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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1년 10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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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75쪽 | 366g | 124*176*20mm |
ISBN13 | 9788936433444 |
ISBN10 | 893643344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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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단독] 『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 1』 런칭 기념 큰별쌤 최태성 단독 강연회
2024년 5월 5일 (일) 오후 2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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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외국도서/직배송 GIFT 5/7만원 이상, eBook/크레마 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택1 증정 (포인트 차감)
2024년 03월 29일 ~ 2024년 04월 30일
이책은 여렇 사건과 여러가지 사람의 시점이 궁금한 사람에게 추천 합니다.
이책은 총 이야기 쳅터만 26개로 이야기및 사건보다눈 여렇 인물 등장인물의 시점 이야기로 나는 뼈밖에 없는 이야기에 살이 붙는 느낌이다.
그레서 이야기눈 처음에 숙희,숙자,동준,동수 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렇다가 점점 인물이 생기고 잛지만 큰 사건이 생기는 책이다.거기에 이야기인데 숙자와숙회는 아빠와 살았다 그렇다 엄마가 돌아오고 아빠가 일하다 돌아 간다. 그런 식으로 이야기가 점점 생기고 짧지만 큰 사건으로 생긴다. 그후 여렇 사람의 이야기가 나오고 캐릭커가 생긴다 정말로 이책은 여러 사람의 이야기와 삼을 알고 그렇니 정말로 여렇이야기를 좋아 하면 읽어라 그리고 내가 여기서 재일 인상깊은 글은 26장에 동수가 마지막에 기쁜듯 말하는 모두에게 고마워하는 장면을 보고이무리 나쁜 일을 저질러도 헹복해지고 잘살수있다는걸 알수있었다
나에겐 엄마라는 존재를 휴대폰에 비유할 수 있다. 내 곁에 없으면 안 되는 존재. 내 눈과 손을 떠나면 애타게 찾고 싶은 존재라는 뜻이다. 하지만 숙자, 숙희 엄마가 가난으로 인해 딸들을 떠난 모습은 참 슬프게 다가왔다. 나도 우리 엄마가 가난해서 집을 나갔다면... 슬퍼 가슴이 저려올 것 같다. 하지만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는 게 참으로 다행이었다. 또 감명 깊게 읽은 부분은 숙자, 숙희 아버지가 1톤짜리 펄프 더미에 깔려서 돌아가셨다는 내용이었다. 만약 우리 아빠가 그런 사고를 당한다면. 그래서 더 이상 못 본다면 너무 슬퍼서 나도 살기 싫은 느낌이 들 것 같다. 우리 가족의 주춧돌인 아빠가 없어진다면 우리 집의 조화는 깨질 것이고 슬픔이 가득해질 것이다. 아빠는 우리 집의 분위기 메이커이고 집에서 항상 대장 역할을 해주는 듬직하고 든든한 사람이다. 그래서 이 부분은 숙자, 숙희의 기분을 잘 공감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숙자네 어머니가 임신을 하여 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그 순간에 아버지가 곁에 없었다는 모습이 굉장히 슬프게 다가왔다. 여자 혼자 아이들 낳고 키운다는 것은 참으로 힘들고 가슴 저린 일인 것 같다. 숙자, 숙희는 부모와 학교의 무관심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되었다. 참으로 슬프며 안타깝다.
가난이란 숙자, 숙희네 가정을 보면 알 수 있다. 지금 내 현실에서는 가난을 범접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충분히 그 상황을 이해할 수는 있을 것 같다. 내가 만약 숙자, 숙희와 같은 처지여서 내가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통제될 것을 생각하니 정말 끔찍하다. 가난한 처지를 알기에 사고 싶은 옷, 음식을 사달라고 하기엔 눈치가 보여서 그 부분에 대해선 말도 제대로 못 할 것 같다. 이렇게 깊이 생각해 보고 이해해 보니 내 삶의 작은 부분까지 소중하게 느껴졌다. 이 책을 읽은 것은 가난에 대해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였다. 한때 내가 즐겨봤던 음악 서바이벌에 한 참가자가 기억난다. 돈이 없어서 매일 굶고 편의점 폐기 음식을 먹으며 살았다고 말했었다. 그 부분에 대해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났다. 이를 계기로 내 주변 이웃 중에 가난함을 겪고 있는 분이 계신다면 정말 정성을 다해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남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적도 있다. 학교에서 가난한 친구들을 도와주는 굿네이버스라는 것에 참여하여 정성을 다해 편지를 썼던 일이다. 내가 가진 것이 많지 않아서 큰 도움을 줄 수는 없지만 작은 정성들을 통해 나의 진심을 전하는 일들을 꾸준히 해볼 계획이다.
이 책이 나온 지 20년이 흘렀는데도 이런 가난한 환경을 겪는 사람들은 분명 있을 것이다. 코로나 시대에 기댈 곳이 없어 밥을 굶는 사람들이 있다는 기사를 봤다. 이런 사실을 접할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나는 밥을 한 끼라도 안 먹으면 배고파서 어지럽다. 다이어트가 열풍인 요즘도 하루 한 끼를 못 먹는 소외된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 이런 이웃들이 우리가 손 내밀면 닿을 거리에서 고통받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작은 관심과 배려가 가난한 이웃을 위한 해결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모두 내가 아닌 남을 위해 돌아보는 여유를 갖는 건 어떨까.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내 스스로가 부끄럽게 느껴졌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저는 <괭이 부리말>이란 이 책이 가장 영감이 깊고 저의 최애 책입니다. 챕터마다 각각 다른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나오며 책 내용의 시점이 달라집니다. 이 책은 각각의 챕터마다 각각 다른 개성을 나타냅니다. 어느 챕터르 표현하자면 고요하며 아이들의 일상을, 어느 또 다른 챕터를 표현하자면 아이들의 갈등과 주인공들의 위태로운 마음을 각각 다른 개성이 나타나는 챕터로 읽는게 더욱더 흥미진진하고 책 안에 있는 주인공들의 상황, 심정, 바램이 나타나며 더욱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게 하는거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의 내용은 명희 선생님이 괭이 부리말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앤 장면이다. 영호가 명희에게 한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명희는 이 괭이 부리말 아이들은 가출하고, 본드하고, 경찰서를 들락거리고, 담배 피우고, 간난한 아이들로 밖에 보이지 않는 고정관념이 머리에 박혔다. 하지만 이런 고정관념이 영호네 아이들과 같이 생활하며 어울리고, 같이 생활하며 고정관념을 없애는 장면을 보면서 정말 제가 스스로 뿌듯하고 텁텁하게 막힌 하수구가 뻥 뚫린 느낌이었다. 나는 이 책을 단지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께 추천하지는 않는다. 책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보면 밝은 내용은 아니다. 이 책은 힘들고 마음 정리가 필요하는 경우나 그럴 때 저는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단지 가볍게 볼만한 책이 아닌 정말 주제를 잘 파악하여 인물들 상황과 심정을 잘 이해하는게 중요한거 같다. 이런 가벼운 분위기가 아닌 어두운? 밝지만은 않은 책을 추천하는 근거는 한 사람의 전성기와 한사람이 절벽 앞 끝에 서있는 상황을 왔다갔다 하는건 그 누구도 살면서 한번쯤은 겪는 경험인거 같다. 그런 만큼 삶의 현실을 정말 책 한권에 담았기 때문에 이런 밝지만은 않은 책을 추천합니다! 이 <괭이부리말 아이들>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나" 이다. 한 사람의 전성기와 어두운 부분을 잘 다룬 책이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어두운 부분에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식으로 현실감 있고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한번쯤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MF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IMF 는 International Monetary Fund 의 약자입니다. 즉, 국제 통화 기금입니다. 주로 IMF는 환율을 감시하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외환 보유고 관리의 미숙함으로, 외환 위기가 닥쳐옵니다.
외환 위기는 우리 사회에 끝이 보이지 않을 것만 같은 무한한 터널같은 어둠을 불러옵니다. 괭이부리말에도 IMF는 지나갑니다. 아무리 어두운 터널이라도 언젠가는 끝나기 마련이지만, 빚을 갚지 못해 자살하는 사람들은 계속 늘어났고, 다른 나라로 떠나 막노동과 일용직으로 하루 벌어 하루 쓰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괭이부리말은 이런 IMF의 영향으로 위기에 놓이게 됀 불우한 마을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IMF무렵에도 피어났었던 자그마한 희망들, 남을 도울 줄 아는 따뜻한 마음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는 숙희와 숙자의 아버지가 1톤 펄프에 깔려 돌아가신 일을 떠올리면 마음이 아려옵니다.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생명을 보장받지 못하고 매일매일 위험과 고난의 위협 속에서 아슬아슬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있습니다. 일용직은 생명을 보장받을 가치조차 없었다는 그 당시의 사회 분위기가 참 냉담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용직 노동자들도 사회의 한 부분이고, 사회는 그들을 보호해 줘야 하는데 아직도 이런 사례가 참 많아서 더 마음이 죄여오는 것 같습니다. 우습고도 슬프지 아니한가요? 우리 사회에 살려면 살기 위해 죽음의 위협을 받으며 하루하루 위태롭게 일을 해야한다는 점이 말입니다. 살려고 하는 일인데 목숨을 걸고 해야 한다는 점이 다시 생각을 곱씹어봐도 비탄의 헛웃음만 나오는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우리 나라는 노동자들의 복지 문제가 매우 심각한 편입니다. 우리가 홀대하는 직업은 사실 꼭 필요한 직업이지만 복지가 제대로 돼어 있어서 죽거나 부상을 당해도 턱없이 적은 보험금만 내미니까요. 우리는 노동자들의 복지 문제에 더 신경을 쓰고 대책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무고한 생명이 다치거나 죽었는데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 일이 또 생기기 전에 말입니다.
또, 짐작과 편견은 그 사람의 가능성을 없앤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괭이부리말 선생님인 명희 선생님이, 아이들을 다시 보니 "괭이부리말" 은 "구제불능" 이라고 편견을 가졌었던 것을 사과할 때, 저도 같이 사죄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특정 아이들을 그런 눈빛으로 차갑게 대했었던 것이 아른아른 비쳤기 때문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우리는 아마 오늘 한 사람의 가능성을 없앴겠지만 자신이 그런 줄 몰랐을 것입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요.
마지막으로, 영호 아저씨가 인상깊었습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 베풀 수 있다는 말이 와 닿지 않았는데, 영호 아저씨는 험께사는 삶을 즐기며 그로 인한 손해를 감수하였습니다. 불량 청소년 동수와 동수 동생 동준이, 말이 어눌한 명환이와 식탐 많은 호용이를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것을 보면서 IMF에도 사회에 이런 희망이 있다는 사실이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었습니다. 아직은 세상이 살 만 하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 난 이런 돈 필요 없어. 형 없을 때도 돈 없이 살았어 " 동준이가 떳떳하지 못한 돈을 거절하며 동수 형에게 말했다. 나는 동준이가 안쓰럽고 동수가 어리석게 느껴졌다. 나쁜 짓만 하고 다니는 형이 주는 그 돈이 동준이의 마음을 자꾸만 찔러 댔을 것 이다. 동수는 오히려 그 돈이 동준이의 생활을 막막하게 한다는 것을 언제 깨달을 수 있을까? 인천의 빈민 지역,괭이부리말에 살고 있는 동수, 동준, 숙자, 숙희, 명환이는 가난하다. 이들은 각자 어려움을 겪지만, 영호 삼촌과 담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자신들만의 꿈을 이루게 되고,모두 함께 행복하게 산다.
동수가 나쁜 짓을 해 경찰서에 있다는 연락이 왔다. 나는 동수에게 화가 나고, 어의가 없었다. 돈을 번다고 하고 나갔으면 돈을 벌어야지, 어찌 경찰서에 있는 것인지 이해가 안됐다. 이번이 첫 번째도 아니고 전에 붙잡힌 적이 있으면 반성하고 착하게 살아야지 똑같이 또 나쁜 짓을 하니 절로 한숨이 쉬어졌다. 자신을 기다리는 동생이 있고 친구가 있는데 어찌 돈을 벌었다는 소식이 아닌 감옥에 있다는 소식을 전하는 것인가? 책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에서 미쓰요는 나쁜 짓을 하는 것으로 자신의 삶을 멍들게 하려고 한다. 이 책은 작가가 나쁜 길로 빠져들었지만, 결국 대학에 붙고 변호인이 된 자신의 이야기를 쓴 책이다. 자신을 삶을 포기하면 안된다. 삶은 한번 뿐이다 이 삶을 포기해도 기회는 한번 뿐이다.그러니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동수는 자신의 삶을 포기하려 했다 마치 더 이상 나빠질 수 없다는 마음으로 말이다 동수의 생각은 틀렸다. 더 나빠질 수 있었다. 하지만 신이 ;기회를 준 것이다. 다시 일어서라고. 그리고 그 기회를 통해 우리들은 삶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한다. 미쓰요와 동수처럼 바닥으로 떨어져도 말이다.
동준이와 숙자, 숙희는 자신들이 모은 돈으로 곧 태어날 아기의 내복을 샀다. 난 아이들이 자랑스러웠다. 깡통을 주우면서 한 고생 때문에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을 만한데 그런 생각을 하지도 않고 아기에게 내복을 사주는 아이들은 사회에서 몇 없는 착한 사람으로 자랄 것이다. 이런 아이들의 동생이 될 아기는 복이 넘치는 것 같다. 또한 이들은 한번에 두 개의 이득을 봤다. 동생의 내복을 사주고, 깡통을 주우면서 우정을 나누었으니 말이다.책 " 어린이를 위한 배려 " 에서 예나는 아이들에게 믿음을 얻기 위해 노력을 한다. 이 책은 자기만 생각하던 예나가 배려를 배우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어떤 것을 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빵은 그냥 혼자 만들어지지 않는다. 반죽을 만들고 오븐에 넣어야 빵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삶도 노력이라는 것을 버려둔 체 완벽함을 꿈꿀 수 없다.빵이, 나의 삶이 완벽해지길 바란 다면, 계속 반죽하고 노력 해야 할 것이다. 동준이와 숙자와 숙희는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또한 자신들의 고생 끝에 아이들이 선물해준 내복을 아기가 입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버렸다. 이것이 이들이 포기 할 수 없는 이유였던 것이다.
이 책은 가난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가난. 이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부자라는 이 단어만 선호할 뿐이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어쩔 수 없이 거지가 된다. 사람들은 거지란 표현보다, "잠깐 언덕을 마주친 자" 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쓰도록 노력해야 한다. 거지는 잠깐 가난이라는 언덕에 부딪친 것일 뿐 사람들의 말에 의해, 꿈과 희망을 버릴 이유는 없다. 처음에 나는 가난이 모든 것을 빼앗아 간다고 믿었다. 하지만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 가난함 때문에 조금은 힘이 들겠지만, 그건 문제될게 하나도 없어요. "라고 당당하게 말할 것이다 그러면 나는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면 나는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면 나는 깨닫게 될 것이다. 꿈과 가난은 얼마든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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