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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8년 07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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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00쪽 | 235g | 168*220*15mm |
ISBN13 | 9788936451158 |
ISBN10 | 8936451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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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3학년 때 온책 읽기 수업으로 읽었던 책인데,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 다시 꺼내어 읽어보게 되었다.
주인공 동수는 어느 날 등교길에 똥이 마려웠다.
학교에 갔는데 수업 시작을 했다. 1교시가 끝날 시간에 선생님께 말하고 화장실로 갔다. 그런데 반 친구들이 화장실로 와서 동수를 놀렸다. 동수는 참았다. 갑자기 친구들이 물을 막 뿌려서 동수는 울었다. 그래서 친구들은 도망을 갔다.
그 후로 친구들은 동수를 똥수라고 불렀다
그리고 동수가 집에 가는 길에 오창일이 동수에게 부메랑을 줬다.
동수 짝꿍 고기남은 사고뭉치다. 선생님도 고기남을 싫어한다.
고기남은 술래잡기 놀이를 했는데, 어떤 누나들이 반 친구들이 심어 놓은 상추를 뽑아 도망갔고, 고기남이 억울하게 혼나고 반성문까지 썼다.
그리고 고기남은 수업 시간에 화장실을 갔다. 그런데 친구들이 놀리지 않았다. 그래서 동수도 똥을 잘 쌀수 있게 되었다.
나도 학교 화장실에서 똥을 싸면 친구들에게 놀림 받을까봐 학교 화장실에서 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학교에서 똥 마려울 때는 참아서 집에서 똥을 쌀 것이다.
그리고 고기남은 억울할것 같다. 고기남은 상추를 안뽑았는데 고기남이 혼나서 억울할 것 같다.
또 동수는 학교에서 똥을 쌌는데 친구들이 물을 뿌려서 억울 할 것 같다.
나였으면 아는 친구라도 선생님한테 말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동수 친구였면, 동수가 놀림 받을때 친구들에게 놀리지 말라고 했을 것이다. 그럼 동수도 편하게 똥을 쌀 수 있고 똥수라는 듣기싫은 별명도 듣지 않았을 것 같다.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고 우리가 학교 생활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여서 더욱 흥미로웠다.
-원글 : 이지원, 응모자 : 담임교사-
안녕하세요? 저는 임재윤입니다. 제가 소개하고 싶은 책은
'마법사 똥맨' 이라는 책 입니다. 여러분은 무슨책을 즐기고 있나요?
이책은 원래 우리형이 3~4학년쯤 읽은 책입니다. 저도 마법사 똥맨을 읽어 봤더니 재밌고 스트레스가 풀려요(개인의취향), 근데 이책을 읽다 보니까 더보고 싶고 또 보고 싶어졌습니다. 솔직히 이책을
읽으면 마음이 갈아 앉아요, 또는 행복함,재밌음,즐거움 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4~5)학년때 우울증이 와서 우울증이랑
싸웠는데 아무리그래도 우울증이 안벗어나서 그책을 읽었더니
마음이 좀 편한해지고 우울증도 사라지기 시작해서 그 책을 계속
읽었습니다, 저는 이책이랑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치만
진짜 현실에선 친구의 마음은 알고 지내야 합니다, 친구가 마음을
다쳐서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학교 에서 친구 뒷담하거나
나쁜별명 붙이면 생명을 위협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책에도
본일 보다가 친구들이 소문을 내서 그책의 주인공도 학교에서
본일을 조심히 본다고 했습니다, 근데 놀리는것도 이상합니다.
이제 진짜로 소개시켜줄개요. (첫번째이야기 '끔직한 사건)이책에 나오는 박동수(주인공) 이라는얘가있었다. 엄마가 학교 늦겠다,얼른먹고가라는 얘기를했습니다. 동수는 두꺼비 파리잡아먹듯 달걀프라이와 우유 한컵을 먹었다, 동수는 서둘러 가방을 메고 잽싸게 현관문을
열어젖혔다. 동수가 말했다 "엄마이갓!" 엘리베이터는 21층 꼭대기에
멈춰 있었다. 동수네집은 3충, 동수는 달팽이놀이 할 때처럼 뱅글뱅글
계단을 뛰어 내려 갔다.
아파트 현관을 나서자마자 뛰기 시작했다. 몇 발짝쯤 뛰었을까 동수가
말했다. "으윽!" , 동수는 신음소리를 삼키며 걸음을 멈추었다.
대변이 마려웠다(식사하는분들 이 보면 진심으로죄송합니다), 고개를
뒤로 돌렸다. "집으로 뚜어 올라가 대변을 누고 가야 하나?" 나는 대변이 마려운 강아지처럼 서있었다, 그떄, 지난해에 겪은 화장실 사건이 화닥닥 떠울랐다.
죽기보다 싫은 기억이다.
꾸르륵, 꾸르륵!
수업이 끝나려면 5분이나 남았는데 배 속에서 난리가 났다.
어떡하든 참아보려고 두 다리로 가위표를 만들며 몸을 비틀었다.
계속 참는 건 미련곰탱이 같은 짓이었다.
"선생님....."
선생님이 날 노려보았다.
"무슨 일이냐?"
"화장실이, 급해요!"
아이들이 까르르 웃었다. 선생님이 후딱다녀 오라고 했다.
나는 교실 뒷문을 열고 뒤뚱뒤뚱 화장실로 갔다. 깜박, 힘이풀리면 바지에 똥을 싸 버릴지도 몰랐다. 동수가 화장실에서 본일보고있는데
친구들이 "동수가 대변을 한다!" 라고 했고 그리고 동수는 물벼락을
맞았다. (근데 여려분 이책이 너무 글이길어가지고 다쓰는건 무리라
그만쓰겠습니다, 이책 마지막내용을 설명하자면 동수가 마지막에
시원하게 대변을보고 마치 맑은 하늘을 봤다고 했습니다, 끝 제글을
읽어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법사 똥맨을 읽고,
나는학교를 늦었다. 나는 두꺼비 파리를 잡아 먹을 듯이 달걀프라이 우유 한컴을 먹었다.
엘리베이터는 21층 꼭대기에 멈춰 있었다. 우리 집은 3층 계단으로 뛰어 내렸다.
아파트 현관을 나서자마자 뛰기 시작했다.
몇 발짝 뛰었을까? 으윽!, 똥이 마려웠다. 집에서 똥을 누고 갈까?
그냥 학교로 가도 괜찮을까? 그 때 지난해에 겪은 화장실 사건이 떠올랐다.
죽기보다 싫은 기억이다. 수업이 끝날려면 5분이나 남았는데 배속에서 난리가 났다.
배 속에서 금방 전쟁이 일어날 것 같았다. 선생님... 무슨일이냐?? 화장실이 급해요!
아이들이 꺄르르 웃었따. 선생님이 후딱 다녀오라고 했다. 나는 뛰뚱뛰뚱 걸으며 화장실로 갔다.
화장실은 텅~ 비어 있었고 조용했다. 그 때 쉬는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렸다.
화장실이 시끌버적 해졌다. 우리반 아이들이 박동수리는 내이름이 '박똥수'로 불렀다.
그 때 천둥소리가 나면서 똥이 나왔다. 박.. 똥.. 수...! 똥 싸는 소리 되게 크다! 아 똥수기 쭈그리고
똥사는게 보인다!! 애들아 안이 너무 조용해!! 어떤 아이가 물을 뿌렸다.
나는 딸꾹질 하면서 울었다. 애들이 다 나간뒤 나는 조심조심 화장실 밖으로 나왔다.
나는 그 뒤로 학교 화장실에서 절대로 똥을 누지 않는다고 다짐했다. 우리반에서는 요즘 부메랑
날리기가 유행이다. 오창일이 다가왔다.
오창일은 부메랑이 2개라고 1개는 나한테 주었다. 수업시간에 나는 빨리 부메랑을 날리는 생각만 했다.
고귀남은 내 짝꿍 지각대장이다. 고귀남은 시끄럽게 떠들었다. 고귀남과 선생님의 말싸움 아니 그건 말놀이 시합 같았다.
문화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귀남은 손가라 네개를 폈다. 자기 물병을 들었다. 고귀남은 춤을 추었다.
선생님께서도 눈치를 채셨는지 말투가 부드러워졌다. 우리반 아이들이 말했다.'사물놀이', '띵똥땡' 고귀남이 말했다.
쌤 저 똥마려워요~!!! 애들아 나 똥 누구왔어!! 고귀남의 별명은 똥맨이다.
똥맨 옆에 똥수!!! 아이들은 웃었다. 나는 부메랑을 일어버려서 운동자 2바퀴나 돌았다.
부메랑은 양만호 손에 올려 있었다. 교실로 돌아가 선생님이 부르셨다. 박동수, 양만호, 이리나와 봐!!? 박동수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오른손, 양만호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왼손을 들어라!,,,, 오창일이 말했다. 제가 아침에 동수한테
노랑 부메랑을 줬어요!!!!! 고귀남이 양만호한테 속삭였다. 양만호가 말했다. 이 부메랑은 동수것이 맞습니다!!
나는 수업시간에 고귀남과 낙서를 했다. 5교시 때 아이들과 나는 졸리기 시작했다.
고귀남이 나에게 말했다. 누구나 똥 싸!!! 그냥 자신감 있게 싸! 나는 다음부터 학교에서 똥을 쌀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똥맨처럼 자신간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해야 겠다. 나는 활기차게 하루하루를 재미있게 살고 싶다.
살아가면서 눈치보고 어려움에 부딪히고 용기를 잃을때도 정직하고 소신있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똥수(동수, 별명이 똥수)와 똥맨(귀남, 별명이 똥맨)은 둘이 서로 너무 다르다. 왜냐고? 똥수는 학교에서 똥을 싸는 것에 당당하지 못하고 조금은 소심한 성격이다. 반면, 똥맨은 정말 재치있게 행동하고 주변사람들을 웃게 해주는 능력이 있다. 또 활발하고 신비로운 녀석이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용기있고 당당하게 "똥 싸러 다녀올게요!"라고 말하곤 화장실에 가서 똥을 싸고, 다녀온 뒤의 시원한 소감을 온 몸 으로 말해주는데 정말 독특한 녀석이다.
나는 지금까지 학교생활을 하면서 반 아이들이 그렇게 당당히 말하고 화장실에 가는 걸 본 적이 없다. "오줌 누러 다녀와도 되요?"하고 크고 당당히 용기있게 말하거나, "너 어제 똥 쌌어?", "나 오늘 배아파서 설사했어."같은 말들도 유치원생때를 빼곤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나는 똥맨이 3학년씩이나 되서 왜 저렇게 유치하고 부끄러움을 모르는가?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오히려 '똥'같은 것에 부끄러워하고 창피해하는 아이들이 더 이상하다. 그렇다고 무조건 드러내고 다니라는게 아니다. 그러면 오히려 다른사람을 불쾌하게 만들 수도 있으니까.
소변, 대변, 방귀와 같은 생리현상들, 그러니까 살아있는 동물과 사람이라면 당연한 것들인데 굳이 숨기려고 하고 창피하게 여기는 것은 잘못된 거다. 꼭 이야기 할 필요는 없지만 무조건 숨길 필요는 없는 것이다. 나는 상대방이 그런것을 불쾌하게 생각한다면, 조금은 배려해서 모른척 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 교실에서 모르게 방구가 나와서 난처한 친구가 있는데 "너 방뀌 뀌었구나!"하며 놀리거나 눈치를 주어서는 안된다. 언젠가는 자기자신도 당할 수 있으니 생리현상은 알더라도 모른척 해주고, 모르면 굳이 찾아내지 않았으면 한다. 물론, 창피해하거나 부끄러워 하는건 더더욱 불필요하고. 또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만약 더러운 것이라면 우리 모두가 더러운 것이니.
나는 똥맨 만큼 용기있지 않아서, 똥맨이 더욱 대단해보인다. 책의 마지막 즈음엔 똥수가 똥맨의 말을 듣고 용기를 내어 학교 화장실에서 똥을 당당히 싼 장면은 정말 인상깊었다.
우리 모두가 똥수처럼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편견도 깨고, 용기도 생기고 일석이조라서 그렇다. 꼭 싼다고 알리진 않더라도 참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병도 걸릴 수 있고, 무엇보다 힘들고 괴로우니까!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집밖에서 똥을 당당히 싸지 못하거나 오래도록 참는 성인도 읽기를 추천해본다.
소심한 똥수에서 당당한 똥수로, 유쾌한 똥맨으로!
나는 마법사 똥맨을 골라 읽었다. 뭔가 재밌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박동수와 고귀남이라는 아이들이 나온다. 동수는 예전에 학교 화장실에서 똥을 누다가 놀림을 받은적이 있어서 똥이 마려워도 학교에서는 똥을 싸지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동수의 짝궁 고귀남은 지각을 해도 당당하고 벌을 받아도 당당하고 선생님에게 말대답을 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상상력을 가지고 있어 다른친구들을 웃기기도 한다. 커서 개장수가 되고 싶다고 하는 엉뚱해보이지만, 똥이 마려우면 큰소리로 당당하게 똥누고 오겠다고 한다. 아이들은 똥맨이라고 부르는데 동수는 똥맨이 너무 부러웠다. 어쩜 저렇게 씩씩하게 말할 수있지? 하며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나도 똥맨처럼 당당해지고 싶었다. 어느날 동수는 똥이 너무 마려워 똥맨에게 말하며 똥맨이 자신있게 따라오라고하며 동수가 쾌변을 볼수 있게 도와주었다. 동수는 용기를 얻어 앞으로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그림도 너무 재밌고 주인공을 보며 나도 당당해질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게 하는 책으로 다른 친구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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