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퀴즈! 환경오염은 어떻게 생겼을까? 당연히 원인은 이산화탄소를 만든 우리 인간이다. 나는 환경오염에 대해 알고 싶어 재미있는 환경 이야기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진짜 솔직히 말하면 엄마께서 추천해주신 이 책 재미있는 환경 이야기다. 이 책에 글 작가는 유재헌, 허정림 이고, 그림 작가는 김영랑 이다. 읽은 날짜는 8/18~8/19이다. 물론 학교에 숙제 때문에 읽게 된 것도 있다. 이 책은 이야기랑 설명이 섞여있는데 글이 80%, 그림이 20%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나는 먼저 제목을 보고는 이랬다. 근데 환경 이야기인데 환경에 관한 어떤 이야기일까? 하고 말이다. 이건 누구나 생각할 만할 것 같다. 또 책 표 지에 있는 캐릭터도 보니 병 맛 요소가 담긴 이야기 같기도 하고 애매했다. 그래서 책을 펼쳐보기로 했다. 그런데 깜짝 놀랐다.어떻기에 깜짝 놀랐냐 할 수 있겠지만 내가 찾고 있던 책이 여기 떡 하니 있었다. 바로 오염에 관한 내용이 주르르르 옥수수 알맹이 마냥 많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생물학자가 꿈이고 지구를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아무튼 그렇다 치고 읽기를 시작했다.   

 거기엔 내가 몰랐던 많은 사실이 있었다. 나는 신기하면서도 지구가 심각하다는 걸 알게 되고는 심장이 쪼그라드는 느낌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었다. 그것은 청계천이 정말 더러웠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청계천에 가본 경험이 있었다. 나는 그때 분명히 정말 맑은 1급 수 정도에 맑은 물을 보았었기에 충격을 먹었다. 근데 신기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글에서는 물고기 하나 없는 정말 더러운 청계천 물을 그 옛날에 오직 사람에 힘 만으로도 맑아졌는지 말이다. 그만큼 나는 아직 우리의 힘으로 더러운 지구를 뜯어 고칠 수 있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고 이 책이 나에게는 정말 재미있었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을 추천할까 한다. 왜 재밌었냐면 중간에는 알려준 내용을 캐릭터가 유머 있는 행동을 통해 만화로 배운 것을 다시 한 번 정리해준다. 이런 만화가 중간 중간 있기에 더 재미있는 거 같다.   

 자자 집중! 이제는 아까 말한 내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를 써 내려가겠다. 솔직히 동생에게도 읽어보라고 하고 싶지만 동생이 읽기엔 너무 긴 책 같다. 그만큼 나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나는 이 책이 소년 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로 남을 자격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교훈도 많이 있고, 우리 같은 어린이가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쉬운 말을 섞어가며 해주니 더 머리 속에 쏙쏙 들어 오는 거 같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점은 지구가 얼마나 심각해지고 있는지 몇 십 번은 깨달은 거 같다. 또 내가 젊은 나이에 죽을 수도 있다는 점에 걱정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구를 지킨다면 상관없는 일일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이용해 지구가 건강해지면 좋겠다.

 나는 항상 궁금했다.

 우리는 공기가 있다는 사실은 잘 아는데 왜 공기에 대한 성질은 모르는 것일까?

 그래서 나는 지금껏 무관심했던 공기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나는 도서관에 가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환경 이야기'라는 책을 빌렸다.

 이 책에는 공기 말고도 다른 과학 지식들까지도 나와 있어 많은 과학 상식까지도 배울 수 있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공기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와 공기가 하는 일에 대한 것이었다.

 공기는 질소 78%와 산소 212% 나머지 1%는 아르곤, 네온, 이산화탄소, 오존 같은 여러 종류의 기체로 구성 되어 있다. 

 나는 솔직히 많이 놀랐다.

 우리 눈에 보이지도 않는 공기가 다섯 개가 넘는 기체의 혼합물이었다니! 그리고 공기는 우리 지구에 없어서는 안 될 기체 1순위다. 왜냐하면 사람이 공기를 3분 동안 마시지 않는다면 죽을 게 뻔하기 때문이다. 또, 공기는 태양에서 나오는 빛과 열을 생물이 살아가는데 피요한 만큼만 지구에 들어오도록 조절을 한다.

 예를들어, 태양에서 나오는 빛 중 하나인 자외선은 세균을 죽이는 역할도 하지만 너무 넘치면 사람의 피부나 식물의 잎을 검게 태운다. 그리고 이 자외선을 조절하는 것이 바로 공기다. 나는 공기를 우리 인간들의 보이지 않는 영웅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공기가 없다면 우리 인류는 이미 멸종했을 것이다.

 나는 평소에 이야기의 구조가 있는 책만 골라 읽었는데 과학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지식을 쌓는 즐거움을 느껴 보았다.

 왜 과학자들은 호기심에서 출발해 위대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가에 대한 내 궁금증도 풀렸다.

 나는 과학과 거리가 먼 사람이라 생각하고 과학 시간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앞으로 과학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다.

 이 책을 통해 보이지 않는 영웅, 공기에 대해 알게 되어 정말 좋았다. 책을 읽은 후로 더욱 내 머리 속에 꼬리를 무는 물음표들이 생겼다는 것도 신기해 좋았다.

  몇 년 사이에 여름도 되기전에 날씨가 너무 덥다.

지구가 빠르게 더워지고 있다.

그래서 환경에 관심이 생겨서 이책을 읽게 되었다.

지구가 빠르게 더워지고 있는 것을 지구 온난화라고 한다.

  지구 온나화가 일어나는 현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는 투발루 섬이다.

투발루는 남태평양에 있는 작은 섬인데 지금 위기에 처해있다.

왜냐하면 6개월동안 가뭄이 들어 물이 부족하다.

해수면 상승으로 바닷물이 지하수에 섞이면서 짠물로 변해 사람들이 물을 마실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 투발루는 지대가 낮아서 해마다 0.5~0.6cm 정도씩 물에 잠기고 있다.

이렇데 되면 30년안에 완전히 물에 잠기게 된다.

30년 뒤에 투발루가 잠긴다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2015년부터 기업끼리 탄소배출권을 사고 팔수 있는 탄소배출권 거래 제도를 실시하고, 온실가스 제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멈추기 위해서는 탄소발자국을 줄이면 된다.

탄소발자국이란 일상생활 속에서 만들어 내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말한다.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서는 첫째,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한다.

지하철을 탈 때나 층이 낮은 곳을 올라갈때는 계단을 이용한다.

나는 어제도 계단을 이용해서 우리집 7층까지 걸어갔다.

탄소발자국도 줄이고 건강도 챙길수 있다.

둘째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로, 먼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맑은날에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맞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셋째 저탄소 제품을 사용한다. 물건을 살 때 저탄소제품인지 꼭 확인하다.

엄마께 저탄소 제품인지 확인해서 물건을 구입하시냐고 여쭤보았다.

엄마께서는 저탄소 제품을 확인한적은 없다고 하신다.

엄마랑 같이 마트에 가게 되면 내가 꼭 저탄소제품인지 확인시켜드리야겠다.

그리고 그 제품을 구입해야한다.

넷째 스프레이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스프레이제품은 탄소발자국이 크다.

같은 역할을 하는 제품이라고 프리온가스가 들어 있는 스프레이 제품은 사용하지 않아야한다.

아빠는 가끔 스프레이를 머리에 뿌리신다.

이제 아빠께 스프레이는 지구를 아프게 하는 제품이니 사용하지 말라고 말씀드려야겠다.

다섯째 고기먹는 횟수를 줄인다. 사람들이 즐겨먹는 소 같은 경우 초식동물은 소화시킬 때 온실가스인 메탄을 많이 발생시킨다.

그러니 사람들이 고기를 덜 먹으면 메탄을 발생시키는 가축이 줄어 들어 탄소발자국을 줄일수 있

다.

  지구온난화를 줄이기 위해 내가 할수 있는 일을 하나씩 이제 실천해야겠다.

부모님과 외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야겠다.

외출시 전기코드를 뽑아놓고, 외출시에는 꼭 방에 불을 끈다.

티비시청과 컴퓨터사용, 핸드폰사용을 줄여야겠다.

컴퓨터를 사용할때나 전기를 사용할때도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내가 하루에 얼마나 탄소발자국을 사용하는지 궁금해졌다.

탄소발자국을 측정하는 사이트가 있다. 이번기회에 탄소발자국 측정에도 도전해봐야겠다.

지구온난화가 계속 되면 물이 부족하고 지구생물이 멸종위기에 처할지도 모른다.

결국 아무도 살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지구를 위해 나 먼저 변화하고 환경에 관심을 더 많이 가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