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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송경동 | 창비 | 2022년 04월 22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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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4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224g | 125*200*10mm
ISBN13 9788936424756
ISBN10 893642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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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1967년 전남 벌교에서 태어났다. [내일을 여는 작가]와 [실천문학]을 통해 작품을 시작했고, 시집 『꿀잠』『사소한 물음에 답함』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천상병문학상, 고산문학대상, 5.18들불상 등을 수상했다. 어려선 소문난 악동이었다. 중학교 2학년 국어 시간에 ‘봄비’를 주제로 시를 써 오라 했다. 숙제니 할 수 없이 써냈는데 처음으로 선생님께 ‘칭찬’을 들었다. 그 칭찬이 고마워 ‘시’가 무엇인지... 1967년 전남 벌교에서 태어났다. [내일을 여는 작가]와 [실천문학]을 통해 작품을 시작했고, 시집 『꿀잠』『사소한 물음에 답함』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천상병문학상, 고산문학대상, 5.18들불상 등을 수상했다.

어려선 소문난 악동이었다. 중학교 2학년 국어 시간에 ‘봄비’를 주제로 시를 써 오라 했다. 숙제니 할 수 없이 써냈는데 처음으로 선생님께 ‘칭찬’을 들었다. 그 칭찬이 고마워 ‘시’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지금까지 시를 쓰고 있다. “작가가 되는 건 급하지 않다. 먼저 철저한 민주주의자가 되어야 한다.”라는 해방 전후 시인 유진오 시인의 말이 멋져 지금껏 ‘거리의 시인’으로 살고 있다.

한진중공업, 쌍용자동차 등 파업 노동자들과 연대하는 시민들을 위한 ‘희망버스’를 기획하고, 지난겨울 촛불 집회의 거점이자 마중물이 되어 준 ‘광화문캠핑촌’ 촌장, 예술 검열에 저항하는 거리 극장 ‘블랙텐트’ 운영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부당한 권력에 저항하는 시민들과 함께 거리 곳곳에서 목소리를 내 왔다. 현재는 지난 정부의 문화예술인 탄압 진상을 밝히기 위한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의 간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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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꿈꾸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중에서

출판사 리뷰

“나는 계속 꿈꾸는 소리나 하다
저 거리에서 자빠지겠네”
삶의 현장에서 투쟁하는 시인 송경동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
절망과 야만의 시대를 넘어서기 위한 사랑과 연대의 시


거대 자본의 폭력과 불평등한 사회 구조에 맞선 피 맺힌 목소리로 희망을 노래해온 송경동 시인의 신작 시집 『꿈꾸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노동시의 한 정점을 보여주었던 『나는 한국인이 아니다』(창비 2016) 이후 6년 만에 펴내는 네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결기와 끈기가 담긴 ‘세상에서 가장 뜨겁고 가장 전위적이며 가장 불온한 시’(「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를 선보이며 지난 수십년간 차디찬 거리에서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온 삶이 곧 시이고 문학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증명해 보인다. 눈물겨운 투쟁의 세월 속에서 써내려간 시편마다 노동자들을 쥐어짜는 자본과 권력의 차가운 심장을 꿰뚫는 뜨거운 비수 같은 시집이다.

역사의 주체로서 노동자의 삶을 생동감 넘치는 언어로 당당하게 노래하는 송경동의 시는 투쟁의 역사이자 비인간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의 참상을 증언하는 뼈아픈 기록이다. 농성과 투쟁을 이어나가는 처절한 삶의 현장에서 발화하는 목소리이며, 오로지 소수의 독점만이 보장되는 자본주의 세상의 “불의와 폭력에 맞서다 이름 없이 스러”(「토대」)진 이들의 유언이다. 시인은 사랑과 연대로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다는 믿음으로 무장한 채 거리로 광장으로 앞서 나간다.
이번 시집에는 숨 가쁜 집회 시위 현장에서 낭독한 시가 유독 많다. 특히 5부에 실린 추모시들이 눈에 밟힌다. “다시는 추모시를 읽으며 무너지고 싶지 않”(「대답해드리죠, 스님」)다는 간절한 바람과는 달리 시인은 숱한 죽음들 앞에 피눈물 어린 시를 바쳐야 했다. 용산참사 희생자, 세월호 참사 희생자, 삼성반도체 백혈병 희생자 황유미,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김용균, 종로고시원 쪽방 희생자 등 이 땅에서 허망하게 목숨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의 원혼을 달래는 시인의 목소리가 비통하기 그지없다. 시인은 이 추모시들에 각주를 붙여 시에서는 하지 못한 뒷이야기와 참담한 현실의 실상을 낱낱이 기록해둔다.
세계 최장기 고공농성과 목숨을 내놓는 극한의 단식농성과 점거 활동에도 세상은 바뀌지 않았다. 그러나 같은 일로 또 싸움에 나서야 하는 고단한 투쟁의 세월 속에서도 시인은 권력과 타협하지 않고 민중과 연대하며 자신의 삶과 투쟁이 자칫 편협과 아집에 빠지지 않을까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명분과 허세만 잔뜩 걸친 흉한 짐승이 된 건” 아닌지, “무슨 투사라도 되는 양 겉만 번지르르하게 치장하며/정작 속은 더럽혀온 건”(「목욕탕 순례기」) 아닌지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수많은 사람들의 헌신과 희생을/내 것인 양 사유화하고/헐값에 팔아넘기는 사람은 되지 말자”(「내 안의 원숭이를 보라」)는 다짐을 가슴속 깊이 새겨둔다. 그리고 “내가 비로소 나로부터 변할 때/그때가 진짜 혁명”(「우리 안의 폴리스라인」)임을 힘주어 말하면서 모두가 온전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새로운 세상을 위한 가열한 의지를 가다듬는다.

“이런 시인 몇쯤 있어야 이 시대의 울화증 삭이지 않겠나”
꿈같은 소리 하지 말라는 냉소를 향한 옹골찬 목소리


시인은 한 지면에서 “내 삶이 어떤 문학사에 기록되는 것보다 경찰 ‘조서’와 검찰 ‘공소장’과 법원 ‘판결문’에 기록되는 것이 얼마나 벅차고 영광스러운 일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비판과 냉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꿈꾸는 소리나 하다/저 거리에서 자빠지겠”(「꿈꾸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다는 시인. “사랑과 노동과 헌신”이라는 “선한 힘을 나눠 받으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함부로 살지 않으려고”(시인의 말) 노력해온 시인. 모든 억압과 폭력과 차별을 뿌리 뽑기 위해 시인은 다시 굳건한 약속을 세운다. 우리가 함께 어깨를 겯고 사랑과 연대의 길로 나선다면 마침내 진실과 정의가 이길 것이라고 소리치는 그 옹골찬 목소리에 이제 귀를 기울일 시간이다.

시인의 말

건강은 괜찮으냐고 사람들이 자꾸 묻는다.
나도 오래 살고 싶다.
왜냐하면 이 세계는 참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이다.

…이번 정권에서는 끌려가는 일보다
밥을 굶어야 하는 일이 늘었다. 그게 오히려 고됐다.
단식만 도합 71일을 했으니 29일만 더 채우면
마늘도 쑥도 먹지 않고 정진한 나도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처럼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사람이 되고 싶은데 나이 들어갈수록
그게 좀체 쉽지 않다는 것을 배운다.

…난 곡류와 단백질만을 섭취하며 자라오지 않았다.
대다수 인류가 실현하는 끊임없는 사랑과 노동과 헌신,
그 선한 힘을 나눠 받으며 이만큼이나마 자라왔다.
이 길이 맞는 길인지 가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함부로 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건 그 때문이다
그 모든 생명과 물질들에게 감사드린다.

…얼마 전 지구에서 가장 먼 별이 발견되었는데
129억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에렌델’이라 한다.
빛의 속도로 가도 129억년이 걸린다는 머나먼 곳.
내가 나에게, 내가 당신에게 다가가는 데도
그만큼의 시간이 걸렸던 것이라고 믿어주면, 고맙겠다.


2022년 4월
송경동

추천평

송경동의 시는 현장에서 발화하고 제련된 육성이자 공동체의 발언이며 마침내 불의와 고통을 넘어서 해방과 혁명이 되는 살풀이춤이다. 핏물 흥건한 노동과 살처분당한 몸 위에 쓰인 이 상형문자들에서 우리는 “희망이라는 군더더기를 덜어내며 사는/이 눈부신 사회의 평범한 밑줄들”(「내 삶의 서재는」)을 만나게 된다. 그는 “서로가 서로를 뜯어먹”고 “서로가 서로의 비참과 오물을 집어삼키”(「돼지열병」)게 하는 탐욕이라는 바이러스에 맞서, “밥 한공기 덜어준 이웃들이 함께 이룬” “사랑과 연대”(「가장 오래된 백신」)라는 백신으로 본문 취급받지 못하는 존재들을 존엄한 자리로 들어올린다.
“그간 많은 사건에 연루되었다”(「연루와 주동」)는 시인에게 삶은 꿈이요, 시는 꿈꾸는 자다. “꿈같은 소리 하지 말라”는 차벽과 우리 안의 폴리스라인 앞에서, 그래도 찍소리는 하고 끌려가겠다는 의지가 “희망버스”와 “을들의 국민투표”와 “광화문 캠핑촌”을 탄생시켰다. 한낮의 거리에서 한바탕 큰 꿈 꾸다 간 전봉준과 대작하며, 이제 대놓고 “계속 꿈꾸는 소리나 하다/저 거리에서 자빠지겠”(「꿈꾸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다는 이런 시인 몇쯤 있어야 이 시대의 울화증 삭이지 않겠나. 봄이 “오긴 온당가” “영영 안 오면 어쩐당가”(「당가(黨歌)」) 읊조리면서.
- 김해자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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