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가 친한 사이일때 어떤 할아버지가 낚시를 하다가 물고기를 잡았다가 풀어주어서 다음날에 물고기의 왕이 선물을 주겠다고 했는데 푸른 구슬을  주었다. 그 구슬은 요술구슬이었다. 할머니는 자랑을 하다가 어떤 할머니한테 사기를 당해서 개와 고양이가 같이 구슬 찾으러 간다. 집으로 가는 길에 구슬을 잃어버려서 둘의 사이는 안 좋아졌는데, 운 좋게 고양이가 구슬을 찾게 되고 고양이는 집안에서 살고 강아지는 마당에서 살게 된다.

 둘이 싸우지 않고 지금까지 사이가 좋으면 강아지, 고양이는 같이 키울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불쌍한 개와 고양이를 집에 데려와 도와주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바다에서 큰 잉어를 잡았는데 잉어가 불쌍해서 놓아 주었는데 잉어한테 소원을 들어 주는 파랑 구슬을 얻었다. 그래서 부자가 되었다.

그런데 욕심쟁이 할머니가 몰래 소원을 들어주는 파랑 구슬을 바꿨다.

개와 고양이가 힘을 합쳐 파랑 구슬을 찾아와서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다시 부자가 되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남의 어려움을 모른 척 하지 않는 착한 사람인 것 같다. 할아버지,할머니가 불쌍한 개와 고양이를 도와 주고 바다에서 잡은 큰 잉어도 놓아 주어 그런 큰 복을 받은 것 같다.착한 사람은 결국엔 복을 받는다. 그리고 개와 고양이가 힘을 합쳐 구슬을 찾아오는 걸 생각하면 서로 협동하면 어려운 일도 잘 해결할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평소에 귀찮아서 친구들이 어려움에 처해도 모른 척 한 적이 많았다.조금만,아주 조금만 도와주면 될 것을…나도 할아버지 할머니처럼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친절을 베푸는 그런 마음씨 착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

선생님 아이디로 응모

  학교 도서관에서 서가에 있는 책들을 살펴보다. '개와 고양이' 란 제목의 책을 봤다. 책을 대충 살펴 보니 그림이 아주 세밀하게 그려져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펜으로 그린 그림이었다. 의자에 앉아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강가에 가난한 고기잡이 할아버지가 살았다. 하루는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배고파 하는 개와 고양이를 보고 집으로 데리고 와 같이 살게 되었다. 어느날 잡았던 물고기를 다시 놓아주었더니 은혜를 갚은 물고기가 요술 구슬을 선물했다.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다 주는 구슬이었다. 구슬 덕분에 부자가 됐는데 그 소문이 강 건너 욕심쟁이 할머니 집에까지 퍼졌다. 욕심쟁이 할머니는 고기잡이 할아버지 집에 가서 몰래 구슬을 바꿔왔다. 그래서 고기잡이 할아버지 가족은 다시 가난해졌다. 원래 가지고 있던 모든 것들도 다 사라졌다. 고양이와 개는

" 할아버지가 우리를 살려 주었으니, 우리가 구슬을 찾아오자. " 결심했다. 욕심쟁이 할머니 집에 들어간 개와 고양이는 각자 구슬을 찾기 시작했다.

개는 혼자서 이곳 저곳을 뒤졌지만 구슬 찾기에 실패했다. 하지만 고양이는 대장 쥐를 잡아서 부하 쥐들에게 구슬 찾기를 시켰다. 구슬을 찾은 고양이와 개는 욕심쟁이 할머니 집에서 나와서 다시 강을 건넜다.

  쥐들이 욕샘쟁이 할머니 손에 있던 구슬을 들키지 않고 꺼내기 위해 실 다섯개를 할머니 손가락에 묶어서 하나씩 하나씩 잡아 당기는 그림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이 너무 재미있고 직접 해 보고 싶었다.

  개는 고양이가 구슬을 잘 물고 있는지 궁금해서 자꾸 고양이에게 물었다. 고양이는 화가 나서 소리를 질렀다. 고양이가 말을 하는 순간 구슬은 강물에 빠졌다. 개와 고양이는 서로를 탓하며 싸웠다.

  난 개와 고양이가 좀 이해가 안 된다. 싸운다고 구슬이 다시 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차라리 싸우는 시간에 잠수를 해서 구슬을 찾으면 될 것 같은데 개와 고양이는 둘 다 너무 어리석은 것 같다.

  배가 고픈 고양이는 사람들이 잡은 물고기를 몰래 훔쳐 먹다가 물고기 뱃속에서 구슬을 발견했다. 고양이와 개는 할아버지에게 달려갔다. 그 이후 고양이는 방안에서 할아버지와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샅이 살았고 개는 집 밖에서 도둑이 오나 안오나 지켜야 했다.

  나는 고양이가 안방에서 살아가는게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고양이는 옳지 않는 방법으로 구슬을 찾았기 때문이다. 첫 번째는 생쥐들에게 구슬 찾기를 시켰고 두 번째는 훔쳐 먹은 물고기에서 구슬을 찾은 것이기 때문이다. 스스로 노력해서 구슬을 찾은게 아니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반칙을 했다. 개는 정직하고 솔직하게 자기 혼자 구슬 찾기를 했다. 하지만 강을 건널 때 고양이를 믿지 않은 건 잘못했다. 그래서 내 생각으론 고양이와 개는 집 앞 마당에 각자 나무 집을 지어 살 면 될 것 같다. 개와 고양이는 앞으로 서로를 잘 믿고 서로를 잘 칭찬하며 할아버지와 잘 살았으면 좋겠다.

대리 응모자 : 선우 훈(선우 현의 아빠, 자필 독후감 파일 첨부합니다)

옛날 옛적에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할아버지가 금색 물고기를 잡았다. 그 물고기가 우는 것을 보고 불쌍하게 여긴 할아버지는 물고기를 놓아 주었다. 그런데 다음날할아버지가 낚시를 갔는데 용왕의 사신이 나타나 용왕님이 있는 곳에 데려다 주었다. 물고기는 바로 용왕님의 아들이었다. 왕자는 할아버지에게 용왕님의 선물로 파란 구슬을 받으라고 말해 주었다. 할아버지는 파란 구슬을 달라고 하여 얻었다. 파란구슬은 소원을 들어주는 구슬이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부자가 되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들은 심술쟁이 할머니가 다른 구슬과 맞바꾸어 들고 갔다. 고양이와 개가 구슬을 다시 찾아 돌아오는 길에 구슬을 잃어 버렸다. 어떤 사람이 물고기를 고양이에게 주었는데 그 물고기 배속에 잃어버린 파란구슬이 들어 있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구슬을 찾아 온 고양이를 귀여워했다. 그때부터 개와 고양이는 사이가 나빠졌다. 그리고 고양이는 집안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살게 되었다.
나도 파란구슬을 가져 내가 갖고 싶은 것을 모두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 내가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있고 또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