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에 주식으로 1년 만에 1,500만 원을 번, 로이터통신·BBC가 주목한 어린이 경제 유튜버 ‘쭈니맨’!쭈니맨 엄마의 ‘아이 돈 공부법’ 전격 공개2020년 초,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으로 세계 경제가 뒤흔들리고 세계 주가도 곤두박질쳤다. 유례없는 세계적 유행병으로 다들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여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난생처음 코로나 대폭락장에서 주식에 투자하여 약 50퍼센트에 육박하는 수익률로 화제의 중심에 떠오른 ‘초딩 경제 유튜버’가 있었다. 바로 [쭈니맨](권준)이다. 첫 주식 투자였지만, 쭈니맨의 성공은 단지 운만은 아니었다. 그 성공의 발판은 이미 다섯 살 때부터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받아온 경제 교육으로 다져져 있었다.『열네 살 경제 영재를 만든 엄마표 돈 공부의 기적』은 쭈니맨 엄마의 핵심 경제 교육을 집약한 책이다. 쭈니맘표 경제 교육의 원칙과 노하우를 통해 평범한 장난꾸러기 아이가 어떻게 로이터통신, BBC 등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 영재이자 어린이 주식 투자가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그 생생한 좌충우돌의 과정이 유쾌하게 펼쳐진다.저자가 경제 교육을 모든 교육의 밑바탕으로 삼은 것은 경제 근력이 현대 사회에서 아이가 자기 꿈을 자유롭게 펼치면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가장 기본적 토대가 되어주리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돈에 대해 관심이 있든 없든 현대를 살아가며 돈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행복은 돈만으로 살 수 없지만, 돈 없이 완전한 행복도 누리기 힘든 것이 엄연한 사실 아닌가”라고 앞으로 아이가 혼자 살아갈 세상을 냉정하게 직시한다. 돈을 모르는 아이로 키울 것인가, 돈도 아는 아이로 키울 것인가? 이 책이 아이의 경제관념을 키워주는 결정적 돈 공부를 위한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경제 교육 기본서가 되어줄 것이다.존 리, 염승환, 부자언니 유수진 강력 추천“아이의 돈 공부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4차 산업혁명, AI,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와 초저금리 시대의 도래로 세상의 경제 판도가 바뀌고 있다. 집안의 경제적 상황이 어떻든 아이에게만큼은 돈 걱정을 시키고 싶지 않아서 돈 이야기를 금기시했던 이전 세대의 부모들과 달리, 요즘 3040 부모들은 경제 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며 어릴 때부터 금융 생활을 시작해야 자기 돈을 제대로 지키면서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고 있다. 그러나 부모 자신도 제대로 받아본 적 없는 경제 교육을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난감하기만 하다.그런 부모들에게 저자는 아이를 위한 최고의 경제 교육 현장은 부모가 다양한 경제활동으로 꾸려가는 실제 생활 현장이라고 얘기한다. 아이가 실질적으로 배워야 할 것은 학교 책상 앞이나 경제 교과서 속이 아니라 실제 생활 현장에 전부 있다고 말이다. 현재 유튜브 채널 [쭈니맨]을 운영하고 있는 권준 군은 또래 아이들이 이런저런 학원에 다니느라 바쁠 때 엄마를 따라 부모의 일터는 물론 사업 거래처부터 은행, 노후 재테크 현장, 세무사 사무실까지 종횡무진하느라 바빴다. 부모가 어떻게 돈을 벌고, 모으고, 불리는지 지켜보고, 때로는 그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실질적 경제 감각을 키우고 실제적 경제활동을 경험해왔다.대학 입시에 매몰되어 어려운 경제 문제는 척척 풀면서도 우리가 실제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경제·금융 생활 지식에는 깜깜한 아이들을(심지어 성인들의 경제·금융 문맹률도 별다르지 않다) 보면, 연애를 글로 배우는 것 못지않게 경제를 글로 배우는 것도 그리 효과적인 교육법이 아님은 진작 드러났다. 저자는 아이의 경제 공부는 따로 시간을 내어 교과서나 문제집으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경제적 생존 기술을 터득하도록 자연스럽게 이끌어 진짜 경제 근력을 키우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경제 교육 대원칙이 필요하다.1. 집안의 모든 경제 상황을 아이에게 숨기지 않는다.2. 부모의 경제활동 및 금융 생활 현장에 아이를 동행시켜 실질적인 경제·금융 교육을 한다.3. 용돈은 부모가 공짜로 주는 것이 아니다.4. 친척이나 지인이 아이에게 주는 용돈은 부모의 돈이 아니라 당연히 아이의 돈이다.5. 아이가 홈 알바 등을 통해 자기 용돈을 직접 벌도록 유도한다.6. 무엇이든 소비자 관점이 아니라 생산자 관점으로 바라보도록 이끈다.7. 아이의 생각이나 제안이 창의적이든 그렇지 않든 최대한 경청하고 호응한다.8. 아이가 감당할 수 있는 비용 내에서 타당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한다면 실행해보도록 적극 지원한다.이 책에는 저자가 아이의 중요한 성장 시점마다 이 같은 경제 교육 대원칙을 어떻게 적용해왔는지가 구체적으로 펼쳐진다. 저자는 “너는 돈 걱정 말고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라고 아이에게 말하는 법이 없다. 오히려 돈 이야기를 금기시하지 않고 즐겁게 나눈다. 경제활동은 즐겁고 중요한 일! 바로 이것이 저자가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경제활동의 기본 정서이다. 준이는 ‘열세 살 초딩 주식 투자가’로 유명해졌지만, 우연히 주식 대폭락장에 뒤이은 주식시장의 호황을 만난 덕분에 투자에 성공한 것만은 아니다. 앞서 말한 엄마의 경제 교육 대원칙 아래, 다섯 살 때부터 경제 교육을 받아온 덕분에 이번 호기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준이에게 ‘용돈은 부모에게 공짜로 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벌어서 쓰는 것’이어서, 어릴 때부터 준이는 자신의 수입 파이프라인을 늘리기 위한 방법들을 스스로 시도하며 작은 사업들을 펼쳐왔다. 홈 알바와 부모의 일터인 성읍랜드 알바를 비롯해 일곱 살에는 미니카 판매, 열두 살에는 음료 자판기 사업, 열세 살에는 도마뱀 분양 등 작은 규모의 사업들을 직접 다채롭게 시도해왔다.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기존 수입 파이프라인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되자 타개책으로 떠올린 것이 주식 투자와 온라인 쇼핑몰이었고, 현재 열네 살인 준이는 성공적인 어린이 주식 투자가이자 경제 유튜버,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로 거듭나게 됐다.돈을 모르는 아이로 키울 것인가, 돈도 아는 아이로 키울 것인가?아이가 이룰 꿈과 성공의 크기가 달라지는 경제 교육의 힘어릴 때 준이는 학원에 보내기만 하면 산만하고 친구들까지 부추겨 장난을 심하게 친다고 번번이 쫓겨나던 아이였다. 학원에 보낼 수가 없으니 과외라도 시켜볼까 하여 상담을 받았지만 과외 상담 선생님까지 아이를 본 지 10분 만에 ADHD 검사를 권유할 정도였다. 그러나 저자는 낙담하지 않았다. 다들 아이의 단점이라고 지적하는 기질을 엄마는 단점이 아니라 아이의 특별한 끼와 장점으로 보았다. 학원이나 과외가 준이의 기질적 특성과 맞지 않는다면 돈과 시간을 낭비해가며 굳이 시키지 않으면 되었다.대신 엄마는 아이의 ‘꿈 매니저’가 되어주기로 했다. 아이가 법적 성년이 되는 나이에 경제적으로도 독립하여 진정한 성인으로 자립하도록 경제 교육부터 철저히 하기로 결심한 것도 그 일환이다. 성적이나 대학은 아이의 꿈을 향해 가는 여정에 필요하는 선택일 뿐 꿈과 성공을 보장해주지 못한다. 일단 부모 없이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경제적 자유부터 이루어야 꿈도 한계 없이 마음껏 꿀 수 있고,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누구의 간섭 없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면서 성공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이룬 성공의 크기와 가치는 무엇에도 비할 바가 아니다.저자는 아이의 꿈이 무엇이든, 얼마나 자주 바뀌든 그 꿈들을 하나같이 진지하게 존중하고 응원하며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이의 꿈은 자기 관심사에 따라 다채롭게 변하기 마련이며, 그때마다 아이의 꿈들을 좇아서 지원해주는 것은 아이의 다양한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진짜 내공을 키우는 사업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하나의 직업으로 평생을 풍요롭게 버티지 못하는 N잡러의 시대에 필요한 실용적 저력들은 그 과정에서 탄탄해진다.준이는 장난감 회사 사장·축구 선수·로봇 공학자·프로게이머·게임 회사 사장·아이돌 가수 등을 거쳐서 지금은 개그맨이자 예능 MC이자 투자가로 성공하기를 꿈꾸고 있다. 이 책에는 엄마가 어떻게 아이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동기부여를 해주었는지, 아이가 꾸는 꿈들을 직접 실현해나가도록 어떻게 길잡이가 되고 지원해왔는지, 그 실패와 성공의 과정에서 아이가 얼마나 진일보했는지가 솔직하게 담겨 있다.돈을 모르는 아이와 돈도 아는 아이가 성인으로 세상에 나서서 자기 꿈을 펼칠 때 경제적 출발선 자체가 다르리라는 것은 자명하다. 저자는 돈만 밝히는 아이로 키우자는 것이 아니다. 아이의 꿈이 소중하다면, 아이가 자기 꿈을 펼칠 세상이 냉정하고 가혹한 세상이 아니라 흥미진진하고 기대할 만한 세상이길 바란다면 잘 모으고, 잘 벌고, 잘 불리고, 잘 쓰는 경제적 생존 기술부터 가르쳐야 한다는 사실이 불편한 진실처럼 다가와도 더 이상 외면하지 말자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준이는 여러 경제활동을 통해 ‘돈은 벌고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면서 여러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돈은 의미있게 써야 그 보람이 돌아온다는 진정한 돈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게 되었으며, 다른 이들과 함께 따듯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희망으로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