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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3 세계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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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3 세계대전망

영국 이코노미스트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22년 12월 05일 | 원서 : The Economist (연간) : THE WORLD AHEAD 2023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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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3 세계대전망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772g | 152*225*28mm
ISBN13 9788947548656
ISBN10 8947548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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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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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1843년 영국에서 창립, 세계적으로 명성을 구축하고 있는 출판 그룹. 국제적 경제주간지 The Economist를 비롯, 전 세계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다음 해에 전개될 정치, 경제, 사회의 전체 상을 개관하고 핵심 이슈들을 전망하는 ‘The World In-’ 시리즈를 발행해왔으며, 2022년 판부터 타이틀을 새롭게 단장하여 ‘The World Ahead-’ 시리즈로 출간하고 있다. 전 세계 동시 발간을 목... 1843년 영국에서 창립, 세계적으로 명성을 구축하고 있는 출판 그룹. 국제적 경제주간지 The Economist를 비롯, 전 세계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다음 해에 전개될 정치, 경제, 사회의 전체 상을 개관하고 핵심 이슈들을 전망하는 ‘The World In-’ 시리즈를 발행해왔으며, 2022년 판부터 타이틀을 새롭게 단장하여 ‘The World Ahead-’ 시리즈로 출간하고 있다. 전 세계 동시 발간을 목표로 매년 90여 개국에서 25여 개 언어로 번역,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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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예측 불가능의 일상화”를 받아들여야 하는 2023년을 시작하며…
2022년 대한민국 대선 승자를 맞춘 이코노미스트의 예측은 2023년에도 계속될 것인가?

스테그플레이션 괴물과 맞서 싸워라
이미 시작된 고 인플레이션 시대의 현실화, 불가피한 경기 침체에 대한 대비책은?

세계 경제는 둔화하고 있고 많은 국가가 2023년에 침체기로 빠질 위험에 놓여 있다. 이미 2022년에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투자사의 미래 수익 가치가 곤두박질치고, 소비자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기 시작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과 서구 간의 지정학적 갈등도 불확실성을 더했다. 흑자로 전환하지 못한 고성장 기업의 가치가 급락했고, 기술 기업들은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기 위해 힘겨운 경쟁을 벌였다. 많은 회사가 정리해고를 택하거나 실험적 프로젝트를 중단하며 비용 절감에 나섰다. 2023년에 국가들 대부분 인플레이션 문제를 제어하겠지만, 심각한 고통이 따를 것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식량과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후, 많은 국가 경제는 1970~1980년대 초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의 인플레이션 상승을 겪었다. 물가 상승은 인플레이션의 힘들이 결합한 결과다. 중앙은행들이 팬데믹 여파에 더해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심화된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금리를 올리면서 주요 경제국들은 경기 침체에 접어들 것이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2023년 6월까지 기준금리를 4.5~5%까지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롤러코스터 같은 주가 자산의 움직임도 2023년에는 훨씬 더 많은 가격 변동을 겪을 것이다. 또한 그 규모는 경제 침체의 깊이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 기간이라는 두 가지 큰 요인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에너지 가격, 인플레이션, 금리, 경제 성장, 식량 부족의 문제가 모두 이 전쟁이 앞으로 얼마나 오래,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달렸다. 2023년은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 사이에서 긴장감이 고조되는 해가 될 것이다.

정점을 찍은 중국 vs 분열되어 가는 미국
끝을 알 수 없는 팽팽한 접전, 미국과 중국의 지정학적 갈등이 미치는 영향은?

“미국 곁에는 동맹이 있지만 중국과 러시아 곁에는 고객만 있다”는 말이 있다. 오만한 독재자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동맹과 동반자 관계라는 무적의 네트워크는 조 바이든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자산’이다. 실제로 유럽의 동맹국들은 미국과 손잡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러시아의 침략을 막으려 애썼다. 바이든은 이것을 민주주의 국가와 독재주의 국가 간의 세계 경쟁의 일부로 여긴다. 2023년 미국은 세계 질서 위에서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동방과 서방 동맹국들 사이의 ‘연결 조직’을 더욱 강화하려 할 것이다.
중국과 미국의 기술 전쟁 역시 겨우 시작되었을 뿐이다. 미 정부는 중국이 AI 개발의 동력이 되는 여러 가지 필수 부품을 구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면서 전면전을 선포했다. 미국 기업들은 더 이상 최신 반도체나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장비를 중국에 수출할 수 없게 됐다. 바이든 행정부 이후 중국 기술 분야에 대한 제한은 바뀌거나 줄지 않고 오히려 늘었다. 중국 기술 투자에 대한 새로운 제한 조치는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 미국의 조치는 세계 최대 경제 규모를 가진 두 국가의 점진적 분리를 가속화할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지정학적 갈등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것이다.

문제는 이들 국가의 내부 문제도 만만치 않다는 데 있다. 중국은 2023년 4월 중 14억 3,000명 선에서 인구수가 인도에 추월당하면서, 영영 미국 경제 규모를 뛰어넘지 못하리라는 경제 역풍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맞아야 할 것이다. 미국 또한 임신 중단권이나 총기 규제권 등 뜨거운 쟁점들을 둘러싸고 사회적, 문화적 분열을 겪으면서 그나마 미미한 경기 침체를 위안 삼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예측 불허의 전쟁과 일촉즉발의 분쟁 위협 속에서
에너지 고갈과 식량 위기, 악화되는 기후 난민 문제의 희망과 해법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는 에너지 사용자들에게 긴 터널이었다. 서방의 제재와 러시아의 공급 삭감은 전 세계 석유·가스 거래 시스템에 압력을 가했는데, 팬데믹 이후 수요가 급격히 반등하고 신규 생산에 대한 투자가 적었기 때문에 이미 경색된 상태였다. 높은 에너지 가격은 기업과 소비자에게 계속 피해를 줄 것이다. 2023년에도 불안요소는 많다. 경기 침체는 석유 수요를 억제하겠지만 공급 차질은 석유 시장의 균형을 깨뜨릴 것이며, 휘발유와 경유와 같은 정제유 제품의 희소성 증가와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 같은 변수는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국가들은 에너지 공급량을 서둘러 확보하려고 대기를 오염시키는 화석 연료로 돌아가고 있다. 그래도 한 가지 희망은 에너지 충격은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위기 속에 기회가 있듯이, 지금이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에너지 역사의 전환점일지 모른다고 내다본다. 2023년에 여전히 불안정한 석유?가스 시장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겠지만, 동시에 더 저렴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배가할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것만이 아니다. 세계는 전쟁과 기후 문제로 더욱 악화된 식량 위기 속에서 2023년에 접어들고 있다.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전하며 경제 성장 둔화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상황이므로, 무려 5,000만 명이 굶주림 속에 2023년을 맞이할 것이다.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은 더 많이 일어나고, 그 영향을 피해 어쩔 수 없이 이주하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날 수 있다. 가장 강력한 요인은 엘니뇨 남방진동(ENSO)이다. 이는 열대지방 주변 기후가 엘니뇨와 라니냐로 알려진 두 극단적인 상태 사이에서 진동하는 것으로,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동아시아, 남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은 기후 난민 발생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전염병의 여파: 오피스 빅뱅과 생산성 저하,
위기 속 기회와 보복 심리가 불러온 주목해야 할 산업은?

길고 긴 코로나 봉쇄 이후, 아직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곳이 있다면 사무실이다. 아직도 사무실에 출근한 사람들은 3분의 1이 되지 않고, 직원들을 회사 건물로 부르기 위해 회사는 공짜 점심과 통근비를 제공하고 다양한 편익시설과 복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팬데믹 이후 생산성 급상승에 대한 희망은 어렵다. 노동자 결근이 2020년 전보다 영구적으로 높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팬데믹 이후 일터로의 복귀를 거부하는 ‘대사직’, 최소한의 일만 하는 ‘조용한 사직’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사회정치적 문제나 이슈에 대해 기업이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기보다 관여하길 바라는 기대까지 높아지고 있다. 출퇴근과 워라밸, 재택과 하이브리드 근무가 혼재하는 달라진 일터에서, 조직과 개인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하지만 비즈니스적 혼란 속에서도 기회를 노리는 산업은 존재한다. 지정학적 갈등과 에너지 동향의 소용돌이가 수소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면서 수소 경쟁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2023년 우주 탐사 임무의 범위 역시 저궤도 선회부터 목성의 위성까지 이를 예정이며, 날아다니는 택시로 알려진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가 상업적인 생산을 시작하고 여객 수송 서비스를 향한 첫걸음을 뗄 것이다. 또한 스마트폰 이후 차세대 혁신으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헤드셋이 등장하고, 인터넷이 몰입형 3D 비디오 게임 형태로 대체되는 본격 메타버스 세계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서울 로봇 인공지능 과학관이 완공될 예정인데, 로봇이 직접 첫 로봇 박물관 설립을 도울 것이다. 무엇보다도 반가운 것은 팬데믹 기간 동안 움츠렸던 전 세계 여러 박물관 및 미술관, 영화관에서 풍성한 신작 쇼를 시작한다는 것. 사람들의 보복 심리가 스포츠나 공연 관람, 여행 관광의 참여도를 높임에 따라 서비스 산업 역시 팬데믹 이전 수준의 회복은 어렵겠지만, 급물살을 탈 것이다.

2023년 전 세계가 주목해야 할 23가지 용어
2023년을 맞아 꼭 알아야 할 세계 이슈의 모든 것

2020~2021년의 세계는 그전까지는 전혀 예측하지도 못했던 역학과 백신학이 집중적 포화 세례와 주목을 받았다. 그로부터 나온 ‘곡선 평탄화’, ‘바이러스 부하’, ‘스파이크 단백질’, ‘mRNA 백신’과 같은 낯설고 새로운 표현은 이제 대중 담론의 일부가 되었다. 그리고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하이마스’와 ‘대포병 사격’과 같은 또 다른 용어를 배울 필요성을 느끼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2023년에는 또 어떤 새로운 용어가 널리 보급될 것인가?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호에 다루어질 특별 섹션을 통해 2023년을 맞아 알아두어야 할 23개의 새로운 용어를 예측할 것이다.

2022년 연말, 당시 대한민국 대선 결과를 섣불리 예단하기 어려웠던 시기에 《2022 세계대전망》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 예측이라는 놀랍고도 정확한 예언으로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이코노미스트. 날카롭고 대담한 식견으로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이코노미스트와 함께 2023년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대비한다면,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는 준비된 미래를 선점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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