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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브라이슨

언어의 탄생

영어의 역사, 그리고 세상 모든 언어에 관하여

[ 개정판 ]
빌 브라이슨 저/박중서 | 유영 | 2021년 06월 30일 | 원제 : Mother Tongue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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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60쪽 | 756g | 150*215*30mm
ISBN13 9791130638324
ISBN10 113063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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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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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빌 브라이슨 (Bill Bryson, William McGuire Bryson,윌리엄 맥과이어 브라이슨)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여행 작가’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타임스』와 『인디펜던트』의 기자로 일했다. 유럽을 여행하다 영국의 매력에 빠져 스무 살부터 20년을 거주, 미국으로 돌아가 15년을 살다가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영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제2의 국적을 갖게 됐다. 그는 2005-2011년 더럼 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왕립협회 명예 회원이기도 하다. 현재 영...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여행 작가’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타임스』와 『인디펜던트』의 기자로 일했다. 유럽을 여행하다 영국의 매력에 빠져 스무 살부터 20년을 거주, 미국으로 돌아가 15년을 살다가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영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제2의 국적을 갖게 됐다. 그는 2005-2011년 더럼 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왕립협회 명예 회원이기도 하다. 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다.

브로드웨이의 베스트셀러인 『나를 부르는 숲』으로 잘 알려졌다.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태어난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더 타임스]와 [인디펜던트] 신문에서 여행작가 겸 기자로 활동하다, 20년 만에 미국으로 돌아갔을 때는 뉴햄프셔 주 하노버 시에 정착했다. 영국 [더 타임스]로부터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라는 평을 듣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여러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나를 부르는 숲』은 뉴욕타임스에 3년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책으로, 빌 브라이슨이 미국 애팔래치아 트레일에 도전한 종주 기록을 담은 책이다. 애팔래치아 트레일은 한국으로 치면 백두대간에 해당하는, 미국 동부를 관통하는 2,100마일의 등산로이다.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지지만 곰의 습격이나 예상치 못한 기후 변화, 추위 등의 위험으로 가득 찬 대자연과 싸우며 6개월 이상 걸어야만 종주를 마칠 수 있다. 빌 브라이슨은 그저 집 근처에 애팔래치아 산맥이 있다는 이유로 애팔래치아 트레일 종주를 결심하고, 그 이후부터 자신이 종주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 합리화시킨다. 이유가 있어서 결심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결심부터 하고 이유는 나중에 짜맞추는 것이다. 이렇게 시작한 종주 도전은 결국 무참하게 실패로 끝나고 마는데, 그 과정을 눈물나게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애팔레치아 트레일을 종주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준비물이나 주의 사항 등의 정보는 물론이고,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묘사와 미국 역사에 대한 배경 설명, 등산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미국인들에 대한 묘사 등은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방대한 양의 과학 정보를 재미있게 풀어낸 과학 교양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오랜 지인이 편집장으로 있는 주간지 [Night & Day]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은 『고독한 이방인(I'm a Stranger Here Myself)』을 비롯하여 『햇볕에 타버린 나라에서(In a Sunburned Country)』,『브라이슨의 성가신 단어 사전(Bryson's Dictionary of Troublesome Words)』, 『모국어(Mother Tongue)』,『잃어버린 대륙(The Lost Continent)』,『작은 섬에서 부친 편지(Notes from a Small Island)』,『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니고(Neither Here Nor There)』,『빌 브라이슨의 아프리카 일기(Bill Bryson's African Diary)』,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미국학』,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국산책』, 빌 브라이슨 발칙한 여행기 시리즈부터 『바디: 우리 몸 안내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나를 부르는 숲』,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국산책』,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 산책』 등 빌 브라이슨 특유의 글맛과 지성이 담긴 그의 책들은 전 세계 30개 언어로, 1,6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국경을 초월하여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널리 격찬을 받은 저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는 어벤티스 상과 데카르트 상을 수상했고, 영국에서 출간된 이후 10년 동안 비소설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되었다.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책에 대한 책’ 시리즈를 기획하기도 했다. 옮긴 책으로는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지식의 역사』, 『신화와 인생』, 『끝없는 탐구』, 『그들은 자신들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다』, 『멍멍이 호텔』, 『더 원더풀 오』, 『만화보다 더 재밌는 시간 여행자의 일기장』, 『커럼포의 왕 로보』,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책에 대한 책’ 시리즈를 기획하기도 했다. 옮긴 책으로는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지식의 역사』, 『신화와 인생』, 『끝없는 탐구』, 『그들은 자신들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다』, 『멍멍이 호텔』, 『더 원더풀 오』, 『만화보다 더 재밌는 시간 여행자의 일기장』, 『커럼포의 왕 로보』,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시어도어 스터전』, 『풀의 죽음』, 『트리피드의 날』, 필립 K. 딕 걸작선 『발리스』, 『성스러운 침입』, 『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셰익스피어 & 컴퍼니』, 배트맨 그래픽노블 『킬링 조크』, 『아캄 어사일럼』, 『허쉬』, 『롱 할로윈』, 『다크 빅토리』, 『헌티드 나이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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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355

출판사 리뷰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빌 브라이슨을 있게 한 화제작!


구글 번역기가 자동으로 번역을 해주는 시대에도 여전히 ‘영어’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이 많다. 영어라는 언어는 맨 처음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또 17세기만 해도 이류 언어 취급을 받았다는 영어가 어떻게 세계의 공용어가 되어 비(非) 영어권 국가의 사람들이 영어를 필수 언어로 배우는지, 덴마크와의 접경지대인 독일 북부의 한 술집에서 사람들이 주고받는 말이 왜 영어의 방언처럼 들리는지 등 영어의 역사뿐만 아니라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보편적인 언어의 속성, 다양한 사람만큼 다양한 언어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펼쳐보자.
이번에 출간된 《빌 브라이슨 언어의 탄생》 완역본은 비교적 그의 초기작으로 언어 분야에서는 두 번째 책이다. 이 책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특유의 위트와 지식으로 버무려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빌 브라이슨 표’ 글쓰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책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기자로 활동했던 그의 관심사는 단연 영어를 비롯한 언어였다. 같은 영어를 쓰고 있지만 미국과 영국은 일상 대화에서 다르게 표현하는 단어만 해도 4000개가 넘는다고 한다. 로마가 멸망하기 전에 라틴어는 이미 일상 대화에서 죽은 언어가 된 것처럼 언어는 시대를 반영하고,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과 함께 온갖 변화를 겪으며 새롭게 생겨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고, 또 살아남기도 한다.

“언어란 과학이 아니라 오히려 유행이며 용법과 철자와 발음의 문제는 마치 옷단의 공그른 선처럼 이리저리 탈선하는 성향이 있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어떤 말을 하는 것은 그것이 더 쉽고 더 이치에 맞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다른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말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많은 단어는 도대체 어디에서 왔을까?
2000여개의 단어를 새롭게 만들어낸 언어 천재 셰익스피어,
40년에 걸쳐 1만 5000여쪽 사전을 완성한 제임스 어거스틴 헨리 머리


책은 선사시대 광활한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살아가던 인류가 어떻게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갑자기, 그리고 동시에 언어 능력을 발전시켰을까 하는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로마의 멸망으로 영국에서 철수한 45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에서 로마인은 367년, 토착민인 켈트인은 최소한 1000년 이상 있었지만 영국에 로마인이 남긴 단어가 기껏해야 5개, 켈트인이 남긴 단어가 20개를 넘지 못했다. 이어 바이킹이 가져온 스칸디나비아어, 노르만인이 가져온 앵글로노르만어라 불린 프랑스어 등이 영국을 지속적으로 난타했지만 결국 살아남은 것은 영어다. 살아남은 영어의 역사를 빌 브라이슨과 쫓다 보면 2000여 개의 단어를 창조한 언어 천재 셰익스피어, 인터넷은커녕 주변에 도서관도 하나 없는 상황에서 4만 3000개의 단어를 정의하고, 11만 4000개의 예문을 덧붙여 1775년에 《영어 사전》을 편찬한 새뮤얼 존슨, 40년에 걸쳐 1만 5000여쪽에 달하는 《옥스퍼드 영어 사전》의 편찬 책임자였던 은행 출신의 독학 언어학자 제임스 어거스틴 헨리 머리 같은 인물들뿐만 아니라 단어를 잘못 해석하여 역사가 바뀌었을 만한 결정적 사건들도 마주하게 된다.

단어의 유래, 발음, 철자법, 영어의 변종, 욕설, 이름에 얽힌 이야기까지
빌 브라이슨이 들려주는 영어에 관한 거의 모든 것!

“영어의 발음에서 확실한 게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확실한 게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 것이다. 세계의 어떤 언어를 뒤져봐도 영어처럼 철자는 같은데 발음은 전혀 딴판인 경우는 없다.”

영어뿐만 아니라 어떤 언어가 되었든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를 정복하기란 쉽지 않다. 5만 자에 달하는 상형문자인 한자에 비해 영어 철자법은 단순하고 일반적인 패턴을 따르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변덕을 부리는 알파벳의 철자법에 관해서는 그 이유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 일례로 ‘forty’는 17세기 말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이 ‘u’를 넣어 ‘fourty’로 썼는데, 어느 순간 슬그머니 빠져버렸다. 반면 마크 트웨인은 영어 단어의 불규칙성보다는 “laugh라는 단어를 쓰려면 펜이 모두 열네 번이나 움직여야 한다”라며 단어를 쓰는 데 드는 노동량을 이유로 철자법의 간소화를 열렬히 지지하기도 했다. 빌 브라이슨은 단어, 철자법, 발음 같은 기본 요소부터 방대한 단어의 정의를 담아낸 사전 편찬자들의 이야기, 15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모욕적인 욕설의 특성, 그리고 한때 사람들에게 앉아서 하는 오락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십자말풀이 같은 말놀이에 이르기까지 언어와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을 낱낱이 해부하고 있다. 책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 괴로움은 잠시 내려놓고 이제껏 몰랐던 영어의 역사와 세계 언어의 공통적인 특징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광활한 언어의 바다를 유영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추천평

전 세계의 영어 사용자는 무려 3억 명에 달한다. 영어에 관한 이야기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처럼 솜씨 좋고 기억에 남을 만한 이야기는 드물었다.
[뉴욕 타임스]

즐겁고 재미있고 자극적이다. 페이지마다 호기심과 깨달음으로 가득 찬 우리의 멋진 언어를 알아가는 기쁨을 선사한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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