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족, 강아지, 친구, 여행, 아이스크림, 우리 집. 이 일곱 가지의 단어들은 내가 좋아하는 단어들이다. 나는 이 단어들을 떠올리면 친구와 함께 놀 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가족과 재미있는 여행을 갔을 때처럼 기분이 포근하고 짜릿하고 매일매일이 꿈만 같아진다.

 모든 사람들이 나처럼 자기만의 선물 같은 단어를 품고 살아간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어떻게 단어의 여왕이 되는지 궁금해서 책을 활짝 펼쳤다.

 책 속 주인공 ‘나’는 바다를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어린 소녀이다. 주인공은 아빠와 사랑하는 강아지와 살다가 새집으로 이사를 가야 해서 구멍처럼 좁고 밤처럼 어두운 고시원에서 조금 머물러야 했다. 그런데 고시원은 너무나도 좁아서 강아지와 함께 들어갈 수가 없었다. 나도 강아지를 키워서 가족인 강아지와 더 이상 함께 살 수 없는 일은 상상도 하기 싫었다. 그래서 강아지와 떨어져야만 하는 주인공의 구슬픈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강아지는 바다가 바로 앞인 집으로 잠시 맡겨졌다. 고시원에서 나오면 강아지와 함께 새집에서 살 수 있었다. 주인공은 하루하루가 길게 느껴질 때마다 강아지와 바다에 가는 상상을 했다. 그런 상상만 해도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마음이 설렜다. 그리고 어두운 고시원에서 단어를 하나하나씩 떠올리며 외로움을 달랬다. 그러자 주인공의 목걸이에서 오색찬란한 단어의 빛이 뿜어져 나왔다. 고시원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단어를 하나하나 수집한 결과 주인공은 마침내 ‘알쏭달쏭고요꼭꼭달빛여왕’이 되었다.

 ‘알쏭달쏭’은 바다를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주인공이 바다를 상상했을 때 잘 떠오르지 않아서 알쏭달쏭이란 단어를 떠올린 것이다. ‘고요’는 어두컴컴한 고시원에 사는 주인공의 겁을 없애주고 슬픔을 만들지 않는 빛으로, 그곳에서 들키지 않고 살 수 있는 단어를 떠올린 것이다. 고시원은 혼자만 살 수 있는 곳이다. 주인공의 아빠는 절대로 우리가 같이 사는 걸 들키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셨다. 그래서 아빠가 출근한 사이 고시원 안에서 꼭꼭 숨어다니기 때문에 ‘꼭꼭’이라는 단어를 떠올렸다. 그런 식으로 주인공은 단어를 모아서 ‘알쏭달쏭고요꼭꼭달빛여왕’이 되었다.

 이 책은 사실 조금 특이했다. 다른 이야기들과는 달리 상상과 현실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아서 책을 읽을 때 꿈속을 여행하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주인공이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간직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재미있게 단어를 찾아 나선 주인공은 단어가 가진 힘과 아름다움을 잘 알고 있는 똑똑한 소녀였다. 그래서 슬픈 상황에 처한 주인공이 불쌍해 보이지 않고, 오히려 나도 주인공과 함께 내 일상 속에 숨겨진 단어를 찾아 나서고 싶어졌다. 나도 내가 어려움에 처하게 될 때 힘들다고 한숨만 쉬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문제를 극복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단어들을 떠올리며 나도 단어의 여왕으로 거듭날 것이다. 오늘부터는 내가 ‘나가족강아지친구여행아이스크림우리집’ 단어의 여왕이다!

내가 만약 바다에 못가게 된다면 어떨까?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학교에서 독서활동을 하다 읽게되었다.

이 책 제목을 보고 난 다음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림,표지를 보고 나는 ‘신비’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주인공이 표지에서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신비로웠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책 내용에 ‘신비’라는 단어가 많이 나왔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서 ‘신비’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남았다.

이 책의 내용은 가난한 주인공이 자기의 하나뿐인 친구 강아지와 어쩔수없이 떨어져 살면서도

바다에 한번도 가지못한 주인공의 이야기면서도 아빠와 고시원에 몰래 숨어 살며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다. 그리고

주인공이 집과 학교를 왔다 갔다 하는 지하철 역을 ‘푸른고라니’,‘거꾸로 푸른고라니’ 라고

기억했던게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주인공과 주인공의 하나뿐인 친구 강아지와 같이 창밖을 바라보는게 가장 인상깊었다.

왜냐하면 서로 꼭 필요한 존재인데 헤어질 것도 모르고 같이 창밖을보는게 인상 깊었다.

나도 가끔씩 창밖을 볼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뭔가 점점 느낌이 달라진다.

신비로운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주인공과강아지 처럼 내 인생에서 친구가 정말 소중한 걸 알았다.

그래서 앞으로 친구들에게 더 잘해줘야 될꺼같단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주인공이 바다의 가지 못한게 아쉬웠고

그게 나라면 너무 슬플꺼다. 그런데 나의 하나뿐인 강아지와도 어쩔수 없이 떨어져 살아야 한다면 짜증나고 슬프고 강아지에게 너무 미안할꺼 같다.

나도 강아지와 같이 창밖을 보고싶다. 왜냐하면 나는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어서 가까이 가지 못한다. 그래서 주인공이 부럽다 하지만 내가 주인공 이면 난 가진게 없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난 하지만 주인고이 가진게 많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난 부러운게 많아서다 주인공이 강아지와 잠깐 이라도 같이 살았던게 부럽다

잠깐이라도 같이 살면서 서로 위로가 되었다면 그게 아주 중요한 친구 아닐까 라고 난 생각한다. 주인공이 경험한 일들은 아무나 겪지 못하지 않을까?

난 이 책을 읽고 친구의 소중함을 알았다. 친구의 소중함을 알고 싶다는 이 책을 추천한다.

 할머니랑 같이 사는 소녀가 있었다. 할머니께서 하늘 나라에 가셔서 좋아하는  강아지를 멀리  있는 곳에 맡기고 아빠랑 같이 고시원에서  살게 되었다. 아빠가  일하고  가지고 오는 도넛, 김밥을 기다리며 못 먹는  냘도 있었다. 소녀는 슬플 때 마다 빛나는 단어를 떠올렸다.

  소녀가 외롭고  슬프고 힘들었겠지만 용감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다. 좋아하는 강아지랑 헤어 졌을 때, 할머니가  하늘나라  갔을  때  엄청 슬펐을거 같다. 나는  지금  내 환경이 고맙고 다행이다. 소녀가 쓴 시 중 비행이라는  시가 좋다.

                                       비               행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단어를 품으면  그 단어에선  빛이 난다.

그 빛은 신비한 힘이  있다.나는 그 신비한 힘을 믿는다.

그래서 마법을 포기하지 않는다.나는 단어의 빛으로 하늘을 날 것이다.

멋진  비행을 할 것이다.

  마음이 밝고 따뜻해  지는 느낌이다. 소녀에게 힘내라고 응원을 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