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우리는 사랑의 얼굴을 가졌고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카드뉴스 공유하기
소득공제

우리는 사랑의 얼굴을 가졌고

그림으로 사랑을 말하고, 사랑의 그림을 읽다

김수정 | 포르체 | 2022년 08월 03일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6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8건)
  •  eBook 한줄평 (2건)
회원리뷰(26건) | 판매지수 330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9,000원
판매가 17,1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2022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선정도서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우리는 사랑의 얼굴을 가졌고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76g | 148*210*17mm
ISBN13 9791191393880
ISBN10 1191393887

관련분류

이 상품의 태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이 상품의 이벤트 (17개)

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퇴근 후에 그림 읽고 책 그리는 사람. 좋아하는 것을 늘 곁에 두고 자주 보려고 한다. 컴퓨터 바탕화면에는 페르메이르의 눈빛이 영롱한 소녀가, 마우스패드에는 에곤 실레의 영민한 소년이 있으며, 웹브라우저의 홈 화면은 매일 새로운 그림을 보여주는 ‘위키아트’다. 존 싱어 사전트의 「카네이션, 릴리, 릴리, 로즈」가 담긴 휴대폰케이스를 늘 손에 쥐고, 조선 민화 「책가도」를 섬세히 수놓은 비단 가방을 고이 들고 다닌... 퇴근 후에 그림 읽고 책 그리는 사람. 좋아하는 것을 늘 곁에 두고 자주 보려고 한다. 컴퓨터 바탕화면에는 페르메이르의 눈빛이 영롱한 소녀가, 마우스패드에는 에곤 실레의 영민한 소년이 있으며, 웹브라우저의 홈 화면은 매일 새로운 그림을 보여주는 ‘위키아트’다. 존 싱어 사전트의 「카네이션, 릴리, 릴리, 로즈」가 담긴 휴대폰케이스를 늘 손에 쥐고, 조선 민화 「책가도」를 섬세히 수놓은 비단 가방을 고이 들고 다닌다. 현재 교육 현장에서 르네상스 인간형 미술교육에 힘쓰면서, 다수의 영재교육 기관에 출강하며 페인팅 이외에도 영재성과 창의성, 미술사 및 미술 감상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그림 같은 일상을 이야기한 미술 산문집 『그림은 마음에 남아』 『그림의 눈빛』 및 예술교육 교양서를 펴냈다. 경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문학창작집 및 수필 분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흔하디 흔한 ‘아름다움’과의 만남에 번번이 압도되곤 한다. 아름다움은 내게 에너지를 북돋는 최선의 통로다. 우연처럼 그림을 만나 숙명처럼 미술인이 되었다. 배워서 가르치는 일에 푹 빠져 내내 공부하고 일 해왔다. 매일 그림 곁에서 존재의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는다. 더뎌도 한결같다. 이미지 읽기와 글 바라보기를 좋아해 그림과 책 주변을 맴돌며 이것저것 주워듣고 가르친다.

선화예고 서양화과와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고양예고 시각미술과에 오래 출강했다. 페르메이르의 우아함과 시다네르의 색채, 콜비츠의 강인함과 조희룡의 성심을 흠모하며, 예민하고 쓸쓸한 뭉크를 가슴으로 존경한다. 언젠가는 성북동에 둥지를 틀고 길상사와 간송미술관 곁을 노닐며 살고 싶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그녀의 결혼 조건 첫 번째」중에서

출판사 리뷰

회원리뷰 (16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16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4/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1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8.0
예스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1건) 있습니다.
종이책 주간우수작 아름답고 진실된 삶을 위한 사랑의 그림들
평점10점 | e********1 | 2022-08-11 | 신고
로맨스는 휴업이지만, 여전히 사랑의 흔적과 애정을 기반한 배려로 살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뜨거운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들도 있을테고, 마음 속에 아련한 낭만과 애틋한 그리움을 간직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다가올 사랑을 기다리고, 누군가는 시작하는 설렘에 두근거리고 있을 것이다. '만 명의 사람에게는 만 개의 사랑이 있습니다'라는 김수정 작가의 말이 와닿는다. 《우리는 사랑의 얼굴을 가졌고 - 그림으로 사랑을 말하고 사랑의 그림을 읽다》는 명작을 통해 나의 사랑의 얼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책을 읽는 동안, 아주 조용한 미술관에서 저자와 소수의 관람객 중 하나로 여러가지 모습의 사랑을 그려낸 명작 앞에 서있는 기분이 들었다. 저자가 들려주는 화가와 그림에 대한 이야기에 빠져드는 순간이었다. 그저 좋다고 느끼고 지나칠 그림들도 전문가의 설명이 더해지면 특별해진다. 일반적인 미술사의 시대사적 열거나 설명이 아니라 인간의 공통 감정 중 사랑을 주제로 한 책이라 더욱 와닿았다.

프롤로그 <사랑의 얼굴이 보고 싶어서> 부터 1장 사랑하는 얼굴, 2장 사랑받는 얼굴, 3장 사랑의 민낯, 에필로그 <살기 위해서, 잘 살기 위해서>까지 작가의 따뜻한 감성과 예술적 시선이 글로 잘 표현되어 있다. 프롤로그에서 '이 사랑 앞에서 주로 실패하고 주로 홀로 있어야만 했던 시간 덕분에 사랑의 얼굴을 오래 관찰할 수 있었'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어 주는 저자는 '오랫동안 보고 듣고 사색해온 사랑의 표정들을 구슬 꿰듯 엮어 사랑의 그림ㅡ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미술을 전공하고 교육하며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만큼 누구보다 그림을 생명력있고 풍성하게 전달해준다. 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접근하는 작가의 아름다운 묘사 덕분에 이 책에 설명된 그림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의미있게 다가왔다.

우리말의 사랑한다는 생각하다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나 아닌 누군가를 생각하는 것이 사랑의 감정인 것을, 해가 뜨기 전에 사라지는 안개 같이 어느 순간 소멸해버리는 감정일지언정, 사랑의 순간을 표현해내고 남긴 화가들 덕분에 우리는 그림을 통해 계속해서 그들의 사랑의 얼굴을 바라볼 수 있다. 책에는 여러 빛깔과 모습을 한 사랑의 명화 30여 점이 소개되고 있다.

분홍 바탕의 책 표지를 장식한 앙리 마르탱, <봄의 연인, 꽃무늬 틀이 있는 버전> 캔버스에 유채, 92×77.2cm, 1902-1905, 개인 소장)은 <다정함이라는 재능>이라는 챕터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작가는 이 그림이 어떠한 상황이라도 서로를 향한 다정을 지속하는 성실과 노력을 한 사람들이 얻을 수 있는 평화의 산물이 아닐까라고 설명한다.

"생의 절반을 살아 보니 지식을 얻는 재능도, 부를 쌓는 재주도 사랑을 얻는 능력보다 대단하지 않았다. 알고 보니 사랑은 거창한 게 아니었다. 나만큼 상대를 소중히 여기는 것, 상대의 감정을 살피고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내 감정을 솔직히 내어 주는 것, 상대의 감정을 바꾸려 억지를 부리지 않는 것, 그리고 내내 좋은 태도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 이제는 사랑이라는 게 참 진득한 것임을 깨닫는다. 오래 느긋한 태도로 쌓고 또 쌓는 밀도어린 평화, 이것이 사랑의 다정함이었다."
(p.80)

무너져내릴 듯한 감정 속에서도, 연약하여 매번 흔들리는 마음이라도 사랑의 온기가 언제나 필요하다. 연애 초기의 불 붙는 사랑은 지나고, 이제 '치장과 상상을 벗기고, 그저 현실을 사는 것' 같은 친밀함과 유대감이 자리 잡았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아무 손이나 잡지 않는다>에서 포드 매독스 브라운, <영국에서의 마지막> (패널에 유채, 82.5×75cm, 1852/1855, 버밍엄 미술관)이라는 작품이 유독 와닿았다. 피폐했던 영국의 삶을 뒤로 하고 낯선 땅 호주로 배를 타고 떠나는 부부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바람과 바닷물을 막기 위해 우산을 든 남편과 품 속 아기의 작은 손을 잡은 아내가 서로의 손을 붙들고 있다.

"역시 생활고에 고민하다가 이민을 심각하게 고려했던 포드 매독스 브라운은 자신과 아내를 이 담대한 그림의 모델로 사용했다. 그림에 고인 남자와 여자의 눈빛에는 슬픔과 긴장감과 허탈함 그리고 새 삶에 대한 희망이 있다. 화가 역시 본인이 바라고 원했던 삶을 세필로 한 터치 한 터치 치밀하게 그리며 그림에 담았을 것이다.본인이 가장 원했을 꼭 맞잡은 두 개의 손을 심혈을 다해 연결했을 것이다."
(p.228)

예술에 깃든 사랑의 모습을 보며 나의 현재 사랑은 어떤 빛깔을 띠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미적 감각과 예술적 실력이 미천한 탓에 그림이나 조각으로는 남기기 힘들겠지만 말이다. 그 어떠한 모습이든지 나와 상대에게 가장 적합한 상태로 사랑을 지켜나가기 위해 오늘의 삶에도 애정을 담아내는 것이 가장 창의적인 예술 활동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작가의 말처럼 '사랑과 아름다움이 충만하게 잘 살기를 포기하지' 않고, 마음에 그림 하나를 품고 아름답고 진실되게 살아가도록 해야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3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32 댓글 25 접어보기

한줄평 (1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