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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타, 이탈리아

퇴고할 수 없는 시간

이금이 | 사계절 | 2021년 09월 24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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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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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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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58g | 123*188*12mm
ISBN13 9791160947564
ISBN10 1160947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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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1962년 충북 청원군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유년기부터 이야기꾼 할머니와 라디오 연속극, 만화책 등과 함께하며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세계 문학 전집을 읽으며 작가 되기를 꿈꿨다. “내가 어린이문학을 선택한 게 아니라 어린이문학이 나를 선택했다.”라고 말할 만큼 아이들의 이야기를 쓸 때 가장 행복하다는 작가는 1984년에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으로 새벗문학상에 당선하면서 작품...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1962년 충북 청원군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유년기부터 이야기꾼 할머니와 라디오 연속극, 만화책 등과 함께하며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세계 문학 전집을 읽으며 작가 되기를 꿈꿨다. “내가 어린이문학을 선택한 게 아니라 어린이문학이 나를 선택했다.”라고 말할 만큼 아이들의 이야기를 쓸 때 가장 행복하다는 작가는 1984년에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으로 새벗문학상에 당선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 뒤 작가는 1990년대와 2000년대로 이어진 우리 어린이문학의 폭발적 성장과 청소년문학의 태동 및 확장을 이끈 작품을 펴내며 독자와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어린 독자들의 오랜 요청으로 후속작이 거듭 나온 동화 ‘밤티 마을’ 3부작, 우리 어린이문학의 문학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장편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 ‘지금 여기’의 청소년이 품은 상처와 공명한 이야기로 본격 청소년문학의 출발점이 된 『유진과 유진』 등이 어린이, 청소년, 어른 모두의 큰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동화 『망나니 공주처럼』 『땅은 엄마야』, 장편동화 『차대기를 찾습니다』 『도들마루의 깨비』, 동화집 『금단 현상』 『사료를 드립니다』 『영구랑 흑구랑』, 장편 청소년소설 『주머니 속의 고래』 『알로하, 나의 엄마들』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청소년소설집 『청춘기담』 『벼랑』, 창작방법론 『동화 창작 교실』 등도 독자 곁에 있다.
그동안 1985년 소년중앙문학상, 1987년 계몽사아동문학상, 2007년 소천아동문학상, 2012년 윤석중문학상, 2015년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2020년엔 작가의 업적 전반을 평가해 수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어린이청소년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의 한국 후보로 공식 지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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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175

출판사 리뷰

‘쉰여덟 살 봄, 첫 문장을 쓰듯 우리는 떠났다.'

이금이 작가의 첫 에세이가 출간됐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기 전, 그러니까 2년 전 다녀온 이탈리아 여행기다. 절친한 친구들과 오래전부터 ‘환갑이 되기 전 긴 여행 다녀오기’를 버킷리스트로 삼았었다. 아무리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을 들어도, ‘환갑’은 역시 특별한 이벤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군가의 아내로, 엄마로 살아온 시간에 대한 ‘보상’ 같은 걸 스스로에게 주고 싶기도 했다.

어릴 적 나는 내가 50대가 될 거라고 상상할 수 없었다. … 30대에는 시속 30킬로미터, 40대엔 40킬로미터 식으로 나이 들수록 세월의 체감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는 말들을 하곤 한다. 나 또한 그렇게 느끼고 있었기에 지금까지보다 더 빠르게 닥쳐올 예순 살이 벌써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일정이 안 맞는 친구들을 제외하고 보니 40년 넘은 친구 진과 단둘이 여행을 하게 됐다.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유명 관광지부터 눈여겨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평범한 마을까지.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친구와 함께, 혹은 홀로 다니며 발견한 이탈리아 구석구석의 풍경과 사람 사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퇴고할 수 없는 시간
여행은 인생의 축소판


한 달이라는 시간은 짧다면 짧지만, 길다면 긴 시간. 아무리 40년 된 친구라 해도 단 둘이 딱 붙어서 한 달을 보낸다니. 떠나기 전부터 주변인들의 걱정을 수없이 들었고, 그 걱정들은 여행지에서 현실이 되었다.
여행 계획을 아무리 잘 짜놓아도 인생은 역시 앞을 모르는 법. 계획했던 것이 어긋나고,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는 등 50대 후반의 두 여행자에게 다양한 시련(!)이 닥치기도 한다. 그때마다 지혜롭게 극복하고, 느긋한 자세로 해결해나가는 모습은 연륜을 느끼게 한다.

누군가 말하길 어떤 일이 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고 했다. 이탈리아에서 보내는 진과 나의 일상도 밤마다 뜨는 달빛에 물들며 우리의 신화가 돼가고 있었다.

여행 전부터 이번 여행의 테마는 ‘휴식’으로 정했을 만큼 느슨하게 일정을 짰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느슨’과 상대가 생각하는 ‘느슨’은 다를 수밖에 없다. 이왕 가는 거 제대로 보고 즐겨야 한다는 이금이 작가와 여유와 낭만을 즐기는 친구 진이 한 달 동안 느끼는 성격 차이, 그로 인한 갈등, 화해하는 과정도 이 에세이의 재미 포인트다.
이금이 작가는 여행을 계획하는 순간이 장편소설 한 편을 준비하는 마음과 같다고 했다. 시작하기 전 구상하고 계획하는 과정이 그렇고, 소설과 여행 모두 기승전결이 존재한다는 점이 그러하다. 반대로 소설은 고쳐 쓸 수 있지만 시간과 함께 흘러가버린 여행은 고칠 수도, 되돌릴 수도 없다. 그래서 여행은 마치 인생을 축소해놓은 것과 같다. 한 번 살면 그뿐인 인생과 닮았다. 사람들이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여행에서 얻은 교훈과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인생을 더 잘 살아나갈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퇴고할 수 없는 시간 속에서, 여행이라는 예행연습을 통해 더 잘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셈이다.

페르마타로 천천히, 느긋하게

‘페르마타(fermata)’란, 이탈리아 말로 ‘잠시 멈춘다’라는 뜻과 함께 ‘길게 늘이다’라는 의미가 있다. 삶의 특별한 순간을 앞둔 이금이 작가가 이탈리아에서 페르마타로 연주하듯 여유롭게 보낸 시간은, 일상을 잠시 멈추고 삶의 행간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쉼표가 되어주었다.

페르마타라는 단어에 여행의 본질이 담겨 있는 것 같다. 잠시 멈추어 평소엔 바쁘다고 밀쳐두었던 것들을 여유 있게 생각하는 것. 실은 평소 일상에서 누리며 살아야 하는 것들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이 마비된 듯한 지금, 이 시간을 페르마타의 마음으로 느긋하게 보낸다면,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갔을 때 자연스럽게 연결하듯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의 책 추천평 (3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이금이 작가님 책에 매료되어 독서에 푹 빠지게 되었네요. 나와 함께한 올해의 책으로 추천드려요.
my0***** | 2021.10.25
2021
좋아요 잼나요 추천 꾹
dow***** | 2021.10.25
2021
추천합니다
eud***** | 2021.10.25

회원리뷰 (6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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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주간우수작 페르마타에서 천천히 인생을 돌아보는 여행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C**e | 2022-08-03

 

 

 

 


 

페르마타, 이탈리아 / 이금이 / 사계절


 


퇴고할 수 없는 시간.페르마타로 천천히, 느긋하게



 

 




여행에세이와 인생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낸 여행에세이.
친구와 함께하는 이탈리아 여행기.
여행과 에세이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해요
어머니들이 읽어도 좋을 책.

 



제작년 #알로하나의엄마들 소설책을 통해 이금이작가님을 알게 된 후,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겠다고 생각하고 작년에 신간으로 고른 책이었다.
두껍지 않고 가볍게 읽기 좋을 여행에세이라 여행갈 때마다 북파우치에 담겨져 나의 여행지에서 꼭 읽었던 책인데, 여행하면서 책읽기 생각보다 쉽지 않아 반년만에 겨우 읽을 수 있었다.
집에서 읽으면 좋았겠지만, 여행지에서 읽을 책으로 내가 선정해두었기 때문에 느리게 읽을 수 밖에 없었다. 특히 나는 여행지에서 조금씩 읽을 때마다 장소는 다르지만 여행하는 사람이 되어 작가님의 생각과 감정이 동시에 느껴지는 묘미를 느껴볼 수 있었고 여행을 함께 하는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여행 에피소드와 함께 작가님의 생각, 삶에 대한 고찰을 만나볼 수 있었다. 여행지에서 여행에세이 강추합니다.


작가님은 환갑 기념으로 오랜 친구들과 여행을 계획하지만, 갑작스레 몸이 아파 같이 가지 못한 친구를 제외하고 한 친구와 여행을 같이 가게 된다.
17곳 이상의 장소들을 이렇게 부지런히 잘 다닐 수 있다니 목차를 보며 놀랐고 읽으면서도 체력과 기동력이 좋으시다는 걸 느꼈다.
버스를 기다리는 1시간이 아쉬워 1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여행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여행을 허투르 쓰고 싶지 않은 모습이 내 모습같기도 하다.
분명 이탈리아로 오기 전, ‘더 많이 보려고 욕심내지 않기’ 여행 수칙을 정하였는데도 말이다. 진심을 다해 여행하는 모습이 결코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아니었다.
나이라는 것 정말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되었다고 할까.
특히 친구와 여행하면서 각자의 여행취향이 달라 힘들어하던 여행 에피소드를 읽으며 나도 겪었던 여행에피소드라 읽는내내 두분의 여행은 괜찮을까? 걱정하며 읽어내려갔던 일화도 있었다.
어두운 밤, 길을 잃고 벌벌 떨며 친구와 두손 붙잡고 겨우겨우 숙소를 찾아낸 에피소드.
나이와 성별의 상관없이 대하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일상을 보며 즐거움을 맛보았던 에피소드. 알아듣지 못하는 이탈리아어로 말을 건넸던 할머니가 귀찮았지만 버스에 내릴 때 등을 토닥이며 떠났던 에피소드까지. ^^

 



책 제목이 궁금했는데, 책 뒷 표지에도 나와있고 책을 읽으면서 [페르마타] 의 일화도 읽으면서 제목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깨닳았다.
앞서 말한 할머니 에피소드.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시며 웃으시던 할머니의 모습. 엮이고 싶지 않던 작가님이었는데 한순간의 그런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렸다고 할까.
버스에서 내리면서 안아주시며 등을 토닥토닥 해주시며 떠났던 할머니. 그곳 정류장이 ‘페르마타 정류장’ 이었다고 한다. ‘잠시 멈춤’ 이라는 뜻으로 쓰이고 악보의 느림표를 부르는 단어라고 하니 그 할머니를 통해 여행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깨닳으며 나 자신을 만나는 경험을 한다.


우리는 많은 여행을 통해 잠시 멈춤을 배우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려고 한다. 현재의 순간이 그리워지고 싶어 떠나는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많은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창조해 내고자 할 것이다.
작가님의 에필로그가 너무 와닿아서 몇번이나 다시 읽어본다.
우리의 삶은 다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현재의 삶을 잠시 멈춰놓고, 여행으로 예행연습을 해보고 싶어서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읽는내내 친구와 함께한 여행이 얼마나 멋지고 부러운지 모르겠다. 나도 이렇게 과감하게 가족들에게 선전포고하고 친구와 함께 떠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렇게 늙어가고 싶어진다.

다시 한번 재독하고 싶어지는 여행에세이.
일러스트까지 너무 예뻐서 계속 보고 보게 되는 책.
작가님의 앞으로 남은 멋진 여정을 제가 응원드리며, 더 많은 책 많이 만나겠습니다. ^^


우리 모두 ‘페르마타’

 

 


-
 



여행 중에도 숱하게 계획이 어긋나고,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질 테지. 인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어 두렵지만 그 덕분에 겁 없이 내디딜 수도 있는 것이리라. p.20


갔던 곳을 또 여행하노라면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일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처음 읽을 때는 글쓴이의 의도를 따라가기에 급급하지만 두 번 세 번 읽다보면 전에는 미처 몰랐던 것도 보이고 나만이 시선으로 재해석할 여력이 생긴다. 베네치아도 마찬가지였다. p.30


하지만 노을은 자연, 사람, 구조물을 나누지 않고 공평하게 붉은빛으로 물들였다. 비로소 피렌체에 스며드는 느낌이었다. 그 유명한 다비드상과 천국의 문 진품도 못 보고, 조토의 종탑에도 올라가지 못했지만 그것으로 충분했다. P.54


동화 속 아이가 모두 착하고 순수할 필요는 없다. 그저 자기다우면 된다. 알베로벨로와 사씨가 각각의 아름다움으로 충분한 것처럼. P.86. (알베로벨로, 사씨는 지명)



최후의 순간을 맞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자 문득 지금 저 화산이 폭발한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순간 내 삶도 ‘지금, 여기’ 에서 멈추겠지. 새삼 내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이 경이롭게 여겨졌고, 성가시던 비도 생명을 축복하는 것 같았고, 몰려다니는 거대한 구름도 살아 있다는 증표로 보였다. 어제도 어제의 ‘지금, 여기’ 를 즐겼으면 좋았을걸. P.97




 

 

 

 

 

 

 

 



 

 

 

#페르마타이탈리아 #페르마타 #이탈리아 #이금이 #여행에세이 #친구 #우정여행 #여행기 #좋은글귀 #책추천 #이렇게늙고싶다 #책리뷰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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