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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는 사이에

[ 제12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반양장 ]
김화요 글/오윤화 그림 | 웅진주니어 | 2021년 06월 18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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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년 06월 18일
판형 반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270g | 168*213*10mm
ISBN13 9788901251486
ISBN10 890125148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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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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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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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KB국민은행 창작동화제 우수상,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웅진주니어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눈높이아동문학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공룡 관찰 일기』, 『내가 모르는 사이에』, 『좋아, 하는』, 『거짓말의 색깔』 등이 있습니다.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KB국민은행 창작동화제 우수상,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웅진주니어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눈높이아동문학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공룡 관찰 일기』, 『내가 모르는 사이에』, 『좋아, 하는』, 『거짓말의 색깔』 등이 있습니다.
만화를 좋아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그림 아이』, 『푸른 사자 와니니 1~3』, 『악당의 무게』, 『시간 사용법』, 『귀신새 우는 밤』, 『고민 들어주는 선물 가게』, 『엄마에게 빗자루로 맞은 날』, 『투명의자』, 『완벽한 가족』, 『장화홍련전』, 『모두 웃는 장례식』 등이 있습니다. 만화를 좋아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그림 아이』, 『푸른 사자 와니니 1~3』, 『악당의 무게』, 『시간 사용법』, 『귀신새 우는 밤』, 『고민 들어주는 선물 가게』, 『엄마에게 빗자루로 맞은 날』, 『투명의자』, 『완벽한 가족』, 『장화홍련전』, 『모두 웃는 장례식』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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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강주목의 생일 파티에서 주목이 엄마의 지갑이 사라진다. 아이들은 생일 파티에 초대된 친구들 가운데 하나가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서로를 의심한다. 그러던 중 지갑이 내별마을 쓰레기통에서 발견되고, 반에서 유일하게 내별마을에 사는 반장 고효민이 범인으로 지목된다. 고효민은 지갑을 훔치지 않았다고 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변명하지 않아 의심을 받는다. 효민이와 같이 내별마을에 살면서도 아이들에게 그 사실을 숨겨 왔던 임수현은 조마조마한 표정으로 효민이가 인기 많은 반장에서 왕따가 되어 가는 모습을 바라본다.

출판사 리뷰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마음과 마음 사이 아득한 거리를 좁히는 동화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제12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내가 모르는 사이에』가 출간되었다. 다정하고 인기 많은 반장 고효민, 어려워진 집안 환경으로 마음에 그늘이 진 임수현, 부족한 것 하나 없지만 무엇에서든 1등이 아니면 불안한 강주목. 같은 반이지만 서로 거리를 두던 세 사람은 주목이 생일 파티에서 지갑이 없어지면서 뜻밖의 방향으로 얽히게 된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는 세 아이의 시점으로 경제적 여건에 따라 달라지는 친구 관계, 어린이들의 심리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 냈다. 우리는 과연 편견과 선입견을 넘어 타인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지는 동화이다.

“어쩌면 그렇게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이었나 보다.”
함께 있어도 외로운 아이들의 세 갈래 이야기

밝고 싹싹한 아이, 정의로운 아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 고효민. 친구들의 따돌림을 겪고 무표정한 얼굴 뒤로 마음을 숨겨 버린 아이, 임수현. 언제나 반에서 가장 공부 잘하는 아이, 가장 용돈을 많이 받는 아이, 가장 주목받는 아이였지만 고효민에게 밀려 반장 자리를 놓치고 불안해진 아이 강주목. 셋은 같은 반이지만 각자의 이유로 서로 거리를 둔다. 그러다 강주목의 생일 파티에서 주목이 엄마의 지갑이 사라지고, 고효민이 도둑으로 몰리면서 아이들은 뜻밖의 방향으로 얽히게 된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는 고효민, 임수현, 강주목 각각의 시점으로 지갑 도난 사건을 풀어낸다. 독자들은 세 아이의 이야기를 차례로 들으며 사건을 더욱 입체적으로 조망하게 된다. 모두의 일상을 뒤흔든 사건은 아이러니하게도 세 아이가 자신의 상처받은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는 계기가 된다. “평상시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어서 더욱 공감된다.”는 어린이심사단의 평처럼, 일상적인 사건을 소재로 아이들의 속마음을 섬세하게 바라보는 작품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그 친구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 누구나 미지의 우주를 품고 있는 존재라는 점이 이 책을 통해 여러분께 닿았으면 좋겠어요._작가의 말 중에서

마음의 벽을 무너뜨려야 얻을 수 있는 성장과 연대

임수현과 강주목은 가정 형편도 처한 상황도 다르지만, 한편으로는 아주 닮았다. 임수현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어려워진 경제적 여건, 친구들의 갑작스러운 따돌림으로 괴로움을 겪는다. “이제부터는 친구를 깊이 사귀지 않을 거라고 다짐”하지만 다른 사람을 모두 몰아낸 자리에는 메마른 마음의 벽만 남는다. 강주목은 마음의 둘레에 높은 벽을 쌓아 올린 채 남들을 내려다보는 것에 익숙하다. 단 한 번도 친구를 사귀어 본 적 없고, 친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다. 하지만 자기보다 별로 나아 보이지도 않는 고효민이 아이들의 주목을 빼앗아 가자 발밑이 흔들리는 듯한 불안함을 느낀다. 임수현과 강주목은 마음의 벽 안에 자신의 약한 부분을 숨기고 있다. 벽 안에 숨으면 상처받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다른 사람이 내민 손을 맞잡지도 못한다.
지갑 도난 사건은 두 아이가 자신이 쌓아 올린 마음의 벽을 넘어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된다. 도둑이라는 누명을 쓰고서도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지 않으려고 수난을 감수하는 고효민의 올곧은 자세가 둘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자신의 비겁함과 정면으로 마주하는 임수현, 편협했던 마음을 인정하고 고효민에게 사과하기로 결심하는 강주목의 용기가 짙은 여운을 남긴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는 성장통을 겪더라도 부단히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함께해야 함을, 나 홀로 살아갈 수 있는 삶은 없음을 전한다.

교실 속 일그러진 다수의 폭력,
그럼에도 발견하는 희망

고효민은 지갑을 훔친 범인으로 오해받으면서 순식간에 인기 많은 반장에서 왕따로 전락한다. 아이들은 지갑이 고효민이 사는 내별마을에서 발견되었다는 얄팍한 정황만 가지고 고효민을 범인으로 단정한다. 고효민의 집이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는 점도 편견의 이유가 된다. 임수현은 전학을 오기 전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뚜렷한 이유 없이 따돌림을 당한다. 임수현은 “내 얼굴에 깃든 불행과 위축된 모습”이 아이들의 따돌림을 부추겼다고 생각하며 무력감을 느낀다. 두 교실에서 일부 아이들은 약하다고 생각되는 친구를 잔인하게 괴롭힌다. 그리고 대부분의 아이들은 다수라는 가면 뒤에 숨어 사건의 일면을 왜곡해 호기심 거리로 소비하고 방관한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는 타자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얼마나 큰 폭력이 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그럼에도 고효민을 범인으로 몰아갔던 강주목이 내가 보는 단면만으로는 한 사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음을, 그러므로 쉽게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깨닫는 장면은 독자들에게 희망을 준다. 타인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용기가 나와 세상을 바꾸리라고 믿는 작품이다.

끝까지 긴장감 있게 갈등 구조를 이끌어 가는 역량이 놀랍다. 계급적, 성격적 차이가 뚜렷한 등장인물들도 서사 속에 생생하게 구현되어 있다._심사평에서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0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내가 모르는 사이에
경기중일6-** 박*윤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나는 "내가 모르는 사이에" 이 책을 보고 수많은 감정을 느꼈다. 나는 처음 사건이 일어났을때 주목이가 저지른 일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그것은 틀렸고 범인은 임수현이였다. 나는 예상이 안되서 깜짝 놀랐다. 속으로는 아 범인이 임수현이였어? 이 생각을 하기도 했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고효민이 범인으로 지목됐지만 고효민이 아무말을 하지 않은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자기가 범인이 아닌데도 끝까지 말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던게 너무 답답하고 속으로는 왜 저 상황에서 아무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또 기억에 남는 장면은 강주목이 임수현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 장면이 기억에 남는 이유는 겉으로는 티를 내지 않은거 같고 관심이 없는거 같았는데 속으로는 좋아하고 있다니 솔직히 좀 황당스러웠다. 나는 이 책을 보고 생각했다. 내가 고효민이라면 이렇게 친한 친구를 위해 일부러 변명하지 않고 의리를 지킬 수 있을까? 그리고 현실에 내가 친구들에게 숨기는것인게 있나? 용기를 내지 못해서 혹은 내가 용기를 내서 솔직히 말을 한적이 있나? 아니면 할 수 있을까? 수많은 물음표가 가슴에 가득 찼다.

그리고 한가지 더 생각한것이 있다. 만약에 내가 저 아이들과 같은반이고, 단톡방에 있었다면 아이들이 고효민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나쁜말들을 쏟아낼때 어떻게 했을끼? 아마도 나는 친구들을 말렸을거 같다. 왜냐하면 나도 그 기분을 알기 때문에 얼마나 힘들지 알고 고효민이 너무 불쌍하기 때문이다.

우정의 첫 단추 ('내가 모르는 사이에'를 읽고)
대구달산6-* 홍*훈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효민이가 수현이 때문에 도둑 누명을 썼다. 반 친구들은 반장 고효민을 믿었는데 실망했다며 엄청나게 몰아세운다. 효민이가 커터칼에 베이는 장면은 충격이였다. 그런데도 효민이는 수현이가 범인인 걸 말하지 않았다. 나는 그게 너무 답답했다.

 수현이가 자신의 잘못을 진작말했으면 효민이가 미움 받을 일도, 다치는 일도 생기지 않았을 것 이다. 수현이에게 말하고 싶었다. "너 때문이잖아. 어서 말해!"라고. 수현이를 보면서 마음이 부글부글 끓었다.

 만약 내가 효민이였다면 수현이가 범인이라고 말했을 것 이다. 왜냐하면 친구 때문에 내가 오해받을 순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효민이가 수현이를 범인이라고 밝히지 못한 것은 오래 전부터 친한 친구였기 때문인 것 같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잘못을 그저 감싸주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친구들 앞에서 크게 말할것 까지는 없지만 수현이를 찾아가 무슨 사정이었는지 물어보고 수현이 스스로 밝히도록 다른 친구들 몰래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좋은 친구란 때로는 감싸주기도 하지만 잘못된 것을 분명히 말해줄 수도 있어야 한다. 수현이가 라희 언니의 협박 때문에 지갑을 보는 순간 흔들렸던 것 같다. 잘못된 하나의 출발이 더 큰 잘못으로 커지는게 너무 끔찍하다. 마치 첫 단추가 잘못 끼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비록 피해자이긴 하나, 주목이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반 친구들 모두가 듣는 앞에서 효민이를 범인이라고 단정했기 때문이다. 주목이가 친구들에게 개인적으로 한 명씩 만나서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니였을까?

 6학년이 되니까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이 생긴다. 장난을 치고 시비를 거는것 같아도 진심이 느껴지는 친구가 있다. 적어도 우리는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도와 줄 일이 있으면 은근슬쩍 도와준다. 우정의 첫 단추는 정직과 믿음, 상대방에 대한 배려에서 출발한다는 걸 세 친구를 보면서 느꼈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를 읽고
경기용인효자초등학교6-* 박*원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는 보통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통해서 상대의 마음을 헤아린다. 우리가 경험한 것은 상대방의 아주 단편적인 부분일 수도 있다. 이러한 내용을 가진 책이 바로 내가 모르는 사이에이다. 이 책에는 주인공처럼 중요한 인물 강주목, 고효민, 임수현이 있다. 이들 사이에 무슨일이 일어난걸까?

     강주목, 고효민, 임수현은 평범한 사이였다. 다만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진, 이들의 사이가 답답하고 불편한 이유가 있다. 며칠 전, 생일을 맞이한 강주목이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피티를 했었다. 반친구들 3명 빼고 다 왔었다. 마술공연도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친구들을 보내고 강주목은 알았다. 누군가가 자신의 엄마의 지갑을 가져갔다는 걸. 지갑을 가져간 사람은 수현이었다. 하지만 다른 애들을 그 사실을 몰랐다. 그리고 얼마뒤 주목이의 엄마 지갑이 내별마을 쓰레기통에서 발견되었다. 그 당시 내별 마을에는 효민이가 살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아이들이 효민이를 욕하고 의심을 했다. 하지만 효민이는 친구인 수현이 그걸 훔쳤다는걸 알고 있었는데 효민이는 수현이를 보호해준 것이다. 임수현은 오해 욕을 먹으면서까지 자신을 보호해 주는 효민이가 있으니 들킬위험이 적다고 생각해 안심을 했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만약 내가 고효민이라면 이대로 당하고만 살까? 내가 받은 오해를 벗길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수현이가 이 사건의 진짜 범인인데 아무말도 하지않는 것이 맞는 행동일까? 만약 내가 임수현이고 누군가가 나를 보호해주면 고마운 마음은 들겠지만 안심이 되겠지만 나는 고효민의 억울함을 벗기기 위해 무섭지만 사실을 말할 것이다. 왜냐하면 잘못한 사람은 나인데 다른 사람이 오해를 받는 것은 잘못된 일이기 때문이다.

 

친구 사이에 중요한 것
대구대구옥산초등학교6-* 장*현 | 2022-09-08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친구 사이에 중요한 것

‘내가 모르는 사이에’를 읽고

 

 친구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 그것은 신뢰이다.

 세 친구의 신뢰관계는 정직하지 않고 배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끊어졌다. 이에 대한 책임은 모두에게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게 수현이 책임 같지만 주목이와 효민이의 행동도 생각할 게 있다.

 주목이 엄마는 주목이에게 지갑이 없어진 사건을 반 친구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주목이는 자기 반에 가서 화를 내며 도둑과 같은 반에서 지낼 수 없다고 다 말해 버렸다. 내별마을에서 엄마 지갑이 발견되자 그때부터 내별마을에 사는 효민이를 범인으로 단정했다. 주목이는 너무 성급했다. 엄마의 말을 듣고 조금 참았더라면 범인도 양심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고백할 수도 있지 않을까? 꼭 잡고 말겠다고 흥분하는 주목이를 보고 무서워서 숨어버릴 수도 있다.

 효민이는 수현이를 감싼다고 진실을 숨겼다. 자신이 누명을 쓰면서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를 더 키웠다. 그냥 감싸주기만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을 것이다. 잘못한 일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걸 수현이가 알도록 찾아가서 말해 주면 좋았을 것이다. 수현이는 모범생인 효민이 말이라면 들을 것 같다.

 수현이는 정말 잘못을 저질렀다. 라희 언니의 협박 때문에 지갑을 본 순간 유혹에 넘어갔을 것이다. 하지만 진실을 숨긴다고 잘못이 없어지는 게 아니다. 언젠가는 밝혀질 일이다. 그러므로 최대한 빨리 고백을 해야 한다. 효민이가 범인으로 오해받고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는데도 수현이는 마치 자기랑 아무 상관없는 것처럼 시치미를 뗐다. 이것은 수현이의 큰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친구관계에서 신뢰가 끊어지지 않도록 항상 정직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얼마나 알고 있나요?
경기용인구성초등학교6-* 배*휘 | 2022-09-08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지갑이 사라졌다. 지갑의 주인 강주목은 고효민을 의심한다. 지갑이 내별마을에서 발견되었고 거기 사는 아이는 고효민 밖에 없으니까. 하지만 내별마을에 사는 아이ㅏ 또 있었다. 바로 가난한 내별마을에 사는 것을 알리기 싫은 임수현. 범인은 임수현이었다. 돈을 갚아야 하지만 10만원이라는 큰 돈이 없었기 때문에 지갑을 훔친 것이다. 고효민은 친구인 수현이를 보호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자신이 훔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하지 않았다. 결국 수현이는 주목이에게 사과하고 지갑을 돌려주게 된다.

 이 이야기에서 세 친구는 서로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 고효민은 어릴 때 내별마을을 떠난 후의 수현이에 대해 몰랐고, 수현이는 주목이의 마음이 혼자 어떻게 자라났는지 몰랐고, 강주목은 효민이가 침묵하는 이유를 몰랐다. 사람들은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다. 그래서 자신이 본 것만을 가지고 그 사람을 판단한다. 그래서 반 아이들은 효민이가 도둑질 했다고 마음대로 생각했다. 내가 효민이었다면 나만 내별마을에 사는 것이 아니라 임수현도 산다고 바로 말했을 것 같은데, 자신보다 오히려 수현이를 더 생각하는 효민이가 조금 답답하게 느껴졌지만 정말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유치원 때부터 오랜 시간 함께 한 한 친구가 생각이 났다. 아주 오랫동안 함께 했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그 친구에 대해서 얼마나 아는 걸까? '내가 모르는 사이에' 그 친구에게 어떤 일 들이 일어났는지 나는 모른다. 내가 지금까지 본 친구의 모습은 그 친구의 일부 밖에 되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는 내가 아는 사람의 모습이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한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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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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