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밀크 글라스 증정 (택1, 포인트차감)
정가 | 14,000원 |
---|---|
판매가 | 12,6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이벤트 도서 2만원 이상 구매시 여름담요 or 데스크 오거나이저 증정 (포인트차감) / 황금성 에코백, 디즈니 우산 파우치 종료
2021년 04월 30일 ~ 한정 수량
[유아/어린이/가정] 새 학기는 돌아오는 거야 - 깜냥&책 먹는 여우 수첩/지함 필통 문구 세트
대상 도서 포함 어린이/유아/가정 2만원대 캐릭터 수첩 or 어린이라는 세계 모나미 볼펜 / 4만원대 깜냥&책 먹는 여우 지함 필통 문구 세트 (택1, 포인트 차감, 한정수량)
2024년 02월 28일 ~ 한정 수량
[기획전] 『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 & 책 속 추천도서전
1. 『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 초판한정 그림책 수업 다이어리 증정(래핑) 2. 이벤트 도서 구매 시, 밀크 글라스 증정 (택1, 포인트차감, 한정수량)
2024년 02월 14일 ~ 2024년 03월 31일
[예스리커버]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패브릭 북커버 증정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리커버 에디션 포함 어린이 도서 1만 5천원 구매 시 패브릭 북커버 증정 (포인트차감)
2024년 02월 19일 ~ 한정 수량
[예스24X다산어린이] Who? special SOCCER : 아동 축구 양말 증정
1. 대상 도서 구매 시 아동 축구 양말 증정 (블랙/화이트 중 색상 랜덤, 포인트 차감, 한정수량) 2. 댓글 추첨 (1천 포인트, 100명, ~3/31)
2024년 02월 21일 ~ 한정 수량
[예스24 단독]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5』 출간 기념 최재천 교수 강연회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5』 출간 기념 강연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4년 03월 05일 ~ 2024년 03월 19일
3월의 굿즈 : 투명 아크릴 독서대/빅백 키링백/데스크 오거나이저/스트링 백팩
국내도서/외국도서/직배송 GIFT 3/4/5/8만원 이상, eBook/크레마 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택1 증정 (포인트 차감)
2024년 02월 29일 ~ 2024년 03월 29일
얼리리더를 위한 3월의 책 : 태극기 & 무궁화 체인 배지 증정
이달의 주목 신간 & 추천 도서 포함 국내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태극기 & 무궁화 체인 배지' 선착순 증정 (포인트 차감)
2024년 03월 01일 ~ 2024년 03월 31일
전2권
빅토리아 페레스 에스크리바 외 글/클라우디아 라누치 외 그림/조수진 등역 | 한울림스페셜 | 2019년 10월 15일
25,200원 (10% 할인)
이 이야기는 형과 동생이 주고받은 이야기이다. 이 책은 형이 장애인이고 동생은 장애인이 아니다. 그래서 동생에게는 연필이지만 형에게는 지렁이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동생과 형이 한 대화다. 형이 많은 물건을 형이 자기 느낌으로 말 할 때마다 동생은 아니라고 하지만 마지막에 엄마가 "눈을 감아 보렴" 이라고 말했다. 나는 마지막에 엄마가 속삭이듯 "눈을 감아 보렴" 이라고 말한 부분이 가장 좋았다. 이런 친구들은 눈을 감고 느낌으로 이야기 한다. 만약 내가 눈을 감은 장애인 이라면 나는 사과를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돌멩이라고 생각 할까?그럼 나도 물건을 느낌으로 말할까?그런데 내 주위 사람 중 눈을 감은 장애인이 있다면 나는 그 순간 어떻게, 무슨 생각을 할까?그 무엇보다 그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그 사람과 나를 기쁘게 해 주는 방법 같다. 앞으로 미래에 기술이 발달해도 무엇보다 그 사람의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장애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다.
눈을 감아보렴을 읽고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들은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온통 세상이 까맣게 보일 것 같아요
파란 하늘도 하얀구름도 보지 못하는 친구들이 안타까웠어요
눈을 감아보렴 책에서는 시각장애가 있는 형과 동생의 이야기가 나와요
동생은 나무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시계에 대해서도 알려줘요
그리고 빛이 나는 전구에 대해서도 알려줘요
하지만 형은 나무는 잎사귀가 많이 달린 키가 큰 식물이라고 해요
전구를 보고는 뜨거운 공이라고 해요
눈이 보이지 않는 형은 촉감으로만 세상을 봐요
형을 이해할 수 없는 동생은 싸우고 엄마에게 투정을 해요
엄마는 동생에게 눈을 감아보렴 이라고 얘기를 해요
책에서 처럼 저도 눈을 감고 나무도 만져보고 시계도 만져봤어요
이 책을 읽고
아주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교회에서 언니들과 ‘눈감술’놀이를 했습니다.
‘눈감술’놀이는 눈 감고 하는 술래잡기입니다. 안대로 눈을 가리고 다른 사람을 잡는 놀이입니다. 놀이는 재미있지만 술래가 되어 눈을 가리면 두렵고 답답하고 불편합니다. 박수 소리, 숨소리, 발소리만 들리고 앞은 캄캄합니다.
헬렌 켈러는 시각장애인이어서 물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때 설리반 선생님은 헬렌 켈러의 손을 물에 댄 후 물이라고 손에 써 주었습니다.
얼마 전 ‘효리네 민박집’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담이’라는 언니를 봤습니다. 그 언니는 청각장애인이어서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들을 수 없어서 입모양을 봐야만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게 소원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눈을 감아 보렴>에서는 시각장애인인 형에게 동생이 여러 가지 설명을 해 줍니다.
그런데 계속 말다툼만 합니다.
동생은 나무를 ‘잎사귀가 많이 달린 무지 큰 식물’이라고 설명해줍니다.
하지만 형은 ‘땅에서 뻗어 나와 노래하는 무지 큰 막대기’라고 합니다.
동생은 시계를 ‘몇 시인지 알려 주는 물건’이라고 설명해줍니다.
하지만 형은 ‘심장을 가진 작은 나무 상자’라고 합니다.
동생은 나무, 시계, 달, 뱀이 형과 다르게 느껴진다는 걸 모르는 것 같습니다.
눈이 안 보이는 형이 동생처럼 될 수는 없으니 동생이 형처럼 눈을 감고 이해해 줘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 동생도 형이 하는 말을 이해하고 말다툼도 안 할 것 같습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동생이 형과 함께 ‘눈감술’놀이를 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형의 불편함을 더 잘 알 것 같습니다.
말다툼했던 것도 잊어버리고 우정이 넘치는 형제가 될 것 같습니다.
동생은 눈이 안 보이는 장애를 가진 형한테 모든 것을 설명하고 싶은데 형은 말싸움만 일으킨다. 나무는 잎사귀가 많이 달린 식물이야 하면 형은 땅에서 뻗어 나와 노래하는 막대기야 하고 동생이 뱀은 기어 다니는 동물이기 때문에 다리가 없어하면 형이 뱀은 차갑고 부드러운 줄이야 한다. 형, 시계는 몇 시인지 알려주는 물건이야 하면 형은 시계는 심장을 가진 작은 나무상자라고! 동생이 몸에 얼룩이 있으면 더럽다는 증거야 하니 형은 다시 쏘아붙였다. 몸이 더러워지면 냄새가 나지. 동생이 비누는 손과 몸을 씻는 물건이야 하니 형이 다시 말했다. 비누는 작고 미끄러운 돌이야 동생이 전구는 빛을 밝히는 물건이야 형이 다시 말한다. 아니 전구는 뜨거운 공이야. 이렇게 동생이 계속 쏘아붙이면 형은 계속 더 세게 쏘아 붙인다. 그래서 동생은 엄마한테 갔다. 동생은 형이 한 것을 고자질했다.
하지만 엄마는 이렇게 말했다. 눈을 감아보렴.
동생은 형을 이해를 못한다. 엄마가 눈을 감아보라는 것도 형이 앞이 안 보이기 때문이다. 눈을 감으면 형처럼 냄새 맡고 소리를 듣고 촉감을 느낄 수 있어서이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동생도 앞이 안 보인다면 자기도 이해 할 것이다.
여름 방학을 동생과 친구들이랑 재미있고 즐겁게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엄마가 방학인데 학교 도서관에 가자고 하셨다. 나는 “왜요?”라고 물었고 엄마는 “슬슬 숙제를 시작해야 할 때다.”라고 하셨다. ‘윽! 숙제....‘ 숙제라는 엄마의 말에 즐거운 마음은 아니였지만 학교 도서관에 가게 되었고 엄마가 경남도서라고 추천해 주시는 책을 읽게 되었다. 그 책이 바로 ’눈을 감아 보렴!‘ 이다. 내가 이 책을 다 읽었다고 엄마에게 이야기 했을 때 엄마는 나에게 “어떤 내용인지 알수 있을꺼 같아?”라고 질문을 하셨다. 하지만 나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내가 동생이라고 해도 답답할꺼 같다”라고 대답했다. 엄마는 나에게 책을 한번 더 읽어 보는게 좋을꺼 같다고 하셔서 한번 더 읽어 보았다. 다시 읽어 보아도 내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엄마에게 얘기하니깐 엄마가 “앞을 보지 못하는 불편함을 가진 형과 동생의 대화 내용”이라며 힌트를 주셨고 나는 그때서야 형이 앞이 보이지 않아 동생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다른 대답을 한 것 이란 걸 알아차릴 수 있었다. 이 책의 마지막 장면이 나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엄마 나는 설명해 주려고 하는데 형아가 계속 아니라고만 해.” “그래? 그럼 눈을 감아보렴.” 이 장면. 형은 앞을 볼 수 없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동생은 그런 형이 잘 모를 수도 있지 형을 이해해 줄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엄마에게 이르러 가고... 내용을 알아 차리고 보니 이제는 형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동생을 보는게 답답했다. 그래서 이 장면이 나는 기억에 가장 남는다. 나는 책을 읽고 나서 느꼈다.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함부로 대해서는 안되고 상대방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고 내가 원하는 대답을 하지 않는다 해서 짜증내거나 화를 내지 않고 왜 그런 대답을 했는지 어떡해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도 알아보고 행동을 해야겠다고. 눈을 감아 보렴을 읽고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고 이 책은 아주 좋은 책 인 것 같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아직 나는 내 주위에서 앞을 보지 못하거나 듣지 못하는 장애를 가진 사람을 보지는 못했다. 만약 다음에 보게 된다면 난 꼭 도움을 줄 수 있는 착한 아이가 될 것이다.
26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