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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붕괴 지옥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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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붕괴 지옥문이 열린다

펜타곤의 인류 멸종 시나리오

마이클 클레어 저/고호관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1년 08월 31일 | 원제 : All Hell Breaking Loose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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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50*220*30mm
ISBN13 9788982227004
ISBN10 8982227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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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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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파이브 칼리지 평화 및 세계안보학과 교수로 햄프셔 칼리지, 애머스크 칼리지, 마운트 홀이오크 칼리지, 스미스 칼리지, 매사추세츠대학교 애머스트 캠퍼스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워싱턴 DC의 군축협회에서 선임방문연구원으로 일했다. 『자원 전쟁과 남은 것을 위한 경쟁(Resource Wars and the Race for What’s left)』을 비롯한 15권의 저서를 냈으며, <커런트 히스토리>, <포린 어페어즈... 파이브 칼리지 평화 및 세계안보학과 교수로 햄프셔 칼리지, 애머스크 칼리지, 마운트 홀이오크 칼리지, 스미스 칼리지, 매사추세츠대학교 애머스트 캠퍼스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워싱턴 DC의 군축협회에서 선임방문연구원으로 일했다. 『자원 전쟁과 남은 것을 위한 경쟁(Resource Wars and the Race for What’s left)』을 비롯한 15권의 저서를 냈으며, <커런트 히스토리>, <포린 어페어즈>, <네이션>,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에 칼럼을 기고해왔다. 현재 매사추세츠주 노샘프턴에 거주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기자로 일했고, 현재는 SF와 과학 분야의 글을 쓰고 번역을 하고 있다. 「하늘은 무섭지 않아」로 제2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SF 앤솔러지 『아직은 끝이 아니야』(공저)와 『우주로 가는 문, 달』,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 1~2』, 『하늘은 무섭지 않아』, 『우주선 안에서는 방귀 조심!』 등이 있...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기자로 일했고, 현재는 SF와 과학 분야의 글을 쓰고 번역을 하고 있다. 「하늘은 무섭지 않아」로 제2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SF 앤솔러지 『아직은 끝이 아니야』(공저)와 『우주로 가는 문, 달』,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 1~2』, 『하늘은 무섭지 않아』, 『우주선 안에서는 방귀 조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수학 없는 수학』, 『진짜진짜 재밌는 곤충 그림책』,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1960-1999』, 『링월드』, 『신의 망치』, 『SF 명예의 전당 1: 전설의 밤』(공역), 『머더봇 다이어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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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69

출판사 리뷰

“앞으로 다가올 ‘기후 전쟁’에 대비하라”
펜타곤의 인류 멸망 보고서


아침마다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마스크를 쓰는 게 일상이 된 하루. 지구온난화는 이미 우리 일상에 깊이 침투해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인류가 멸종을 향해 다가가고 있는 이 시기에 남은 선택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기후변화와 연관성이 전혀 없어 보이지만, 세계의 주요 기관 중에서 미 국방부만큼 기후변화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곳은 없다. 특성상 보수적일 수밖에 없는 펜타곤이 기후변화를 부정하고 관련 정책을 폐지한 트럼프 행정부하에서도 기후변화 정책을 밀고 나갔다는 점은 기후변화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미 국방부는 기후변화를 국가안보에 대한 최고의 위협 중 하나로 보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 책은 국가안보에 초점을 맞춰, 기후변화가 전 세계의 취약 계층, 약소국뿐 아니라 강대국에 끼칠 영향력과 그에 따른 분쟁 가능성을 분석한다. 저명한 안보 전문가 마이클 클레어는 관련 전문가와 군 보고서, 정부 문서를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정세의 변화를 예측하고, 기후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미군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려준다.

기후변화를 둘러싼 국가 간 대격돌!
미 국방부는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2010년 5월 지구온난화로 러시아에서 촉발된 전 세계적인 식량값 폭등은 아랍의 반정부 시위운동인 ‘아랍의 봄’으로 이어졌다.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가뭄으로 2015년 ‘시리아 내전’이 일어났고, 시리아 난민이 집단 이주하면서 유럽 사회는 큰 혼란에 빠졌다.
-에볼라, 지카 바이러스, 뎅기열, 말라리아는 기후변화로 열대지방에서 온대지방으로 퍼져나가 전 세계를 강타했으며, 많은 사람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는 단순히 전염병,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국가 간 갈등을 유발해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북극은 기후변화로 얼음이 녹으면서 천연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주변 국가 간 분쟁의 씨앗이 되고 있으며, 해수면 상승은 많은 도시와 군사 기지들을 위협하고 있다. 가뭄으로 인한 식량 부족은 인종적으로 분열된 국가에 갈등을 부추기고, ‘기후 난민’은 전 세계적인 재앙을 초래하고 있다. 히말라야산맥을 원천으로 하는 브라마푸트라강과 인더스강을 사이에 둔 인도와 중국,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쟁 등 공유하는 수자원을 놓고 국가 간에 충돌이 일어나기도 한다.

기후변화라는 거대한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기업이나 군, 국가 같은 커다란 조직의 노력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2014~2016년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박쥐를 매개로 번지자, 국제 위기로 번질 것을 우려한 미국 아프리카 사령부는 응급 병원과 진료소를 세우고 다른 나라에서 온 의사와 의료진을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에볼라와 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코로나19 같은 팬데믹을 막고 백신을 확보하는 데 미국과 주변국의 협력과 연대가 중요함을 알 수 있는 사례다.

이 책은 미군이 기후변화에 취약한 동맹국의 안보를 지키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혼돈과 참사를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들려준다. 특히 미국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핵심 동맹국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주변 동맹국의 국가안보와 기후변화에 어떻게 관여 및 협력하고 있는지 보여줌으로써 향후 개인과 시민사회, 조직과 국가가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팬데믹으로 고통받는 시대에
기후변화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책!


이 책은 기후변화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국가안보에 어떤 영향을 끼쳤으며, 지구온난화의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방부가 어떤 조처를 하고 동맹국과 어떻게 협력했는지 들려준다. 국가안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국가안보가 결국은 전 세계의 재난, 자원 부족, 생태계 변화로 인한 전쟁이나 분쟁과 관련이 있기에 다루는 내용의 폭은 전혀 좁지 않다.

세계의 경찰을 자청하는 미국에 관한 이야기다 보니 자칫 우리와는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다. 하지만 미 국방부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가까이서 체험한 세계적인 정보 수집·전략 수립 기관으로, 기후변화를 완화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다가올 기후 위기에 대한 롤모델이 되고 있다.

미국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는 단독 소비자로서 미군은 대체연료 사용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해 외부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자급력을 높였다. 바이오연료를 사용해 임무 수행에 나선 첫 번째 미국 군함 스톡데일, 혼합연료를 사용한 ‘대녹색함대’ 스테니스 타격단뿐 아니라 군사 기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비전투용 수송차량을 전기차로 바꾸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 육군은 병사들이 걷기만 해도 무전기에 전력을 공급하거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웨어러블 에너지 수확 시스템, 등에 메는 태양광 패널, 걸을 때마다 운동 에너지를 수집하는 무릎 수확기 등을 개발 중이다. 이러한 노력이 지구온난화의 진행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탄소 기반 연료에서 기후 친화적인 대체연료로 전환을 시도하는 강력한 조직의 의미 있는 노력을 보여준다.

기후변화와 세계화가 결합해 팬데믹과 국제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시대에, 이 책은 기후변화에 위기의식을 느끼는 사람들뿐 아니라 다른 나라와 긴밀히 협력해야 하는 국방부, 정부, 민간 기관, 시민사회, 환경 정책 관련자 등 환경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추천평

기후 위기를 막지 못하면 식량 부족, 물 전쟁, 인종학살, 난민과 국경분쟁 등으로 파괴적인 충돌이 일어날 것이다. 이것은 안정된 균형이 일시적으로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기후 환경에 적합하도록 구축된 기존 체계를 무력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오늘날 국가안보는 군사적 위협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이 책은 먼 미래가 아니라 바로 지금 불타오르려는 지구에서 기후안보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을 명확하고 가차 없이 알려준다.
- 조천호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마이클 클레어의 『기후 붕괴, 지옥문이 열린다』는 기후변화를 다른 곳도 아닌 미군이라는 조직이 어떻게 바라보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이념이나 이익이 아닌, 순전히 작전적 요구라는 관점에서만 기후 문제에 접근할 수밖에 없는 미군이라는 조직이 기후변화를 심각하게 바라본다는 점은, 분명히 이 문제가 단순한 이론이나 가설의 영역을 넘은 현실의 안보 위협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미군이라는 조직이 문민 통제라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정치가들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최소한의 객관성과 작전 요구에 맞는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는 모습을 통해 선진 군대가 보여줘야 할 모습이 어떤 것인지도 잘 보여주고 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이라는 면에서도, 왜 미군이 세계 최고의 군대인지를 보여준다는 면에서도 이 책은 반드시 읽어봐야 한다.
- 홍희범 (밀리터리 매거진 [월간 플래툰] 편집장)

“지구온난화는 헛소리(bullshit)”라는 말을 서슴지 않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군림하던 시절, ‘기후 관련 위험’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발표한 집단은 환경 단체도, 과학자들도 아닌 바로 미 국방부였다. 미 국방부가 오바마 행정부 시절부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국가 비상사태까지 상정하며 이에 대비하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해온 결과였다. 마이클 클레어 교수의 책에는 미 국방부의,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일련의 보고서들과 의회 청문회에서 폭로된 얘기들이 자세히 담겨 있다. 이 책은 우리 정부와 시민사회가 기후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이충환 (『지구온난화, 어떻게 해결할까?』 저자, 동아에스앤씨 편집위원)

마이클 클레어는 기후변화에 관한 군 수뇌부의 견해가 정치적 진영의 양극단에 있는 정치가와 어떻게 다른지 자세히 보여줄 뿐만 아니라 왜 그런지도 잘 알려준다. 펜타곤 보고서와 전문가의 흥미로운 증언을 매끄럽게 연결하며 군이 기후변화를 국가 방위 능력을 저해하는 심각한 요소로 보고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 존 콩거 (전 미 국방부 부차관)

마이클 클레어는 능숙한 솜씨로 기후변화에 대한 미군의 실용적 접근법에서 핵심 요소를 짚어냈다. 저자가 밝혔듯이, 군은 자체 훈련과 시험, 대응 능력에 있어 회복력을 키우고 있으며, 결국 군이 대응해야 하는 혼돈과 위기를 불러일으키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명확하게 바라보고 있다.
- 론 키이즈 (전 미공군 대장, CNA 군사자문위원회장)

강력하다…. 평생에 걸쳐 전쟁 기계에 관한 비평적 글을 써온 마이클 클레어는 인맥과 통찰력을 이용해 이 새롭고 매우 유용한 책을 펴냈다. 이 책은 펜타곤 내부 인사들이 기후변화를 상당히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간다는 게 과연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매혹적인 책이다! 미래를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는 것이 좋다.
- 빌 맥키벤 (국제환경운동가, 『자연의 종말(THE END OF NATURE)』 저자)

마이클 클레어는 놀라울 정도의 폭넓은 지식으로 펜타곤이 기후변화의 수준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다양한 방식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군은 세계적인 정보 수집 및 전략 수립 기관이다. 우리 시대의 중대한 문제를 앞에 두고 이들의 발견을 무시하는 건 위험하다. 뚜렷하고 믿을 만한 조사를 담은 이 책은… 앞으로 다가올 전쟁에 대비한 안내서 같다.
- 애덤 호슈차일드 (『암흑기와 왕 레오폴드 유령의 교훈(Lessons from a Dark Time and King Leopold’s Ghost)』 저자)

뛰어나다…. 조사는 철저했고, 글은 아름다우며, 주장은 설득력 있다.
- [허핑턴포스트]

충실한 조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쓴 분석… 기후변화 관련 서적 중에서도 『기후 붕괴, 지옥문이 열린다』는 독특하고 중요한 관점으로 눈에 띈다.
- [북리스트]

최고 수준의 충실한 조사로 잠을 깨우는 소리… 클레어는 이 문제를 생생하고 상세하게 잡아냈다.
-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눈앞에 닥친 일에 관한 가감 없는 묘사… 기후변화를 강하게 부정하는 백만장자 자본주의자든, 진보적인 환경주의자든, 모두가 마이클 클레어의 책 『기후 붕괴, 지옥문이 열린다』를 읽어봐야 한다.
- [마켓워치]

다가올 기후 위기에 대한 충격적인 묘사… 멋지다!
- [롤링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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