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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한다는 거짓말

환경을 생각하는 당신이 들어보지 못한 기후과학 이야기

스티븐 E. 쿠닌 저/박설영 역/박석순 감수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22년 07월 15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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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682g | 152*215*23mm
ISBN13 9788947548311
ISBN10 894754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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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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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미국에서 가장 탁월한 과학자 중 한 명으로,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NAS) 회원이며 과학정책의 지도자급 인물이다. 현재 뉴욕대학교 물리학과와 스턴경영대학원, 탠던공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에너지부 과학차관을 지내며 기후 연구 프로그램과 에너지 기술 전략을 담당했다. 오바마 행정부에 합류하기 전에는 영국 최대 석유회사 BP에서 5년간 수석 과학자로 일하며 석유에서 재생가능 에너지로의 전환을 모... 미국에서 가장 탁월한 과학자 중 한 명으로,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NAS) 회원이며 과학정책의 지도자급 인물이다. 현재 뉴욕대학교 물리학과와 스턴경영대학원, 탠던공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에너지부 과학차관을 지내며 기후 연구 프로그램과 에너지 기술 전략을 담당했다. 오바마 행정부에 합류하기 전에는 영국 최대 석유회사 BP에서 5년간 수석 과학자로 일하며 석유에서 재생가능 에너지로의 전환을 모색했다.

BP에서 재생가능 에너지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오바마 행정부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계획을 준비하며 ‘지구를 구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음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어느 날 의구심과 맞닥뜨렸다. 2014년, 미국 물리학회(APS)로부터 의뢰받은 워크숍을 진행하며 현재의 기후과학이 예상보다 훨씬 학문적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데이터가 부족한 탓에, 자연현상으로 나타나는 기후변화와 인간이 야기한 기후변화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 현재 사용하는 기후모델에 한계가 많다는 점을 깨닫고 기후과학의 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과학적 사실들이 왜곡·과장되어 전해지고 있음을 발견했고, 이후 꾸준한 기고와 강연을 통해 이를 바로잡으려 노력해왔다.

칼텍(Caltech)에서 이론물리학 교수로 30여 년간 재직했으며, 국립과학아카데미 외에도 미국 행정부의 과학기술 자문단 제이슨(JASON)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6년간 의장직을 수행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국립아카데미 공학-물리학 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칼텍에서 물리학 학사 학위를, MIT에서 이론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우수 강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복잡한 주제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강의로 유명하다. 복잡한 물리 시스템을 컴퓨터 모델로 만드는 방법론을 소개한 교과서 《계산물리학(Computational Physics)》을 집필했고, 물리학, 천체물리학, 계산과학, 에너지기술정책, 기후과학 분야에 약 200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두 권의 국립아카데미 연구서를 책임 집필한 바 있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출판사에서 저작권 담당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애자일,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의 비밀》,《라이프 인사이드》,《테라피스트》,《디저트의 모험》,《컬러의 방》 등이 있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출판사에서 저작권 담당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애자일,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의 비밀》,《라이프 인사이드》,《테라피스트》,《디저트의 모험》,《컬러의 방》 등이 있다.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전)국립환경과학원 원장. 미국 럿거스대학교에서 환경과학 석사(1983년) 및 박사(1985년) 학위를 받은 후 1988년 한국과학재단 해외유치과학자로 귀국하여, 지금까지 다양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하천과 강, 하구와 항만, 호수와 저수지 등의 수질 및 생태계에 관한 수많은 연구 과제를 통해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15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가난과 환경, 환경 재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전)국립환경과학원 원장.
미국 럿거스대학교에서 환경과학 석사(1983년) 및 박사(1985년) 학위를 받은 후 1988년 한국과학재단 해외유치과학자로 귀국하여, 지금까지 다양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하천과 강, 하구와 항만, 호수와 저수지 등의 수질 및 생태계에 관한 수많은 연구 과제를 통해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15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가난과 환경, 환경 재난, 전자파 유해성 등을 주제로 하는 일반인용 저서 및 역서, 그리고 수질관리학, 환경정책법규, 시스템생태학 등에 관한 학술서를 20여 편 출간했으며, 중앙일간지와 전문지에 180여 편의 환경칼럼을 기고했다. 그레고리 라이트스톤의 『불편한 사실 -앨 고어가 몰랐던 지구의 기후과학-』 을 번역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전국대학생 학술대회에서 기초과학분야 최우수상(1979년), 한국연구재단 이달의 과학기술자상(2007년), 대통령 녹색성장 표창(2013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럿거스대학교 환경과학과 박사후 연구원과 프린스턴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객원교수로 일했으며, 활발한 국제 학술 활동으로 1993년 뉴저지 주지사로부터 국제 공동연구 공로패를 받았고, 2009년에는 국제생태계모델학회 기조 강연(캐나다 퀘벡)을 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제17대 국립환경과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제11대 (사)한국환경교육학회 회장,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위원, 대통령녹색성장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이화여대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연구윤리센터장,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환경문제연구소장 등으로 일했다.지난 2017년부터 유튜브 ‘펜앤드마이크 진짜 환경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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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5장 기온을 둘러싼 거짓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과장과 왜곡 없는, 과학다운 기후과학을 논하다
기후과학의 현주소를 날카롭게 비판한 화제의 책


인간이 이미 지구를 망가뜨렸고, 온실가스 때문에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인식이 대중에 퍼져 있다. 기온이 상승하고 전례 없는 폭염과 폭설, 태풍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모든 게 인간의 영향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그렇지는 않다. 물론 지구는 온난해지고 있고, 인간이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과학적으로 따져보면 아래와 같은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 지난 수세기 동안 지구가 따뜻해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최고 기온이 상승한 게 아니라 최저 기온이 상승한 결과다. 즉, 기후는 난폭해지는 게 아니라 온화해지고 있다. 언론 기사 헤드라인에서 만나는 ‘불타는 지구’는 없다는 얘기다.

· 현재 미국의 폭염 발생 빈도는 1900년도와 비교해 더 높지 않다.

· 2010년 초 워싱턴 DC를 강타한 폭설은 ‘스노마게돈’으로 불리며 기후위기 사례로 언급된다. 그러나 그다음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린 겨울은 1898년으로, 인간이 기후에 영향을 미치기 훨씬 이전이다.

· 태풍은 1995년 이후에 발생 빈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데, 1949년 이전에도 이와 비슷하게 활발한 활동을 보인 시기가 있었다. 다시 말해 인간의 영향이 두드러지기 이전에도 적어도 오늘날만큼 활동이 활발하던 시기가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주요 평가보고서(CSSR)에서 태풍 발생의 증가가 “자연 현상의 변동성 외에 어떤 추세가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 현재 사용되는 기후모델들의 결과를 상호 비교하거나 실제 관측값과 비교하면, 불일치하거나 심지어 상반된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실험 조건 등을 보정한다. 원하는 결과를 내기 위해 직접 개입하는 것이다.

· 파리협약을 통해 내세운 ‘탄소 중립’을 실현하려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아예 ‘제로’로 만들어야 한다(이산화탄소는 한 번 배출되면 대기 중에 오래 남는다. 그래서 ‘감축’으로는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없다). 기온 상승을 2℃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2075년까지, 1.5℃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이 목표는 이미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들어보지 못한 이러한 이야기는, 재생에너지를 연구하고 미국 정부에서 에너지부 과학차관으로 일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계획을 준비하던 과학자 스티븐 E. 쿠닌의 저서 《지구를 구한다는 거짓말》에 실려 있다. 누구보다도 ‘지구를 구하는 일’의 핵심중추로 일하던 저자는 그 과정에서 현재의 기후과학이 학문적 완성도가 매우 떨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기후변화 논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언론에서 기후온난화 때문에 발생한다고 떠들어대는 폭염·폭설·태풍 현상이 앞선 시대에도 비슷한 빈도로 발생했다는 사실은, 현재 변화하는 기후가 인간의 활동보다는 거대한 자연의 흐름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게다가 기후모델들의 예측 결과가 서로 다르고 과거의 기후조차 재현해내지 못하는 수준이라는 점도 ‘기후위기론’의 과학적 근거가 빈약함을 보여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자연의 영향과 인간의 영향을 구별해낼 능력이 없다는 판단에 이른다. 지구는 따뜻해지고 있지만, 그게 인간 때문인지는 알 수 없다. 거대한 자연의 흐름 역시 어느 방향으로 흐를지 아직 알 수 없다. 즉 데이터를 종합해봤을 때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아직 지구의 미래를 알 수 없다’는 것뿐이다.

탄소 중립이 답이 아니라고?
그런데 기후학자들은 왜 침묵하는가?


즉, 저자의 핵심 주장은 지금의 기후위기설이 과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발견한, 위에서 언급한 과학적 사실들을 수많은 데이터와 그래프를 통해 입증해간다. 그런데 그 출처가 유엔의 IPCC 평가보고서, 미국의 NCA 등 기후 문제를 다룰 때 학계와 언론이 주요하게 다루는 보고서라는 점이 놀랍다. 결국 이 보고서들에도 저자가 지적하는 바가 담겨 있으나 대중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왜곡되는 것이다. 그러면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기후학자들은 왜 침묵할까? 기후학자들이 과장과 왜곡을 방관하는 이유는, ‘공포심에 의지해서라도 조금이라도 이산화탄소를 줄이면 어쨌든 좋은 게 아니냐’는 생각 때문이다. 언론도, 정치인도, 환경단체 역시 기후 이슈와 연결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위기감을 부풀려간다.

그런데 뭐가 문제일까? 기후학자들의 말이 맞지 않을까? 어찌 되었든,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할 수 없다면 탄소라도 줄이며 조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저자는 과학적 태도를 잃어버린 기후과학의 현주소가 탄소 제로에만 집착하는 작금의 상황을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이산화탄소는 대기 중에 오래 머무르기 때문에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발생량을 ‘제로’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에너지 수요는 늘고 있고 각국 사정으로 인해 파리협약은 실천되지 않고 있다. 탄소 제로를 실현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에는 빌 게이츠 등 이슈 메이커들도 대부분 동의한다.

아직 확정할 수 없는 지구의 미래,
우리가 취해야 할 가장 현실적인 대응은 무엇일까


저자는 달성 가능성이 낮은 탄소 중립 대책보다 적응 프로젝트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변화하는 기후에 말 그대로 ‘적응’하는 대안은 인류 역사상 꾸준히 실현된 대응법이다.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캘리포니아에 사는 저자는, 거주지를 옮기는 대신 집과 선반, 가구 등을 단단히 고정하는 지진 예방 조치를 취하고 아이들과 안전 훈련을 하고 지진 보험에 가입하고 며칠 분의 식량과 물을 비축했다. 이게 바로 적응이다. 중요한 건 이러한 적응 정책을 취약 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는 점이다. 변화하는 기후로 인해 생산하는 농작물을 바꿔야 하는 농부들,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해수면에 맞추어 생활 환경을 정비해야 하는 섬이나 해안가 주민들이 대표적인 정책 대상이다.

한편 그 위험성 때문에 오랜 기간 논의에서 제외되었던 지구공학 기술에도 투자해야 한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여 제거하는 이산화탄소 제거법(CDR)이 대표적이다. 기술이 더 많이 발전해야 하고 돈도 많이 들겠지만, 상용화되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막지 않으면서 기후변화에도 대처할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말로만 배출량 감축을 주장하며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파리협약을 넘어, 지금 이 자리에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논하는 것, 그게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기후변화 대응 방법이다.

추천평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은 우리 시대의 화두다. 화석 연료 사용으로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기후 대재앙을 가져오기 때문에 에너지 대전환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 같은 주장에 과감하게 반기를 든다. 세계적인 물리학자인 저자는 우선 현재의 기후과학 수준으로는 미래의 기후위기 자체를 예측할 수 없음을 그 근거로 들고 있다. 한마디로 기후위기는 일부의 주장일 뿐 과학적인 근거가 극히 빈약하다는 것이다. 상당히 도발적인 주장이다. 동시에 귀 기울여 들을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 김동률 (서강대학교 교수, 매체경영학)
사실, 통계, 증거를 활용한 비판으로 주류 기후 이론가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저작이다. 폭염, 산불, 허리케인, 해수면 상승 등은 인간의 이해 범위 밖에 있는 자연의 작용일 수 있다는 논지를 편다. 기후 관련 정보가 범람하면서 전체를 보는 안목을 갖기 쉽지 않은 때다. 이 책은 지배적 기후 이론을 비판적으로 소화해 자기 관점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한삼희 (조선일보 선임논설위원)
언제부턴가 기후변화에 대한 논쟁은 ‘답정너’가 되어버렸다. 지구는 멸망할 것이며, 인류는 종말로 치닫고 있고, 우리는 속수무책이라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우리가 진정 ‘과학적 토론’을 원한다면 오바마 행정부의 최고 과학 자문 역을 수행했던 뉴욕대학교 스티븐 쿠닌 교수의 말에 귀를 기울여볼 필요가 있다. 기후는 변화한다. 인간이 미친 영향도 있다. 그러나, Don’t panic!
- 노정태 (칼럼니스트)
언론에 치여 혼란에 빠지기 일쑤인 대중과 연구자들을 넘어, 시민으로서 소통할 책임이 있는 과학자들의 독서 목록에 올려야 한다. 정책 입안자들과 정치인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들의 주장, 입장, 결정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를 얻을 것이다. 기후과학과 그 고유한 복잡성 및 불확실성에 대한 훌륭한 사례 연구이자 기후 정책에 논쟁을 형성하고 때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현상에 대해 주의를 촉구하는 책이다.
- 장 루 샤모 (Jean - Lou Chameau, 칼텍 명예총장)
기후 온난화에 대한 책들이 차고 넘친다. 하지만 이 책은 꼭 필요하다. 스티븐 쿠닌은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현실적인 대답을 해줄 수 있는 자격과 전문성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
- 바클라브 스밀 (매니토바대학교 명예교수)
시의적절하게 기후 정책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어주는 필독서다. 기후과학은 정책을 결정지을 만큼 확정적이지도 충분한 자격이 있지도 않다. 우리는 실존적 위기가 아닌, 비용과 혜택을 실리에 맞게 저울질해야 하는 사악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 윌리엄 W. 호건 (William W. Hogan,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지구에너지정책 교수)
정치 경험이 있는 과학자가 기후 정책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쏟아내며 실제 우리에게 닥칠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 로버트 B. 러플린 (Robert B. Laughlin, 스탠퍼드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오바마 행정부의 과학차관이었던 스티븐 쿠닌이 기후에 관해 매우 흥미로우면서 친절한 책을 출간했다. 그는 우리가 기후에 대해 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 부분 사실과 다른지 증명해 보인다. 미국의 최저 기온 일수는 과거보다 훨씬 줄었지만 최고 기온 일수는 늘 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 책은 기후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확실하게, 그리고 올바르게 흔들어놓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 조 단위의 달러를 투자할 거면 최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얻는 게 마땅하다.
- 비욘 롬보그 (Bjørn Lomborg, 코펜하겐 컨센서스 회장, 스탠퍼드대학교 후버연구소 방문연구원)

올해의 책 추천평 (1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2
소중한 지구를 위한 전세계의 환경보호 운동과 관심이 있는데, 극단적 공포에서 기반된 상식들을 비판하고 오류를 수정하여 올바른 지식을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b2s***** |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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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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