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1/6

빠른분야찾기



기본소득 15%
미리보기  파트너샵가기 공유하기
중고도서

기본소득

일과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가이 스탠딩 저 / 안효상 | 창비 | 2018년 07월 20일
상품 가격정보
정가 20,000원
중고판매가 17,000 (15% 할인)
YES포인트
  • 0원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  배송비 : 3,000원(선불) 배송비 안내 판매자 배송
  •  보스턴일기에서 4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고상품 상태/판매자
상태 중고상품 상태안내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판매자 보스턴일기 8.ToString()점 (94명 평가)
  • 중고샵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판매자 가게 > 공지사항 참고)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주문내역 > 주문번호 클릭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

판매중| 한정판매

수량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500g | 139*204*20mm

관련분류

이 상품의 이벤트 (3개)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중고상품 상태안내

중고상품 상태
상태정도(외관) 사용흔적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가이 스탠딩 (Guy Standing)
1977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런던 대학 소아즈SOAS(동양아프리카학)칼리지 국제개발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교수연구원으로 있으며,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의 설립자이자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그 밖에도 영국의 베스 대학, 오스트레일리아의 모내시 대학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쳤고, 1999년부터 2006년 3월까지 국제노동기구ILO에서 사회경제보장 프로그램 책임자로 일했다. 노동경... 1977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런던 대학 소아즈SOAS(동양아프리카학)칼리지 국제개발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교수연구원으로 있으며,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의 설립자이자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그 밖에도 영국의 베스 대학, 오스트레일리아의 모내시 대학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쳤고, 1999년부터 2006년 3월까지 국제노동기구ILO에서 사회경제보장 프로그램 책임자로 일했다. 노동경제학, 노동시장정책, 실업, 노동시장 유연성, 구조조정, 사회적 보호 관련 분야에서 폭넓게 많은 글을 써왔다. 최근에는 프레카리아트 계급의 부상에 주목하며 무조건적인 기본소득정책과 숙의 민주주의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일과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본소득』, 『프레카리아트 헌장』, 『프레카리아트, 새로운 위험 계급』, 『지구화 이후의 일』 등이 있다.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사회당 대표와 진보신당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상임이사, 정치경제연구소 대안의 부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논문「버클리 자유언론운동」등을 썼고, 저서로는『기본소득운동의 세계적 현황과 전망』(공저, 2014),『세계사 콘서트: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다시 읽는 역사의 명장면들』(2014),『미국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2...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사회당 대표와 진보신당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상임이사, 정치경제연구소 대안의 부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논문「버클리 자유언론운동」등을 썼고, 저서로는『기본소득운동의 세계적 현황과 전망』(공저, 2014),『세계사 콘서트: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다시 읽는 역사의 명장면들』(2014),『미국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2013) 등이 있다. 역서로는『대전환의 세기, 유럽의 길을 묻다』(2018),『기본소득: 일과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2018),『1960년대 자서전』(2008),『세계를 뒤흔든 독립선언서』(2005) 등 다수가 있다.

출판사 리뷰

기본소득 운동의 ‘살아 있는 역사’,
가이 스탠딩이 말하는 기본소득의 모든 것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2017년 모교인 하버드대학 졸업식 축사를 통해 “누구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할 수 있도록 완충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보편적 기본소득 같은 아이디어를 연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오늘날 스위스·핀란드·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캐나다 등의 국가는 물론이고, 클라우스 슈바프와 버락 오바마 같은 오피니언 리더, 일론 머스크와 에릭 슈미트 같은 유명 벤처 자본가까지 가세해 ‘기본소득’(basic income)에 눈을 돌리고 있다. “현재의 경제정책과 사회정책이 지탱할 수 없는 불평등과 불의를 낳는다”(본문 13면)는 데 대한 깊은 공감, 기술혁명과 ‘일자리 없는 미래’에 대한 우려 속에서 인류 생존의 실마리를 기본소득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 책 『기본소득: 일과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모두에게, 무조건,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돈’이 경제·빈곤·일/노동에 미치는 효과가 무엇이고 이에 대한 반대논리를 어떻게 반박할 수 있는지, 기본소득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가 어떠한지를 조목조목 짚으며, 오늘날 기본소득이 긴급히 요청되는 까닭을 간명하고 힘있게 전한다. 기본소득 운동의 최고 권위자인 저자 가이 스탠딩(Guy Standing)은 기본소득이 빈곤을 없애거나 다른 모든 복지제도를 대체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인류의 소중한 자산인 정의·자유·보장을 드높이고 더 큰 사회변화를 추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을 탁월한 논리로 설파한다.

인류의 오래된 실험, 기본소득
: 『유토피아』부터 「새로운 인권 헌장」까지

기본소득이라는 아이디어에 관해 정통하며 정직한 독본을 가이 스탠딩보다 더 잘 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 로빈 체이스 (집카Zipcar 공동창립자)

이제껏 쓰인 기본소득에 관한 책 가운데 가장 종합적인 길잡이. 정의롭고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로드맵을 제공한다. ― 앤디 스턴 (미국 서비스노동조합SEIU 전 위원장)

기본소득이 이른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적 아이디어로 각광받는 등 활발한 논의와 실험의 장으로 오기까지는, 기본소득 운동의 기수라 할 수 있는 이 책의 저자 가이 스탠딩의 공이 컸다. 가이 스탠딩은 세계적 경제학자이자 런던대학 SOAS 교수로서, 오늘날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고용·노동 조건에 놓인 사람들을 가리키는 ‘프레카리아트’(precariat) 개념을 정립한 인물이기도 하다. 1986년 기본소득유럽네트워크(현재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이하 BIEN)를 공동 창립하고 30여년간 기본소득 운동의 최전선에서 활동해왔으며, 현재 BIEN 명예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2016년 BIEN 서울 대회, 2017년 아시아미래포럼의 연사로 참여해 한국에도 잘 알려졌다.
가이 스탠딩과 그 동료들이 개발한 ‘모두에게 권리로서 지급되는 돈’에 관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비롯했을까? 멀게는 고대 그리스의 에피알테스와 페리클레스가 평민의 정치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안한 민주주의적 개혁안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이들의 시도가 좌절된 뒤 기본소득이 있는 사회상을 처음 그려낸 사람은 토머스 모어였다. 그가 쓴 소설 『유토피아』(1516)의 한 등장인물은 ‘도둑질이 음식을 얻는 유일한 방법이라면 어떤 처벌로도 도둑질은 멎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모든 사람에게 어느정도 생활수단을 줌으로써 “도둑으로 시작해 시체로 끝나는 끔찍한 필연성 아래에 누구도 있지 않게 하는 것”이 처벌보다 훨씬 나은 방식이라고 본다. 이 말에서도 드러나듯 누구나 존엄한 생존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는 생각은, 저자 가이 스탠딩이 참여해 유엔에서 작성한 「새로운 인권 헌장」(2004)으로 이어지고 있다.(본문 26~29, 207면)
기본소득 개념에서 ‘기본’이라는 말은 자신이 살아가는 사회의 극단적인 상황에서 생존을 가능케 하는 금액을 나타내며, 기본소득 옹호자들은 이 금액이 보편적·개별적·무조건적·정기적으로 지급돼야 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간단한 생각이지만 여기엔 간단치 않은 문제가 있다. 과연 모두에게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것이 필요한가. 그리고 정당한가.

기본소득에 대한 흔한 반대와 명쾌한 재반박
: 빌 게이츠에게도 기본소득을 주는 이유

가이 스탠딩은 보편적 기본소득에 대한 흔한 반대논리는 물론, 기본소득으로 이끄는 요인과 선택지를 사려 깊게 검토한다. 인간이 중심이 되어 포괄적인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데 관심있는 누구에게나 중요한 책이다.
―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 창립자 겸 집행 의장, 『제4차 산업혁명』 저자)

기본소득을 둘러싼 흔한 선입견이 있다. 기본소득이 실현 불가능하며 유토피아적이라는(유토피아의 원뜻은 ‘아무데도 없는 곳’이다) 것부터 기본소득이 포퓰리즘적인 정치에 놀아나리라는 주장까지 다양한데, ‘모두에게 기본소득을 준다’는 말을 들었을 때 누구나 머릿속에 떠올릴 법한 의문일 것이다. 이 책 6장 「표준적인 반대」에서는 기본소득에 대한 주요 반대논리를 열세가지로 압축하고, 이를 간단하지만 명쾌한 논리로 다시 반박한다. 특히 거의 반사적으로 “빈민만이 아니라 부자에게도 돈을 주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하는 반대논리가 있다. ‘빌 게이츠에게 왜 기본소득이 필요한지’를 누군가가 묻는다면 어떻게 답할 수 있을까.
저자는 우리 시대의 사회적 부가 우리 스스로 일군 것이라기보다 과거 세대의 노력과 성취에서 상당 부분 물려받은 것이라는 점에 착안해, “공유재와 부의 몫은 권리로서 모두에게 혹은 모든 시민에게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본문 145면) 그는 한때 영국 산업혁명의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쇠락한 도시 미들스브러의 풍경을 돌아보며 이렇게 반문한다. “왜 지금의 부유한 사람들이 이 나라의 부와 힘을 처음 일궈낸 이들의 후손보다 훨씬 더 안락하고 안정적으로 살아야 하는가?”(본문 51면)
부자든 빈민이든 모두에게 똑같이 기본소득이 지급된다 하더라도 그렇게 지급된 몫은 상대적으로 가난한 사람에게 값어치가 더 크다. 또한 빈민만을 타깃으로 하는 복지서비스와 보편적 기본소득에 드는 행정비용을 비교할 때 후자가 훨씬 더 경제적이며, 부유층의 소득을 세금으로 환수해 기본소득의 재원으로 충당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이라는 여러 근거가 있다. ‘기본소득의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나라는 없을 것’이라는 반대논리는 기존 복지제도와 기본소득 제도의 비용 계산을 통해 반박될 수 있으며, 이 책에서는 알래스카 영구기금이나 노르웨이 연금기금 등을 참고해 기본소득의 재원을 마련할 여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눈여겨볼 것은 ‘기본소득이 감당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 자체가 실증적이기보다 매우 정치적이라는 점이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불평등은 급속하게 커지고 있는데, 엘리트, 금권정치가, 금권정치를 뒷받침하는 기업이 벌어들이는 지대소득은 어마어마하게 늘고 있다. 소득을 낳는 모든 종류의 재산을 소유했다는 이유만으로 가져가는 이 막대한 지대소득을 단순히 사회가 가지는 것만으로도 기본소득 기금의 많은 부분, 심지어 전부를 감당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를 없애거나 소득세율을 급격하게 올려야만 기본소득이 감당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의도적이든 순진하든 간에 본질을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본문 185~86면)

자본과 노동 모두 주목하는 기본소득
: 노동과 일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

기본소득으로 처음 구매한 게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시간을 샀습니다.” (본문 313면)

최근 마크 저커버그 같은 실리콘밸리 영재들과 벤처 자본가들이 기본소득을 지지하고 나섰고,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기업 Y컴비네이터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를 대상으로 기본소득 파일럿(시범 사업)을 준비해 2019년부터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본문 308면) 이런 ‘자본가’들이 기본소득을 지지하거나 돈을 대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기본소득을 반대하는 경우도 있지만, 저자는 그것이 ‘기본소득은 틀렸다’고 말할 근거는 되지 못한다고 본다. 다만 이런 자본가들이 기본소득에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가 “머지않아 실리콘혁명·자동화·로봇공학이 대량의 ‘기술적 실업’을 가져올 정도로 인간 노동을 대체할 것이라는 견해 때문”이라는 점은 생각해볼 만하다.(본문 130면) 과연 인류에게 ‘일자리 없는 미래’가 찾아올 것인가? 저자는 ‘노동 총량의 오류’와 OECD의 자료 등을 근거 삼아, 인공지능 로봇으로 메울 수 있는 노동과 일의 양은 전체 가운데 일부이며, 자동화로 ‘위험에 처한’ 일자리 수는 산업화된 나라들에서 9퍼센트 정도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본문 130~32면)
저자가 더 중요하게 보는 것은 ‘일자리 없는 미래’가 아니라 노동/일의 체질이 변하는 미래다. 기술혁명으로 힘있는 자본가에게 이익이 더 집중되는 한편, 일자리는 더욱 불확실하고 불안정해지면서 소득분배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완전고용’이 우선순위이던 시대는 지났다. 이미 완전고용 개념 자체가 대략 5퍼센트의 실업률이 있는 수준으로 재정의되었으며 불완전고용을 포함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현실을 인정하면서 일자리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을 ‘일자리’로, 즉 ‘사장들’에게 종속되는 처지로 밀어 넣는 것이 그렇게 바람직한가?” 현재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많은 일자리는 ‘따분하고’ ‘사람을 멍청하게 만들며’ ‘비하적이고’ ‘사람을 고립시키며’ ‘위험하기까지 하다’. 저자는 노동을 신성시하면서 ‘일할 권리’를 주장하던 ‘산업의 시간’이 저물고 있음을, 그리하여 이제는 일할 권리만큼이나 ‘(싫은) 일을 하지 않을 권리’가 삶의 존엄을 지키는 데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한다. “기본소득은 오히려 사람들이 싫어하는 일을 거부하거나 이런 일에 대해서는 더 많은 보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자리의 성격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본문 143면)
나아가 저자는 지불받는 노동(labour)이 지불받지 않는 일(work)보다 우위에 있다는 생각 역시 산업화 시대의 산물이라고 지적한다. 가사노동·돌봄노동·사회참여 등 수치로 환산되지 않으나 개인의 삶과 공동체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우리가 하고 있는 많은 일은 사실 지불받지 않는 일이다. 저자는 21세기에는 노동하는 공간과 노동시간의 경계가 모두 흐릿해져 노동에 대한 대가로 지불하는 임금의 측정도 점차 자의적이게 될 수밖에 없고, 노동과 일의 경계 또한 흐릿해질 것이라고 본다. 기본소득은 의무로서의 노동 대신에 좀더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주며, 위험부담이 있지만 좋아하거나 잠재성이 있는 일을 할 자유,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능력을 갖출 자유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기본소득은 가능한가
: 선택적 복지 vs 기본소득

우리 사회에서 여러 사회보장의 혜택을 ‘받을 만한’ 사람과 ‘받을 만하지 않은’ 사람으로 가르는 기준은 무엇일까. 2018년 9월부터 한국에서 만 6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한편에서는 청년실업 문제를 타개하려는 목적으로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청년수당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청년·노인·장애인 등 사회·경제적 안전망이 상대적으로 더 시급하다고 여겨지는 층을 대상으로 한 수당·복지서비스는 이미 다소간 마련돼 있다. 그러나 연령·소득·가구규모 등 자격기준에 따라 적용하는 선별적 지원에는 언제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자격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생활고를 겪다 벼랑에 내몰린 이들의 사례가 이른바 ‘세 모녀 법’ ‘예술인 복지법’ 추진으로 이어졌으나, 지원 요건을 충족하기는 여전히 까다로운 탓에 제도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기본소득은 그 한계를 보완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미 세계 곳곳에서 기본소득 파일럿이 시행되었거나 현재 진행 중이다. 인도의 마디야프라데시주에서 6000명을 대상으로 파일럿을 실시한 결과, 아동의 영양공급과 학교 출석률이 높아지는 등 복지효과가 분명하고 사회적 공평이 개선되었으며, 기본소득 비판자들의 예상과 달리 ‘일’과 ‘노동’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2016년 스위스의 기본소득 국민투표와 현재 진행 중인 핀란드의 기본소득 실험을 두고 ‘기본소득의 실패’를 단정하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이런 섣부른 단정이 기본소득의 현실화를 두려워한 견제의 목소리라 하더라도, 기본소득의 도입은 개인·사회 할 것 없이 우리가 살아온 지난 방식(사적 소유 관념, 노동윤리, 경제성장 논리 등)과 결별하는, “우리의 윤리와 사회구성 원리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과 맞먹는 일”이기에 분명 강력하면서도 힘든 여정이 될 것이다.(본문 395면)
저자가 특별히 보내온 「한국어판 서문」에서 말하듯 한국은 의료보험 같은 보편주의적 사회보장의 전통을 유지해왔으며, 불과 1년 전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숱한 정치적 과제를 넘어왔다. 이런 경험에 비춰보면 기본소득으로 가는 앞날이 어둡지만은 않을 것이다. ‘기본소득이 때를 만난 아이디어’라는 확신을 시험해볼 때다.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신고하기
  •  상품정보 부정확 (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  거래 부적합 상품 (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 직거래 유도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편의점택배(GS)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