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소한 말때문에 친구랑 싸워서 기분이 안좋아서 도서관에서 앉아 있다가 이 책을 골라서 읽게 되었다. 싸울때는 책상에 금긋고 친구한테 넘어오지 말라고 할정도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친구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나 소설에서와 같이 내가 위험이 처하거나 고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해결해 줄 수 있고 내가 외로울때도 항상 다가올 수 있는 것이 친구였던 것이디. 그래서 친구랑 빨리 화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일 어떻게 화해해야 할지 생각하게 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많은 책을 읽어 다양한 가르침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반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소개해주어 내가 느낀것을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내가 경험할 수 없는 일을 책을 통해 알게 되어 매우 기뻣다.

친구의 전설(이지은)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작성자 이름이 나오지 않아 다시 올립니다.

동물 마을에는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이 하나 있다. 바로 친구의 전설! 그 전설에 내용을 듣자하면 옛날에 마음심보 고약한 호랑이가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호랑이 꼬리에 나타난 꽃이 있었는데 그 꽃에 이름은 꼬리꽃! 처음 만난 날부터 싸우지만 여러 가지 사건들을 겪으며 점점 친해져 간다. 호랑이도 마을 동물들과 친구가 되어 간다. 평화롭던 어느 날 밤에 길을 가던 호랑이와 꼬리꽃은 사냥꾼이 놓은 덫에 걸리고 만다. 결국 꼬리꽃은 자신을 희생하여 호랑이를 구해낸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호랑이와 꼬리꽃이 예외로 공통점이 많다는 사실이 재밌었고 꼬리꽃이 친구를 위해 희생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나는 친구를 위해 희생하는 꼬리꽃이 존경스러웠다. 나도 꼬리꽃 같은 진정한 친구를 사귀고 싶다. 어쩌면 진정한 친구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호랑이와 꼬리꽃처럼 나랑은 안 어울릴 것 같은 친구에게도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 것 이다. 그러다 보면 진정한 친구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진정한 친구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재밌게 정신없이 보다가 갑자기 울컥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이 책은 진정한 친구를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정말 추천하는 책이다.

제목: 민들레와 호랑이

이 책을 읽게된 동기는 내가 팥빙수의 전설을 읽어본 적이 있는데, 친구의 전설이라는 새로운 시리즈가 나와서 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호랑이가 어느 날 밤에 자고 있는데 갑자기 민들레가 '피흉!' 하고 날아와서는 호랑이의 꼬리에 붇게 되는데 그 일을 계기로서 호랑이는 닭아줌마의 알이 낭떠러지 아래에 걸쳐있는 것을 꼬리꽃과 위험을 무릅쓰고 가져다주고, 토끼와 동물친구들이 강을 건너야 하는데 다리가 없는 바람에 호랑이가 다리가 되어주고, 그 후 통나무를 챙겨서 다리를 만들어주는데 점점 흰색으로 호랑이와 민들레의 색이 변하고 얼마 후 숲에서 호랑이가 덫에 걸리는데 민들레가 "우리 놀자, 서로 후 불고 눈 감으면 지는거야"  라고 하고는 민들레가 먼저 후 불고, 그 후 호랑이가 불려고 하자 갑자기 민들레가 "우리 이제 친구지?" 라고 하자 호랑이는 당연하다며 절대 봐주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입김을 불자 민들레가 하늘 위로 날아가고 그것을 본 친구들이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가 추가되었다.

[팥빙수의 전설] 이지은 작가. 이때부터 좋았는데 [친구의 전설]로 완전 반했다.

엄마에게 이지은 작가의 다른 그림책도 있는지 있으면 다 읽고 싶다고 했다.

언젠가 우리집으로 올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내가 기다리고 기다려. 빨리 내게로 와.

[친구의 전설]은 먹보 까칠쟁이 호랑이가 꼬리에 뿌리 내린 민들레를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엄마가 호랑이 대사, 내가 민들레 대사를 했는데 그래서 더 신나게 읽었다.

민들레 홀씨에 호랑이도 민들레도 하얘졌어. 그래서 눈호랑이 된거야.

홀씨가 여행가기전 "호랑이, 우리 이제 친구지? 그래 우리 친구지."

눈호랑이와 민들레는 영원한 친구다. 함께 하면 더 행복하고 떨어져 있으면 서로를 더 생각하는 그런 친구다. 꽃 눈이 내리면 눈 호랑이가 나타나는 거보면 눈 호랑이도 민들레가 많이 보고 싶은거다.

이지은 작가님. [팥빙수의 전설][친구의 전설] 다음 이야기는 뭔가요?

다음 책은 어떤 이야기로 찾아올지 벌써 궁금해요.

제가 기다리고 있으니깐 얼른 다음책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