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빛나는 소녀들……
모두, 죽기를 기다리고 있는
대공황 시대의 시카고. 하퍼 커티스는 다른 시간을 향해 열려 있는 ‘더 하우스’의 열쇠를 얻는다. 이 우연의 대가는 크다. 하퍼는 이제 가능성 넘치는 젊고 아름다운 여성들, ‘빛나는 소녀들’을 죽여야만 한다. 그는 시간을 넘어 그들의 삶을 따라다니며 기회를 노리고, 때가 되면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한다. 그러나 소녀들 중 하나인 커비 마즈라치가 극적으로 살아남고, 하퍼는 불행히도 그 사실을 놓친다. 몇 년 뒤, 자신의 사건을 취재한 신문사 인턴이 된 커비. 그녀는 살해당할 뻔했던 기억에 시달리면서도, 한편으로 끈질기게 그의 흔적을 더듬어간다. 그리고 마침내 단서를 찾아내지만, 그것은 존재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었다…….
“내 잘못이 아니야. 네 잘못이지. 넌 빛이 나지 말아야 했어.
내가 이 짓을 하게 만들지 말았어야 했어.”
■■■ 추천글
“기발한 스토리와 깔끔한 문체.”
- 스티븐 킹
“거장의 풍모가 보인다. 매우 영리하며, 모든 부분에서 독창적이고, 완벽히 강렬하다.”
- 윌리엄 깁슨
“완전히 빠지고 말았다.”
- 길리언 플린, 『나를 찾아줘』의 작가
“읽기 시작했다면, ‘샤이닝 걸스’를 내려놓는 데 애를 먹을 것이다.”
- CNN
“극적인 비틀기와 숨을 멎게 하는 장면들을 곳곳에 숨긴, 전 세계 여름 피서지 읽을거리 경쟁의 강력한 도전자.”
- 뉴욕타임스
“탁월하다. 틀림없이 이번 여름의 대표작이 될 것이다. ‘나를 찾아줘’는 잊어라, 이제 ‘샤이닝 걸스’가 점령할 것이다.”
- 옵서버
“찬란한 창작, 그 뒤에 감춰진 지성미로 무척이나 즐겁게 읽은 연쇄살인마 스릴러.”
- 그란타
“강력한 스릴러 - 상상력 넘치고, 충격적이며, 복잡하고, 긴장감 넘치며, 읽기를 멈출 수 없다.”
- 더 타임스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탁월함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름답게 배치된 중층적 이야기 구성. 부분적으로는 사회사를, 또 부분적으로는 소시오패스를 다루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그 부분들의 합보다 훨씬 위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시간을 가지고 읽어보라. 완전히 빠져버리게 될 것이다.”
- 선
“아름답게 서술된 완벽한 독창성. 특별한 그 무엇이다.”
- 타나 프렌치, 『살인의 숲』의 작가
“극단적으로 빠져들게 한다.”
- 메일 온 선데이 (Must Reads)
“뛰어나다.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두 캐릭터의 대결에 관한 책. 샤이닝 걸스는 정교하게 구성된, 독창적인 성취.”
- 인디펜던트
“충격적이고, 똑똑하고, 아름답게 씌어졌다.”
- 에린 모겐스턴, 『나이트 서커스』의 작가
“올해의 필독서.”
- 스타일리스트
“당신이 올해 만날 수 있는 가장 신랄하며 가장 개성 강한 여성 주인공과 함께하는, 20세기에 대한 거칠고 잔혹한 여정.”
- 옵서버
“대단한 소설.”
- 조 힐, 『하트 모양 상자』의 작가
“창의적이며 놀라움으로 가득한 어두운 이야기. 불을 끄지 마라.”
- 데일리 메일
“독보적인 상상으로 가득해 읽을 수밖에 없다.”
- 선데이 미러
“당신을 온통 혼란에 빠뜨릴 놀라운 결말을 가진 소설의 결정판.”
- 마리 끌레르
“새로운 유형의 스릴러. 어둡고, 끈질기고, 시간을 뒤트는 흥미진진한 살인 소설. 그 자체로 빛난다.”
- 맷 헤이그, 『The Humans』의 작가
“아마도 스티븐 킹이 자기의 것이었으면 하고 바랄 아이디어. 분명 뷰커스는 스스로 빛낼 수 있다.”
- 선데이 타임스
“서스펜스 픽션의 엄청난 작품. 확실하고 어김없이 마음을 녹이는,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드는 여러 장르의 혼합물.”
- 코리 닥터로
“‘Gone Girl’이 정말 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샤이닝 걸스’가 왔다.”
- 더 타임스
“뷰커스는 삶과 죽음이 충돌하는, 날 것 그대로의 인간 감정을 교묘히 잡아내면서, 몇몇 범죄 느와르 장르업자들의 게으른 선정성을 가볍게 벗어나버린다. 그녀가 묘사한 여자들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희생자가 아니다. 그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대의 관습에 반기를 들었다. 뷰커스는 그들 모두를 찬양한다.”
- 글래스고 헤럴드
“시작은 순전히 스티븐 킹이다. 하지만 뷰커스는 이를 자신만의 정교하고 서정적인 방식으로 다루고 있다.”
- 타임
“이 멋진 스릴러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말한다. 작년 대히트작 ‘나를 찾아줘’에 대한 올여름의 답변이라고.”
- 뉴욕포스트(여름의 책)
“샤이닝 걸스는 역대 최고의 연쇄살인마 소설의 하나다. 문장은 멋지며, 확실히 충격적이다. 반드시 읽어봐야 한다.”
- i0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