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빨간 도시
공유하기
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빨간 도시

[ EPUB ]
서현 | 효형출판 | 2021년 12월 25일 리뷰 총점8.9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8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1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19건) | 판매지수 24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3,000원
판매가 13,000
YES포인트
추가혜택쿠폰 및 사은품(1종)
추가혜택쿠폰 쿠폰받기
  • 주문금액대별 할인쿠폰

이 상품은 구매 후 지원 기기에서 예스24 eBook앱 설치 후 바로 이용 가능한 상품이며, 배송되지 않습니다. eBook 이용 안내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구매 후 바로 읽기 eBook 이용안내
  • 이용기간 제한없음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2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eBook 이용안내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TTS 안내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108.82MB 파일/용량 안내
ISBN13 9788958721857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이 상품의 태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이 상품의 이벤트 (13개)

소개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건축대학원을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교수이자 건축가로 활동 중이다. 건축을 이루는 공간 조직은 사회 조직의 물리적 구현이라 생각하며, 그 사회를 알기 위한 방편으로 여행과 독서가 최선이라 믿고 있다. 인문학적 건축을 알린 책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를 시작으로 『건축을 묻다』, 『배흘림기둥의 고백』 등을 펴내며 건축과 대중 사이에 놓인...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건축대학원을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교수이자 건축가로 활동 중이다. 건축을 이루는 공간 조직은 사회 조직의 물리적 구현이라 생각하며, 그 사회를 알기 위한 방편으로 여행과 독서가 최선이라 믿고 있다.
인문학적 건축을 알린 책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를 시작으로 『건축을 묻다』, 『배흘림기둥의 고백』 등을 펴내며 건축과 대중 사이에 놓인 담을 부지런히 허물고 있다. 집요한 질문과 촘촘한 논리로 쌓아 올린 그의 글은 탄탄하게 지어진 건축물을 거니는 듯한 입체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김천상공회의소」, 「해심헌」, 「효형출판 사옥」, 「문추헌」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는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건축을 묻다』, 『빨간 도시 』, 『배흘림기둥의 고백』, 『또 한 권의 벽돌』, 『세모난 집 짓기』, 『상상의 책꽂이』 등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출판사 리뷰

회원리뷰 (18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18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8.8/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8.0
예스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1건) 있습니다.
종이책 주간우수작 [17-07] 건축가가 본 한국의 현주소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w******f | 2017-02-10 | 신고

획일성 - 아파트 그리고 학교

 

한국의 국민의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한다1)고 한다. 그렇다면 아파트를 한국 주거형태의 대표로 내세워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아파트가 한국의 대표적인 주거형태가 되었을까?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전통부정과 압축성장이 가장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옛 것은 무조건 낡고 불편하며 버려야 할 것이라는 고정 관념 때문에 우리는 한옥을 근현대 사회의 주거형태에서 배제했다. 그리고, 압축성장으로 인한 도시로의 급격한 사회적 이동은 좁은 공간에 최대한 많은 인구를 집어넣을 수 있는 건축양식을 필요했다.

서울시의 경우에도 1963년 이후 1988년 까지 25년간 700만 명이 급증했다. 1963년 당시 서울의 인구가 300만 명2)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증가라고 할 수 있다.

 

매일 밀려오는 이주민을 수용하기 위해 선택한 것은 아파트 공급이었고 지으면 팔린다는 공급자 중심의 시장이 확립되었다. 지으면 팔리는 것이 아니고 짓기도 전에 팔리는 선분양제가 바로 이 시기의 발명이다. 닭장의 오명도 그 부산물이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 서울은 이국(異國)의 도시에서 슬럼으로 지칭되는 대상을 찾을 수 없는 예외적인 도시가 되었다.3)

 

이런 점을 감안하면 한국의 성냥갑 같은 콘크리트 덩어리, 아파트는 차선(次善)의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어쩌면 한국의 아파트는 우리가 획일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도록 길들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획일성이 좀더 노골적으로 표현된 건축물은 한국의 학교다.

 

저자는 “(한국의) 학교는 병영(兵營)과 일란성 쌍둥이(라고 말하고 있다.)

연병장, 사열대, 막사. 병영은 이렇게 이루어져 있다. 둘러쳐진 담장은 자발적이지 않은 체류자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군대를 유지하는 도구는 규율복종감시처벌이다. 간판만 바꿔 달면 병영은 학교가 된다. 운동장, 구령대. 교사.

 

한국의 학교()와 미국 캘리포니아의 초등학교()

 

 

출처 : 서현, <빨간 도시>, p. 37

 

(비교 사례로 제시된 캘리포니아의 어느 초등학교의 모습을 보면) 교실은 파라솔이 펴진 동그란 마당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다. 교실 내부에서도 위계와 질서를 가르치려는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건물로서의 학교가 증언하는 것은 교육의 철학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 캘리포니아의 학교 배치는 (훈육과 처벌이 아닌) 작은 사회 체험을 교육 방법으로 선택했음을 증언한다.4)

 

그렇기에 건축이 사람을 담는 그릇이라고 표현되는 것처럼 공간은 단지 바라 보기 위한 대상이 아니다. 구체적인 인간의 모습과 생활 그리고 그 사회의 부대낌, 사회가 바라보는 미래의 모습을 담는 그릇이 된다. 이리하여 건축은 건축가가 공간으로 표현하는 시대정신이 되는 것5)이라는 저자의 말이 더욱 실감난다.

 

 

질문하지 않는 사회 - 대한민국

 

외국 관광이 일상화되면서 폐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관광버스 안에서 이국의 풍물을 접한 공무원들이 그 감동을 한국의 도시에 옮겨놓으려 들기 시작한 것이다.6)

 

대표적인 것이 바로 스페인의 빌바오 市다. 빌바오 市는19~20세기에 탄광 산업과 조선업으로 규모를 키웠다. 1980년대에 이르러 배의 크기가 커지면서 항구는 외해(外海)로 옮겨가야 했고 도시에는 이전 시대의 조선소 컨테이너 야적장, 제철소 등이 남았다.7)

이들은 도시 재생을 위해, 만장일치에 의해 의사가 결정되는 빌바오리아 2000’이라는 조직을 만들고, 현재 살고 있는 시민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의 도시를 이루어갔다. 구겐하임 미술관은 여기에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찍었을 뿐이다.

 

그러나 우리는 빌바오 市를 석탄을 캐서 연명하던 도시가 (구겐하임 미술관이라는) 건물 하나 화끈하게 지어서 일거에 관광 도시로 거듭났다더라.8)라는 정도로만 알고 있다. 그러니 일확천금을 노리고 삽질을 할 수 밖에.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것은 생각을 하지 않고, 질문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린 아이들은 질문을 한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또 다른 질문을 낳는다. 여기에 대답하려면 정답 혹은 나름의 답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지친다. 그러다 보니 아이를 윽박질러 더 이상 질문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질문을 거부당한 아이들은 자라서 사지선다(四枝選多)의 미로 속에서 맞는 길을 찾는 연습을 강요 받게 된다.

이런 과정 속에서 우리는 어느 새 질문하는 법을 잃어버리게 된다

 

인문학을 배우는 것은 인문학이 왜라고 물을 수 있게 해주는 힘이기 때문이다. 모르면 묻지도 못한다. (인문학) 공부를 통해 얻게 되는 가치와 힘이 자유다. 인문학이라고 번역된 단어의 근원은 자유로운 능력(liberal arts)’이다. 그것을 공부한 이들이 지적 자유를 얻게 하는 것, 그것이 인문학의 목표고 이를 위해 갖추게 해야 할 덕목이 왜라고 물을 수 있는 능력이다. 근본에 관한 질문을 던지지 못한다면 그들은 결국 기술자의 수준에서 머물 수밖에 없다.

그래서 건축가의 물음은 근본적이다. 학교는 무엇인가, 도서관은 무엇인가 혹은 광장은 무엇인가9)

 

물론 이런 근본적 질문은 위험하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빨간 알약을 먹고 기존에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포기했던 것처럼. 진실은 불편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편하다고 외면하면 아무것도 변하는 것은 없다.

 

아마도 그래서 저자는 이 사회는 정의롭지 않고 완전히 정의로워질 수도 없다그러나 좀 더 공정하게 만들려는 구성원의 노력은 여전히 중요하다사회의 정의롭지 못한 모습은 물리적으로 표현되어 도시에 깔린다.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보다 그렇지 않아도 좋을 곳에서 필요 이상의 대접을 받는 도시는 잘못되어 있다때로는 뻔뻔스럽게 드러나고 때로는 교활하게 숨어있는 그 모습을 나는 애써 찾아내고 싶다10)라는 말을 남긴 것 같다.

 

왜냐하면 건축은 구체적인 인간의 모습과 생활 그리고 그 사회의 부대낌, 사회가 바라보는 미래의 모습을 담는 그릇11)이기 때문이다.

 


 

1) 서현, <빨간 도시>, (효형출판, 2014), p. 12

2) 서현, 앞의 책, p. 13

3) 서현, 앞의 책, pp. 16~18

4) 서현, 앞의 책, pp. 33~36

5) 서현,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개정판), (효형출판, 2004), p. 248

6) 서현, <빨간 도시>, (효형출판, 2014), p. 125

7) 서현, 앞의 책, p. 188

8) 서현, 앞의 책, p. 187

9) 서현, 앞의 책, p. 249

10) 서현, 앞의 책, p. 302

11) 서현,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개정판), (효형출판, 2004), p. 248

1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13 댓글 12 접어보기

한줄평 (1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구매 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