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매는 기회이다
“띠리리링~~” 시계 알람 소리에,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지옥철을 타고 회사에 출근한다. 회사에 도착해서 커피 한잔을 손에 들고 하루를 시작한다. 온갖 회의를 하고, 외근을 나간다. 외근에서 돌아와 보고서를 작성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다시 지옥철을 탄다. ‘언제까지 이렇게 밤하늘 보며 살아야 하나’ 회의감이 밀려온다. ‘요즘 회사도 어렵다던데, 나도 뭔가 준비를 해야 하는 것 아닐까?’ 평범한 우리들의 일상이다.
무엇인가 나의 상황이 바뀌기를 바란다면, 무엇인가 변화가 있어야 한다. 어제와 같은 방법으로 오늘도 같은 일을 하면서, 상황이 나아지기만을 바란다면, 달라지는 것은 없다.
이 책의 저자, 제이원도 2008년 전까지 평범한 생활을 하다, 금융위기를 만나고, 위기를 극복하고자 뛰어든 것이 부동산경매였다. 그리고 8년이 지난 지금, 저자는 단연 “부동산경매는 기회”라고 주장한다. 당신에게도 부동산경매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책이 그 길을 안내해 줄 것이다.
부동산경매, 전혀 어렵지 않다
부동산경매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다.
“권리분석, 임장, 명도가 너무 어려워요”
“경매 낙찰가가 높다는데, 경매가 정말 돈이 되나요?”
결론적으로 부동산경매는 그 어떤 투자보다 쉽고, 승률이 높다. 다른 투자보다 장점도 많다. 그런데 사람들은 막연한 생각과 추측만으로 해보지도 않고, 남의 말만 듣고, 경매가 어렵고 돈이 안 된다고 말한다.
왜 그럴까? 낯선 투자방법에 대한 두려움도 한몫 할 테지만, 무조건 이기는 방법만 찾기 때문이다. 세상일이 그렇듯, 무조건 이기는 방법은 없다. 그렇지만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방법은 있다. 실패하지 않는 방법으로 투자를 하면, 리스크가 없다. 리스크가 없기 때문에 승률이 높다.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 곧 성공적인 경매 투자로 가는 길이다. 이 책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 투자 방법을 쉽고 친절하게 제시한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저자는 경매를 공부하던 초창기 시절, 법원에서 한 아주머니를 만났다. 그분은 경매를 10년 넘게 해오신 분이다. 권리분석 이론도 잘 모르는 그분이, 부동산경매로 돈을 벌어 자녀들을 대학까지 보냈다는 얘기를 듣고, 저자는 큰 충격을 받는다. 저자는 부동산경매를 공부하며, 가장 어렵다고 생각했던 권리분석이 실무에 정말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이론으로 배운 임장이나 명도가 경매의 핵심인지에 대해 큰 깨달음을 얻었다.
권리분석도 잘 모르고, 누군가에게 싫은 소리도 못해서, 명도도 그저 법대로 강제집행만 하는 그 아주머니도 부동산 경매로 돈을 벌어 자녀를 대학에 보냈는데, 부동산경매를 못 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부동산경매가 어렵다고 하는 것은, 제대로 배우려 하지 않고, 번거롭고 귀찮게 여기는 사람들의 핑계일 뿐이다.
“부동산경매, 당신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