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9,000원 |
---|---|
판매가 | 8,1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발행일 | 2020년 08월 03일 |
---|---|
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232g | 113*183*13mm |
ISBN13 | 9788968332685 |
ISBN10 | 8968332681 |
3월의 굿즈 : 투명 아크릴 독서대/빅백 키링백/데스크 오거나이저/스트링 백팩
국내도서/외국도서/직배송 GIFT 3/4/5/8만원 이상, eBook/크레마 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택1 증정 (포인트 차감)
2024년 02월 29일 ~ 2024년 03월 29일
얼리리더를 위한 3월의 책 : 태극기 & 무궁화 체인 배지 증정
이달의 주목 신간 & 추천 도서 포함 국내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태극기 & 무궁화 체인 배지' 선착순 증정 (포인트 차감)
2024년 03월 01일 ~ 2024년 03월 31일
|
54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국내에서 1992년에 개봉한 클로드 베리 감독의 『마농의 샘』(1986)은 3대에 걸친 사랑과 애증, 갈등과 복수, 숙명의 대서사가 샘(泉)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다니엘 오떼유가 분(分)한 위골랭은 카네이션 농사에 물이 절대적으로 필요했기에 그 땅을 싸게 사려는 목적으로 장의 샘을 막는다. 긴 가뭄 끝에 우물을 파려던 장이 폭파 사고로 죽자 위골랭은 장의 땅을 가로채고 카네이션 재배에 성공한다. 그러나 10년 뒤 비극의 서막이 열린다. 위골랭이 양치기 처녀로 성장한 장의 딸 마농을 사랑하게 된 것이다. 그는 끊임없이 구애하지만 마농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마농에게 청혼을 거절당한 위골랭은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위골랭의 사랑은 시종일관 일방적이고 서툴고 어수룩하다. 마농을 몰래 따라 다니며 그녀를 훔쳐보기만 하던 위골랭은 어느 날 마농이 떨어뜨린 리본을 주워 그것을 자신의 가슴에 꿰맨다.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할 때마다 가슴에선 피가 철철 흐른다. 그것이 위골랭의 사랑이다. 마농에게 위골랭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일 따름이고, 그런 마농을 사랑하는 위골렝에게 사랑은 희열만큼이나 고통을 준다. 스스로 자신의 살에 리본을 꿰매는, 엽기적이고 혐오스러워 보이기까지하는 이 행위를 통해 감독은 사랑의 본질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과 분리할 수 없음으로 인해 고통이 가중되는 사랑의 잔혹성과 아름다움. 그것이 위골랭이 앓던 사랑의 열병이다.
거의 30년 전에 본 이 영화를 오랜만에 떠올린 건 바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때문이었다.
이 소설은 베르테르가 친구 빌헬름에게 쓰는 편지의 형식을 띠고 있는데, 1771년 8월 28일의 편지에서 30년 전의 그 리본이 환기됐다.
8월 28일은 베르테르의 생일인데, 이 날 아침 일찍 베르테르는 알베르트에게서 소포 하나를 받는다. 그 안에는 베르테르가 로테를 처음 만날 날 그녀의 가슴에 달려 있던 리본이 들어 있다. 베르테르는 그 리본에 수없이 키스를 퍼붓는다.
로테에 대한 사랑으로 인해 베르테르는 행복하고 또한 불행하다. 로테를 사랑함으로써 세상의 모든 기쁨과 환희를 느끼지만, 동시에 그녀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좌절하고 절망할 수밖에 없다. 위골랭이 그러했던 것처럼, 베르테르의 가슴에서도 피가 철철 흐르고 있었을 것이다. 사랑을 갈구하지만,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이기 때문에.
1771년 5월 4일에 시작된 편지는 5월 30일을 끝으로 한동안 뜸했다가 6월 16일에 재개되는데, 그 편지 안에는 로테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베르테르가 본 로테의 첫 인상은 청초하고 단정한 흰 옷에 팔과 가슴에 연한 붉은 리본을 달고 있는 아름다운 아가씨였다. 여덟 명이나 되는 동생들에 둘러싸여 있는 로테는 마치 천사와 같다. 마음씨가 곱고 착하고 친절하고 발랄하고 활동적이면서 침착하며 마음의 여유까지 지닌 로테는 말을 할 때마다 새로운 매력과 개성이 느껴진다. 첫 만남에서 베르테르는 로테와 춤을 추게 된다. 왈츠를 출 땐 둘의 몸이 하늘의 별들처럼 뱅글뱅글 돈다. 베르테르는 순수한 만족감을 느끼면서 자신의 기쁨은 오직 신만이 아셨을 것이라 고백한다. 궁극의 기쁨과 희열을 느낀 것이다. 신열에 들뜬 듯 베르테르는 로테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간다. 아주 긴 장문의 편지가 이어진다.
그러나 그 환희는 오래가지 못한다. 그 무도회 자리에서 로테와 약혼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알베르트라는 남자의 존재를 알게 되기 때문이다.
사랑의 시작은 6월의 초여름처럼 풋풋하지만, 동시에 그 사랑은 여름의 폭풍우나 태풍의 위험도 내재하고 있다. 그것이 젊음과 청춘의 불안정하고 불완전함이기도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베르테르와 로테의 첫 만남이 6월이라는 것은 매우 상징적이다.
6월 19일 편지부터는 사랑의 희열과 고통이 번갈아 반복된다. 베르테르는 로테의 동생들과 친해진다. 원래부터 아이들을 좋아했던 베르테르는 천국은 어린아이들과 같은 자의 것이라는 예수의 말까지 인용할 정도다. 더욱이 로테의 동생들은 로테와 베르테르가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어준다. 둘은 많은 일을 함께 한다.
6월 29일과 7월 1일의 편지 역시 로테를 칭송하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로테는 베르테르가 모든 일에 지나치게 열을 올려 몸을 망치기 십상이라며, 몸을 돌보고 소중히 여기라고 핀잔을 하는데, 베르테르는 이조차 감동하여 로테를 천사라 일컫는다.
편지는 7월 내내 이어지는데, 로테와 사랑에 빠진 베르테르는 무의식중에 손가락이 닿거나 발이 탁자 밑에서 부딪치기만 해도 벼락이라도 맞은 듯하다. 로테는 베르테르에게 신성한 존재다. 베르테르는 사랑의 황홀감에 빠져 있다.
7월 25일의 편지가 압권이다(다른 편지들이 친구인 빌헬름에게 쓰여진 형식인 것에 반해 이 편지는 받는 사람이 로테로 되어 있다. 그러나 진짜로 로테에게 보내졌는지는 알 수 없다). 그 당시엔 잉크로 쓴 편지가 번지는 걸 망지하기 위해 편지 위에 모래를 뿌렸다고 하는데, 베르테르는 로테의 편지를 받고 너무 기쁜 나머지 입술을 갖다대었다가 모래를 씹는다. 그래서 이 편지에서 베르테르는 앞으로는 자신에게 쓰는 편지엔 모래를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결국 7월 30일의 편지에서 알베르트가 돌아온다. 베르테르는 떠나야겠다고 생각한다.
베르테르의 사랑과 열정은 한여름의 태양만큼이나 뜨겁다. 하지만 8월 10일과 12일의 일기에서부터 베르테르의 고민이 시작된다. 베르테르가 보기에도 알베르트는 썩 괜찮은 인물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8월 12일의 편지에서 알베르트와 베르테르는 설전을 벌이는데, 이것은 소설의 결말(베르테르의 마지막 선택)에 대한 복선으로 작용한다. 내 생각에는 이 편지가 이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베르테르라는 인물의 본래 성정과 생각 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8월 15일의 편지에서 베르테르는 이 세상에서 사랑만큼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은 없으며, 로테도 자신을 잃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느낀다. 그러나 8월 18일의 편지에서 베르테르는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동시에 불행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고민한다. 언제나 자신에게 충만함을 느끼게 하는 대자연과 사소하고 하찮은 인간으로서 느끼는 감정 사이에서의 고민과 갈등이 반복된다. 자연은 마치 자신을 신이 된 듯 느끼게 할 만큼 모든 만물이 생기를 부여하며 약동하는데, 자신의 현실은 가련하기만 하다. 생명의 환희와 창조의 기쁨이 묘지의 심연으로 변하고 마는 게 현실이다. 베르테르는 자학과 슬픔, 괴로움에 사로잡힌다.
베르테르는 로테로 인해 행복하면서도 불행하다. 8월 한 달 동안 빌헬름에게 보낸 편지 속에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상심하고 절망하는 한 청년의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사랑하지만 가질 수 없는 로테로 인한 번민 끝에 베르테르는 다시 떠나기로 다짐한다. 9월 3일 편지에서 드디어 로테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한 베르테르는 결국 9월 10일 편지에서 로테에게 작별을 고한다. 사랑의 가을이 도래한 것이다.
피타고라스는 숫자 3을 완벽한 조화로 인식했다. 성경에서도 ‘삼위일체’는 완전성과 신성성을 드러낸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아름다운 대자연을 찬양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청년 베르테르는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신과의 합일을 경험한다. 베르테르는 로테와 자연과 함께 할 때 삼위일체의 완전성과 신성성, 생명의 환희를 느낀다. 그러나 로테의 곁에는 알베르트가 있었기에 이 합일은 지속될 수도 영원할 수도 없다.
3은 완벽한 조화를 상징하지만, 인간들 사이의 ‘삼각관계’는 결코 상식적이지도 아름답지도 않은 사랑으로 전락한다. 알베르트가 있는 한 베르테르는 로테와 이루어질 수 없다. 그의 사랑은 불완전하고 불안정한 채로 남을 수밖에 없는데, 여기에 베르테르의 고뇌와 슬픔이 있다.
결국 베르테르는 로테를 떠나는데, 로테를 떠난다는 건 대자연과 멀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다. 로테와 이별하기 위해 전원을 떠나 도시로 간 베르테르는 몸소 충만하게 경험했던 모든 완벽한 기쁨으로부터 멀어지고 소외된다. 매우 유감스럽게도 자연과 반대급부로서의 인간 세상은 계급과 계층이 나누어져 있는데, 베르테르는 그들 속에서 신분 차별을 모멸적으로 겪으며 치욕스러워하고 절망한다.
9월 초에서 끝났던 편지는 2부의 시작과 함께 1771년 10월 20일로 건너 뛴다. 편지는 11월 26일, 12월 24일로 한 달에 한 통 꼴로 띄엄띄엄 이어지는데, 간헐적으로 전달된 편지들을 통해 베르테르가 일을 하면서 공사와 갈등을 겪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런데 사실 이것은 7월 20일의 일기를 통해 이미 암시되어 있었다. 더군다나 베르테르의 성정은 세상의 모든 일을 하찮고 시시하게 생각한다. 더욱이 돈이나 명예를 얻기 위해 악착같이 일하는 사람을 한심하게 생각한다. 귀족들 사이에서의 신분 차별과 일에 대한 기본적인 가치관의 차이는 베르테르를 힘들게 한다. 그러한 와중에 1772년 2월 20일 알베르트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베르테르가 로테와 알베르트가 결혼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게 밝혀진다. 베르테르는 결국 일하던 도시를 떠난다.
3월 말과 4월 중순에 띄엄띄엄 쓰여진 편지는 이후 5월 초에 재개된다. 고향을 방문한 베르테르는 로테에게 돌아가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빌헬름에게 고백한다. 그 사이 계절은 여름에서 가을로 변하고 베르테르는 로테와 다시 재회한다. 9월 12일의 편지에서 베르테르는 로테와 재회한 사실을 밝힌다. 로테의 얼굴엔 천국의 순진성과 축복이 가득하다. 이후 로테를 다시 만난 베르테르에게는 환희와 번민이 다시 반복된다.
11월 한 달간 편지는 지속된다. 11월 21일 편지에서 베르테르는 로테는 그를 파멸시키는 독약을 스스로 마련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베르테르는 그 술잔을 기꺼이 들이켠다고 고백한다. 베르테르는 '사랑하는 베르테르 씨'라는 로테의 말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처음 듣는 '사랑한다'는 말이 그의 골수에 사무쳐 백번도 더 그 말을 되풀이한다.
12월까지 빌헬름에게 보내는 편지가 이어진다. 그리고 12월 21일, 베르테르는 로테에게 편지를 쓴다. 이 편지는 그가 죽은 후 책상 위에서 발견되어 로테에게 전해진다. 로테에게 보낸 베르테르의 편지는 자신이 왜 죽으려고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인데, 아주 길고 슬픈 유서다.
베르테르는 하인을 통해 알베르트의 권총을 빌려오게 하는데, 그 권총을 건네준 건 로테였다. 그 이야기를 하인에게 전해들은 베르테르는 권총에 천 번이나 키스한다. 그리고 자살한다. 2년 동안, 두 번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거친 사랑은 이렇게 한겨울에 끝이 난다.
그러나 나는 베르테르의 죽음을 인간 세상에서 온전하고 충만한 합일을 경험할 수 없게 된 한 인간이 다시 신에게로 돌아간 것으로 해석했다. 즉, 베르테르의 자살은 자신을 살해하는 행위가 아니라 탕자가 아버지에게로 돌아갔듯이, 세상에서 방황했던 한 슬픈 인간이 자신을 신에게 의탁하는 행위였던 것이다.
나는 이것을 1772년 11월 30일의 편지에서 감지했다. 이 편지의 말미에서 지금 상황이 너무 괴로운 베르테르는 세상을 떠나려 한다. 그리고 그것을 탕자가 아버지에게 돌아가는 것에 비유한다.
제가 알지 못하는 아버지시여! 이전에는 제 영혼을 가득 채워 주셨다가 이제는 저한테서 얼굴을 돌려 버리신 아버지시여, 저를 다시 당신 곁으로 불러 주소서! 더는 침묵하지 마소서! 당신의 침묵은 목말라하는 이 영혼을 지탱해 주지 못합니다. 뜻밖에 돌아온 아들이 목을 껴안고 이렇게 외칠 때 어떤 인간이, 어떤 아버지가 화를 낼 수 있겠습니까
"아버지, 제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버지의 뜻에 따른다면 더 오래 참고 견뎌 내야 할 방랑을 중단했다고 화내지 마십시오. 세상은 어디나 다 똑같습디다. 힘들여 일하면 대가와 기쁨이 따라옵니다. 하지만 그게 저한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저는 아버지가 계신 곳에서만 마음이 편합니다. 아버지 면전에서 고통도 겪고 기쁨도 맛보고자 합니다."
하늘에 계신 사랑하는 아버지, 그런데도 당신께서는 이런 아들을 내치시겠습니까? (166~167쪽)
베르테르와 같이 해석한다면 기독교에서 죄악시되는 자살(베르테르는 자신이 원했던 장소에 매장되지만, 성직자는 그의 장례식에 한 사람도 따라가지 않는다. 그가 자살을 했고 그것이 기독교에서 죄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것이 이 소설의 마지막 장면이라는 것은 매우 의미심장하다)은 결코 죄가 될 수 없다. 세상에서 방황하던, 지칠대로 지친 탕자가 아버지인 신에게 돌아가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아버지 안에서만 참 평안을 누릴 수 있어 아버지에게 돌아가는 아들을 쫓아낼 것이냐고 베르테르는 묻는다. 이 질문이 주는 무게감이 지독히도 크고 무겁다.
대자연과 사랑을 통해 완전한 합일의 감정을 느꼈던 한 인간이 그 충만함을 모두 잃었을 때, 사람들에게서도 일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할 때, 신에게 의탁하는 것을 어찌 죄라고 할 수 있을까? 따라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다시 이해되고 해석되어야 한다.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할 만큼 지독하고 아름다웠던 사랑만큼이나 그의 죽음도 온당하고 합당한 이해를 받게 되길 바란다. 그것이 모든 것에 외곬수였던 한 남자와 그의 인생에 대한 초소한의 예의일테니 말이다.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