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작가 본인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닌 수천명의 아이들이 자신의 고민을 응모하여 뽑은 최고작들을 ‘고민의 방’이란 책으로 변형시킨 것이다. 

이책에는 각 6명의 아이들이 인터넷 익명 사이트에 자신의 글을 올린다. 하나같이 자신의 심각한 고민이다. 아이들중 몇 명은 부모님의 문제로, 자신이 짝사랑하는 여학생의 문제로, 또는 악몽을 많이 꾼다거나 자신이 장애인이라서 불편하다는, 아이들의 자신만의 색깔이 보이는 고민들이다. 다른 선생님보다 특이한 스피드 선생님은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물론 그런 선생님은 매우 좋은 선생님이다. 하지만 가끔은 선생님의 참견 없이 자신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회로 나가면 자신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줄 선생님 같은 것은 없기 때문이다.

익명방에 글을 올린다는 것은 참으로도 좋은 아이디어 같다. 익명이 보장되는 데다가 자신의 고민은 스스럼없이 공유가 가능하다니. 하지만 스피드 선생님은 이 방에서 일어날 왕따 같은 일이 벌어졌을 상황도 예측했어야 했다. 익명 방인 데다가 학교 컴퓨터를 쓰면 아이피 추적도 못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나쁜 의도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그런 일이 일어나면 담임 탓이 크기 때문에 행동을 하려면 생각을 먼저 해야 할 것 같다.

나는 큰 고민이 없다. 사실이 아니라 내가 그렇게 그저 생각만 하고 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나는 앞으로 내 자신을 알아가야겠다.

우리반 인터넷 사이트

고민의 방

닉 샤렛 그림// 저자 : 재클린 윌슨//역 지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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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드  선생님  반에는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고민의  방이  있습니다.

 고민의 방에  고민을 털어놓으면 스피드 선생님과    친구들이 고민을 들어주고 멋진 해결책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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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의 방에는 여러가지 고민들이 있었는데

 새엄마가 생길것 같다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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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고민

 악몽을  꿔서  무섭다는  고민 

집을  나간  아빠가  보고싶다는  고민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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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을  올리자  친구들의  멋진  해결  방법을  주고 

고민을   들어주는   친구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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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민을 혼자해결할수 있지만 친구와 이야기를 하며 해결 하면  고민도  해결하고   친구와의   관계도   좋아지기   때문에    1석   2조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반에도   고민의   방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 제목:고민의 방
독후감:함께 나누는 고민                   

요즘에 좋아하게된 작가는 재클린 월슨이다.   이작가를 소개해준 친구덕분에 여러책을 접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책이 [고민의 방] 이다. 이책은 
겉으로 보았을때 엉터리 같은 생각 이라 할 수 있지만 각자 개인의
속깊은 마음이 담긴 고민이다.

7명의 반친구들이 우리반 인터넷 사이트 고민의 방에 이야기를 쓰면서 친구들의 반응이나 선생님의 조언 덕분에  위로가 되고 서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그중 내가 마음이 아픈 친구 는 리사이다. 나와  똑같은 고민은 아니지만 그래도 리사의 진심은 알 것 같다.  리사는 나처럼 외동이다. 그리고 리사는 엄마 아빠와 살고있지만 언제부터 아빠가 리사 모르게  엄마를 폭력을 행하고 퇴근 후엔 언제 그랬냐는 듯한 모습으로 사과 하는 아빠를 용서하는 엄마가 못마땅하고 이해를 못하는 환경에 있지만  결국 이 심각한 고민은 털어놓지 못하고 얼굴에 여드름이  나기  시작한다고만 썼다. 내가 만약에 리사 친구라면 리사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싶고 마음을 털게 해주는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

아무리 비밀 보장되는 고민이지만 남들한테 말 못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더큰 문제가 생기기 전에 사소한 이야기라도 자기 마음을 표현 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세상에는 많은 고민들이 있어서  그것을 해결하는 사람도 있고 해결을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건 고민자들의  생각이다. 

나도 앞으로 는 친구들과 서로 고민도 나누고 진심 으로 마음을 알아주는 걸 노력해야 겠다. 아! 그리고 사람들의 모든 고민은  작가가 전하지 않은 로렌의 이야기 처럼 행복한 결말이었으면 좋겠다.
   

처음에 이 책을 읽게된 계기는 도서관에서 재미있어보이는 책을 찾다가 우연히 '우리반 인터넷 사이트 고민의 방'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그 '고민'이라는 글자가 나 같은 10대들에게 공감을 주어서 더 읽고 싶어진것 같다.

 스피드 선생님은 익명으로 아이들의 고민을 듣고 또,이 것으로 인해 고민을 풀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민의 방'이라는 우리반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었다.

 첫번째로,홀리가 고민을 털어놓았다. 고민의 내용은 새엄마가 생길 것 같은데 그 새엄마가 아주 사악하고 못됬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다..도데체 왜..?!새엄마가 아주 사악하고 못됬으면 좋겠다는 부분이 이해가 가질 않는다.알고보니 못되야 더 놀려주고 골려주기 쉽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새엄마는 친엄마 처럼 잘해주어서 홀리는 새엄마께 감동을 받아고민을 풀게 됬다.

 두번째로,그렉의 고민 이다.후하후하,,정말 심..쿵한 내용이다..♡바로 그렉이 홀리를 좋아해서 홀리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평소 로맨스(연애) 소설을 좋아하는 나는 유독깊이 빠져들었다-♡아무튼 본문으로 들어가면,그렉은 '고민의 방'을 통해 먼저 다가가 말을 걸고 좀 더 친해지면 그 때 고백을 하라는 제안을 받아 그렉을 결국 홀리의 남자친구가 됬다~! 그 외에 나타샤,사만다,윌리엄의 고민이 있다.모든 고민이 '고민의 방' 덕분에 잘 풀리게 됬다.

 사실은 우리반에서도 고민의 방과 비슷한 라디오를 매주 수요일 마다 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항상 사연을 적지만 한 번도 뽑히지 않아 라디오에 나와본적이 한 번도 없다.ㅠㅠ;;내 고민은 바로..! 스마트폰을 갖는 방법 이다:D나는 12년 이란 인생동안 한 번도 스마트폰을 가진 적이 없다.ㅠㅡㅠ너무 슬프다..그러나! 내가 스마트폰을 가질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바로 이 독후감 대회에서 은상까지만 받으면 된다는 것이다~♬솔직히 자신은 없지만 열심히 쓴만큼 성과도 컸으면 좋겠다.언젠간 나에게도 이런 말이 나왔으면 좋겠다."스마트폰 사러 가즈아-!♪" Dreams come true-!

홀리의 학교에는 스피드 선생님이 만든 고민의 방이라는 인터넷 채팅방이 있다.

아이들이 고민의 방에 고민을 쓰면 반 아이들이 해결책을 주는 멋진 인터넷 사이트다.

그렉이 사랑에 빠졌을 때는 정말 내 가슴이 콩닥콩닥했다.

그렉은 홀리를 좋아한다. 홀리 뒤에 있던 그렉은 장난삼아 홀리를 발로 톡톡 쳤다.

다른 여자 아이들은 짜증을 내는데 홀리는 씩 웃더니 그렉의 발을 묶어버렸다.

화가 났지만 홀 리가 웃을 때 그렉은 반해 버린 것이다.

나도 좋아하는 아이가 있기 때문에 그 마음을 잘 알 수 있다.

내가 고민의 방에 들어간다면 그렉이랑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아직 스마트 폰이 없다. 우리 반 친구들 중에 핸드폰으로 카톡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 부럽다. 친구들이 약속과 수다를 말 할 때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하고 정말 갖고 싶어서 친구들이 채팅을 할 때 엄마한테 나도 핸드폰을 갖고 싶다고 떼를 쓰기도 하였다.

그래서 우리 반에도 이런 채팅 사이트가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내 고민도 해결이 될까?

나는 가은이라는 친구와 예전에 친했다. 가은이는 참 잘 웃는 친구다.

그런데 가은이는 우리와 나가서 놀 때 자기 주장이 강해서 자꾸 싸우게 됐다.

그러다 점점 사이가 멀어져서 지금은 아예 같이 놀지도 않는다. 나는 다시 가은이와 친해지고 싶지만 용기가 없어 망설이고 있다..

가은이 문제를 고민의 방에 올리면 우리가 다시 친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