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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의 위안부 왜곡, 빨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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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의 위안부 왜곡, 빨간 수요일

김병헌 | 미래사 | 2021년 08월 14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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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의 위안부 왜곡, 빨간 수요일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8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710g | 153*224*30mm
ISBN13 9788970873374
ISBN10 8970873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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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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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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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한문학과 학사·석사·박사 수료. 동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박사 수료. 성균관 대학교와 경원대학 강사를 했고 독립기념관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국사문제연구소 이사. 하늘 아래 첫 동네로 알려진 경상북도 영양군의 한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글씨를 붓으로 쓰는 예술을 좋아해 시작한 것이 한문 공부였다. 한문을 해야 서예...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한문학과 학사·석사·박사 수료.
동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박사 수료.
성균관 대학교와 경원대학 강사를 했고 독립기념관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국사문제연구소 이사.

하늘 아래 첫 동네로 알려진 경상북도 영양군의 한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글씨를 붓으로 쓰는 예술을 좋아해 시작한 것이 한문 공부였다. 한문을 해야 서예를 제대로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해 한문학 공부를 시작했다. 대학원에 진학해 공부 삼아 유교경전 13경 중 한자 어원을 정리한 ‘이아’의 번역 작업은 그로 하여금 우리 역사바로잡기 활동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우리 역사 용어를 쉽게 풀기 위해 교과서를 들여다보다가 역사 왜곡의 심각성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뒤늦게 사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한 것도 그 영향이 크다. 2014년부터 ‘국사편찬위원회’,‘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EBS 한국사 강의’ 등에 문제를 제기해 부단히 싸우면서 교과서 오류들을 바로잡아 나가고 있다.

그가 위안부 문제에 뛰어든 것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실린 수요 집회 사진 속의 어린아이들을 보면서였다. 수요 집회 때마다 아이들을 모아 놓고 ‘성노예’, ‘집단강간’, ‘전쟁범죄’ 등 왜곡된 위안부 인식을 주입시키는 모습이라니. 더구나 교과서 집필자가 일본군이 조선 여인을 강제로 끌고 갔다는 아무런 증거도 답변도 제시하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으며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 위안부 문제는 성인 영역으로 성적 정체성이 정립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왜곡된 성의식과 증오심을 심어 주기에 충분하다. 세상 어느 나라에서 그런 폭력적 심성을 아이들에게 심어 준단 말인가. 그가 피켓을 들고 위안부 소녀상 옆에 설 수밖에 없는 이유다. 모임을 만들어 위안부 왜곡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 가고 있다. 이 책 『빨간 수요일』의 출발점이 되었다. 이 책은 이 나라 위안부 역사 왜곡의 해독제가 될 것이다.

역서 『역주 이아주소爾雅注疏 전6권』(한국연구재단 동서양 명저 번역-공역, 2004)
『중정 남한지』(광주문화원-공역, 2005)
『국역 사재집思齋集』(아담엔달리-공역, 2016)
『국역 촌가구급방(村家救急方)』(아담엔달리-공역, 2016)
『화사 이관구의 언행록』(독립기념관-공역, 2003)
논문 「효종대왕 영릉의 택산擇山 논쟁」
「보각국존비 집자의 특성과 일연의 속성 고증」
저서 『완벽대비 한자능력검정시험1~9권(2~8급)』(조선북스, 2002)
『국사, 이대로 가르칠 것인가!』(블루앤노트, 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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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327

출판사 리뷰

30년간의 위안부 왜곡,
싹 다 뒤엎은 책!


30년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추우나 더우나 서울시 종로구 일본 대사관 앞에 모여 수요 집회를 진행하면서도 여전히 이 문제가 왜 해결되지 않았는지 이제는 생각해 봐야 한다. 그동안 미 하원에서, 프랑스 의회에서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하고, 유엔인권위에서 쿠마라스와미나 맥두걸 인권위 보고서가 채택되었어도 위안부 문제가 해결은커녕 오히려 한일 관계만 파탄지경에 이르렀다. 그 이유는 애초에 책임 소재를 분명히 가리지 않고 ‘일본의 책임과 배상’을 요구하면서, 있지도 않은 일본군의 강제동원과 일본군 성노예설을 주장하고, 전쟁범죄 피해자임을 주장했기 때문이다.

『빨간 수요일』에 나타난 위안부에 대한 저자의 분석과 비판은 지금까지의 시각과는 완전히 다르다. 증거 또한 구체적이고 예리하다. 여성가족부에 등록된 ‘생활안전지원대상사’ 240명 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단 한 명도 없다는 저자의 충격적인 주장이 구체적인 증거들과 함께 수록돼 있다.

북 소믈리에 한마디!

‘빨간 수요일’은 정의연(정대협)이 1992년 1월 8일 수요일 서울 종로구 일본 대사관 앞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무려 30년 동안이나 이어 온 수요 집회를 ‘새빨간 거짓말’로 규정한다. 수요 집회 부정은 곧 지금껏 정의연이 외쳐 온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전면 부정이다.

잘못된 미래, 그 수요일의 시작

2021년 8월 14일은 소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 씨가 최초로 위안부 이력을 증언한 지 햇수로 정확히 30년이 되는 날이다. 김 씨의 증언 이후, 또 다른 피해자들이 속속 나타면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점차 인권 문제로서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국가 차원에서도 매년 8월 14일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정하고 해마다 천안 망향의 동산에서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위안부 문제를 주도해 온 정의기억연대(정대협 후신, 이하 정의연)도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현재 각종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렇듯 김 씨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확산의 도화선이 되어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제정의 명분을 제공한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 수요일의 환상을 깨다

30년 동안 국내외적으로 확고하게 인식되어 온 김학순 씨의 위안부 피해 사실에 대해 반기를 든 책이 출간되었다. 2014년부터 초·중·고 역사 관련 교과서 왜곡과 오류를 꾸준히 지적하며 많은 수정을 이끌어 냈던 김병헌(국사교과서연구소장)이 쓴 『30년간의 위안부 왜곡, 빨간 수요일』이라는 책이 바로 그것이다. 제목부터 도발적이다. ‘빨간 수요일’은 정의연이 1992년 1월 8일 수요일, 서울시 종로구 일본 대사관 앞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30년 동안 이어져 온 수요 집회를 ‘새빨간 거짓말’로 규정했다. 이는 30년 역사의 수요 집회를 정면으로 부정한 것이다.

「위안부피해자법」에 부합한 일본군 위안부의 부재

김병헌 소장은 먼저 김학순 씨가 위안부피해자법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정의한 조건에 부합하지 않다고 말한다. 「위안부피해자법」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란 일제에 의해 강제로 동원되어 성적 학대를 받으며, 위안부로서의 생활을 강요당한 피해자’라고 정의했는데, 막상 김 씨의 증언에는 일본군에게 납치된 적이 없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군으로부터 성적 학대를 받거나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하지도 않았다는 것이 이 책 저자 김 소장의 주장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김 씨가 위안부 생활 3개월 만에 도주한 것을 정당한 행위가 아닌 계약 위반이라고 판단했다는 점이다.

납치된 딸을 배웅하는 부모가 있다니

『빨간 수요일』에 나타난 저자의 분석과 비판은 지금까지의 시각과는 완전히 다르다. 증거 또한 구체적이고 예리하다. “김 씨는 열네 살 되던 해에 어머니가 재혼하고 열다섯 살 때, 기생을 키우는 양아버지에게 40원에 몇 년 계약으로 팔려갔다. 40원은 전차금(前借金)으로 일정 기간 노동의 대가를 미리 받는 선불금(先拂金)이자 빚이다. 이후 3년간의 기생 수업을 마친 김학순 씨는 국내 영업을 위한 허가를 얻으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양아버지가 중국에 가면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며 김 씨를 설득했고, 김 씨 어머니에게 연락하여 허락을 받았다. 중국으로 떠나던 날, 김 씨 어머니는 노란 스웨터를 사가지고 평양역까지 나와 김 씨를 배웅했다”고 증언했다. 이러한 증언을 근거로 김 씨는 본인 의사에 반한 것이라 할 수 없다. 이 과정 어디에 일본군의 개입이 있단 말인가.

일본군 위안부는 자격이 되어야

일본군 위안부가 되기 위해서는 맨 먼저 포주와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이를 근거로 신분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호적등본, 친권자 승낙서, 작부가업허가원, 가업부조사서 등의 서류를 갖춰 현지에 도착한 후 영사관에서 영업허가를 받아야만 위안부 생활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일본군이 납치했다면 이러한 절차를 거칠 수 없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거짓말, 왜곡의 온상 정의연

정의연에서 주장하는 김 씨의 베이징 납치설 역시 김 소장은 부정한다. 군인들이 여자를 거래한다? 더구나 총칼을 든 장교가 돈도 지불하지 않고 여인을 빼앗아 부대 안 위안소에 강제로 수용했다는 김 씨의 증언을 어떻게 믿으라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항변한다.

정의연에서 주장하는 김 씨의 베이징 납치 사건은 애초에 없었던 일이라고 말하는 김 소장. 그 근거로 1991년 말에 김 씨를 비롯한 세 명의 여인이 도쿄 지방재판소에 제소한 「아시아태평양전쟁 한국인희생자 보상청구사건」 소장(疏狀)에서 “트럭에 타고 평양역으로 가서, 거기부터 군인만 탄 군용열차를 3일간 타고 갔다. 몇 번을 갈아탔는데, 안동과 베이징을 거쳐서 도착한 곳이 ‘북지 호오류현 철벽진이라는 것밖에 몰랐다. 철벽진에는 밤에 도착했다. 작은 마을이었다. 양부와는 거기서 헤어졌다”는 증언이 들어 있다. 베이징 납치 건은 증언 어디에도 없다.

과연 일본군 위안부였을까

저자는 김 씨가 일을 했던 위안소가 과연 일본군의 위안소가 맞는지 의심하고 있다. 김 씨가 “저녁 때 군인들이 올 때는 술을 먹고 와서 ‘노래를 해라, 춤을 춰라’ 하면서 사람을 아주 성가시게 할 때가 많았다”라거나 “군인들이 토벌 나가는 횟수가 더 많아졌는데 아침에 우리에게 올 때는 술병을 들고 오는 군인도 많았다”라고 한 증언에서 음주를 금지한 위안소 규정과 맞지 않은 것을 지적한다.

계약 위반이다

이 책에서는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주장한 적이 없는 ‘계약 위반’이라는 내용이 실려 있다. 당시 위안소나 일반 매춘업소 운영 관례에 따르면 여성들은 포주가 선불금에 해당하는 전차금을 지불하고 일정 기간 고용계약을 체결했는데, 철벽진 위안소 주인도 김 씨를 고용하는 대가로 김 씨의 양아버지에게 전차금을 당연히 지불했을 것이라고 저자는 판단했다. 따라서 계약 기간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이를 회피하고 도주하는 것은 계약 위반이라는 것이다.

30년간 위안부 왜곡, 싹 다 뒤엎은 증거 자료가 책 속에

저자는 이처럼 다양한 분석을 통해 김학순 씨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될 수 없으며, 김 씨로 인해 제정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당연히 무효라고 주장한다. 이 외에도 이 책에는 이용수 씨의 수많은 증언 번복과 이에 대한 형사고발, 국민신문고 민원, 정보공개 청구, 감사원감사청구 등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과정들을 자세히 수록했다. 특히 2021년 1월 8일과 같은 해 4월 21일에 있었던 위안부 피해자 손해배상 청구소송 판결문의 오류에 대한 지적은 21세기를 살아 숨 쉬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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