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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2년 09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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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96쪽 | 351g | 150*210*20mm |
ISBN13 | 9788946416819 |
ISBN10 | 8946416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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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이름은 번개
-그 고래, 번개를 읽고-
충남 온양중앙초등학교
6학년 3반 황인서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국어활동을 피라고 하셨다. 선생님께서는 14쪽에 있는 그 고래, 번개를 읽고 독후감을 쓰라고 하셔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상택이 는 본섬에 갈려고 배 뒷자리에서 번개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와서 번개를 상택이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아저씨가 번개의 종류를 잘 알고 있었다. 번개의 종류는 향 고래다. 하지만 갓 태어난 새끼인지 아니면 원래 작은놈인지 모르겠다. 그러다가 아저씨가 상택이 한 테 관심이 있는지 민박집이 어디에 있냐고 물어봤다. 하지만 상택이 는 아저씨한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얼마 후 상택이가 번개랑 놀고 나서 집에 돌아왔는데 엄마께서 집에 손님이 널 기다린다고 하셨다. 나중에는 상택이가 번개를 바다로 데려다 주려고 바다에 갔다가 죽을 뻔 했던걸 번개가 구해서 섬까지 데려다준 후 바다로 돌아가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
고래는 왜 이름이 번개라는 이름으로 붙였는지 모르겠다. 헤엄치는 게 그 이름만큼 빠른지 아니면 그 이름으로 짓고 싶었는지 알고 싶다. 그리고 번개는 넓은 바다에서 자유롭게 살면서 가족이나 친구를 만들면서 살면 좋을 걸 왜 바다를 납두고 상택이 곁에 머물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상택이 는 번개를 가족처럼 생각 한 것 같다. 저렇게 챙기는걸 보면 가족이나 다름없을 것 같다. 안 그러면 아저씨가 번개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도 싫어하고 아저씨가 번개 곁으로 오면 번개를 아저씨로부터 멀리 보내준다. 번개는 상택이가 자신을 많이 챙겨주는걸 알고 있을까?
상택이가 번개를 바다로 데려다줄 때 개헤엄으로 데려다 주었는데 섬에서 더 멀리 떨어진 곳으로 데려다 주기 위해서 자신도 힘든 걸 참고 견뎌내며 데려주었다. 나도 이 책을 읽고 동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고, 앞으로 나도 그 고래, 번개를 보고 동물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상택아, 나는 너한테 할 말이 있어. 너는 번개한테는 참 좋은 친구이자 가족이야. 번개가 위험에 빠졌을 때 너가 아저씨로부터 번개를 지켜주었잖아. 그리고 너가 번개를 데려다줄 때 너도 힘든 걸 참고 번개를 계속 데려다주었잖아.
그 고래, 번개를 읽고
충남 온양중앙 초등학교
6-3 이 헌 규
이 책을 읽기 전 제목이 < 그 고래, 번개>여서 고래와 번개의 이야기 일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어떤 아이가 고래가 엄청 빨라서 번개라는 이름을 붙인 것 이었다. 이 아이의 이름은 상택 이다.
상택이 는 배를 타고 섬을 가서 돌아다니는데 바다 쪽에 어떤 것이 빠르게 바위 뒤로 갔다. 그런데 그것은 물고기를 주어서 나왔는데 그것은 번개처럼 빠른 고래였다. 상택이 는 그걸 보고 깜짝 놀랐다. 나도 아마 이곳에 고래가 있을 것이라고 상상도 못하였을 것이고 깜짝 놀랐을 것이다. 나중에 상택이 는 이 섬에 오면 번개와 놀면서 친해졌다. 그런데 어느 순간 번개와 상택이의 사이를 갈라놓는 일이 생겼다. 상택이 어머님이 운영하시는 가게 어떤 손님이 상택이 한테 이렇게 말을 했다. “나는 놀러 온 게 아니고 고래를 조사 하러온 것 이란다” 손님은 고래가 어디 있는 지 그곳으로 어떻게 가는지 물어 보았지만 상택이 는 번개가 위험해 질까봐 말하지 않았는데 그 손님이 이렇게 말을 했다. 그 고래가 만약 다른 고래를 불러 드리면 위험해 질 수 있고, 이 곳 은 바다가 얕고 바위가 많아서 고래가 왔다가 빠져 나가지 못하면 들어 온 고래들은 모두 다 죽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을 했다. 상택 이는 그날 밤 새벽녘에 일어나 아저씨를 데리고 섬으로 갔다 가서 바로 생각 난 것은 오직 번개 뿐 이였을 것이다 만약 나 같았어도 그랬을 것이다. 상택 이는 섬에 번개하고 만난 곳에 다시 가서 번개가 있는 지 보았지만 없었다. 그런데 아저씨가 만약 그 고래가 다쳐서 이곳을 못 빠져 나오고 죽게 되면 그 고래를 대체 박물관에서 고래에 속을 파내고 인형으로 만든다고 하였을 때 상택 이는 구역질을 했고 나도 읽으면서 구역질이 나왔다. 상택 이는 그것을 생각하기도 싫어서 번개를 찾아다니다가 번개를 보고 바다로 뛰어 들어 번개와 함께 더 깊은 바다로 가고 있었는데 상택이는 수영을 하다가 힘이 빠져 바다에 빠지고 이었는데 번개가 상택 이를 등 뒤에 태워서 데려다 주고 번개는 그렇게 떠나고 상택 이는 살 수 있었다.
만약 내가 상택이었다면 번개를 갈 수 있는데 까지 데려다 주었을 것 같은 생각을 해본다. 상택이는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고래를 친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고 바다 까지 데려다주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생각도 정말 대단하다.
유일한 친구 번개
- 그 고래, 번개를 읽고 -
충남 온양중앙초등학교
6학년 3반 한동우
학교 국어수업 시간에 이 책 『그 고래, 번개』를 읽고 푸는 문제가 있어 대충 읽어 보았는데 재미있고, 고래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고, 주인공의 친구인 번개를 한번 만나보고 싶어 제대로 읽게 되었다.
상택(주인공)이는 바닷가에서 가장 친한 친구와 바다를 보고 있다가 바위가 움직여 자세히 보았더니 그것이 번개였다. 그 뒤부터 집에서 말려 놓은 물고기를 몇 마리씩 주어 친한 친구사이가 되었다. 마지막엔 결국 번개는 바다로 돌아갔다.
고래가 왜 바다로 나가지 않고 바닷가에 머물러 있는 지 궁금하였다. 마지막에 고래가 바다로 돌아간 것은 정말 다행이다. 왜냐하면 조사관 아저씨가 오랫동안 바닷가에 머물러 있으면 바닷가로 친구들을 부르면 고래가 떼로 죽는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내가 그 고래, 번개의 주인공 이였다면 조사관 아저씨를 믿고 번개가 있는 위치를 알려 준 뒤에 조사관 아저씨가 조사를 맞힌 후에 같이 바다로 돌려보냈을 것이다. 그리고 주인공(상택)이가 번개와 같이 수영 하면서 섬을 벗어나는 건지 궁금하였다. 내 예상으론 조사관 아저씨를 나쁜 사람으로 생각하거나 고래를 잡아 갈까봐 의심 했던 것 같다.
아저씨가 “내 생각에는 말이다. 그 고래는 이제 오지 않을 것 같구나”라고 말할 때가 가장 슬펐다. 그 이유는 엄청 친하였던 친구가 나와 다른 학교로 가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또 고래가 사람과 친구처럼 지내는 부분이 가장 신기하였다. 왜냐하면 원래 야생의 고래는 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기 때문이다. 나도 고래 친구가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향유고래를 향고래 라고도 불린다는 것과 고래를 무단포획 한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다. 또 하나, 나라면 고래 이름을 번개라고 붙이지 않고 바다에 우사인 볼트라고 지을 것이다. 왜냐 우사인 볼트는 사람들 중에서 거의 스피드가 최강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고래를 무단으로 포획 하는 분들과 주인공(상택)에게 편지를 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6학년 한동우 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고래를 무단포획 하면 안 되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고래 60여종이 지금 멸종위기 동물이다. 둘째, 고래를 죽이는 건 비인도적인 행동이다. 셋째, 고래의 지방을 섭취 하게 되면 몸에 이상이 생긴다. 그러니 꼭 고래를 무단포획 하시면 안 돼요!! 꼭 부탁드립니다!!
상택아, 나는 너의 고래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까지 거는 너의 모습이 대단했어! 나라면 그렇게 자신의 목숨까지 내주고 고래를 지키지 못할 것 같아. 그래서 그 용감함을 배우고 싶어! 고래가 바다로 돌아갈 땐 얼마나 슬펐니? 나라면 정말 울고 싶었을 거야!
지금은 상택이의 마음처럼 날씨가 살짝 하늘이 흐려. 그럼 이만 안녕!
나의 고래 이름은 번개
-그 고래 번개를 읽고-
충남 온양중앙초등학교
6학년3반 한지선
학교에서 2교시 수업 시작종이 치자 선생님께서 국어활동을 꺼내라고 하셨다. 그래서 국어활동을 꺼냈는데 선생님께서 14쪽에 있는 <그 고래, 번개>를 읽으라고 하셔서 읽게 되었다.
동갑내기 친구 형철이가 전학을 가고 상택이의 유일한 친구인 번개라는 이름의 고래뿐이었다. 섬에 사는 상택과 고래인 번개의 우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외로운 상택이가 고래랑 친구인 것이 신기하였고 나도 고래랑 수영도 하면서 같이 놀아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들었다. 그리고 나도 고래를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어떤 아저씨가 고래를 데려갈 수도 있다고 하였을 때 상택이는 진짜 데려 갈까봐 두려워하고 있었다. 섬에서 상택이의 유일한 친구인데 만약 데려 간다면 내가 친구를 잃었을 때의 기분과 같이 속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저씨가 고래가 잘못한 걸 말할 때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상택이는 조금 화내면서 속상해 하였다. 내가 생각해도 만약 진짜 내 친구가 무슨 잘못을 했을 때 그렇게 정확하지도 않은데 잘못한 이야기를 한다면 나도 짜증날 것 같다.
어느 날은 상택이가 아버지가 잡으신 물고기 2마리를 들고 바닷가에 번개를 만나러 가서 그 물고기를 번개한테 주었다. 나였다면 물고기를 많이 줄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하였다. 왜냐하면 하나밖에 없는 친구인데 그만큼도 못줄 리가 없으니깐 나는 많이 줄 것 같다.
다음날 번개와 상택이는 같이 수영하면서 놀았다. 아저씨가 상택이와 고래가 같이 노는 걸 보게 되었다. 다음날 아저씨가 상택이에게 고래가 바다로 가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엔 잡아야 할지 몰라 라는 얘기를 듣고 상택이는 많은 생각과 걱정을 하였다. 상택이는 아저씨한테 이렇게 말하였다.
“고래를 잡으면 고래 고기를 먹나요?” 라고 물어보았다.
아저씨는 크게 웃으며 박물관으로 간다고 말씀하셨다. 박물관에 가서 시체를 진짜처럼 하여 전시한다고 말씀 하셨다. 그 소리를 듣고 상택이는 번개를 찾고 그리고 번개 에게 빨리 떠나라고 하였지만 번개는 가지 않았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상택이는 번개와 함께 수영을 하면서 갔다. 갑자기 상택이는 너무 멀리 오기도 하였고 힘이 없어 물에 빠지게 되었다. 일어나 보니 어머니가 울고 계셨다. 죽은 줄만 알았던 상택이는 안심하였고 상택이를 육지에다가 데려다 준 것은 상택이의 친구인 번개였다. 번개가 데려다 줘서 살게 되었고 데려다 준 후 번개는 다신 돌아오지 않았다.
유일한 친구였지만 그 친구도 오래가지 못하였고 자기의 친구를 잡는다고 했을 때 나였다면 나도 빨리 떠나라고 말을 할 것 같다. 그런데 친구가 떠나니 속상하고 상택이도 속상할 것 같다. 그리고 제일 궁금한 건 왜 고래의 이름을 번개라고 지었는지 궁금하였다. 그리고 친구가 없어도 상택이에게 가족이 있다는 걸 잊지 말라고 말을 해주고 싶다.
그 고래 , 번개를 읽고
충남 온양중앙초등학교
6학년 3반 방주영
오늘 학교에서 국어의 보조 교과서인 국어활동에서 『그 고래, 번개』라는 책을 보았다. 처음에 그림만으로는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가지 않았지만 줄거리를 읽다보니 다음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여 빨리 보고 싶었다.
어느 날 다다다! 사람들을 기다리는 동안 탈탈거리며 토해 놓았던 비릿한 석유냄새를 뒤로하고 배가 출발하였다. 나는 슬그머니 배 뒤쪽으로 갔다. 물론 하얀 물살을 보려던 건 아니었다. 그런 물살 따위가 신기했던 것은 1학년 때 까지였다. 나는 바다를 둘러보았다. 번개를 찾는 것이다. 번개는 오늘도 본섬에 왔다. 근데 번개는 누구일까? 어떤 아저씨가 택이에게 와서 ‘‘너 저 녀석이 무슨 고래인 줄 아니? 저게 바로 향고래 란다. 근데 저 녀석은 좀 작네’’ 나는 어 고래 종류인건 모르고 등에 번쩍 서에 번쩍 빠르기에 번개라 한 것이다. 아저씨 “음 크기로 봤을 때 저 녀석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새끼거나 작은 종 에 속할 거야” 택이는 아저씨에게 “고래 박사인가 벼?” 아저씨가 두리번 거렸지만 번개는 사라지고 없었다. 하지만 나는 어디에 있는지 안다. 아저씨는 번개를 조사하러 온 것이다. 원래 번개가 있는 곳 은 고래가 안오는 지역인데 와서 계속 안가고 있었던 것이다. 만약에 번개가 초음파로 다른 고래들을 부르면 때죽음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저씨는 정 방법이 없다면 번개를 잡아서 박물관에 번개를 표본 등 번개를 죽여 만들 것 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였다. 택이는 빨리 가라고 했다. 바다로 번개가 돌아가지 않으면 잡히니까 하지만 번개는 놀아주는 줄 알고 안 가였다. 아저씨가 번개를 발견하고 온다. 택이는 안된다 싶어서 결국 자기가 같이 헤엄을 쳐서 데려다 주었다. 택이는 번개를 가족같이 소중하게 여겼기 때문에 나 같았어도 택이처럼 생각도 하지 않고 바로 바다에 데려다 주었을 것이다. 택이는 다시 돌아갈 힘이 없었다. 택이는 몸에 힘이 빠지고 바다에 푹 빠진다. 그 순간 갑자기 아래에서 붕하고 뜨면서 무언가가 택이를 육지로 데려다주었다. 그 것은 번개 였다. 번개는 이제 바다로 가서 돌아오지 않을 거라 말했다. 택이는 눈물이 와르르 쏟아졌다. 택이는 번개를 가족같이 소중하게 여겼기 때문에 나 같았어도 택이처럼 눈물이 쏟아졌을 것이다.
정말, 이 책은 고래인 번개를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나 같았어도 택이처럼 번개를 내 힘만으로 라도 바다로 보내서 번개가 죽지 않도록 했을 것이다. 택이가 죽을 뻔 했던 순간 번개가 택이를 살려주어서 택이가 눈물이 마구 쏟아졌을 때 그 장면을 보다가 상상했을 때 나도 모르게 속이 울컥했다. 번개가 무사히 잘 살고 오래오래 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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