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8,500원 |
---|---|
판매가 | 7,65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발행일 | 2001년 04월 30일 |
---|---|
쪽수, 무게, 크기 | 214쪽 | 350g | 153*224*20mm |
ISBN13 | 9788971967652 |
ISBN10 | 897196765X |
이벤트 도서 2만원 이상 구매시 여름담요 or 데스크 오거나이저 증정 (포인트차감) / 황금성 에코백, 디즈니 우산 파우치 종료
2021년 04월 30일 ~ 한정 수량
[예스24X다산어린이] Who? special SOCCER : 아동 축구 양말 증정
1. 대상 도서 구매 시 아동 축구 양말 증정 (블랙/화이트 중 색상 랜덤, 포인트 차감, 한정수량) 2. 댓글 추첨 (1천 포인트, 100명, ~3/31)
2024년 02월 21일 ~ 한정 수량
1. 비룡소 최고의 책 추천 댓글 추첨 (~4/30) 2. 대상 도서 포함 유아/어린이/청소년 1만 5천원 구매시 『한밤중 달빛 식당』 미니 도마 증정 (포인트 차감, 한정수량)
2024년 04월 02일 ~ 한정 수량
[예스24 단독] 『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 1』 런칭 기념 큰별쌤 최태성 단독 강연회
2024년 5월 5일 (일) 오후 2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대강당
2024년 04월 12일 ~ 2024년 04월 25일
4월의 굿즈 :책가도 독서대/스마트폰 거치대/우양산/북 스토퍼/우드 센서 무드등
국내도서/외국도서/직배송 GIFT 5/7만원 이상, eBook/크레마 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택1 증정 (포인트 차감)
2024년 03월 29일 ~ 2024년 04월 30일
나 이책을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다. 왜냐하면 내가 흥미진지한 내용을 좋아해서다. 이책에서는 창호의 동생 순희가 청국놈들에게 유괴가된다. 그래서 창호는 동생을 찾으로가는데 보는순간이 떨리고 긴장됬다. 만약 창호도 청국놈들에게 들키기라도 하면 얻어 맞기 때문이다. 이책에서 마치내가 창호가 된것같았다. 그리고 순희가 불쌍했는데 마지막에 창호와 순희가 만나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내용이다. |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곳은 내가 2학년 때의 우리학교 도서실이었다.
엄마와 함께 도서실에 가서 책을 읽었는데 나는 만화를 읽었지만 엄마는 칠칠단의 비밀을 읽으셨다. 엄마가 책이 재미있다고 읽어보라고 하시면서 이 책 집에도 있는 것 같다고 하셨다. 나는 잘 모르겠다고 하였다. 집에 와서 오빠에게 물어보니 집에 있다고 하며 찾아주었다.
맨 처음 겉표지를 보았을 때는 어두운 밤에 골목에서 두 남자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 엿듣고 있어서 긴장감이 돌고 무서운 분위기가 났다. 내용은 궁금했지만 선뜻 열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았다.
내가 읽은 내용은 칠칠단의 비밀 중 ‘동생을 찾으러’이다.
창호의 동생인 순희가 없어졌다는 말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순희는 11일 동안 연락이 없었다. 11일째 되는 날 우표도 붙어있지 않은 이상한 편지가 도착했다. 겉봉을 자세히 본 창호는 그 편지가 순희가 쓴 편지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순희는 어딘지 모르는 곳에 붙잡혀 무서운 사람들에게 매를 맞고 있다고 했다. 지금 있는 집은 벽돌집이며 곧 청국으로 데리고 간다고 했다.
나에게도 오빠가 있다. 가끔 싸우기도 하지만 죽이 맞을 때는 척척 맞는다. 내가 만약 그런 경우에 처했다면 오빠는 제일먼저 달려오진 않을 테지만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나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 같다.
청국 사람들이 우리나라 소녀들을 훔쳐 청국에 팔아버린다는 사실이 신문에 자주 났다. 순희의 편지를 보면 분명히 청국사람들에게 붙들렸을 것이다. 창호는 편지를 들고 경찰서로 뛰어갔다. 경찰서에서는 조사는 해 보겠지만 찾기 어렵다고 했다. 창호는 덕수궁 근처를 순희가 잡혀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곧바로 덕수궁 근처로 갔다. 깊고 깊은 밤이 되고 창호는 복도 같은 좁은 길로 들어가게 되었다. 어디선가 순희가 두들겨 맞는 소리가 들렸다. 창호는 소리가 나는 곳이 어딘지 알아보았다. 집과 집 뒤가 마주 닿은 틈바구니였다. 창호는 쓰레기통 위로 올라가 담을 기어올랐다. 창호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집 안으로 들어섰다. 부엌 뒤의 조그만 방에서 순희를 발견하였다. 그 때 사람들이 쫓아오는 소리가 나서 창호는 부엌 안으로 들어가 천장에 숨었다. 들키지 않고 순희에게 속히 오겠다고 전하고 집 밖으로 나가는 순간 누군가 달려들어 창호를 붙잡았다. 창호는 청국 사람들이 손에 붙들려 좁은 방에 끌려들어갔다. 실컷 두들겨 맞았지만 금세 정신을 차리고 창문을 깨고 밖으로 나갔다.
이 부분을 읽고 어린 나이에도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시무시한 청국사람들의 집까지 뛰어 들어간 창호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나 같았으면 나 혼자 해결하려 하지 않고 어른들을 불렀을 것 같다.
그 뒤 창호는 경찰서로 곧장 달려갔다. 그 때 아버지가 경찰서에 오셨다. 창호는 이제까지 겪은 일을 이야기했다. 순사와 가족들과 함께 그 집에 갔다. 하지만 청국사람들은 물론 순희도 그 곳을 떠나고 없었다. 그리고 그 집을 나오는 순간 쓰레기통 앞의 종이 조각을 발견했다. 그곳에는 오늘 밤차로 청국으로 데리고 간다는 내용의 금야 급행 경성발이라고 쓰여 있었다. 창호는 아버지와 정거장에서 기다리고 있기로 했다. 하지만 역시 둘이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최 선생님께 연락을 했다. 그리고 최 선생님과 학생10여명이 정거장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곧이어 창호가 청국사람들을 찾아냈다. 하지만 어떤 학생이 청국행이 아닌 인천행임을 알려주었다. 그렇게 인천행 표를 사서 창호가 아닌 나머지 5명이 인천으로 갔다. 5명이 청국사람을 쫓아 집 앞까지 가서 두 사람을 보내고 순희의 목소리까지 들었지만 청국사람들에게 잡히고 말았다. 한참동안 싸움이 일어났고 결국 세 사람은 잡히고 말았다.
창호가 경찰서로 달려가 순사들에게 일을 설명했을 때 순사들은 들은 체 만 체 하며 느긋했다. 그것은 이 시대가 일제강점기이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반 친구의 도와달라는 전화 한 통으로 선뜻 가겠다고 하는 친구가 많은 창호가 정말 부럽다. 나도 그렇지만 우리 반 친구들도 우리 반 친구 중 한명이 도와달라고 하면 자신의 단짝친구가 아닌 이상 도와주지 않을 것 같다.
세 사람이 잡히고 난 뒤 돌아갔던 학생 두 명이 다시 돌아왔다. 두 학생은 모두 잡힌 것을 알고 한명은 망을 보고 한명은 창호에게 연락을 하기로 했다. 망을 보던 학생은 도망가는 청국 사람들을 보았다. 학생은 청국사람들의 차에 매달려 청국 사람들의 집을 알아보고는 다시 돌아오는 길에 창호와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다. 학생들과 창호, 아버지를 포함한 11명이 그 집으로 들어갔다. 몽둥이를 들고 청국 사람들과 일행은 싸웠고 그 사이에 창호는 순희를 찾아 자동차를 타고 소년회관으로 갔다. 소년회 에서는 이십여 명이 도와주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창호의 일행이 싸움에서 이겼고 벽돌집에서 순희 외에 아홉 살, 열한 살 소녀도 찾아냈다. 창호와 순희 그리고 최 선생님과 학생들은 아픈 것도 잊고 벙글벙글 웃으며 정거장에서 만세를 불렀다.
망보던 한 명이 그 차를 타고 쫓아간 것도 대단히 용기가 있는 것 같다. 난 길치인데다가 용기도 부족해서 그런 행동은 못 했을 텐데... 그리고 소년회관에서 도와 준 사람들도 굉장히 대단하다. 아는 사람도 아니면서 선뜻 도와주겠다는 사람이 이십 명이나 나왔으니 말이다. 이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일은 아니지만 충분히 이런 일이 일어났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소설은 지어낸 이야기지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하니까.. 맨 마지막 모두 정거장에서 만세를 부르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나는 이 책을 여러 번 읽어 보았지만 읽을 때 마다 느낌이 새로운 것 같다. 가족애와 우애, 친구들과의 우정까지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 가족과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대하고 관계를 잘 유지해야겠다.
8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