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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G : 4호 [2021]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안수향, 휘리, 김연덕, 오지은, 최석현 저 외 15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김영사 | 2021년 11월 30일 첫번째 구매리뷰를 남겨주세요. | 판매지수 660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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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490g | 170*240*15mm
ISBN13 9788934974901
ISBN10 893497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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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0명)

글과 사진, 가장 좋아하는 두 가지를 일로 한다. 서핑 덕분에 물가에 서 있기보다 바다에 뛰어드는 태도를 선택한 이후 사진과 글이 더 즐거워졌다. 현재 경주에서 필름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틈틈이 필름으로 물, 돌, 빛, 입자에 관한 사진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서툴지만 푸른 빛』을 썼다. 글과 사진, 가장 좋아하는 두 가지를 일로 한다. 서핑 덕분에 물가에 서 있기보다 바다에 뛰어드는 태도를 선택한 이후 사진과 글이 더 즐거워졌다. 현재 경주에서 필름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틈틈이 필름으로 물, 돌, 빛, 입자에 관한 사진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서툴지만 푸른 빛』을 썼다.
살아 있는 것의 힘, 그 빛깔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이름 휘리는 ‘아름다울 휘徽, 잉어 리鯉’로 어머니의 잉어 태몽에서 비롯됐다. 이름을 닮은 사람이 되고 싶다. 연못의 아름다운 잉어처럼 자신의 세계에서만큼은 자유로이 유영하는 존재가. 깊은 초록빛을 담은 그림 에세이 『위로의 정원, 숨』, 그림책 『허락 없는 외출』을 비롯해 독립 출판물 『천천히 부는 바람』, 『잠을 위한 여정』, 『연필로 그리... 살아 있는 것의 힘, 그 빛깔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이름 휘리는 ‘아름다울 휘徽, 잉어 리鯉’로 어머니의 잉어 태몽에서 비롯됐다. 이름을 닮은 사람이 되고 싶다. 연못의 아름다운 잉어처럼 자신의 세계에서만큼은 자유로이 유영하는 존재가. 깊은 초록빛을 담은 그림 에세이 『위로의 정원, 숨』, 그림책 『허락 없는 외출』을 비롯해 독립 출판물 『천천히 부는 바람』, 『잠을 위한 여정』, 『연필로 그리는 초록』, 『저녁』을 쓰고 그렸다. 『잊었던 용기』는 문학 웹진 『비유』에 실은 에세이를 그림책으로 구성해 펴낸 것이다.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사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있지요. 『어둠을 치우는 사람들』에도 그런 분들이 등장합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자신의 일에 성실한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199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를 졸업했으며 2018 [대산대학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재와 사랑의 미래』가 있으며 곧 다가올 성탄절을 내 생일처럼 기다리고 있다. 겨울과 산책과 꽃을 사람처럼 사랑하는 사람. 199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를 졸업했으며 2018 [대산대학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재와 사랑의 미래』가 있으며 곧 다가올 성탄절을 내 생일처럼 기다리고 있다. 겨울과 산책과 꽃을 사람처럼 사랑하는 사람.
글을 쓰고 음악을 하는 사람. 2007년 1집 앨범 [지은]을 발매, 이후 2집 [지은], 3집 [3]을 냈다. 2010년 책 『홋카이도 보통 열차』를 냈고 이후 『익숙한 새벽 세시』, 『이런 나라도 즐겁고 싶다』 그리고 『마음이 하는 일』을 냈다. 글을 쓰고 음악을 하는 사람. 2007년 1집 앨범 [지은]을 발매, 이후 2집 [지은], 3집 [3]을 냈다. 2010년 책 『홋카이도 보통 열차』를 냈고 이후 『익숙한 새벽 세시』, 『이런 나라도 즐겁고 싶다』 그리고 『마음이 하는 일』을 냈다.
과학학 연구자.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영국의 사이버네틱스 이론가이자 예술가, 발명가, 기업가인 고든 파스크(Gordon Pask)의 작업에 나타난 감각의 모티프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같은 학교 같은 과정에서 인간, 동물, 컴퓨터의 시지각(visual perception)에 관한 연구들의 상호작용사를 다루는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과학학 연구자.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영국의 사이버네틱스 이론가이자 예술가, 발명가, 기업가인 고든 파스크(Gordon Pask)의 작업에 나타난 감각의 모티프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같은 학교 같은 과정에서 인간, 동물, 컴퓨터의 시지각(visual perception)에 관한 연구들의 상호작용사를 다루는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1976년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출생했다. 외교관이던 아버지를 따라 일본, 스리랑카, 덴마크 등에서 자라면서 다양한 자연환경을 접했으며 한국 국제협력단의 단원으로 인도네시아, 페루 등지를 돌며 봉사 활동을 했다. 서울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생명과학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인도네시아 구눙할라문 국립공원에서 자바긴팔원숭이를 연구한 우리나라 최초의 야생 영장류학자로, 예술적 감성과 인문학... 1976년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출생했다. 외교관이던 아버지를 따라 일본, 스리랑카, 덴마크 등에서 자라면서 다양한 자연환경을 접했으며 한국 국제협력단의 단원으로 인도네시아, 페루 등지를 돌며 봉사 활동을 했다. 서울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생명과학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인도네시아 구눙할라문 국립공원에서 자바긴팔원숭이를 연구한 우리나라 최초의 야생 영장류학자로, 예술적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두루 갖춘 과학자다. 생태학자로서 자연과 동물을 관찰하고 연구할 뿐 아니라 생태학과 예술을 융합하는 작업에도 관심을 가져 영국 크랜필드대학교 디자인센터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연구원이자 생명다양성재단의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서 동물과 환경을 위한 보전 운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제인 구달 연구소의 ‘뿌리와 새싹(Roots & Shoots)’ 프로그램 한국 지부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생이자 일러스트레이션 작가인 김한민과 함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 생태계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그림 동화 『STOP!』 시리즈를 출간했으며, 저서로 『습지주의자』, 『김산하의 야생학교』, 『비숲』 등이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축은 무엇을 했는가: 발전국가 시기 한국 현대 건축』(2020), 『전환기의 한국 건축과 4.3그룹』(공저, 2014) 등을 썼다. 『포트폴리오와 다이어그램』(2016), 『건축의 고전적 언어』(2013)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2018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스테이트 아방가르드의 유령〉 등의 전시 기획에 참여했다. 현재 도서출판 마티의 편집장으로 일하며 건...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축은 무엇을 했는가: 발전국가 시기 한국 현대 건축』(2020), 『전환기의 한국 건축과 4.3그룹』(공저, 2014) 등을 썼다.
『포트폴리오와 다이어그램』(2016), 『건축의 고전적 언어』(2013)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2018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스테이트 아방가르드의 유령〉 등의 전시 기획에 참여했다. 현재 도서출판 마티의 편집장으로 일하며 건축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감독. 변칙적으로 확장하는 독립영화 제작사 쌍마픽처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예술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기획한다. 도시를 기록하거나 오래된 자료를 발굴하여 새롭게 읽어내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변을 기웃거리며 안전한 거리감을 가지고 매체 간 협업을 고민한다. 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1980년대 한국 도시개발사를 다루는 첫 장편 다큐멘터리 〈버블 패밀리〉(20... 영화감독. 변칙적으로 확장하는 독립영화 제작사 쌍마픽처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예술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기획한다. 도시를 기록하거나 오래된 자료를 발굴하여 새롭게 읽어내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변을 기웃거리며 안전한 거리감을 가지고 매체 간 협업을 고민한다. 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1980년대 한국 도시개발사를 다루는 첫 장편 다큐멘터리 〈버블 패밀리〉(2017)는 한국-핀란드 국제공동제작으로 제작되었으며 EBS국제다큐영화제 대상작이다. 현재 성폭력 피해 생존자가 직접 만드는 통합예술프로그램 〈상-여자의 착지술〉에 기획자로 참여하며 다큐멘터리 〈착지연습〉을 연출하고 있다.
서양 인문학자, 번역가, 문학비평가. 성균관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발터 벤야민의 초기 언어 이론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독문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유럽어문학부에서 방문학생으로 수학했다. 미국 뉴욕대학교(NYU) 독문과에서 바이마르 정치신학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 「A Cloud of Words: A Reflection on (... 서양 인문학자, 번역가, 문학비평가. 성균관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발터 벤야민의 초기 언어 이론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독문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유럽어문학부에서 방문학생으로 수학했다. 미국 뉴욕대학교(NYU) 독문과에서 바이마르 정치신학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 「A Cloud of Words: A Reflection on (Dis)appearing Words of Benjamin and Wittgenstein」 (『Benjamin-Studien3』), 「Humor or Dying Voice: Hamlet between Walter Benjamin and Carl Schmitt」 (『The Germanic Review』), 「Vergangene Vergangnis: Fur eine Philologie des Stattdessen」 (『Arcadia』) 등이 있고, 저서로는 『부서진 이름(들): 발터 벤야민의 글상자』, 『다음 책: 읽을 수 없는 시간들 사이에서』가, 역서로는 조르조 아감벤의 『유아기와 역사』, 『빌라도와 예수』, 야콥 타우베스의 『바울의 정치신학』, 대니얼 헬러-로즌의 『에코랄리아스』가 있다.
1987년 경기도 과천에서 태어나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를 졸업했다. 2009년 [현대문학]신인 추천으로 시단에 나왔다. ‘는’ 동인으로 활동 중이며, 2016 현대시학 작품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에듀케이션』, 『여기까지 인용하세요』 등이 있다. 1987년 경기도 과천에서 태어나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를 졸업했다. 2009년 [현대문학]신인 추천으로 시단에 나왔다. ‘는’ 동인으로 활동 중이며, 2016 현대시학 작품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에듀케이션』, 『여기까지 인용하세요』 등이 있다.
1976년 한국의 변방 제주에서 나고 자랐다. 제주의 작은 방에서 보르헤스와 로맹 가리, 롤랑 바르트, 고종석이라는 이름을 가진 선생들을 만나 세상에 대해 읽고 쓰는 법을 배웠다. 섬을 탈출해 육지로 건너와서는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10년 동안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다. 이 시간 동안 한국과 한국어를 타자의 눈으로 보는 법을 익혔다. 지금은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한국어교육학과 사회언어학을 연구... 1976년 한국의 변방 제주에서 나고 자랐다. 제주의 작은 방에서 보르헤스와 로맹 가리, 롤랑 바르트, 고종석이라는 이름을 가진 선생들을 만나 세상에 대해 읽고 쓰는 법을 배웠다. 섬을 탈출해 육지로 건너와서는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10년 동안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다. 이 시간 동안 한국과 한국어를 타자의 눈으로 보는 법을 익혔다. 지금은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한국어교육학과 사회언어학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어느 언어학자의 문맹 체류기』가 있다.
신경인류학자.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강사, 서울대학교 의생명연구원 연구원, 성안드레아병원 과장 및 사회정신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연구원 등을 지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진화인류학, 신경인류학, 진화의학 등을 강의하며 정신장애의 진화적 기원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가 우울한 건 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때문이... 신경인류학자.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강사, 서울대학교 의생명연구원 연구원, 성안드레아병원 과장 및 사회정신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연구원 등을 지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진화인류학, 신경인류학, 진화의학 등을 강의하며 정신장애의 진화적 기원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가 우울한 건 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때문이야》, 《마음으로부터 일곱 발자국》 등이 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 《행동과학》, 《포스트 코로나 사회》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여성의 진화》, 《진화와 인간 행동》 등이 있다.
뇌과학자.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주요 연구 분야는 뇌과학, 뇌공학, 인공지능으로, 뇌과학의 최신 연구 성과와 인문학 지식을 바탕으로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성찰해 왔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에서 뇌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MIT에서 박사후과정을 보냈으며, 일본 이화학연구소 연구원,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조교수, 보스턴대학교 부교수를 역임했다.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김대식의 빅퀘... 뇌과학자.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주요 연구 분야는 뇌과학, 뇌공학, 인공지능으로, 뇌과학의 최신 연구 성과와 인문학 지식을 바탕으로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성찰해 왔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에서 뇌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MIT에서 박사후과정을 보냈으며, 일본 이화학연구소 연구원,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조교수, 보스턴대학교 부교수를 역임했다.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김대식의 빅퀘스천』 등을 썼다.
인지심리학자.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와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중앙심리부검센터장과 한국음악지각인지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고려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미국 텍사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적정한 삶》,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지혜의 심리학》 등이 있다. 인지심리학자.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와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중앙심리부검센터장과 한국음악지각인지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고려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미국 텍사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적정한 삶》,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지혜의 심리학》 등이 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University of California-Los Angeles)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과학기술사, 환경사, 외교사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북한과 소련의 관계사를 재구성하는 박사학위논문을 쓰고 있다. 근현대사에서 코리언과 사회주의의 만남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역서로 『체르노빌 생존 지침서』(2020)가 있고, 국사편찬위원회 해외사료총서 36권 『해방 직후 한반도 북부 ...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University of California-Los Angeles)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과학기술사, 환경사, 외교사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북한과 소련의 관계사를 재구성하는 박사학위논문을 쓰고 있다. 근현대사에서 코리언과 사회주의의 만남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역서로 『체르노빌 생존 지침서』(2020)가 있고, 국사편찬위원회 해외사료총서 36권 『해방 직후 한반도 북부 공업 상황에 대한 소련 민정청의 조사 보고』를 공역했다. 언젠가 아내 우타뉴샤Tanusha Woo와 함께 산타모니카 해변의 롤러코스터를 다시 타는 꿈을 가지고 있다.
남의 집 드나드는 의사, 찾아가는 의사. 의대를 졸업하고 병원이 아닌 삶의 자리인 지역사회에서 일해보려고 이것저것 하다가 지금은 방문 진료만 하는 작은 의원에서 일하고 있다.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하다 보면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낙관하며 세상에 순응하지 않으려 게으르게 살고 있다. 꿈도 계획도 없지만 아픈 이들 곁에서 함께 웃으며 살고 싶다.함께 쓴 책으로 《혼자서는 무섭지만》이 있다. 남의 집 드나드는 의사, 찾아가는 의사. 의대를 졸업하고 병원이 아닌 삶의 자리인 지역사회에서 일해보려고 이것저것 하다가 지금은 방문 진료만 하는 작은 의원에서 일하고 있다.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하다 보면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낙관하며 세상에 순응하지 않으려 게으르게 살고 있다. 꿈도 계획도 없지만 아픈 이들 곁에서 함께 웃으며 살고 싶다.함께 쓴 책으로 《혼자서는 무섭지만》이 있다.
사람과 이야기를 좇아 두 발로 전국을 누비는 기록자. 제주에서 관광개발학과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에서 여가경영학으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줄곧 전통문화, 문화유산에 관한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그 결과물을 글로 써냈다. 공예 무형문화재 12인의 장인 정신을 담은 《몰라봐주어 너무도 미안한 그 아름다움》, 전국의 시장을 여행지로 제시한 《한국의 시장》, 도시의 매력을 소개한 《부산 온 더 로드》 《서울... 사람과 이야기를 좇아 두 발로 전국을 누비는 기록자.
제주에서 관광개발학과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에서 여가경영학으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줄곧 전통문화, 문화유산에 관한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그 결과물을 글로 써냈다. 공예 무형문화재 12인의 장인 정신을 담은 《몰라봐주어 너무도 미안한 그 아름다움》, 전국의 시장을 여행지로 제시한 《한국의 시장》, 도시의 매력을 소개한 《부산 온 더 로드》 《서울, 문화를 품다》를 펴냈다. ‘잘사는 것’보다는 ‘잘 사는 것’에 관심을 두며, 주변을 살피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기록하는 일이 세상살이 안목을 높인다고 믿고 있다.
부산에서 자랐고 서울에서 살고 있다. ‘엔잡 시대’의 ‘엔잡러’로서 다섯 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나 늘 변화를 꿈꾸고 있다. 함께하는 이들과 재미있는 일을 하며 살아가고 싶다. 매일 마음이 가는 대로 살겠다는 다짐을 한다. 부산에서 자랐고 서울에서 살고 있다. ‘엔잡 시대’의 ‘엔잡러’로서 다섯 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나 늘 변화를 꿈꾸고 있다. 함께하는 이들과 재미있는 일을 하며 살아가고 싶다. 매일 마음이 가는 대로 살겠다는 다짐을 한다.
안무가, 무용가. 경기도무용단 단원으로 있다. 예술커뮤니티 여니스트를 운영 중이다. ‘우리의 일상이 예술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대중의 일상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움직임’을 연구하며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대표 안무작으로 〈몸으로 읽는 책〉, 〈혜석을 해석하다〉, 〈상태가 형태〉, 〈제삼자화상〉, 〈그림자식〉 등이 있으며, 독립출판 에세이집 《저나기》를 출간했다. 최근 현대자동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스팟’ 퍼포먼스... 안무가, 무용가. 경기도무용단 단원으로 있다. 예술커뮤니티 여니스트를 운영 중이다. ‘우리의 일상이 예술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대중의 일상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움직임’을 연구하며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대표 안무작으로 〈몸으로 읽는 책〉, 〈혜석을 해석하다〉, 〈상태가 형태〉, 〈제삼자화상〉, 〈그림자식〉 등이 있으며, 독립출판 에세이집 《저나기》를 출간했다. 최근 현대자동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스팟’ 퍼포먼스를 안무하고 공연했다.
서예는 달빛에 우주를 담아 놓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7살 때 붓을 잡은 갓 서른의 청년 서예가. 2010년부터 드라마 및 영화 서예 대필했고 세바시스쿨 서예부분 전속연사, 八零後·80後 회원, 前 아리랑유랑단 서예단원으로 있으면서 전 세계 15개국 29개 도시에서 117일 동안 각국의 대학·문화원, 대사관, 길거리 공연 및 서예지도를 했다. 前 한글유랑단 부단장으로 중국 청도과학기술대학교에서 한글x한자 프로젝트를... 서예는 달빛에 우주를 담아 놓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7살 때 붓을 잡은 갓 서른의 청년 서예가. 2010년부터 드라마 및 영화 서예 대필했고 세바시스쿨 서예부분 전속연사, 八零後·80後 회원, 前 아리랑유랑단 서예단원으로 있으면서 전 세계 15개국 29개 도시에서 117일 동안 각국의 대학·문화원, 대사관, 길거리 공연 및 서예지도를 했다. 前 한글유랑단 부단장으로 중국 청도과학기술대학교에서 한글x한자 프로젝트를 통하여 공연 및 서예지도를 했다.

방송으로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사의 찬미]의 타이틀을 맡았으며 MBC 드라마 [동이], [아랑사또전], [해를 품은 달], [구암허준], [기황후], [야경꾼일지], [화정],[밤을 걷는 선비], [원녀일기],[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군주], [신입사관 구해령], SBS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사임당, 빛의 일기], [엽기적인 그녀],[해치], TVN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백일의 낭군님], [왕이 된 남자], TV조선드라마 [대군], [간택], JTBC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꽃파당-조선혼담공작소],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 [도리화가], [간신], [명당], [나랏말싸미]를 대필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598회 [스스로 그러하도록] 강연, 청비이공, 청년선비포럼20min 선비와 여성 서예 강연, 사법연수원 서예특강,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 서예 특강, 서울우유 협동조합원 자녀 진로 특강, 건강보험공단 진로 특강, 삼성전자 연구팀 서예 특강, [SCSA] Insight Session 서예 특강, 한국에너지관리공단 서예 특강, KB국민은행 Master VM 서예 특강, 제9회 인적자원개발컨퍼런스 Thinking the design session, 인천향교 전통문화 삼색감동 체험 전통문화교감 가족캠프 서예강사, 대구대학교 취업한마당 서예 특강, 서울창의인성재단 서예 특강, 영락유헬스고등학교 서예 특강, 여성생활사박물관 [마음에서 피어난 예쁜 꽃]특강, KT&G와 경기대학교가 함께하는 문화유산지킴이 강연 및 서예특강, 삼성전자 VD사업부 창의력 페스티벌 아리랑 유랑단 서예특강, 제82회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의인성 교육 현장포럼 서예특강을 했다.

2014 강남구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서예그래피] 부스 담당,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서예체험] 부스 담당, CRAPAS FACTORY 환경캠프 [붓 그리고 크레파스] 수업 담당, Univ Expo SEOUL 한글마당 서예부분, Enactus 경기대 미혼모 서예직업체험을 했다.

대한민국 서예한마당 초대작가, 문경새재전국휘호대회 대상, 여초선생추모전국휘호대회 우수상, 반월문화제 및 전국 휘호대회 우수상, 부천휘호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특장전 특별상, 추사선생 전국 추모 회호대회 차하, 대한민국 중부 서예대전 삼체상, 대한민국 한국화·서예·문인화 특장전 청년작가상, 월간 서예 대전 특선 외 다수를 수상했다.

고양시 도서관 책 잔치 [사랑이 울만한 곳] 개인展, 여주 여성 생활사 박물관 [女人의 香氣_불꽃처럼 바람처럼] 초대展, 밀라노 노보텔 아트페어展, 제 7회 울산 전국 서예문인화 깃발전 초대展, 회고반세기 기약반세기 제 50회 한국서예가협회展, 경기대학교 서예과 동문회 [幾人書林] 그룹展, 경기대 예술대학 동문 30주년 기념전 [경기, 수원을 걷다] 그룹展, 구로캘리그라피전 [어린왕자에게 길을 묻다] 그룹展, 내 이를 어엿비녀겨, 천안독립기념관 그룹展, 八零後 · 80後 [同行] 그룹展 외 다수를 전시했다.

작품 소장처는 여성 생활사 박물관, 대한민국 여주시, 한국시집박물관, 대한민국 인제시, 밀라노 노보텔 호텔, 이탈리아 밀라노, 하노이한국국제학교, 베트남 하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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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N잡러 허휘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면”」 중에서

출판사 리뷰

“그대, 노 젓기를 멈추지 말아요.
새로운 출발점이 바로 저기에 있어요.”


끝날 듯 끝나지 않는 길고 긴 재난의 시대,
변화의 시작점을 모색하는 Good and General Questions

세상이 느려지고 좁아졌다. 발전보다 질서가, 혁신보다 안정이 우선한다. 예전과 같은 속도와 폭으로 일상을 누릴 날이 다시 찾아올까.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숨 돌릴 틈 없이 내달리던 사람들조차 자중하는 삶에 익숙해지는 중이다. 코로나 2년 차, 끝 모를 재난 시대의 풍경이다.

그러나 세상이 멈춘 것은 아니다. 느리지만 꾸준히, 좁지만 단단하게 세상은 지금도 나아가고 있다. 제한된 여건에서조차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는 사람들, 지금의 답답한 상황을 재충전과 개선의 계기로 바꾸어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서다. 누군가에겐 일견 멈춘 듯한 세상에서도 다른 누군가는 다시 시작하길 멈추지 않는다.

《매거진 G》 4호는 이 ‘멈추지 않고 나아가려는 마음’의 정체를 묻는다. 우리는 언제, 어떻게 시작할까. 시작의 계기는 어디에서 찾아올까. 그릇된 습관과 관행, 반복되는 실수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을까. ‘오늘의 익숙한 나’를 경유해 ‘내일의 새로운 나’와 가까워지는 방법을 묻고 답한다.

서핑 보드와 〈스우파〉, 트랜스휴먼과 다중 언어 세계, N잡러와 미루기 습관
우리 곁의 변화를 포착하는 스무 가지 시선


끝과 시작이 명확히 나뉘는 경우는 드물다. 그 둘이 겹쳐 있는 상황이야말로 실제 우리 삶의 모습에 좀 더 가깝다. 경계선이 불분명한 파도를 타고 넘는 서퍼처럼 우리는 늘 끝과 시작 사이의 흐릿한 경계, 즉 변화 중에 놓인다. “버텼던 마음이 다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고, 끝이 다시 시작이” 되는 까닭이 여기 있다(사진작가 안수향, 17쪽). 멈추거나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새로운 시작의 계기는 언제고 찾아온다. 세간의 잣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뚝심 있게 밀어붙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들이 ‘각자의 방식이 모두 옳다’는 사실을 증명하며 댄서 신을 새롭게 부흥시켰듯 말이다(뮤지션 오지은, 37쪽).

새로운 시작처럼 보이는 상황 속에 우리가 미처 끝맺지 못한 문제들이 담겨 있을 때도 많다. ‘모든 몸은 잘못된 몸’이라고 주장하는 트랜스휴먼주의자들이 실상 ‘덜 잘못된 정상인의 몸’과 ‘더 잘못된 장애인의 몸’을 차별한다는 과학학 연구자 최석현의 지적(49쪽)은, 더 나은 내일을 지향한다는 기술 담론조차 인류의 오랜 편견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새로운 미래를 앞당기려면 오래된 과거를 돌파해야 한다. 1960년대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온 대단지 아파트 중심 건축의 폐해(건축비평가 박정현, 65~69쪽)와, 다문화·다언어 세상으로 가는 길을 저해하는 한국의 ‘단일 언어 이데올로기’(언어학자 백승주, 106~116쪽)가 바로 그런 과거들이겠다.

물론 모든 변화의 시작이 늘 거창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미팅에 조금씩 적응하며 새로운 삶의 기준을 세우게 된 N잡러 허휘수의 경험담(179~180쪽), 신체의 미세한 움직임에서 비롯하는 마음의 변화를 포착하려는 무용가 김혜연의 관찰기(185쪽)는 일상의 작은 계기로도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시작이 소박할수록 변화가 순조로울 수도 있다. “목표를 너무 높게 잡으면 좌절도 빛의 속도로 일어나며, 이렇게 빨리 경험하는 좌절은 이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들까지도 전혀 시도를 하지 않게 하는 경우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이 말하는 ‘헛된 희망 증후군’이다(147~148).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이번 호의 질문에는 주어가 없다. 주어 자리를 어느 명사로 채우느냐에 따라 질문의 초점도, 대답의 내용도 변할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하다. 어느 하나의 입장을 우선하는 대신에 각자의 관점을 자유롭게 나눌 때, 시작과 변화에 대한 우리 모두의 이해력과 실행력은 더욱 강해질 것이다.

나와 너, 이곳과 저곳, 과거와 현재와 미래
우리의 질문이 모두의 새로운 질문으로 이어지길


이처럼 《매거진 G》 4호는 ‘시작’과 ‘변화’를 다양한 관점과 감각으로 이야기한다. 피고 지는 장미처럼 시작되고 끝나버린 지난 계절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시인 김연덕의 에세이(28~33쪽), 도무지 지속되지 않는 대화와 불안 속에서 스스로의 목소리를 새롭게 찾으려는 시인 김승일의 희곡(88~105쪽), 대중에게 우리말의 신선함을 전해주고 있는 청년 서예가 이정화의 글귀를 담은 미니병풍(187~189쪽) 등도 아울러 묶어 나눈다. 여기에 더해 별지 〈요즘것들의 의식주호好락樂〉에서는 최근의 트렌드 키워드 16개를 선별하여 ‘트렌드 스티커 팩’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나’를 묻는 데서 출발해 ‘적 혹은 친구’인 ‘너’를 묻고, 여행을 주제 삼아 ‘이곳과 저곳’의 의미를 살핀 《매거진 G》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질문하며 시즌 1을 마무리한다. 시작에 끝이 있듯 끝은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진다. 《매거진 G》가 던진 질문들 또한 새로운 시작을 여는 질문들로 계속 이어지기를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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