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달고나)는 노키즈존을 중심으로 만든 이야기다.

영지,동구,우찬이가 즐겨가던 “달고나”라는 카페가 노키즈존이 된다는 말을 듣고 나대오(나대오는 영지,동구,우찬의 성을 합쳐만든 무리다) 탐정이 나섰다.

그 중 우찬이가 노키즈존을 막을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첫번째 방법은 달고나 카페 앞에서 노키즈존을 막을 피켓을 만들어 시위하는것이다.

하지만 달고나 카페 사장님은 잘 넘어가시지 않으셨다.

두번째 방법은 나대오 반 아이들을 모아 달고나에서 찍은 사진을 모아 영상을 만들고

올렸다.

하지만 좋아요와 조회수는 올라가지 않았다.

어느날 달고나 카페를 보다가 비에 흠뻑 맞은 아저씨가 달고나 카페로 들어갔다.

그러고는 비에 흠뻑 맞은 채로 의자의 앉아서 진상짓을 했다.

그걸본 나대오는 진상 아저씨를 나가게 했다.

달고나 사장님은 큰 감동을 먹어 나대오에게 달고나 카페에 비밀공간에 데려가주며 달고나 메뉴를 주었다.

달고나 사장님과 나대오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며칠뒤 나대오는 달고나 카페가 노키즈존을 풀었다는 소식을 들어서 애들은 매일매일 달고나 카페에 가서

달고나 메뉴를 먹었다.

나대오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것이 대단하다.

오, 나의 달고나

 나는 《오, 나의 달고나》 책표지에 노키즈존이 써있는걸 보고, 예전에 카페에 갔는데 노키즈존 때문에 못들어가서 억울했던 기억이 났다. 그래서 이 책도 노키즈존 때문에 속상한 아이들의 이야기 일거라 생각했는데 예상대로 노키즈존에 대한 이야기였다.

 나대요 삼총사인 대우찬, 나영지,오동구는 즐겨가는 카페가 노키즈존으로 바뀐다는 소식을 듣고 1인 시위를 계획했다. 오동구는 1인 시위를 위해 인권위의 노키즈존은 아동의 대한 차별이라는 글을 근거로 제시해서 시위를 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의 진심을 담은 편지와 영상을 준비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결과는 실패였다. 그런데 우연히 진상손님이 달고나에 들어가는걸 보고 나대요 삼총사는 진상손님을 내보냈다. 아저씨가 고마웠는지 뒷마당을 쓰게 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거절했다. 하지만 나는 카페에서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뒷마당에서 놀수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제안하자 아저씨는 수락하였고 노키즈존은 해제되었다.

나는 나대요 삼총사가 계획을 계속 실패하는데도 끊임없이 노력하는게 인상깊었다. 나는 무슨일이든 실패를 자꾸하면 포기하는데 나대요 삼총사는 끝까지 노력하는게 멋있었다. 그리고 나대요 삼총사가 달고나에 온 진상손님을 내쫓는 것을 보고 용기 있다고 생각했다. 나 같으면 용기를 못낼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노키즈존이 아동차별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차별을 없애기 위해 편견,선입견 등을 버리고 다른사람을 배려하고 이해하겠다고 다짐했다.

 처음에 나는 이 책을 보고 흔히 말하는 "뽑기"와 같은 달고나 만들기에 대한 내용인 줄 알았다. 하지만 표지에는 "노키즈존"이 써있었고, 무슨 내용인지 도무지 예측이 되지 않아서 책의 첫 페이지를 펴보았다.

 이 책은 노키즈존에 맞서 싸우는 아이들의 이야기다. 자주가던 카페가 노키즈존이 되자, 노키즈존은 인권침해라며 시위를 하는 등 여러 노력끝에 달고나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노키즈존을 물리친 "나대요 삼총사"에게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일을 간단히 소개해 보겠다.

 가장 먼저 기억에 남는 일은 대우찬이 일인시위를 했던 일이다.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비웃기도 했지만, 꿋꿋이 시위를 이어나가는게 대단하다고 생각되었다. 나였으면 시도조차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진상손님들이 들어갔을때가 기억에 남는다. 왜 하필 들어갔을 때 이냐면, 그 장면에서 달고나가 반려동물들에게도 벽을 세웠는데 어린이들까지 "어른들의 행복"을 위해서 벽을 세우는 것이 참 이기적인 것 같았기 때문이다. 

 책 속 주인공 중 "나영지"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내가 만약 영지였다면 비디오 사이트에 동영상을 올리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영상을 올리면, 그저 하소연을 하는 것으로 보일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 뒤에서 그 이야기가 나왔다. 물론 간절한 마음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굳이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이 책을 읽고 노키즈존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다. 예전엔 아, 그냥 그렇구나, 다른 곳에 가야지. 라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이제와서 보니 참 이기적인 것 같다.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은 옳지 않고, 개인의 부주의로 인하여 서로 충돌하는 상황을 발생시키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책 제목:오,나의 달고나

내용: 3월 23일,우찬이의 동네 카페 달고나가 노키즈존으로 변경되었다.

우찬이는 이 사실을 친구들에게 알리자 우찬이와 친구들은 화가났다. 물론 나도 이 상황에서는 속상하고,아쉽기도 할 거 같다. 왜냐하면 내가 좋아하던 가게가 문을 닫으면 위의 설명과 같은 기분일거 같다. 그런데 카페달고나가 노키즈존으로 바뀐 이유도 있다.

며칠전 달고나에서 2학년 아이가 쟁반에 음료를 들고 가던 손님이랑 부딪히면서 둘 다 크게 넘어져 그 바람에 유리컵이랑 화분도 깨져서 앉아있던 사람이 다치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잠깐! 2학년 아이는 뛰지도 않았는데 왜 2학년 아이가 잘못이라고 하였을까? 

이 때뿐만이 아니다. 사람들은 거의 어른보다 어린친구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달고나 카페는 며칠동안 노키존으로 변경되었지만, 우찬이와 친구들이 좋은 의견을 내주어 카페 달고나는 사람이 북적북적하고, 더 활기차보이는 가게가 되었다!

아! 그리고 아이들은 어떻게 달고나 카페 사장님을 설득시켜 아이들도 가게 되었냐면 바로 우찬이의 여자친구 다은이가 외국에 있다가 한국으로 와 달고나 카페에 가 우찬이와 먹을거리를 먹고싶다고 해 우찬이가 최선을 다해 사장님을 설득시킨거다.

역시 사랑의 힘 이란! 누구도 말릴 수 없는 끈질긴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찬이와 친구들 그리고 우찬이의 여자친구 다은이, 사이좋게 지내고 언제나 밝은 미소지으며 이 책을 마무리를 해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