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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공립 대안 태봉고 이야기-02

선생님들의 수다

배움과 성찰에 목마른 교사들의 10년 실천교육학

류주욱, 백명기, 손옥금, 오도화, 이인진 공저 외 1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여름언덕 | 2021년 06월 10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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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54g | 152*225*20mm
ISBN13 9791155100967
ISBN10 1155100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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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6명)

태봉고에서 아이들에게 깨지며 배우고 성장했다. 가르치는 교사보다는 배우는 교사가, 학생들을 억누르는 감시자가 아니라 어깨를 겯고 함께 걸어가는 동지가 되고자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누군가는 태봉이라는 둥지에 남아, 또 누군가는 새로운 둥지로 날아가 교사와 학생이 더불어 자라는 학교를 꿈꾸고 있다. 태봉고에서 아이들에게 깨지며 배우고 성장했다. 가르치는 교사보다는 배우는 교사가, 학생들을 억누르는 감시자가 아니라 어깨를 겯고 함께 걸어가는 동지가 되고자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누군가는 태봉이라는 둥지에 남아, 또 누군가는 새로운 둥지로 날아가 교사와 학생이 더불어 자라는 학교를 꿈꾸고 있다.
태봉고에서 아이들에게 깨지며 배우고 성장했다. 가르치는 교사보다는 배우는 교사가, 학생들을 억누르는 감시자가 아니라 어깨를 겯고 함께 걸어가는 동지가 되고자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누군가는 태봉이라는 둥지에 남아, 또 누군가는 새로운 둥지로 날아가 교사와 학생이 더불어 자라는 학교를 꿈꾸고 있다. 태봉고에서 아이들에게 깨지며 배우고 성장했다. 가르치는 교사보다는 배우는 교사가, 학생들을 억누르는 감시자가 아니라 어깨를 겯고 함께 걸어가는 동지가 되고자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누군가는 태봉이라는 둥지에 남아, 또 누군가는 새로운 둥지로 날아가 교사와 학생이 더불어 자라는 학교를 꿈꾸고 있다.
태봉고에서 아이들에게 깨지며 배우고 성장했다. 가르치는 교사보다는 배우는 교사가, 학생들을 억누르는 감시자가 아니라 어깨를 겯고 함께 걸어가는 동지가 되고자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누군가는 태봉이라는 둥지에 남아, 또 누군가는 새로운 둥지로 날아가 교사와 학생이 더불어 자라는 학교를 꿈꾸고 있다. 태봉고에서 아이들에게 깨지며 배우고 성장했다. 가르치는 교사보다는 배우는 교사가, 학생들을 억누르는 감시자가 아니라 어깨를 겯고 함께 걸어가는 동지가 되고자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누군가는 태봉이라는 둥지에 남아, 또 누군가는 새로운 둥지로 날아가 교사와 학생이 더불어 자라는 학교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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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선생님, 이거 배워서 뭐하게요!”
아이들에게 깨지며 배운 공립 대안학교 선생님들의 유쾌한 수다 한마당

여기 지난날의 자기 자신을 ‘꼰대’라 칭하는 선생님들이 있다. 2010년 3월 개교해 2021년 개교 11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초의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 태봉고등학교의 선생님들이다. 그들이 지난 세월 아이들에게 된통 깨지며 얻은 배움과 성찰을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로 풀어냈다. 책 말미에는 태봉고 졸업생들의 수다도 함께 실어 균형을 갖추고 풍성함을 더했다.

태봉고에서 ‘꼰대’들은 어떻게 변하게 되었나?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어렵게만 느껴지는 교장실에서 자유롭게 놀고, 선생님의 이름을 친근히 부르며 다가오는 태봉고 아이들의 모습은 새로 온 선생님들을 당황시키고는 한다. 졸업식이나 여러 행사 때마다 울음바다가 되곤 하는 이 학교는 어떻게 특별할까?

“저는 어느 학교에 가더라도 내 관념 속에 있는 더 나은 교사, 더 선량한 교사가 되려고 했던 것 같아요. (…) 지나고 보니 그건 꼰대 같은 짓이라는 것을 알았던 거죠. 부족함을 인식하고 배우려 하기보다는 나는 완성되어 있고 너희는 미숙하니 내가 도와주고 가르치려 했던 것, 그것이 문제였어요. 이런 저를 학교와 학생들이 많이 기다려줬던 것 같아요.”

태봉고의 선생님들 또한 꼰대에서 아이들의 친구가 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깨우침이 필요했다. “그날 저는 ‘문제아’한테 깨지면서 배웠어요. 아이를 ‘문제아’로 보던 내 안의 꼰대가 문제였다는 것도 깨달았죠.” 학생에게 문제가 있다고 다그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기존의 위계에서 벗어나 서로를 인간 대 인간으로 바라보며 가까워져간 것이다.

태봉고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월요일 1교시에 전교생과 모든 교사가 모여 한 명씩 돌아가며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주열기’, 학생회가 주도하고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논의하며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공동체회의’, 인턴십과 흥미를 통한 배움 ‘LTI’, 제주도·지리산·해외를 누비는 ‘이동학습’까지, 태봉고의 선생님들은 아이들과 학교 안팎에서 무수한 시간을 함께 보낸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귀를 기울이며 기다려주고 ‘자기 내면의 소리를 따라 행복한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교사들에게도 해당하는 것으로, 교사들 또한 그 누구도 완성된 존재가 아님을 깨우치고 성장해간다.

가르치는 교사보다 배우는 교사가 되자!
배움의 공동체 수업


“좋은 학교는 좋은 교사도 길러낸다”고 했다. 학교는 학생만이 아니라 교사도 배우고 성장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태봉의 교사들은 학생을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라 배우는 교사가 되고자 고군분투한다. 태봉고가 2010년 개교 때부터 도입한 ‘배움의 공동체’는 수업을 통해서 학교를 개혁하고자 하는 시스템이자 철학이다. 태봉고는 ‘한 명의 아이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수업’을 위해 수업과 학교를 개혁하려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교사들은 단순히 지식만을 전달하는 입시교육에서 벗어나, 교과의 본질이 무엇인지, 이것을 왜 가르쳐야 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치열하게 고민하며 저마다의 수업을 만들어간다.

코로나 이후, 학교가 필요해요?
미래 교육에 던지는 화두


이러한 치열한 고민은 교육의 본질과 미래 교육에 대한 성찰로 이어진다. 코로나19 이후 피치 못할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이 실시된 지금, 과연 학교는 여전히 필요할까? 미래의 학교와 교육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교육과 자기 자신에 대해 부단히 고민해온 태봉고 교사들이 던지는 화두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인가? 학교는 왜 필요한가? 그리고 우리는, 어떤 교사가 되어야 하는가?

이들은 이야기한다. 우리는 교과 지식뿐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삶’을 배우는 학교의 기능을 되살려야 한다. ‘아이들의 삶’을 중심에 놓아야 한다. 교사 또한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고, 아이들이 자기 자신과 삶을 깊이 고민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이들이 나눈 대화에는 ‘교사로서 느꼈던 진심과 배움’이 담겨 있다. 이 대화가 ‘교육과 삶이라는 화두를 안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태봉고의 수다쟁이들은 오늘도 교사와 학생이 더불어 자라는 학교를 꿈꾸고 있다.

추천평

이 책에는 지난 10년 동안 ‘공립 대안 태봉고’를 만들고 지켜온 현장 교사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서로 배우고 함께 나누자’는 태봉고의 교훈을 그대로 실천하는 교사들의 땀과 눈물로 빚은 감동 교육과 행복 교육 이야기입니다. 그야말로 배움과 성찰에 목마른 아름다운 교사들의 행복한 수다입니다.
- 여태전(남해상주중학교 교장/태봉고등학교 초대 교장)

교사가 되기 위해 교육학을 공부하면서 나중에 내가 교육한 것을 바탕으로 ‘실천교육학’을 쓰리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다. 이 여섯 분의 선생님들이 나눈 수다를 곁에서 귀 기울여 듣듯이, 자세히 꼼꼼히 다 읽고 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교사로 첫 발을 들여놓은 시절에 마음에 담아두었던 것을 이 친구들이 해냈네!
- 박영훈(태봉고등학교 2대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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