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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비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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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비밀 하나

황선미 글/김정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02월 16일 리뷰 총점9.9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9점
편집/디자인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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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2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316g | 153*220*12mm
ISBN13 9788962475975
ISBN10 896247597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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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MD 한마디
[누구에게나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이 있다] 말 못 할 커다란 비밀을 가슴 속에 품고 있지만 찰랑찰랑 봄바람처럼 건강하게 자라나는 봄인이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황선미 작가의 신작 동화입니다.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 나만 알았으면 하는 비밀이 있는 어린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정하고 따뜻한 작품입니다. - 어린이MD 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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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경기도 평택에서 보냈고, 16년 동안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주문에 걸린 마을』 등을 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경기도 평택에서 보냈고, 16년 동안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주문에 걸린 마을』 등을 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오솔길을 열심히 걸으며 사는 게 멋지다는 걸 알 수 있는 작품을 쓰려고 합니다.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97년에는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까치우는 아침』, 『내 푸른 자전거』, 『여름 나무』, 『앵초의 노란 집』, 『샘마을 몽당깨비』, 『목걸이 열쇠』,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들키고 싶은 비밀』, 『엑시트』,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등을 썼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교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캄캄해질 때까지 학교에 남아 동화책을 읽곤 했던 그녀의 글은,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을 써나가는 다른 90년대 여성작가들 달리 깊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대표적 예. 근대 · 문명을 상징하는 '마당'과 탈근대·자연을 상징하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암탉 잎싹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아름다운 모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2000년에 출간한 그녀의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소망을 갖고 살던 암탉 잎싹의 이야기다. 양계장에서 편하게 사는 것을 포기하고 안전한 마당을 나온 잎싹은 우연히 청둥오리의 알을 품게 되는데, 그렇게 부화한 청둥오리를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고 자신의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주기까지 한다.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꿈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나가는 삶을 아름다운 동화로 그려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죽음’을 전면에 내세워 어린이문학의 금기에 도전했고, 국내 창작동화로는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하였다.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해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뮤지컬,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선보이고 있다.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책’ 등을 수상했다.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림을 그릴 때 느꼈던 즐거운 마음이, 보는 이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 동화 『오늘도 수줍은 차마니』, 『여름이 반짝』, 『분홍 문의 기적』, 『광명을 찾아서』 등이 있고, 동시 『쥐눈이콩은 기죽지 않아』, 『레고 나라의 여왕』이 있다. 그 외에도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림을 그릴 때 느꼈던 즐거운 마음이, 보는 이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 동화 『오늘도 수줍은 차마니』, 『여름이 반짝』, 『분홍 문의 기적』, 『광명을 찾아서』 등이 있고, 동시 『쥐눈이콩은 기죽지 않아』, 『레고 나라의 여왕』이 있다. 그 외에도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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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 104

출판사 리뷰

“누구에게나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이 있지.”
위로와 공감을 건네는 황선미표 문학


『들키고 싶은 비밀』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빛나는 그림자가』 등 비밀이라는 주제를 통해 어린이의 내밀한 마음과 눈부신 성장을 그려 온 황선미 작가가 『찰랑찰랑 비밀 하나』로 돌아왔다. 이 책은 ‘찰랑이’라는 별명에 담긴 경쾌함처럼 당차고 똑 부러진 듯하면서도 여리고 눈물 많은 봄인이와 혼자 살다가 갑자기 아빠 역할을 해야 하는 삼촌이 진짜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을 밝고 경쾌하게 그린다. 또한 봄인이가 삼촌에 얽힌 자신의 비밀을 알아가는 과정이 끝까지 긴장감 있게 펼쳐진다.

마치 가득 찬 물이 찰랑찰랑 흘러넘치듯 비밀은 아무리 꽁꽁 숨겨도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얼굴을 드러내 우리를 당황스럽게 만든다. 그렇다고 그 비밀을 누구나 말해도 괜찮은 걸까. 이 책의 주인공 봄인이는 하루 아침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미덥지 못한 삼촌과 살게 된다. 백수로 보이는 데다 뭔가 수상한 비밀이 있는 삼촌이랑 같이 살아도 되는 건지 영 불안하기만 하다. 그런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삼촌의 비밀이 존재감이 점점 커지더니 진짜 얼굴을 드러내 봄인이를 당황스럽게 만든다. 하지만 아직은 아무에게도 왜 삼촌이랑 같이 사는지 진짜 이유를 말하고 싶지 않다.

작가는 기억을 잃어가는 할머니가 아직도 교감 선생님인 척, 아프리카에 가서 다른 아이들을 돌보는 엄마 아빠가 미우면서도 존경하는 척, 아빠 노릇 잘하겠다는 삼촌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봄인이의 이중적인 마음을 섬세하게 그리며 누구에게나 조금씩 비밀이 있으며 그 비밀을 제대로 마주할 수 있도록 숨 고르는 시간이 필요함을 보여 준다. 그 비밀을 품었던 시간만큼 우리의 마음도 더 단단하게 자랄 테니까. 그러기에 때로는 비밀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해 주는 다정한 마음이 필요하다.

나에게도 비밀이 있어요. 별로 말하고 싶지 않으니까 말하고 싶어질 때까지 말하지 않을 거예요. 때로는 비밀이 마음을 키워 준다고 나는 생각해요. _작가의 말 중에서

문학이 선사하는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는 ‘나’를 위로해 줄 뿐 아니라 경험하지 않은 ‘너’까지 이해하고 공감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특히 이 작품은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의 비밀과 품위를 지키고 싶은 어린이의 마음이 잘 담겨 있어 어린이를 존중하고 사랑해야 할 어른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이기도 하다.

“누가 나한테 맞는 보호자인지 선택은 내가 할 거야!”
오래오래 이야기될 매력적인 어린이 캐릭터 탄생


이 책의 주인공은 우리 어린이문학에서 주목할 만한 자기 목소리를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다. 봄인이는 겨우 다섯 살에 엄마 아빠와 떨어져 할머니랑 살다가 할머니마저 요양원으로 들어가면서 별로 친하지 않은 삼촌과 함께 살게 된다. 불편하고 낯선 삼촌 집에서 의기소침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봄인이는 아홉 시 등교 시간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아침마다 토스트와 우유만 주는 삼촌에게 어린이가 먹어야 하는 영양가 있는 식단을 건넨다. 또한 사람은 난처할수록 똑 부러지게 굴어야 한다는 할머니의 가르침대로 산발이 된 머리로 놀림 당하는 순간에도 턱을 빳빳이 들고 엉뚱한 이유를 밝히며 자신의 품위를 지켜 낸다.

어린이들은 가정에서조차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어른들의 결정을 그대로 따라할 때가 많다. 봄인이처럼 불편하고 낯선 환경에 놓인 어린이라면 자기 목소리를 내기란 더 쉽지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아이들이 자기 목소리를 잃고 지냈던 건 아니다. 입 다물고 말 잘 듣는 아이들을 원하는 세상에서 거침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삐삐라는 여자아이가 탄생했던 것처럼,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당찬 어린이는 어떤 모습으로든 늘 존재해 왔다.

집안일을 시키는 할머니에게 “신데렐라는 어려서 어머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당했더래요”라고 고래고래 노래를 부르고, 자기 땅이라는 이유로 꽃을 마구 뽑아 버리는 집주인 할아버지에게 당당히 꽃의 목숨값을 내겠다고 말하고, 감당하기 힘든 비밀을 확인한 순간에도 “누가 나에게 맞는 보호자인지 선택은 내가 하는 거야.”라고 말하는 봄인이야말로 우리 어린이문학에서 오래오래 이야기되어야 할 매력적이고 당찬 어린이 캐릭터라 할 수 있다.

또한 밝고 맑은 그림에 인물의 감정을 얼굴 표정에 섬세하게 담아 내는 김정은 작가가 강한 듯하면서도 여리고 눈물 많은 봄인이와 무뚝뚝해 보이지만 속은 말랑말랑한 삼촌의 캐릭터를 특유의 생동감과 사랑스러움으로 그려내 책을 읽는 내내 독자들을 미소 짓게 한다.

추천평

황선미 작가의 동화 속 어린이를 만나면 언제나 탄성이 나온다. 많은 이들이 어린이답다고 여기는 평면적인 캐릭터에서 언제나 한 발 나아간다. 그래서 생생하다. 작가의 아이들은 허투루 울지 않는다. 어려울수록 마음을 다잡고 만만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갖은 애를 쓴다. 만만하게 보이면 지는 거니까. 『찰랑찰랑 비밀 하나』에 등장한 열한 살 소녀 ‘찰랑이’ 역시 똑 그렇다. 어른들이 누구인가. 당최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이다. 아프리카로 의료 봉사를 떠난 부모도, 갑자기 요양원으로 가 버린 할머니도, 느닷없이 함께 살게 된 백수 삼촌도 찰랑이에게는 난데없다. 앞뒤 사정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어른은 아무도 없다. 이 지점에서 찰랑이와 집주인 할아버지는 통하는 점이 있다. 둘 다 미리 말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화가 나 있다. 어린이는 이 상황에서 두 손 놓고 가만히 있지 않는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고, 울음을 꾹 삼키고 멋진 어른이 되어 복수하겠다고 다짐도 한다. 가만 떠올려 보면 어른이 된 우리 역시 이런 시절이 있지 않았나. 비밀이 생기기 시작한 찰랑이, 자기 세계를 만들기 시작한 찰랑이를 응원한다!
- 한미화 (어린이책평론가)

어린이가 마음속에 비밀을 간직할 수 있다는 건 아직 자랄 공간이 충분히 남아 있다는 이야기다. 비밀은 중력처럼 우리를 이 세상에 단단히 붙잡아 두면서 한 사람이 어른이 되고 큰 나무로 자랄 때까지 보이지 않는 존재의 중심을 묵묵히 지탱하기도 한다. 작은 비밀은 실수처럼 들키는 일이 흔하고 들킨 뒤에도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잘 살아가지만 큰 비밀일수록 보이지 않는 곳에 깊이 묻어두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비밀 없이 이 하늘 아래 서 있을 수 없고 자랄 수 없다.
이 동화는 말 못 할 커다란 비밀을 가슴 속에 품고 있지만 찰랑찰랑 봄바람처럼 건강하게 자라나는 봄인이와 그 친구들의 얘기다. 뿌리가 단단한 성장 서사다. 봄인이의 목소리는 세상에 아무 비밀도 없는 아이처럼 밝고 명랑하다. 투덜거림조차 햇빛 아래 내놓은 것처럼 환하다. 찰랑거림 뒤에 감춰진 봄인이의 묵직한 고민을 이해하게 된 순간 우리는 봄인이와 진짜 친구가 된다. 떠나온 자신의 집을 향해서 봄인이와 친구들이 모험을 떠나는 장면은 이 작품의 숨은 의미를 보여 준다. 비밀을 감당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자기 자신을 향해 갈 수 있다. 성장이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이라면 봄인이와 친구들은 그 여행의 성공적인 종착점에 다다른 셈이다. 각자 커다란 비밀을 그 여행의 경비로 지불했다는 것은 물론 비밀이다.
- 김지은 (문학평론가)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찰랑찰랑 비밀하나
서울서울무학초등학교5-* 정*룡 | 2022-08-05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윤봄인이란 아이가 있다. 할머니랑 같이 살고 어머니, 아버지께서는 아프리카에서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시고 계신다. 어느 날 삼촌이 오더니 봄인이를 강제로 끌고 삼촌이 사는 장미마을로 트럭을 타고 갔다. 하지만 가다가 사고가 났다. 아이랑 부딛쳤는데 아이는 멀쩡하고 아이가 들고 있던 거북이가 죽었다. 다음날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갔다. 그 학교에서 어떤 여자애가 오더니 필통을 만져도 되냐고 물었다. 봄인이가 된다고 했다. 그러더니 어디 마을에 사냐고 물었다. 봄인이가 "장미없는 장미마을"이라 했다. 그러더니 쌩 가버렸다. 집에 가던 길에 집 주인 할아버지와 만났다. 그리고 봄인이가 자기소개를 하더니 여기서 일주일만 산다고 했다. 하지만 봄인이가 살고 싶은 날을 말한거지 실제로 일주일 산다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가 숙제로 우리가족 소개하기 였는데 사진이 없었다. 그리고 숙제는 미루고 나중에 하려 했다. 또 다음날 학교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 머리가 엉망인 걸 보고 놀렸다. 그러다 봄인이가 순간적으로 창고에 쥐가 살면 동, 서, 남, 북쪽으로 덫을 놔야 한다고 했다. 학교가 끝나고 어떤 아줌마가 봄인이를 데리고 가더니 의자에 앉게 하더니 머리를 짤라주셨다. 돌아오던 길에 주인 할아버지께서 노란 꽃을 뽑더니 봄인이가 와서 차에 치인 거북이가 묻어진 곳 위에 있는 꽃은 못 뽑게 말렸다. 주인 할아버지께 여기에 꽃을 놔두는 대신에 돈으 드리겠다고 했다. 어느 날 삼촌 방에 들어갔는데 방바닥에 돈이 있어서 '가질까? 말까?' 하다가 삼촌이 들어오더니 무의식적으로 돈을 짚었다. 그리고 만화책을 보는 시늉을 했다. 그리고 다음날 씻고 친구들을 데리고 9시 버스를 기다렸다. 버스로 아홉 정류장을 지나가고 300M 걷고 1호선 전철로 49분을 타야지 할머니집에 도착한다. 할머니 집에 가서 친구들에게 쥐덫과 쥐를 보여주고 가족 사진도 챙기고 할머니를 뵈러 갔다. 할머니와 헤어지고 삼촌이 데리고 갔다. 삼촌 집에서 노란꽃을 심는 비용을 내야한다고 말하더니 봄인이가 가지고 있는 4000원에서 4000원을 더 주셨다. 그리고 돈을 내려고 4층으로 올라가서 집주인 할아버지께서 사는 곳에 가서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아니라 할머니께서 나오셨다. 그리고 사정을 말했다. 할머니가 봄인이를 데리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거기는 욕심쟁이 할아버지는 없었다. 그리고 토마토도 먹고 할머니 옆에서 할머니께서 주신 책도 받았다. 그리고 학교 숙제도 하고 학교에서 발표 하였다. 나도 봄인이처럼 비밀을 잘 해결 해 나가고 싶다. 주인공인 봄인이가 비밀들을 잘 해결 해 나가는 걸 보고 흥미진진하고 재밌었다. 나도 숨기지 말고 진실을 잘 말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말 할 수 없는 비밀 하나
서울서울마포초등학교3-* 현*정 | 2022-07-30 | 제17회 YES24

저는 황선미 선생님의 작품을 매우 좋아합니다. 특히 선생님의 ’마당을 나온 암탉’을 매우 감명 깊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제가 이번에 읽은 ‘찰랑찰랑 비밀하나’라는 책도 무척 기대에 부풀어서 빠르게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의사이신 봄인이는 부모님이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아프리카 대륙으로 떠나시고 할머니와 함께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할머니는 요양원으로 가시고 봄인이는 백수인 삼촌과 같이 살게되었습니다. 봄인이가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가고 며칠뒤 봄인이는 거짓말쟁이가 될 뻔 하지만 봄인이의 친구 영모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 납니다. 이렇게 위기와 힘듦을 겪는 봄인이에게는 놀라움과 행복이 사막 한 가운데의 오아시스처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깜짝 놀랄만한 사실도 밝혀집니다. 제 생각엔 봄인이는 사랑스러운 핑크빛 비밀의 세계를 모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는 마치 책 속에 빨려 들어가서 봄인이와 함께 여행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에  ‘누구나 조금씩은 말하기 싫은게 있는 거라고.’ 라는 문장은 마치 제 마음을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누구나 자기 마음속의 비밀 한가지 쯤은 가지고 있을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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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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