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 산책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공유하기
소득공제 강력추천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 산책

빌 브라이슨 저/권상미 | 21세기북스 | 2008년 05월 02일 | 원제 : Neither Here nor There 리뷰 총점8.4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11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22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133건)
상품 가격정보
정가 13,800원
판매가 12,42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현재 새 상품은 구매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상품으로 구매하거나 판매 해보세요.

절판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 산책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5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780g | 153*224*30mm
ISBN13 9788950913618
ISBN10 8950913615

관련분류

이 상품의 태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이 상품의 이벤트 (7개)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빌 브라이슨 (Bill Bryson, William McGuire Bryson,윌리엄 맥과이어 브라이슨)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여행 작가’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타임스』와 『인디펜던트』의 기자로 일했다. 유럽을 여행하다 영국의 매력에 빠져 스무 살부터 20년을 거주, 미국으로 돌아가 15년을 살다가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영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제2의 국적을 갖게 됐다. 그는 2005-2011년 더럼 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왕립협회 명예 회원이기도 하다. 현재 영...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여행 작가’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타임스』와 『인디펜던트』의 기자로 일했다. 유럽을 여행하다 영국의 매력에 빠져 스무 살부터 20년을 거주, 미국으로 돌아가 15년을 살다가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영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제2의 국적을 갖게 됐다. 그는 2005-2011년 더럼 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왕립협회 명예 회원이기도 하다. 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다.

브로드웨이의 베스트셀러인 『나를 부르는 숲』으로 잘 알려졌다.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태어난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더 타임스]와 [인디펜던트] 신문에서 여행작가 겸 기자로 활동하다, 20년 만에 미국으로 돌아갔을 때는 뉴햄프셔 주 하노버 시에 정착했다. 영국 [더 타임스]로부터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라는 평을 듣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여러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나를 부르는 숲』은 뉴욕타임스에 3년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책으로, 빌 브라이슨이 미국 애팔래치아 트레일에 도전한 종주 기록을 담은 책이다. 애팔래치아 트레일은 한국으로 치면 백두대간에 해당하는, 미국 동부를 관통하는 2,100마일의 등산로이다.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지지만 곰의 습격이나 예상치 못한 기후 변화, 추위 등의 위험으로 가득 찬 대자연과 싸우며 6개월 이상 걸어야만 종주를 마칠 수 있다. 빌 브라이슨은 그저 집 근처에 애팔래치아 산맥이 있다는 이유로 애팔래치아 트레일 종주를 결심하고, 그 이후부터 자신이 종주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 합리화시킨다. 이유가 있어서 결심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결심부터 하고 이유는 나중에 짜맞추는 것이다. 이렇게 시작한 종주 도전은 결국 무참하게 실패로 끝나고 마는데, 그 과정을 눈물나게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애팔레치아 트레일을 종주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준비물이나 주의 사항 등의 정보는 물론이고,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묘사와 미국 역사에 대한 배경 설명, 등산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미국인들에 대한 묘사 등은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방대한 양의 과학 정보를 재미있게 풀어낸 과학 교양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오랜 지인이 편집장으로 있는 주간지 [Night & Day]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은 『고독한 이방인(I'm a Stranger Here Myself)』을 비롯하여 『햇볕에 타버린 나라에서(In a Sunburned Country)』,『브라이슨의 성가신 단어 사전(Bryson's Dictionary of Troublesome Words)』, 『모국어(Mother Tongue)』,『잃어버린 대륙(The Lost Continent)』,『작은 섬에서 부친 편지(Notes from a Small Island)』,『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니고(Neither Here Nor There)』,『빌 브라이슨의 아프리카 일기(Bill Bryson's African Diary)』,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미국학』,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국산책』, 빌 브라이슨 발칙한 여행기 시리즈부터 『바디: 우리 몸 안내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나를 부르는 숲』,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국산책』,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 산책』 등 빌 브라이슨 특유의 글맛과 지성이 담긴 그의 책들은 전 세계 30개 언어로, 1,6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국경을 초월하여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널리 격찬을 받은 저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는 어벤티스 상과 데카르트 상을 수상했고, 영국에서 출간된 이후 10년 동안 비소설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한 뒤 캐나다 오타와대학교에서 번역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캐나다에서 OTT 기업들의 프리랜스 리드 링귀스트로 일하며, 문학 번역과 회의 통역을 병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검은 개』, 『올리브 키터리지』, 『네가 있어준다면』, 『이렇게 그녀를 잃었다』, 『드라운』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 『일요일의 카페』, 『빌 브라이슨 ...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한 뒤 캐나다 오타와대학교에서 번역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캐나다에서 OTT 기업들의 프리랜스 리드 링귀스트로 일하며, 문학 번역과 회의 통역을 병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검은 개』, 『올리브 키터리지』, 『네가 있어준다면』, 『이렇게 그녀를 잃었다』, 『드라운』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 『일요일의 카페』, 『빌 브라이슨 발칙한 미국 횡단기』,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시간을 파는 남자』, 『루빈의 선물』, 『에드거 소텔이야기』, 『리틀 블랙북』, 『서쪽으로』 ,『위도우즈』, 그림책 『훌륭한걸』, 『엄마의 100가지 약속』, 『생각, 시간 그리고 이야기들』, 『내년을 더 젊게 사는 연령 혁명』, 『크리스마스 양말 대소동』, 『뜨개질 소녀 넬』 등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예스24 리뷰

돈 들여서 유럽여행 다녀온 후, 실은 재미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하기
이지영 (jylee721@yes24.com)
파리, 브뤼셀, 벨기에, 로마, 피렌체…. 목차만 읽었을 뿐인데도 벌써 가슴이 설렌다. 유럽 곳곳의 풍경을 담았을 이 여행기를 펼치며, '파리의 낭만'과 '스위스의 대자연'을 기대한다. 아름다운 사진과 낭만적인 감상이 펼쳐지겠거니…. 그런데 왠걸. 사진 한 장 없이 텍스트만 빼곡하고, 낭만은커녕 작가의 시선은 영 삐딱하기만 하다. 쌀쌀맞은 웨이터, 말이라고는 통하지 않는 매표소 직원, 하나같이 '베트맨'의 잭 니콜슨 표정을 짓고 있는 프랑스 운전자들. 작가가 여행지에서 만났다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바로 그런 점이 이 책의 매력이다. 내숭 떨지 않고 다른 사람의 눈치도 보지 않는 솔직함. '이 카페 정말 멋져요', '이곳 사람들은 정말 착해요' 등등 칭찬 일색인 여행서들 틈에서 이 책은 거침없는 독설과 풍자로 단연 눈에 띈다. 그리고 의외로 여운도 깊다. 마지막 장에 이르러서는, 다른 어떤 여행기를 읽었을 때보다 더 '떠나고 싶다'는 충동에 사로잡힌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알아볼 수 없는 간판, 알아들을 수 없는 말, 완전히 다른 세상 속에 기꺼이 이방인으로 서고 싶다.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 산책』은 유용한 여행 정보를 주는 책은 아니다. 낭만적인 감상을 담은 책도 아니다. 그러나 여행의 진짜 매력을 알려주는 책이다. 작가인 빌 브라이슨은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로 불리는 저명한 여행작가이다. 20년간 영국의 '타임스'와 '인디펜던트'의 기자로 활동했고, 여행뿐만 아니라 과학이나 언어 등 관심 분야도 다양해서 '세상에서 가장 해박한 관광 가이드'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그는 여러 편의 여행 에세이를 발표했는데, 국내에는 『나를 부르는 숲』 단 한 권만이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그 한 권이 빌 브라이슨 마니아들을 만들어냈다. 빌 브라이슨을 아는 독자들 대부분은 그의 다음 책을 손꼽아 기다리는 열혈 독자들이다. 아마도 이런 표현들 때문일 것이다.

- 서툰 프랑스 어로 빵 한 덩어리 달라고 하면 오랫동안 차가운 눈길로 당신을 째려본 후에 여자가 내미는 것은 죽은 비버 한 마리다. "아, 아니에요. 죽은 비버(a dead beaver)가 아니라 빵 한 덩어리(a loaf of bread) 달라고요." 당신은 황급히 양손을 내저으며 말한다. 그러면 이 굼벵이 점원은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다른 손님들에게 당신을 손가락질하면서 알아듣기 어려울 만큼 빠른 프랑스 어로 말한다. 그 골자는 불 보듯 뻔하다. 여기 이 사람, '미국인 관광객'이 와서 죽은 비버를 달라고 해놓고 막상 죽은 비버를 줬더니 이제 와서 자기는 죽은 비버를 달라고 한 적이 없으며, 빵 한 덩어리 달라고 했다고 말한다는 내용이다. -

모두가 칭찬해마지 않는 파리 빵집에 대한 그의 소견이다.

그러나 한편으론 다른 나라였다면 기념품가게만 즐비했을 장소에 오래된 서점이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본 그는 다음과 같은 소견을 펼치기도 한다.

- 그 서점이 이런 안타까운 운명을 어떻게 피할 수 있었는지는 기적 같을 뿐이지만 그 여운은 어두운 거리를 걸어 숙소로 돌아오는 내게 존경심을 남겨주었다.
'파리는 정말 근사한 곳이군.' -

만약 나라면 어땠을까? 돈 들이고 시간 들여서 소원해마지 않던 '파리'를 구경하고 돌아왔다면! 나라면 감히 파리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 파리가 내게 어떤 파리인데! 불친절한 빵집 점원의 싸늘한 눈총이 싫었어도 글에는 '정말 맛있는 빵이었어요~'라고만 썼을 것이다. 내가 보고 싶었던 것만 보고, 기록하고 싶었던 것만 기록할 것이다.

아마도 빌 브라이슨은 나와 같은 여행자들을 조소하고 싶었던 건지도 모른다. 빌 브라이슨의 눈으로 본 유럽은 우리가 이제껏 알아온 아름답고 낭만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대신 가장 인간적인 모습이다. 그는 '여행'의 짜증나고 귀찮고 불쾌한 면면을 말하지만, 역설적으로 독자들에게 여행의 참된 즐거움을 가르쳐준다. 여행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지 말고, 여행 그 자체를 즐기는 것. 바로 빌 브라이슨이 일러주는 여행의 재미이자, 그의 인기 비결이기도 하다.

책 속으로

--- '22. 이스탄불'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추천평

빌 브라이슨은 세탁 건조한 옷에서 나오는 보풀이나 해열제 따위에 관한 글을 쓰더라도 우리를 깔깔 웃게 만들 타고난 유머 작가다.
시카고 선 타임스
빌 브라이슨은 명실 공히 세상에서 제일 해박한 관광 가이드다. 이제 그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여행 작가가 되었다.

회원리뷰 (111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111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8.2/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8.0
  • 50대 8.0
예스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1건) 있습니다.
종이책 주간우수작 발칙한 유럽여행 따라댕기기
평점8점 | YES마니아 : 골드 b******0 | 2008-08-02 | 신고
호시노 미치오 바람같은 이야기를 읽을때부터 살살 배가 아프듯 장염같은 역마살이 도지는 듯했지만, 해안에 정박해둔 배처럼 닻이 단단히 내려지고 로프로 꽁꽁 묶인 일상이다보니 꽉다문 잇새로 바람빠지듯 푸욱하고 욕망이 빠져나갔더랬다. 그러나 곧바로 빌 브라이슨을 선택해 손에 잡은 나의 발칙한 상상력과 행동은 그다지 옳은 선택(?)은 아닌 모양이다. 이환님에게 손해배상책임을 물어 말어 ㅎㅎㅎ^^;

텅 빈듯 쓸쓸하고,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북유럽의 끝자락에서 오로라를 보게 된 빌 브라이슨의 넋 잃은 영혼에 빙의되어버린 것 같다. 여름이 끝나도록 북극광 사진을 미친*처럼 찾아 헤매다닐게 뻔하다 불을 보듯...알래스카의 동토에도 북유럽 함메르페스트에도 오로라가 펼쳐진다. 같은 오로라일까 너무너무 궁금하다.. 장장 72시간에 걸친 논스톱 버스여행일지라도 마다앉고 북극광을 찾아나서기엔 때도 아직 아니요, 돈도 아직 아니요, 나의 일상도 아직 아니란다. 그저 꿈속에 가둬두고 떫은 감 소금물속에 우려두고 항아리 들여다보고 침흘리며 때를 낚는 이빠진 노인처럼 묵혀두고 삭혀두고 기다릴밖에...


나폴리나 스웨덴이라는 나라는 가본 바 없으니, 그토록 부정적이게 써 놓아도 신기할뿐이지만, 빌 브라이슨이 마지막 여정지로 잡은 이스탄불, 유럽인의 관점에선 유럽의 끝이요 아시안의 입장에선 유럽의 시작인 이스탄불에 대한 무지막지한 짜증과 권태는 나에겐 불편함을 넘어 항의편지를 보내고 싶은 맘까지 요동치게 했다.  보스포러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시아 이스탄불과 유럽 이스탄불을 잇는 갈라타 다리며, 결코 넓지않는 그 해협의 물살을 가르며 햇살속에 헤엄치던 고래들이며, 눈이 시도록 부셔 눈이 멀어 버릴 것 같았던 새파란 하늘이며, 이슬람과 기독교과 혼재되어있으면서 서로를 무자비하게 파괴하지않고 어설프나마 동거했던 아야소피아성당이며 보스포러스를 바라보며 천상의 보배로 지은 듯 화려함에 치 떨리는 돌마바흐체궁전이며, 모스크 첨탑조차 기묘하게 아름다운...이스탄불은 아직도 내 가슴속에서 요동치는데... 

 

돌고래가 뛰놀던 보스포러스 해협 그 위로 갈라타다리
 
내 마음을 걸어두고 온 모스크 첨탑

아야소피아성당
 
아야소피아 성당의 회칠한 벽화..지금은 거의 벗겨냈을지도..
 
돌마바흐체앞에서 "환관탐정 미스터야심"에 나오는 예니체리부대같은 모습


마지막여행지가 이스탄불이어서 그랬던 건 아닐까 하고 자꾸만 이스탄불을 변호하고 있는 내 마음은 꼭 다시금 이스탄불을 찾아 새벽 5시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아아아아아아~~~"하고 기도시간을 알리는 노래도 듣고싶고, 호텔에 비치된 기도용 카펫을 목욕탕앞에 깔아놓는 우를 범하지 않을 자신도 있고^^, 첫 여행에 해보지 못한 갈라타 다리아래서 고등어 케밥에 맥주도 한모금도 마셔보고 싶고, 공교롭게도 가보지 못했던 톱카프궁전에도 가봐야하겠고, 거리거리마다 모스크의 뾰족한 첨탑꼭대기에 둘러놓고 온 내 마음을 찾아 올지 말지 들여다봐야하기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포도주에 풍덩 빠져 죽는 한이 있더라도 보르도, 프로방스, 깐느로 이어지는 남프랑스에 푹 빠져보고 싶다^^

 

snake leg : [맥주과다섭취주의요망]

저번주 빌 브라이슨을 따라댕기느라 매일 밤 버드와이저, 스타우트, 카프리, 하이네켄 한 병씩 마셨다. 마실수밖에 없었다. 그가 그러라고 했다. 귀에대고 무지막지 큰 소리로...외쳐댔다. 맥주한모금 안마시고 뭔 여행이야...*&^%$#@!$%^& 그나마 여행이 나흘만에 끝나 다행이라면 다행^^; 병원치료받느라 그동안 자제했던 맥주...의사쌤이 알면 무쟈게  야단치실텐데..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6 댓글 14 접어보기

한줄평 (22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