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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시 참고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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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1년 05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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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6쪽 | 454g | 210*297*15mm |
ISBN13 | 9788937810855 |
ISBN10 | 8937810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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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인 나도 글을 읽을줄아는데, 5학년인 트리샤는 그때서야 글자를 읽었다.
선생님이 화내지않고 칭찬하며 가르쳐줘서다.
정말 고마운 선생님이다.
할아버지가 책표지위에 꿀을 얹어 트리샤에게 맛보게 하신 이유는 벌이 꿀을 찾아 따라가는것처럼 책속에서 지식을 따라가라는것이다.
나도 벌처럼 책속에서 지식을 찾아야겠다.
에릭은 계속해서 트리샤를 놀렸다. 성격이 아주 나쁜것 같다.
그래도 선생님께서 혼내줘서 이제 안그럴것이다.
트리샤는 자신이 친구들과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글자를 읽을수없었기때문이다
트리샤는 부끄러웠을것 같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시고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게 된 트리샤는 너무 슬펐을것같다.
트리샤는 어른이 되어 어린이책작가가 되었다. 폴커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한일이다.
선생님께서 글자를 가르쳐줘서 책을 쓸 수 있었다.
선생님과 학생은 짝꿍
선생님과 학생은 짝궁이다 .왜냐하면 선생님은 학생이 없으면 선생님이 될 수 없고 학생은 선생님이 없으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기 때문이다. ‘고맙습니다 선생님’을 읽고 트리샤가 글을 쓰지도 읽지도 못했는데 선생님께서 정성스럽게 도와주셔서 좋은 선생님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트리샤가 계단 밑에 숨어있을 때 선생님께서 오셔서 도와주시는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다. 또 마지막에 쓴 글을 읽어보니 트리샤가 동화 작가가 되어 지금 이 책 ‘고맙습니다 선생님’을 쓰고 그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트리샤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은 너무나도 뿌듯했을 것 같다. 학생들이 진정한 행복을 찾아주는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선생님이 바로 진장한 선생님의 일인 것 같고 트리샤처럼 선생님의 도움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것이 학생의 일인 것 같다. 트리샤가 지식의 맛을 안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내 생각에는 지식의 맛을 알려면 아마도 많은 책을 읽고 책의 내용과 의미를 생각하고 그리고 그 내용으로 자신이 직접 무언가를 해 보면 좋을 것 같다. 트리샤가 글을 쓴 것처럼 말이다.
내가 만약에 선생님이 된다면 아이들이 못하는 것은 잘 할 수 있게 도와주고 꿈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며 책을 많이 읽게 하여 지식의 달콤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그리고 놀림당하는 학생이 있으면 지켜주고 싶다. 선생님은 부족함이 많은 아이들이라도 사랑해주고 또 꿈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친구들은 심심할 때 놀아주고 재미있게 해 주며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을 좋아하니 내가 바로 그런 선생님이 되고 싶다. 나도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이 잘 하지 못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고 아이들이 “고맙습니다 선생님!” 이라고 말해줄 때 뿌듯하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도 아직 학생이니까 학생으로서 도리를 하며 선생님 말을 잘 듣고 열심히 도와드리며 자랑스러운 학생이 먼저 되어야겠다.
어딜가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 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고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다. 늘 선생님에게 뿌듯함과 행복을 주고 싶고 자랑스러운 학생이 되기 위해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면서 나의 꿈을 이루도록 하겠다. 그리고 선생님을 힘들게 하는 다른 아이들고 나의 목표처럼 좋은 학생이 되기로 다짐하면 선생님들께서 너무 행복하실 것 같다. 선생님고 학생은 짝꿍이니까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짝꿍이 되면 좋겠다.
패트리샤 폴리코의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주인공 트리샤는 착한 친구이다.
그런데 힘들어 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글 읽기 였다.
왜냐하면 난독증이라서 글을 제대로 못 읽었기 때문이다.
나는 트리샤와는 달리 글자를 잘 읽는다.
그런데 글자 속의 뜻까지 알게 된 것은 3학년이 되어서이다.
그래서 트리샤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얼마나 속상하고 얼마나 자신이 바보 같았을까.
그래도 다행인 것은 5학년 때 트리샤를 이해하고 글자를 알려준 풀커 선생님을 만나
드디어 글자를 읽게 된 것이다.
나도 친구가 쉬는 시간에 뜻을 하나하나 알려주어 나중에 글자 의미까지 알게 되었다.
나는 트리샤가 노력을 해서 글자를 읽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
왜냐하면 내가 잘 못 하는 것은 보여주기 싫은데,
트리샤는 그것을 극복하고 선생님의 도움을 감사하게 받아서이다.
나도 트리샤처럼 못하고, 부끄럽고 힘든 공부가 있을 때 용감하게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멋지게 잘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트리샤, 넌 정말 대단해!
너의 용기가 나의 마음에 햇살같은 기쁨을 주었어
고마워, 트리샤.
지식의 맛은 달콤해요
‘고맙습니다 선생님’을 읽고
논술 선생님이 지식의 맛을 알려주었다. 선생님이 책에 꿀을 발라 주었다. 꿀은 달콤했다. 이 달콤한 맛이 지식의 맛이라고 했다. 나는 그 지식의 맛을 또 느껴보고 싶다. 나는 꿀이 그냥 달콤한지 알았다. 아니었다. 너무 너무 신기했다. 집에서도 지식의 맛을 또 느껴보고 싶었다.
트리샤는 글을 읽을 줄 몰랐다. 5학년 때 폴커 선생님은 트리샤를 보고 안타까워했다. 그래서 폴커 선생님은 게임과 놀이로 글자를 가르쳐주었다. 그리고 방과 후에도 독서선생님도 글을 가르쳐줬다. 독서시간이 됐다. 폴커 선생님은 트리샤가 모르는 책을 줬다. 어디서부터 읽어야 하는지 선생님은 알려줬다. 트리샤는 책을 읽었다. 조금 발음이 안됐는데 책을 한 줄 한 줄 다 읽었다. 폴커 선생님과 독서 선생님은 기쁨의 눈물을 살짝 흘렸다.
트리샤는 집에 숨도 쉬지 않고 달려갔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꿀과 책을 안고 부엌 베란다로 갔다. 베란다에 앉아 꿀을 책에 끼얹고 맛을 보았다. 달콤함을 느끼면서 눈물을 흘렸다. 트리샤는 슬픔의 눈물이 아니라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나는 트리샤의 이 기분을 안다. 그동안 글을 못 읽어 놀림 받다가 읽게 되어 기쁨의 눈물을 흘렸던 거다.
트리샤는 어떤 결혼식 날 폴커 선생님을 보았다. 폴커 선생님은 트리샤를 못 알아봤다. 트리샤는 폴커 선생님을 알아봤다. 트리샤는 언제, 어디서, 무엇을 말했다. 트리샤와 폴커 선생님은 친한 친구가 되었다. 글은 틀려도 괜찮으니까 그렇게 급하게 안 해도 되나보다. 책을 잘 읽는다고 못 읽는 친구를 놀리면 그것도 안 되는 거다. 트리샤는 5학년이 되어서야 글을 읽었지만 나중에 유명한 동화작가가 되었으니 그게 증거다.
이 이야기는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고 한다. 이 트리샤는 진짜로 동화작가이고 지금도 살아계신다고 하니 신기하다.
지식의 맛은 달콤해요
‘고맙습니다, 선생님’을 읽고
트리샤가 일곱 살이 되자 할아버지가 지식의 맛을 알려주었다. 할아버지가 “지식은 그 꿀을 만드는 벌과 같은 거야.”라고 말했다. 나도 지식의 맛을 안다. 지식의 맛은 달콤하다. 꿀처럼 달콤하다. 나도 달콤한 지식을 많이 얻고 싶다. 그런데 이 지식은 공짜로는 얻을 수 없다. 꿀을 만드는 벌처럼 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 하지만 일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달콤한 지식을 먹을 수 없다.
트리샤는 지식의 맛이 달콤하다는 것을 어릴 때 배웠는데 학교에 가서는 그 달콤한 지식의 맛을 느낄 수 없었다. 개구쟁이 들이 벙어리라고 놀리고 괴롭혔기 때문이다. 나는 놀림받는 트리샤가 불쌍했다. 그러나 영원히 놀림 받은 거는 아니다. 바로 5학년 담임선생님이 방과 후에 계속 글을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해서 글을 읽게 되었다.
이제 지식의 맛이 달콤하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을 거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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