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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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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

시어도어 C. 듀머스 저/정미진 | 롤러코스터 | 2021년 05월 02일 리뷰 총점6.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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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년 05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50g | 127*188*15mm
ISBN13 9791191311044
ISBN10 11913110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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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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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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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복잡한 과학적 발견을 재미있고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융합형 생체의학자다. 코네티컷대학에서 생명과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버지니아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러 학술지에 40편이 넘는 글을 기고했으며, 대학 교과서로 널리 사용되는 Core Concepts in Health(건강의 핵심 개념)에 전문 과학저술가로 참여했다. 특히 그는 다양한 소통방식과 사례, 사회적 의미를 통해 과학을 삶의 영역으로... 복잡한 과학적 발견을 재미있고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융합형 생체의학자다. 코네티컷대학에서 생명과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버지니아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러 학술지에 40편이 넘는 글을 기고했으며, 대학 교과서로 널리 사용되는 Core Concepts in Health(건강의 핵심 개념)에 전문 과학저술가로 참여했다. 특히 그는 다양한 소통방식과 사례, 사회적 의미를 통해 과학을 삶의 영역으로 가져오는 작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조지메이슨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를 썼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영어학을 전공하였으며, 우리나라 대기업에서 수년간 휴대폰 기획자로 일하다가 좋은 외국의 도서를 국내에 소개하는 일에 매료되어 번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볼륨을 낮춰라』, 『더 히스토리 오브 더 퓨처』, 『원 디바이스』, 『진화가 뭐예요?』, 『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영어학을 전공하였으며, 우리나라 대기업에서 수년간 휴대폰 기획자로 일하다가 좋은 외국의 도서를 국내에 소개하는 일에 매료되어 번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볼륨을 낮춰라』, 『더 히스토리 오브 더 퓨처』, 『원 디바이스』, 『진화가 뭐예요?』, 『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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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p.192

출판사 리뷰

기후변화의 생존자들이여,
앞으로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감자, 사과, 바나나, 커피, 초콜릿 없는 미래,
우리는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극심한 피로로 심신의 에너지가 떨어질 때 먹는 초콜릿 한 조각,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마시는 커피 한잔, 바쁜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는 사과 주스나 바나나 주스 등을 보면 이제 먹거리는 인류의 생존을 넘어 일상의 문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현대인의 ‘소확행’을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것들이 머지않아 사라진다면? 초콜릿이 사라지고, 해산물이 사라지고, 과일과 커피, 곡식 등 우리가 사랑하는 음식들이 사라진다면?
지금 우리는 인류 역사상 유례없이 규모 면에서나 다양성 면에서 풍부한 먹거리가 존재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심지어 24시간 아무 때고 이 음식들을 집 안에서 편히 받아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먹거리의 위기는 마치 먼 나라 남의 이야기 같다. 하지만 과연 먼 이야기일까?
《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먹거리에 관한 이야기를 모은 책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13가지 먹거리의 기원과 상징적·사회적 중요성, 영양가 및 최초 인류가 길들인 방법, 현재 사라질 위기에 처한 이유에 이르기까지 먹거리와 관련된 내용들을 세심하게 다루고 있다. 이 책에 소개한 13가지 먹거리 중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지만, 특히 몇 가지(모두 포함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귀중한 음식이다.
먹거리를 보존하는 문제는 현대 사회의 어떤 특이한 인구학적 문제가 아닌 지금 당장 우리가 나서서 지켜야 할 모두의 숙제가 되었다. 이 책이 먹거리를 바라보는 우리의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그 시작이 될 것이다.

‘기후변화’가 가져올 나비효과,
그중 가장 큰 재앙은 먹거리 위기다


최근 가장 핫한 키워드 중 하나는 기후변화다.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전 세계가 다양한 대응 전략들을 속속 내놓고 있는 것도 기후변화가 가져올 재앙에 더는 행동을 늦출 수 없기 때문이다.
2020년, 한국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걸음으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그에 따른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게이츠 역시 기후변화가 가져올 재앙들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면서 2050년까지 지구촌이 ‘탄소 제로’를 만들지 않으면 팬데믹보다 더 큰 피해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실제로 기후변화가 가져올 나비효과는 어마어마한데, 그중에서도 가장 파급력이 크고 시급한 문제가 바로 우리 삶과 직결된 먹거리 위기다. 이 책에서는 가리비의 수확량이 2050년에 50% 정도로 줄어들고, 미국의 연어 세 종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고, 땅콩의 생산량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것 등,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먹거리들의 위기를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먹거리 감소는 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르는 예측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식품의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듀머스 교수는 “기후변화는 우리 인류가 향후 수십 년 이내에 마주할 가장 큰 도전이 될 것이며, 지구 온도가 단 몇 도만 올라도 영향을 받지 않는 생물체는 없다”고 경고한다. 다행히 이 재앙은 우리의 작은 실천들로 상황을 뒤집을 수 있다. 이 책은 경고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나간다.

기후변화의 생존자들이여,
이제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식량 생산과 공장식 농업 시스템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지 설명하는 좋은 책들은 많은 반면, 지구온난화가 매일 또는 매주 우리가 먹는 음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초점을 맞춘 책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는 기후변화가 농업(수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해 먹거리의 생존 수명이 어느 지점까지 왔는지 살펴봄으로써 이제라도 우리가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한다. 인간은 지구상에서 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유일한 종이다. 이 말은 지구를 위기에 빠뜨리는 것도 위기에서 구해내는 것도 온전히 우리에게 달렸다는 것이다.
생명과학 분야 대학교수인 저자는 평소 지구온난화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먹거리 문제에 보다 더 깊이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이 풍요로운 먹거리들을 우리 다음 세대 아이들뿐 아니라 그다음 세대의 아이들에게도 물려줘야 한다는 의무감이 이 책을 쓰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기후변화의 생존자인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먹거리가 사라지는 미래는 인류의 생존에도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울 것이 분명하다.

“다이얼에 번호가 매겨진 커다란 전화기, 도서관에서 책을 분류하던 옛 시스템 등은 더 좋은 버전으로 대체되었다. 하지만 먹거리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앞으로 없어질 먹거리들은 더 좋은 버전으로 대체되기 어렵다. 이 귀한 먹거리를 잃는 일은 없어야 한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고 다크 초콜릿 몇 조각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제라도 작은 일들을 실천해야 한다.”_18쪽

오늘 나의 생각과 행동이 바뀌지 않으면
‘내일은 정말 못 먹을지도 몰라’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50년을 기점으로 바나나 생산량은 80% 이상 감소하고,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나무는 지금의 10%만 남게 되며, 커피와 어패류는 지금 수확량의 절반, 감자 종은 25%가 멸종하고, 땅콩은 존재 자체가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먹거리 가운데 몇 가지 사례만 소개했을 뿐인데 상황이 꽤 심각하다. 이 모든 원인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해수면 상승, 담수 부족, 대기오염, 기상이변, 포식자와 질병에 대한 취약성 증가 등) 때문이지만, 안타깝게도 이 엄청난 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저자는 그동안의 위협은 견딜 만한 수준이었으나, 지구온난화가 계속된다면 이러한 상황을 더는 감당해내지 못할 거라고 우려하며 이 위기를 극복할 방안들을 제시한다. 이를테면 자기가 구입한 물건에 책임을 지는 자세라든가(이 물건이 언제든 쓰레기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회사의 물건을 사지 않는 행동(불매운동), 기후변화에 위기의식을 가지고 노력하는 정치인에게 투표하는 일 등이 그것이다. 이 책은 오늘 우리의 행동이 어떻게 가정을, 학교를, 지역을, 기업을, 전 지구를 동참시키고, 나아가 내일도 우리의 식탁에서 이 맛있는 먹거리들을 계속 맛볼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준다.

“우리가 물건을 살수록 우리는 더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내고 더 많은 오염을 일으키는 것과 같다. 무언가를 사기 이전에, 그 물건의 생산과정에서 생겼을 환경 비용을 조금이라도 알아보고, 얼마나 많이 혹은 얼마나 오래 쓸지도 생각해보고, 쓰는 동안 얼마나 오염을 일으키는지 확인해보는 것은 우리의 의무다. (…) 자신이 구입한 물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고된 일처럼 보이는가? 그렇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고 고맙게 여기며 보존하는 일을 하겠다는 우리의 의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리가 사는 실제 세계(환경)보다 물건을 사고 버리는 행위가 더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진정한 목적을 잃은 것이다.”_192~193쪽

추천평

당신이 먹는 음식 그 너머를 생각하게 하는 재미있는 경고문이자 소개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몇 가지 먹거리의 기원과 이러한 먹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에 대처할 방법을 함께 알아보자. 여기 나온 문제들은 정말로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이다.
- 토머스 러브조이 (UN재단 선임연구원, 조지메이슨대학 환경과학 및 정책학과 교수)

역사상 유일한 책이 아닐까 생각되는 《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는 멸종 위기에 처한 먹거리를 소개하는 책으로, 대단히 흥미롭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다. 듀머스 교수는 의외로 중요한 것들이 가져올 수 있는 뜻밖의 결과를 연구하는 뛰어난 과학자이자 교육자이다.
- 로버트 새폴스키 (『스트레스: 당신을 병들게 하는 스트레스의 모든 것』 저자)

“이 책은 기후변화가 의미하는 것을 우리 모두가 이해하는 먹거리라는 수단을 이용해 인간 맞춤형으로 설명한 책이다. 저자는 이들 먹거리의 배경과 문화, 더 중요하게는 기후변화가 먹거리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 루이스 지스카 (미국 농무부 수석연구원)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원에 취해야 하는 중요하고도 맛있는 조치. 이 책은 인류에게 경종을 울리며, 인류가 미래에도 지금처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확실한 길을 안내한다.
- 조시 티켈 (작가, 환경다큐멘터리 영화 [퓨얼(fuel)]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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