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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속성

당신이 투자로 돈을 못 버는 이유

오에 히데키 저/오시연 | 지상사 | 2022년 01월 07일 | 원제 : あなたが投資で儲からない理由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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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2년 01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14g | 148*210*14mm
ISBN13 9788965023098
ISBN10 8965023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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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경제 칼럼니스트. 대형증권사를 정년퇴직한 후, 오피스·리베르타스를 설립했다. 행동경제학, 자산운용, 기업 연금, 시니어층을 위한 라이프 플랜 등을 테마로 집필·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투자자의 심리학》 《모르면 손해 보는 경제와 돈의 기본 1학년》 《평생 돈으로 힘들어하지 않는 삶을 사는 법》 《정년 전, 하지 않아도 되는 5가지 일》 등이 있다. 경제 칼럼니스트. 대형증권사를 정년퇴직한 후, 오피스·리베르타스를 설립했다. 행동경제학, 자산운용, 기업 연금, 시니어층을 위한 라이프 플랜 등을 테마로 집필·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투자자의 심리학》 《모르면 손해 보는 경제와 돈의 기본 1학년》 《평생 돈으로 힘들어하지 않는 삶을 사는 법》 《정년 전, 하지 않아도 되는 5가지 일》 등이 있다.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인체 구조 교과서』,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마케팅용어 480』,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경제용어 460』, 『케톤 혁명』, 『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말하는 법만 바꿔도 영업의 고수가 된다』, 『아프다면 만성염증 때문입...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인체 구조 교과서』,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마케팅용어 480』,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경제용어 460』, 『케톤 혁명』, 『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말하는 법만 바꿔도 영업의 고수가 된다』, 『아프다면 만성염증 때문입니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그래도 사랑해_사랑스럽지만 전쟁 같은 남매 육아 그림일기』, 『입시는 엄마가 90%』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나는 너를 용서할 수 있을까』, 『가족 치료로 암을 없앤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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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92

출판사 리뷰

돈에 집착하는 사람일수록 투자에 실패한다
‘손해 보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강한 사람’의 크나큰 약점
저자는 오랫동안 증권사 영업점에서 투자 상담 업무를 하면서 수많은 개인투자자를 보아왔다. 개인투자자도 각양각색의 투자 스타일을 갖고 있다. 생각처럼 성과가 나지 않아 여러 번 투자에 실패하는 사람도 있고 평범한 월급쟁이지만 장기투자로 큰 재산을 일군 사람도 있다. 투자 성과라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운에 좌우되는 면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역시 투자방식과 그 사람의 성격이 성공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중 하나가 ‘돈에 집착하는’ 성격이다. 지금까지 수만 명의 개인투자자를 본 경험을 토대로 말하자면 돈에 집착하는 사람일수록 투자로 돈을 벌지 못한다.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자가 경험한 바로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돈에 집착하는 사람은 ‘돈을 얻는 기쁨보다 잃는 슬픔이 더 큰’ 사람이다. 즉 돈을 벌지 못해도 좋으니 손해는 절대 보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강한 사람이다.

초보자는 마음껏 일희일비해야 한다
불합리한 심리는 소액 투자로 경험해두자
투자에 관해 평론가와 금융기관 종사자들은 당장의 주가 하락에 일희일비하지 말라고 한다. 이것은 분명 단기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올바른 조언이다. 주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기업의 가치다. 투자를 시작한 초보자일수록 그런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주가가 올랐다고 신나게 추가 매수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주가가 떨어져 짜증난다고 팔아버리는 것도 좋지 않다. 감정이 시키는 대로 매매하다 보면 종종 반대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니 초보자는 눈앞의 오르내림에 일희일비해서는 안 된다는 조언이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감정의 문제이므로 아무리 일희일비하지 말라고 해도 사실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이 주식 관련 책을 펼치면 거의 예외 없이 ‘단기 주가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말라’고 나온다. 그러니 이것은 누구나 머릿속으로는 잘 알고 있는 원칙이다. 하지만 실제로 투자를 시작했는데 막상 주가가 떨어지면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다. 그러므로 저자는 강연을 할 때도 ‘투자 초보자인 사람은 그런 말에 신경 쓰지 말고 마음껏 일희일비해도 된다’고 한다. 투자의 원론적인 측면에서 보면 저자의 말은 정석이 아니다. 그럼 왜 그런 말을 할까? 사람들은 경험으로만 배우기 때문이다. 아무리 ‘일희일비하지 마라’고 한들 실제로 그런 일이 닥치면 마음대로 안 된다. 그렇다면 마음껏 일희일비하고 그 마음에 따라 매매하다가 손실을 경험하면 된다. 앞으로 투자를 하려는 사람에게 ‘손해 보면 된다’는 악담을 하는 것처럼 들리겠지만, 이것은 되는대로 하는 말이 아니다. 약간의 손실을 경험해야만 배울 수 있는 점도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수영을 배울 때를 생각해 보자. 수영에 …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라는 말은 틀렸다
주가는 ‘거울’이 아닌 ‘그림자’일 뿐이다
주식을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라는 말은 틀렸다고 하면 사람들은 어리둥절해 한다.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확히는 ‘저평가일 때 사서 고평가일 때 파는 것’이 올바른 방식이다. ‘싼’ 것과 ‘저평가’는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르다.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을 가지고 ‘저평가’라고 느끼는가, 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싸다·비싸다’의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인지가 중요하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업의 실체 가치를 기준에 두어야 한다. ‘실체 가치’가 무엇인지는 뒤에 설명하겠는데, 요컨대 실체 가치보다 그 주가가 낮은 상태가 저평가이고 그 반대가 고평가다. 하지만 사람들은 ‘싸다’와 ‘저평가’를 구분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뭘까? 주가는 기업의 실체를 나타낸다고들 한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주가는 기업 실체를 그대로 비추는 거울이 아니라, 기업에 빛을 비추어 생기는 그림자다. 이 경우 ‘빛을 비추는’ 것은 투자자의 심리다. 주가가 실체보다 크게 보인다. 이것은 사람들이 주가의 앞날을 낙관적으로 보는 경우이며, 소위 ‘거품이낀’ 시기에 이런 경향이 있다. 한편 빛을 위에서 아래로 비추면 실체보다 작은 그림자가 생긴다. 주식이 기업의 실체보다 저평가된 상태다. 리먼브라더스 사태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주가가 폭락했을 때는 수많은 기업의 주가가 이런 상태였다. 하지만 사야 할 때는 사람들이 비관에 빠져있을 때이며 반대로 팔아야 할 때는 그림자가 커져서 사람들이 시장을 낙관하고 있을 때다. 그것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며 한가지 지표에만 집착하고 고수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아무튼 자신이 산 가격을 기준으로 삼고 그보다 높으면 팔고 낮으면 산다는 식의 단순한 판단은 금물이다. ‘주식은 쌀 때 사서 비쌀 때 판다’가 아니라 ‘저평가일 때 사서 고평가일 때 판다’는 것을 잘 이해하도록 하자.

투자는 전문가와 상담하지 마라!
‘수익이 날 종목을 알려 달라’에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처음 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일단 전문가와 상담하려고 생각한다. 이 생각은 지극히 자연스럽다. 골프든 영어 공부든 자기 마음대로 시작하기보다는 전문가에게 배우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투자 전문가와 상담하려고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은행이나 증권사의 창구나 영업 직원들은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딱히 투자나 운용 부문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은 ‘금융상품 판매 전문가’다. 즉 전문 상담사이며, 그들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자사의 금융상품을 고객이 사게 하는 것, 즉 영업이다. 이런 말을 하면 지나치게 노골적이지만 투자를 할 때 어드바이저라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 많은 초보 투자자가 수익이 나는 종목을 알고 싶어 하겠지만 그런 것은 전문가도 모른다. 유료 상담을 하는 전문 어드바이저도 종목을 발굴하는 생각이나 자료에 관한 견해, 판단 방법을 듣고 참고하는 정도이지, 최종적으로는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리스크를 감수해 투자할 수밖에 없다. 금융기관이 권하는 대로 투자했다가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불평하는 식으로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투자로 성공할 수 없다. 금융기관의 잘못도 있겠지만 금융기관을 이용한 방법도 잘못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골치 아프겠지만 소중한 돈을
운용하는 것이니만큼 따져볼 것은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공부해서 어느 정도 지식을 쌓을 때까지는 투자를 보류하거나 다소 실패해도 타격이 없을 정도의 적은 액수로 시작하자. 투자로 생기는 이익과 손실은 오롯이 당신의 것이지 누구도 대신 책임져주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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