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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은 빛난다

허무하고 막막한 시대, 두 철학자가 건네는 인생의 지혜

안드레아 콜라메디치, 마우라 간치타노 저 / 최보민 | 시프 | 2022년 12월 20일 | 원제 : Prendila Con Filosofia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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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348g | 135*205*18mm
ISBN13 9791192421148
ISBN10 119242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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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

자산은 꺼졌지만 삶은 빛난다
손민규 인문 PD
아직 인생을 다 산 건 아니지만, 내 삶에서 코로나 팬데믹은 가장 극적인 시기였고 아직 진행 중이다. 재택근무라든지 백신 접종, 거리두기와 같은 변화도 있었지만, 더 큰 변화는 자산 시장을 둘러싼 환경이었다. 대표적인 자산 시장인 부동산과 주식은 지난 3년간 지옥에서 천당으로, 다시 지옥으로 오갔다. 내년은 더 깊은 어둠이 기다릴 거라는 예측도 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거의 모든 직장인의 꿈이 '파이어'였는데, 그 꿈이 '평생 현역'으로 이동했다. 월급의 소중함, 나도 절감한다. 자연스레 책을 고르는 시선도 돈을 불리는 방법보다는 개인으로서 단단해지는 방법으로 향한다. 이럴 때 철학이 삶에 힘이 된다.

다양한 철학 신간 중에서 『모든 삶은 빛난다』가 눈에 들어왔다. '출간 즉시 이탈리아 인문 베스트셀러 1위'라는 띠지의 문구에 홀렸다. 이탈리아에 관해 아는 게 거의 없으면서도, 좋아하는 뮤지션인 루카 트릴리가 이탈리아 출신이라 끌렸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좋아하는 책이라니, 어떤 결일까? 궁금했다. 저자인 안드레아 콜라메디치와 마우라 간치타노는 '틀론Tlon'이라는 프로젝트를 이끌며 강연과 세미나, 철학 모임을 주최하고 팟캐스트를 통해 철학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친근하게 소개하려고 노력하고 있단다.

이탈리아는 로마 제국이 탄생한 곳이다. 로마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가? 그리스가 철학이었다면, 로마는 그 철학을 법과 건축 등 실용적인 부분에서 발전시켰다. 그래서일까. 『모든 삶은 빛난다』에서 강조하는 철학은 일상과 맞닿은 사유다. 데카르트나 흄, 칸트, 헤겔과 같은 근대철학자들이 복잡한 인식론을 전개한 탓에 철학이란 현실과 동떨어진 형이상학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이 책에서 저자가 주목하는 부분은 주로 고대 철학이다. 고대 사상가에게 철학은 '삶의 태도'였다. 따라서 세상이 실재하냐 아니냐, 인간의 인식은 믿을 만한가 아닌가는 논외로 하고 무작위로 던져진 삶에서 인간은 어떤 태도로 살아갈 것인가가 이 책이 다루는 내용이다.

대부분 책의 주제가 제목이다. 이 책도 그렇다. '모든 삶은 빛나'는데 어떻게 그 빛을 발견할 것인지를 묻는 게 책의 내용이다. 저마다의 삶이 다른 방식으로 찬란한데, 현대인은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동일한 잣대로 평가받는다. 그 잣대란 '성과'다. 누가 돈을 많이 벌고,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지가 척도다. 높은 성과를 내지 못하면 인간 실격으로 치부된다. 이런 문명은 병든 사회다. 치유제는 철학이다. 철학은 각자의 삶에 빛을 비추어 각자 어떤 색인지를 알려줄 수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제각기 다릅니다. 모든 사람이 동시에 같은 결승선을 향해 달려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더욱이 삶은 결승선을 끊어야 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63쪽)

개인 개화에는 끝이 없으며, 우리가 마침내 도달해야 할 목적지 같은 건 애당초 없습니다. (159쪽)


이 과정에서 저자는 고대 철학자인 플라톤, 세네카, 아우렐리우스에서부터 현대 철학자인 니체와 한병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철학자의 사유를 소개한다. 우리가 행복이라 믿었던 것, 삶의 목표라 여겼던 가치에 묻는다. 이 과정에서 해체, 재구성 이른바 가치의 재전도가 이뤄진다. 인상적인 몇 구절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철학적 삶은 결코 완벽한 삶은 아니지만 성찰, 멈춤과 나아감, 미지의 이행지대로 가득 찬 풍요로운 삶입니다. (21쪽)

결과적으로 행복은 우리가 더 많이 소유하고 앞만 보고 달리느라 바쁜 와중에 계속해서 갈망하지만 기껏해야 짧은 몇몇 순간에만 얻을 수 있는 것이 됩니다. 이는 우리를 더욱더 우울하고 지치게 만들 뿐이지요. (43쪽)

철학은 학식이나 고상한 오락의 과시가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가 쌓아온 모든 쓸모없는 상부 구조를 극복하고 진정한 자기 돌봄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물리적이고 구체적인 여정입니다. (75쪽)

오늘날 성과 불안은 거의 집단적 장애로 자리 잡았습니다. 인생의 유한성을 극복하려면 서둘러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해지고 불안에 시달리게 됩니다. (97쪽)

이 시대의 정신에 적합한 특성을 가진 사람들, 즉 소통을 잘하고, 생각의 속도가 빠르며, 실용적이고 생산적인 감각을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반드시 더 나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아는 인플루언서와 인기인, 중요 인사, 성공한 사람 중에는 그런 바른 특성을 모두 가졌지만, 바로 그 이유 때문에 거대한 새장에 갇힌 신세가 된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100쪽)


두 저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하는 개념이 '개인 개화'이다. 융의 '개성화'와 맥락이 비슷한데, 이는 재화의 획득이나 사회적 위치와는 상관이 없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과 사회가 강요한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이다. 이렇게 쓰면 『모든 삶은 빛난다』도 다른 철학책처럼 다소 추상적인 이야기를 하는 철학책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두 저자가 소개하는 구체적인 방법도 많다.

고전을 활용한 책 점 치기, 지루함 즐기기, 손으로 글씨 쓰기, 밖으로 나가서 걷기, 소셜 미디어 잠시 끊기 등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알려준다. 굳이 저자들의 부연 설명을 빌리지 않더라도 이러한 활동이 '개인 개화'에 도움을 주리라는 건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다. 특히 두 저자가 알려준 WOOP이라는 방법적 사고는 의사 결정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팁이다. WOOP이 어떤 개념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길.

2023년은 경기 침체가 예상된다. 이런 시기야말로 개인 개화를 하기에 적합한 때가 아닐까. 『모든 삶은 빛난다』은 한해를 시작하기에 어울리는 책이다.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진 않아도, 내가 누구인지에 관한 질문을 던지도록 돕기 때문이다. 그 질문을 던져야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등 다음 단계를 고민할 수 있다.

책 속으로

--- p.235

출판사 리뷰

★ 출간 즉시 이탈리아 아마존 인문 부분 베스트셀러 1위

“하나하나의 삶은 저마다 다른 색깔의 빛을 내뿜는다”
수천 년 동안 존재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거의 잊힌 고대의 지혜를 만나다


현대인들은 삶의 답을 찾아 이리저리 헤맨다. 삶의 길을 찾는 사람들만큼 그 길을 제시하는 전문가도, 해답도 넘쳐나지만 우리는 여전히 초조하고 막막한 느낌을 떨칠 수 없다. 젊은 시절 품었던 무한한 가능성과 생기, 열망들은 빛을 잃었고 내일은 더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섣불리 가질 수도 없다. 왜 우리는 이렇게 버겁게 살아가는 걸까. 철학 프로젝트 ‘틀론(Tlon)’을 통해 고대 철학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안드레아 콜라메디치와 마우라 간치타노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주목받는 젊은 철학자들이다. 그들의 신작 《모든 삶은 빛난다》는 출간 즉시 이탈리아 아마존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두 철학자는, 삶의 답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먼저 인생이 힘들어진 원인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우리가 무거운 짐을 지고 숨 가쁘게 걷는 이유는 인생을 ‘곧은 선’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삶을 곧은 레이스가 펼쳐진 경주처럼 바라보면 남과 자신을 비교하고 남들을 좇아 뛰느라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원하고 있고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게 된다. 여기에 모든 문제가, 모든 괴로움이 있다. 자신을 알 기회를 놓친 채 뜀박질만 하다가 다리 힘을 잃고 마는 것이다.

철학의 궁극적 목표는 ‘자기 이해’에 이르는 것이다. 델포이 신전에 소크라테스의 격언 “너 자신을 알라”가 새겨져 있듯, 자신을 안다는 것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지금까지 세월을 뛰어넘어 모든 현자가, 모든 인문학이 지향한 태도였다. 두 저자는 수천 년 동안 존재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거의 잊힌, 존재 전체를 다루는 구체적인 성찰이자 삶의 기술로서의 철학을 이 책에 되살려놓는다. 또한 문학과 심리학, 과학에도 의지하여 우리의 생각과 감정, 신체를 이해하고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줄 전략을 찾고 이것을 일상에 탁월하게 적용하는 법을 일러준다.

“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 우리는 모두 싹을 틔우고
뿌리를 내리며 자신만의 꽃봉오리를 반드시 피워낸다”
스스로의 운명을 환하게 바꾸는 최고의 마음 단련법


라일락은 햇살이 온기를 품는 봄에 꽃봉오리를 틔우지만 해바라기는 작열하는 태양 아래, 구절초는 일교차가 심한 농익은 가을에 비로소 만개한다. 이처럼 꽃마다 피는 시기가 모두 다르듯 우리 각자의 시간도 다르게 흐른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자신만의 꽃을 피워내려면 내면의 토양이 건강해야 한다. 내면의 토양이 비옥해지면 알뿌리는 땅 아래에서 모든 힘을 그러모아 싹을 틔우고 꽃과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 두 저자는 삶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바로 이 내면에 있다고 강조한다.

고대 철학자들은 존재의 꽃피움을 진정한 행복의 상태인 ‘에우다이모니아’라고 보았다. 이러한 이유로 철학자 힐러리 퍼트넘과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먼 등 여러 연구자들은 수년에 걸쳐 에우다이모니아라는 개념의 의미를 현대인들에게 재확립하기 위해 용어를 만들었다. 바로 ‘자기 개화’다. 저자들은 이 책의 목적이 내면의 힘을 길러서 우리 모두가 저마다 고유한 꽃을 피우는, 자기 개화에 이르도록 돕는 것이라고 선언한다.

로마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이민족과의 전쟁이라는 외적인 압박감과 무거운 짐으로부터 물러나서 자기 자신 속으로 들어가 자기 영혼에게 들려주고 싶은 교훈을 반복해 씀으로써, 어떤 시련에도 무너지지 않는 요새와 같은 내면을 만들었다. 《명상록》으로 전해지는 이 기록은 지난 2000년간 숱한 사람들에게 그의 요새로 들어가는 관문이 돼주었다. 내면의 힘이 길러지면 쉽게 주의가 산만해지지 않고, 방향을 잃더라도 다시 방향을 탐색하며, 순간의 감정이나 분노, 아집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또 눈앞에 닥친 문제를 전체 속에서 침착하게 바라볼 줄 알게 되고 자신의 인생과 일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혼란이 끊이지 않고 온갖 미디어를 통해 외면적 성공이 우리가 좇아야 할 이상적 삶으로 포장되는 시대에, ‘내면에 집중해 존재를 꽃피우라’는 고대의 가르침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목소리가 아닐 수 없다.

“숲과 황무지가 교차하는 변화무쌍한 굽이진 길이 인생의 본질이다”
세네카, 아우렐리우스, 에픽테토스부터 사르트르와 니체까지
삶이 흔들리는 순간, 철학자들이 붙든 진실들


고대 철학자들은 인생을 ‘미로’ 그 자체로 인식했다. 숲과 황무지가 교차하는 변화무쌍한 풍경의 굽이진 길이 우리 인생의 본질이라고 믿은 것이다. 그래서 목적지를 정하고 그것에 재빨리 도달하는 것보다 그 여정의 의미를 인식하는 것을 그 무엇보다 중요시했다. 아르헨티나 작가 보르헤스가 그의 단편소설에서 언급한 것처럼, 올라가야 할 계단도, 힘껏 열어젖힐 문도, 따라갈 복도도, 앞을 막아선 벽도 없다면 그것은 사막에 지나지 않는다. 메마른 사막에서는 생명이 움틀 수 없다. 스토아 철학자들이 삶의 크고 작은 난관 앞에서, 인생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사실 앞에서 괴로워하지 않은 이유다.

인생을 자기 뜻대로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은 착각이다. 두 저자는 자기 자신을 밑바닥까지 알 수 있다는 생각, 삶이 통제의 영역이라는 망상을 버려야만 힘이 부쳐서 숨을 헐떡이거나 아예 포기하고 늘어져버리는 일 없이 균형과 평정의 상태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거미줄 얽히듯 인생이 자꾸 꼬이고만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현재 상태는 여정의 한 단계, 즉 불안정한 과도기의 한 지점을 지나고 있을 뿐이다. 그 자체로는 잘못되지도, 완벽하지도 않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선택하고, 시행착오를 지혜롭게 수정해가는 과정을 통해 인생이 곧은 선로가 아니라 한 걸음씩 만들어나가는 미로 같은 여정임을 깨달을 때, 존재를 꽃피우는 진정한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다.

철학은 벼랑을 건너는 다리가 되어야 한다
시련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다리를 짓기 위하여


세네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에피쿠로스, 소크라테스, 에픽테토스 등 우리가 이 책에서 만나는 고대 철학자들은 오늘날 우리가 도덕주의자로 생각할 만큼 엄격한 태도로 자기 수련과 자기 돌봄을 실천했다. 철학은 이들과 함께, 자기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고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변화를 일으키는 실천으로서 탄생했다. 이것이 고대 철학의 진면목이다. 두 저자는 철학적 삶을 살기로 결정했다면 “생각부터 행동, 존재 방식에 이르기까지 몸과 영혼에 전면적인 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일상에서부터 작은 실천을 이어가라고 조언한다. 각 장의 끝에는 ‘알아차리는 연습’ ‘관성 밖의 것을 보는 훈련’ ‘내 손 안의 일과 손 밖의 일을 구별하는 훈련’ ‘자기 보조를 찾는 연습’ ‘장애물을 미리 예측하고 대응하는 WOOP 기법’ ‘고요함에 머무는 법’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퀘스트가 실려 있다.

프랑스의 사상가 시몬 베유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고대 그리스인들로부터 다리를 물려받았지만 그 사용법을 모릅니다. 우리는 그게 집을 짓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믿어왔습니다. 그래서 고층빌딩을 세웠고 계속해서 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물려받은 건 길을, 벼랑을 건너가기 위해 만든 다리라는 걸 까맣게 모른 채로요.” 철학의 목적은 머물기 위한 ‘집’이 아니라 길을, 벼랑을 건너기 위한 ‘다리’가 되는 데 있다. 인생의 시련과 방황, 과도기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튼튼한 다리를 짓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빛나는 책이 당신의 운명을 환하게 바꿔나가는 길잡이가 돼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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