때, 그리고 음식점과 택시, 작업실에서 대화를 나눌 때의 프로이드의 모습을 담은 상세한 관찰기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막스 에른스트, 만 레이, 파블로 피카소, 헨리 무어, 조지 오웰, W.H. 오든, 그레타 가르보, 그리고 프로이드의 할아버지인 지그문트 프로이드 등 그의 친구들이자 동시대인들과 동행하면서 벌어졌던 수많은 일화들이 공개된다.

화가 루시안 프로이드 : “모든 작품은 자서전이다.”

루시안 프로이드(Lucian Freud, 1922-2011). 그림을 위해 살다가 죽는 날까지 그림을 그렸던 화가.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이자 대가이며 철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였던 지그문트 프로이드의 손자.
독일 베를린에서 건축가이자 아마추어 화가였던 아버지 에른스트 프로이드의 아들로 태어나 유년시절을 그곳에서 보냈다. 1933년 나치의 유태인 억압이 심해지자 그의 부친은 가족을 데리고 영국으로 망명했다. 그리고 5년 후, 그의 할아버지 지그문트 프로이드도 나치의 폭압을 견디다 못해 영국으로 왔으나 이듬해 세상을 떠난다.

루시안 프로이드는 그 후 센트럴 미술학교와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1950년대부터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모델을 바로 앞에 두고 자세히 관찰하면서 아주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존 민턴, 1952

1950년대 중반까지는 붓 자국 없이 세밀하지만, 1950년대 후반부터는 거친 돼지털 붓을 사용하여 붓 터치가 굵고 거칠게 느껴진다. “나는 물감이 마치 살인 듯 그림을 그리고 싶다. 내가 생각하기에 물감은 바로 사람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생생한 붓 터치로 물감을 두껍게 칠하기 시작한다.
존 디킨, 1963-1964

누드를 그리는 이유에 대해서도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인간에게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은 바로 인간의 동물적인 면이다. 그래서 나는 벌거벗은 인간들을 그리기 좋아한다. 나는 사람도 동물처럼 육체적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해지기를 바란다.” 노골적이고 선정적인 육체, 그것은 벌거벗은 인간의 실존이며 실체다!
벗은 남자, 뒷모습, 1991-1992

뛰어난 형태 표현력을 가진 루시안 프로이드의 색감은 다소 한쪽으로 치우쳐있다. 톤 다운된, 거의 흑백 사진 같은, 그래서 더 외롭고 고독해 보인다. 한 인간을 바라보던 화가의 눈에 세상은 이렇게 바랜 색이었을까?
그는 자신의 주변 인물들을 모델로 삼아 그림을 그렸는데, 모델과 수많은 대화를 나누며 그 모델의 실체를 화폭에 모두 담아냈다. 곤한 잠에 빠진 모습은 한없이 평화로워 보이기도 하고 혹은 지친 한 영혼의 무한한 안식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 무표정한 듯 느껴지지만 긴장감이 흐르고 초점 잃은 눈동자에서는 인간 내면의 고독과 고통이 그대로 묻어난다.

위 작품은 거대한 뚱녀가 소파에 누워 너무도 편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다. 며칠에 걸쳐 모델을 했으며 모델료로 하루에 40파운드(약 5만원)를 받았다고. 처음엔 무척 어색했지만 작가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편안해졌고 실제로 모델을 서면서 잠들기도 했다.
이 그림은 2008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당시 생존 화가 중 사상 최고가인 미화 3660만 달러(350억 원)에 매매가 되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 그림을 구매한 사람은 EPL 첼시 구단주이기도 한 러시아의 억만장자 컬렉터 로만 아브라비치.
잠자는 비만녀, 1995

머리가 하얗고 주름진 한 늙은 노인이 벌거벗은 채 한 손에는 붓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팔레트를 들고 서있다. 금방이라도 화폭에다 힘찬 터치를 할 폼이다. 이것이 아마도 가장 리얼하고 진정한 그의 자화상인지도 모른다.
루시안 프로이드, 2005

프로이드 작품에 대한 경탄이 존재하는 한 이 책은 읽혀질 것이다. - 《선데이 타임스The Sunday Times》

일기, 고백, 프로이드에 대한 인물 분석, 미술사에 대한 단편적인 개관이자 초상화의 실제…. 그저 읽는 책이 아니라 즐기는 책이다. - 《스펙테이터The Spectator》

이 책을 지배하는 것이 프로이드라면 그를 세상으로 데리고 나온 것은 게이퍼드의 공이다. 그는 날카로운 지성뿐만 아니라 위트와 유머를 발휘한다. … 매우 독창적이다. - 《가디언The Guardian》

프로이드는 힘차고 놀랍고 강하며 역동적이다. … 다빈치의 실패에서부터 마거릿 공주의 목소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해 무정부주의자였던 한 화가의 초상화이다. - 《옵저버The Ob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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